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9 21:43

  • 흐림속초10.1℃
  • 구름많음12.7℃
  • 맑음철원12.0℃
  • 구름조금동두천12.3℃
  • 맑음파주11.8℃
  • 흐림대관령5.1℃
  • 흐림춘천12.6℃
  • 구름조금백령도11.8℃
  • 비북강릉11.4℃
  • 흐림강릉10.6℃
  • 흐림동해12.7℃
  • 구름조금서울14.1℃
  • 구름조금인천15.4℃
  • 구름많음원주13.8℃
  • 구름많음울릉도10.2℃
  • 구름많음수원14.8℃
  • 흐림영월12.2℃
  • 흐림충주13.5℃
  • 구름조금서산15.4℃
  • 흐림울진13.4℃
  • 흐림청주15.1℃
  • 흐림대전14.7℃
  • 흐림추풍령11.8℃
  • 구름많음안동12.1℃
  • 흐림상주13.1℃
  • 흐림포항15.4℃
  • 구름많음군산16.4℃
  • 흐림대구13.6℃
  • 흐림전주16.6℃
  • 비울산13.4℃
  • 흐림창원14.9℃
  • 흐림광주18.1℃
  • 비부산14.7℃
  • 맑음통영15.9℃
  • 비목포17.5℃
  • 비여수15.7℃
  • 흐림흑산도17.7℃
  • 흐림완도18.3℃
  • 흐림고창17.2℃
  • 흐림순천15.0℃
  • 흐림홍성(예)15.2℃
  • 흐림14.7℃
  • 비제주18.5℃
  • 흐림고산19.1℃
  • 흐림성산18.9℃
  • 흐림서귀포21.6℃
  • 흐림진주15.0℃
  • 맑음강화13.7℃
  • 구름조금양평14.1℃
  • 구름많음이천13.2℃
  • 흐림인제10.9℃
  • 구름많음홍천12.8℃
  • 흐림태백6.3℃
  • 흐림정선군9.6℃
  • 흐림제천11.3℃
  • 흐림보은13.6℃
  • 흐림천안14.6℃
  • 구름조금보령16.5℃
  • 흐림부여15.4℃
  • 흐림금산14.4℃
  • 흐림14.4℃
  • 흐림부안17.5℃
  • 흐림임실16.2℃
  • 흐림정읍16.9℃
  • 흐림남원16.0℃
  • 흐림장수14.0℃
  • 흐림고창군16.8℃
  • 흐림영광군17.6℃
  • 흐림김해시14.9℃
  • 흐림순창군17.3℃
  • 흐림북창원15.6℃
  • 흐림양산시15.0℃
  • 흐림보성군17.2℃
  • 흐림강진군18.3℃
  • 흐림장흥17.9℃
  • 흐림해남18.2℃
  • 구름많음고흥16.2℃
  • 흐림의령군14.7℃
  • 흐림함양군14.8℃
  • 흐림광양시15.2℃
  • 흐림진도군18.0℃
  • 흐림봉화12.2℃
  • 흐림영주12.3℃
  • 흐림문경12.8℃
  • 흐림청송군11.0℃
  • 흐림영덕12.6℃
  • 흐림의성12.8℃
  • 흐림구미13.6℃
  • 흐림영천12.8℃
  • 흐림경주시12.8℃
  • 흐림거창13.2℃
  • 흐림합천15.6℃
  • 흐림밀양14.7℃
  • 흐림산청15.1℃
  • 흐림거제15.8℃
  • 흐림남해15.3℃
  • 흐림15.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철화분청사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나아가 현대화와 산업화로 발돋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과 전시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변평섭 계룡산철화분청사기연구원 이사장, 공모전 수상자, 도예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철화분청사기를 응용해 제작한 1인 식기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출품된 작품 중 73점이 경쟁 선상에 올라 총 5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영예의 대상은 조호진 작가의 ‘철화:스며들다’가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역사·문화·예술과 실용이 만나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하는 공주시 시정 목표와 상통한다”며 “귀중한 문화 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전시 및 초대전은 공모전 수상작 55점과 함께 국내외 초대작가 가나가에 쇼헤이, 김대훈, 김병율 등 16명의 도예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초대전에 참가한 이삼평 14대손인 가나가에 쇼헤이는 작품 ‘용문’을 이번 초대전 전시 후 공주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가나가에 쇼헤이는 최원철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부친께서 생전에 ‘도공 이삼평’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전해진 도예기술로 많은 사람들이 백자를 활용하게 되었으니 이제는 그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다”며 “앞으로 이삼평의 고향인 공주시와 도예가들의 도자문화 활성화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초대전 작품은 오는 12월 6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