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도감독관 62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능시험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17일에 실시되는 이번 수능에서 충남은 일반시험장 49개소, 별도시험장 7개소, 병원 시험장 1개소를 운영하며 시험장학교에 도감독관을 파견해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2023학년도 수능 운영 방법 상황별 대처 시나리오 시험장 운영과 감독업무 유의 사례 등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능을 치르는 만큼, 수험생들이 편안함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감독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이번 수능시험 전까지 시험장학교 안전검검 방송시설 점검 수능유의 사항 연수 시험장학교 담당자 연수 등을 추가로 실시해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