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20 16:01

  • 흐림속초21.8℃
  • 비25.0℃
  • 흐림철원26.1℃
  • 흐림동두천25.0℃
  • 흐림파주25.0℃
  • 흐림대관령23.2℃
  • 흐림춘천25.8℃
  • 비백령도24.8℃
  • 흐림북강릉26.0℃
  • 흐림강릉27.5℃
  • 흐림동해27.7℃
  • 비서울26.0℃
  • 비인천25.2℃
  • 흐림원주28.2℃
  • 흐림울릉도28.7℃
  • 비수원25.1℃
  • 흐림영월26.9℃
  • 흐림충주27.1℃
  • 흐림서산27.2℃
  • 흐림울진28.2℃
  • 비청주26.5℃
  • 비대전25.7℃
  • 흐림추풍령25.5℃
  • 비안동26.6℃
  • 흐림상주26.4℃
  • 비포항28.5℃
  • 흐림군산27.4℃
  • 비대구26.4℃
  • 흐림전주27.5℃
  • 비울산26.8℃
  • 비창원27.3℃
  • 흐림광주27.3℃
  • 비부산28.1℃
  • 흐림통영25.8℃
  • 구름많음목포29.4℃
  • 비여수26.7℃
  • 흐림흑산도28.0℃
  • 구름많음완도29.6℃
  • 흐림고창26.8℃
  • 흐림순천24.6℃
  • 비홍성(예)26.6℃
  • 흐림25.0℃
  • 비제주30.3℃
  • 흐림고산27.9℃
  • 흐림성산27.6℃
  • 흐림서귀포28.4℃
  • 흐림진주25.2℃
  • 흐림강화24.8℃
  • 흐림양평26.1℃
  • 흐림이천25.9℃
  • 흐림인제26.1℃
  • 흐림홍천27.3℃
  • 흐림태백24.2℃
  • 흐림정선군27.7℃
  • 흐림제천26.4℃
  • 흐림보은25.5℃
  • 흐림천안25.7℃
  • 흐림보령28.1℃
  • 흐림부여27.0℃
  • 흐림금산26.1℃
  • 흐림26.0℃
  • 흐림부안27.5℃
  • 흐림임실24.6℃
  • 흐림정읍28.4℃
  • 흐림남원25.6℃
  • 흐림장수24.1℃
  • 흐림고창군26.0℃
  • 흐림영광군27.0℃
  • 흐림김해시27.1℃
  • 흐림순창군26.9℃
  • 흐림북창원27.5℃
  • 흐림양산시28.1℃
  • 흐림보성군27.4℃
  • 구름많음강진군29.1℃
  • 구름많음장흥27.7℃
  • 구름많음해남29.5℃
  • 흐림고흥27.3℃
  • 흐림의령군26.2℃
  • 흐림함양군25.3℃
  • 흐림광양시26.0℃
  • 구름많음진도군27.8℃
  • 흐림봉화25.5℃
  • 흐림영주25.5℃
  • 흐림문경26.1℃
  • 흐림청송군27.0℃
  • 흐림영덕27.5℃
  • 흐림의성26.4℃
  • 흐림구미25.5℃
  • 흐림영천26.2℃
  • 흐림경주시27.1℃
  • 흐림거창24.0℃
  • 흐림합천25.0℃
  • 흐림밀양27.1℃
  • 흐림산청25.3℃
  • 흐림거제26.6℃
  • 흐림남해26.7℃
  • 비28.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천안시,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 무료 지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천안시,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 무료 지원

관내 21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1인당 15만원 상당 22개 항목 무료 검진 제공

천안시,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 무료 지원

 

[시사픽] 천안시가 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첫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 임부를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맞춤형 특화 건강검진사업인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을 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은 임신 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과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확인해 질병 조기진단은 물론, 기형아 발생 예방과 저체중아 출산율을 줄이는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료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나 임신을 준비 중인 첫아이 출산 전 여성으로 대상자는 1인당 최대 15만원 상당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첫아이 임신 전 필수 검사인 갑상선 검사, 자궁초음파, 자궁경부암 검사, 풍진· B형간염, 간·신장기능 검사 등 22종이다.

시는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 건강검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오후 관내 21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보건소에서 ‘검진 확인서’를 발급받아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확인서는 예비신부는 신분증과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을 준비하고 임신을 준비 중인 첫아이 예비 임부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모든 임신초기 상태의 임신부는 임신 확인서나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6종의 산전기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에 따르는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이 첫아이를 준비하는 예비 엄마 누구나 평등하게 검진과 더불어 건강상담까지 받아 결혼 연령 상승에 따른 임신·출산에 미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천안시민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행복한 가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직은 천안시가 전국 대비 출산율이 높은 편이나, 점점 더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예비맘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모자보건 서비스의 혜택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