최종편집: 2024-09-20 17:45

  • 흐림속초19.7℃
  • 비25.3℃
  • 흐림철원21.0℃
  • 흐림동두천25.1℃
  • 흐림파주24.8℃
  • 흐림대관령22.0℃
  • 흐림춘천25.7℃
  • 흐림백령도24.5℃
  • 비북강릉22.3℃
  • 흐림강릉24.1℃
  • 흐림동해26.6℃
  • 비서울25.8℃
  • 비인천25.3℃
  • 흐림원주25.9℃
  • 비울릉도27.3℃
  • 비수원25.5℃
  • 흐림영월24.1℃
  • 흐림충주25.1℃
  • 흐림서산27.0℃
  • 흐림울진28.1℃
  • 흐림청주26.8℃
  • 흐림대전25.9℃
  • 흐림추풍령25.0℃
  • 비안동25.6℃
  • 흐림상주26.0℃
  • 비포항26.6℃
  • 흐림군산25.9℃
  • 비대구25.8℃
  • 비전주26.2℃
  • 비울산25.7℃
  • 흐림창원26.3℃
  • 흐림광주25.8℃
  • 천둥번개부산25.9℃
  • 흐림통영26.8℃
  • 비목포27.3℃
  • 흐림여수26.5℃
  • 흐림흑산도27.7℃
  • 흐림완도28.9℃
  • 흐림고창27.2℃
  • 흐림순천24.1℃
  • 흐림홍성(예)26.8℃
  • 흐림25.1℃
  • 흐림제주31.9℃
  • 흐림고산28.1℃
  • 흐림성산26.5℃
  • 구름많음서귀포28.2℃
  • 흐림진주25.7℃
  • 흐림강화25.6℃
  • 흐림양평25.4℃
  • 흐림이천25.9℃
  • 흐림인제20.6℃
  • 흐림홍천25.1℃
  • 흐림태백23.7℃
  • 흐림정선군25.4℃
  • 흐림제천23.6℃
  • 흐림보은25.5℃
  • 흐림천안25.7℃
  • 흐림보령26.0℃
  • 흐림부여25.8℃
  • 흐림금산26.1℃
  • 흐림25.4℃
  • 흐림부안26.5℃
  • 흐림임실25.0℃
  • 흐림정읍26.7℃
  • 흐림남원25.5℃
  • 흐림장수25.0℃
  • 흐림고창군26.8℃
  • 흐림영광군26.6℃
  • 흐림김해시25.5℃
  • 흐림순창군25.8℃
  • 흐림북창원26.9℃
  • 흐림양산시26.3℃
  • 흐림보성군27.0℃
  • 흐림강진군27.9℃
  • 구름많음장흥27.6℃
  • 흐림해남28.4℃
  • 흐림고흥27.1℃
  • 흐림의령군27.1℃
  • 흐림함양군26.0℃
  • 흐림광양시26.5℃
  • 흐림진도군27.7℃
  • 흐림봉화24.8℃
  • 흐림영주24.6℃
  • 흐림문경25.7℃
  • 흐림청송군25.7℃
  • 흐림영덕25.4℃
  • 흐림의성25.6℃
  • 흐림구미25.3℃
  • 흐림영천25.4℃
  • 흐림경주시26.1℃
  • 흐림거창24.3℃
  • 흐림합천25.1℃
  • 흐림밀양26.1℃
  • 흐림산청25.1℃
  • 흐림거제26.1℃
  • 흐림남해27.0℃
  • 비26.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종과 해외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종과 해외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해외 참가 학생·교사 30명 세종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 과정 체험

세종 국제청소년 포럼3.jpg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독일 터키, 스페인, 일본, 호주 총 8개국의 학생, 교사 30여명과 세종 관내 중고등학생 43명이 참가하며 관내 초등학생 100여명이 체험 활동을 함께 한다.

세종시 중고등학생들은 ‘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참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국제교육교류센터의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학생들은 포럼 주제 탐구와 국제 포럼 참석에 대비한 영어 모의 토론을 연습하며 청소년포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 ‘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해외 청소년들과 세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준비됐다.

먼저, 포럼 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 17일 세종시 학교 교육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보람중, 해밀중, 아름고 양지고를 방문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종의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K-급식도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럽환경친선대사 줄리안퀸타르트와 불가사리 제설제 창업으로 유명한 양승찬 대표가 7월 17일 18일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포럼의 또 하나의 구호인 ‘Your Voice Matters’에 맞게 여러 학생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독일 스페인, 터키,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각국의 학교에서의 경험을 발표한다.

세종시의 정다연, 이승연, 이산 학생은 세종에서 실시하고 있는 세계 시민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학교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해외 및 세종의 청소년들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토론의 결과물을 공동 선언문으로 작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해외 참가자의 초청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 올해에는 해외 참가자와 세종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참여를 통해 세종의 청소년들이 국제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다른 국가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세종의 청소년들이 국가와 문화를 대표해 해외의 청소년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