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10분 예산시네마 사과관에서 ‘가족사랑영화제’ 무료상영을 추진한다.
이번 영화제는 성평등을 위해 활동중인 기초젠더거버넌스에서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을 실현코자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이 상영될 예정으로 양성평등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중 실시돼 많은 관람객이 몰릴 전망이며 군은 영화 상영 전 ‘양성평등 캠페인’도 실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성차별 없는 예산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지역의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