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쌍용1·2·3동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21일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제7회 마을협력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쌍용1·2·3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용 위기 장애인 가구 조현병 증상 청년 일인 가구 질환으로 근로 불가한 노인가구 등 위기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에서 보유한 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주민 중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이 있다면 앞으로도 관련 전문 기관들과 협력해 다각적인면에서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