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 해나루 황토 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가 오는 10월 1일에서 2일까지 대대적으로 당진시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홍보판촉 행사로 대체되었던 이번 판촉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해 해나루 황토 고구마를 비롯한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황토고구마 캐기 사생대회 고구마 캐릭터 포토존 고구마 길게 까기 고구마 높이 쌓기 등이 있으며 해나루 황토고구마 및 당진 농특산물 경매 전시장, 관광객 신바람 댄스대회 등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 행사 추진 위원장인 고대 농협 최수재 조합장은 “해나루 황토고구마도 해나루 쌀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재배기술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소비를 촉진해 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나루 황토고구마는 다양한 미생물과 효소의 순환 작용이 있는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로 당진지역 토양이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전 국민이 단 한번은 반드시 먹어봐야 할 명품 고구마’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