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공주시가 오는 1월 13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체계이다.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 3만원 이용료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아동들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학부모들이 초등학생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유구, 신관, 신월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신규 2개소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