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7 01:12

  • 맑음속초-1.9℃
  • 흐림-6.3℃
  • 흐림철원-7.3℃
  • 맑음동두천-5.9℃
  • 맑음파주-8.5℃
  • 맑음대관령-13.2℃
  • 흐림춘천-4.3℃
  • 맑음백령도1.9℃
  • 맑음북강릉-2.1℃
  • 맑음강릉-0.3℃
  • 맑음동해0.7℃
  • 맑음서울-1.8℃
  • 맑음인천-2.0℃
  • 맑음원주-2.4℃
  • 눈울릉도2.7℃
  • 맑음수원-2.1℃
  • 흐림영월-2.2℃
  • 흐림충주-1.9℃
  • 맑음서산-1.2℃
  • 맑음울진-2.3℃
  • 구름조금청주1.6℃
  • 구름많음대전0.7℃
  • 구름많음추풍령0.7℃
  • 흐림안동0.1℃
  • 흐림상주1.7℃
  • 맑음포항-0.4℃
  • 맑음군산0.1℃
  • 구름조금대구-0.2℃
  • 구름많음전주1.6℃
  • 맑음울산-0.7℃
  • 맑음창원1.2℃
  • 흐림광주1.6℃
  • 맑음부산1.6℃
  • 맑음통영0.6℃
  • 흐림목포2.0℃
  • 맑음여수2.0℃
  • 흐림흑산도5.2℃
  • 맑음완도3.0℃
  • 흐림고창-1.2℃
  • 구름조금순천-1.2℃
  • 맑음홍성(예)0.3℃
  • 맑음-0.5℃
  • 구름많음제주6.6℃
  • 흐림고산6.9℃
  • 구름조금성산3.6℃
  • 맑음서귀포4.0℃
  • 맑음진주-5.0℃
  • 맑음강화-2.1℃
  • 맑음양평-4.2℃
  • 맑음이천-2.9℃
  • 맑음인제-8.0℃
  • 맑음홍천-6.5℃
  • 맑음태백-6.7℃
  • 맑음정선군-5.4℃
  • 흐림제천-2.4℃
  • 흐림보은-0.9℃
  • 맑음천안-0.1℃
  • 맑음보령0.4℃
  • 맑음부여-2.2℃
  • 맑음금산-1.5℃
  • 흐림0.3℃
  • 구름많음부안2.4℃
  • 흐림임실-0.7℃
  • 흐림정읍0.6℃
  • 흐림남원-0.9℃
  • 흐림장수-1.2℃
  • 흐림고창군-0.4℃
  • 흐림영광군0.2℃
  • 맑음김해시-0.2℃
  • 흐림순창군-1.5℃
  • 맑음북창원1.2℃
  • 맑음양산시-1.4℃
  • 맑음보성군-1.0℃
  • 맑음강진군-2.5℃
  • 맑음장흥-3.8℃
  • 맑음해남-2.9℃
  • 맑음고흥-1.8℃
  • 맑음의령군-3.8℃
  • 흐림함양군0.4℃
  • 맑음광양시0.1℃
  • 구름조금진도군3.4℃
  • 맑음봉화-1.9℃
  • 흐림영주0.3℃
  • 구름많음문경0.5℃
  • 흐림청송군-1.8℃
  • 맑음영덕0.0℃
  • 흐림의성-1.4℃
  • 흐림구미0.0℃
  • 흐림영천-1.3℃
  • 맑음경주시-4.5℃
  • 구름많음거창-4.2℃
  • 구름많음합천-2.6℃
  • 맑음밀양-3.9℃
  • 흐림산청1.3℃
  • 맑음거제-0.8℃
  • 맑음남해0.2℃
  • 맑음-3.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태안군, 20일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인증서 받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태안군, 20일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인증서 받아

충남도청서 수여식 개최, 지난달 26일 등재 결정 이후 25일만

태안군청

 

[시사픽] 지난 11월 26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결실을 거둔 태안군이 25일 만에 유네스코의 인증서를 받게 됐다.

군은 20일 충청남도청 5층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수여대상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삼국유사 및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데 따른 것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현재 태안군과 태안군 보건의료원, 충남도 등 총 19개 기관·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과 소개에 이어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이 논의됐으며 기록물은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수장고 등에 보관돼 향후 해양환경 분야의 중요한 학술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여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우리군에서 있었던 큰 재난의 극복과정을 담은 방대한 기록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123만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문서·사진·간행물 등 8가지 유형에 사고 대응 방제 활동 자원봉사 활동 배상 및 보상 복구 활동 환경 및 사회 복원 국제 협력 등 7가지 주제로 구분돼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물은 보존관리에 대한 유네스코의 지원과 함께 세계기록유산 로고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