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20 19:52

  • 흐림속초12.2℃
  • 맑음11.4℃
  • 맑음철원10.9℃
  • 구름조금동두천12.1℃
  • 구름많음파주10.8℃
  • 흐림대관령6.4℃
  • 맑음춘천10.8℃
  • 구름조금백령도14.7℃
  • 흐림북강릉11.7℃
  • 흐림강릉12.1℃
  • 흐림동해13.5℃
  • 구름조금서울14.2℃
  • 구름조금인천14.6℃
  • 구름많음원주12.9℃
  • 구름많음울릉도11.7℃
  • 구름조금수원14.1℃
  • 구름많음영월10.6℃
  • 구름많음충주12.3℃
  • 맑음서산13.2℃
  • 흐림울진14.3℃
  • 흐림청주14.3℃
  • 구름많음대전13.1℃
  • 흐림추풍령11.3℃
  • 흐림안동12.1℃
  • 흐림상주12.6℃
  • 흐림포항16.8℃
  • 구름많음군산14.0℃
  • 흐림대구14.8℃
  • 구름조금전주14.5℃
  • 흐림울산15.6℃
  • 흐림창원16.1℃
  • 맑음광주15.0℃
  • 흐림부산16.2℃
  • 구름많음통영16.2℃
  • 맑음목포15.3℃
  • 구름많음여수15.5℃
  • 구름조금흑산도16.1℃
  • 구름많음완도15.8℃
  • 맑음고창13.6℃
  • 구름많음순천11.2℃
  • 맑음홍성(예)12.5℃
  • 구름많음13.9℃
  • 흐림제주19.3℃
  • 구름많음고산17.7℃
  • 흐림성산19.9℃
  • 흐림서귀포18.7℃
  • 흐림진주14.1℃
  • 구름조금강화10.6℃
  • 구름많음양평13.2℃
  • 흐림이천12.9℃
  • 흐림인제9.7℃
  • 구름많음홍천10.5℃
  • 흐림태백7.1℃
  • 흐림정선군9.3℃
  • 구름많음제천10.7℃
  • 흐림보은12.6℃
  • 흐림천안13.3℃
  • 맑음보령13.9℃
  • 구름조금부여13.4℃
  • 흐림금산13.0℃
  • 구름많음13.3℃
  • 흐림부안15.0℃
  • 구름많음임실13.3℃
  • 구름많음정읍13.7℃
  • 맑음남원13.5℃
  • 흐림장수11.9℃
  • 구름조금고창군14.3℃
  • 맑음영광군15.0℃
  • 흐림김해시15.2℃
  • 구름많음순창군13.5℃
  • 흐림북창원16.5℃
  • 흐림양산시17.0℃
  • 구름많음보성군14.9℃
  • 구름조금강진군15.7℃
  • 구름조금장흥15.1℃
  • 흐림해남15.1℃
  • 구름많음고흥15.0℃
  • 구름많음의령군14.8℃
  • 흐림함양군13.2℃
  • 구름많음광양시14.2℃
  • 구름많음진도군15.3℃
  • 흐림봉화12.2℃
  • 흐림영주11.6℃
  • 흐림문경11.9℃
  • 흐림청송군11.9℃
  • 흐림영덕14.4℃
  • 흐림의성12.5℃
  • 흐림구미13.6℃
  • 흐림영천14.6℃
  • 흐림경주시15.1℃
  • 흐림거창13.0℃
  • 흐림합천14.4℃
  • 흐림밀양15.4℃
  • 흐림산청13.1℃
  • 흐림거제16.5℃
  • 구름많음남해15.3℃
  • 흐림16.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김태흠 지사 의지 충남권역 재활병원 착공 이끌어 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김태흠 지사 의지 충남권역 재활병원 착공 이끌어 냈다

2017년 공모선정 이후 사업비 증가로 좌초 위기에서 벗어나 6년 만에 착공

재활병원_위치도.jpg
재활병원 위치도

 

[시사픽]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좌초 위기에 처했던 ‘충남권역 재활병원’의 착공을 이끌어 냈다.

착공은 내년 3월이며 이는 2017년 공모 선정 이후 6년 만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건립 의지 표명 이후 지난 10월 행안부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달 복지부 사업계획 변경 승인과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 이행 등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6개월 만에 끝냈다.

이번에 건립되는 재활병원은 회복기 재활환자의 전문적 치료를 위해 아산시 용화동 산 45-1번지 일원 1만 4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95억원과 도비 280억원, 아산 시비 120억원 등 총 495억원이다.

지하 1층에는 수 치료실, 의지보조기실, 강당, 식당이, 지상 1층에는 외래진료실, 소아재활치료실, 언어치료실, 요류역동학 치료실, 유전발이검사실, 연하장애검사실, C-ARM 검사실을 갖춘다.

지상 2층 운동 및 작업치료실, ADL치료실, 인지치료실, 근골격계재활치료실, 호흡·심장재활치료실, 로봇치료실을 비롯해 지상 3-4층에는 병실과 회의실, 데이룸 등이 들어선다.

개원은 2025년 10월이며 뇌졸중 뇌 손상 재활 척수 손상 재활 근골격계 재활 소아 재활 스포츠 재활 등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권역 재활병원은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사업비가 270억원에서 495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사업비 확보 문제로 좌초 위기에 놓인 바 있다.

하지만 재활의료 불균형 해소 및 재활환자의 조기 사회복귀 등을 위해 전문적인 재활의료 공공서비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김 지사의 의지에 따라 본격 재추진하게 됐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충남권역재활병원은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내 장애인과 재활치료 환자들이 일상 복귀를 앞당기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