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05 10:33

  • 맑음속초28.8℃
  • 구름많음25.3℃
  • 흐림철원24.3℃
  • 흐림동두천24.0℃
  • 구름많음파주25.1℃
  • 구름많음대관령21.4℃
  • 구름많음춘천25.8℃
  • 구름조금백령도21.8℃
  • 구름조금북강릉29.0℃
  • 맑음강릉29.3℃
  • 맑음동해30.1℃
  • 흐림서울22.4℃
  • 흐림인천21.3℃
  • 흐림원주23.3℃
  • 구름조금울릉도24.3℃
  • 흐림수원21.7℃
  • 흐림영월24.2℃
  • 흐림충주24.7℃
  • 구름많음서산24.1℃
  • 맑음울진29.6℃
  • 구름많음청주26.5℃
  • 구름많음대전25.8℃
  • 구름많음추풍령25.0℃
  • 구름조금안동26.7℃
  • 구름많음상주27.0℃
  • 구름많음포항30.7℃
  • 흐림군산24.1℃
  • 구름많음대구29.8℃
  • 흐림전주24.9℃
  • 구름많음울산29.7℃
  • 구름많음창원27.6℃
  • 구름많음광주26.3℃
  • 구름많음부산24.2℃
  • 구름조금통영26.4℃
  • 구름많음목포26.0℃
  • 구름많음여수24.8℃
  • 구름조금흑산도27.2℃
  • 구름많음완도28.4℃
  • 구름많음고창25.9℃
  • 흐림순천24.7℃
  • 구름많음홍성(예)25.2℃
  • 구름많음25.5℃
  • 흐림제주28.9℃
  • 구름많음고산25.1℃
  • 구름많음성산27.6℃
  • 박무서귀포25.4℃
  • 맑음진주28.8℃
  • 구름많음강화0.1℃
  • 구름많음양평24.3℃
  • 구름많음이천23.3℃
  • 구름많음인제24.3℃
  • 구름많음홍천24.9℃
  • 흐림태백24.3℃
  • 흐림정선군25.4℃
  • 흐림제천22.4℃
  • 구름많음보은24.5℃
  • 구름많음천안24.7℃
  • 흐림보령24.5℃
  • 구름많음부여25.0℃
  • 구름많음금산24.5℃
  • 구름많음24.9℃
  • 구름많음부안25.9℃
  • 구름많음임실24.8℃
  • 구름많음정읍25.9℃
  • 구름많음남원26.4℃
  • 흐림장수23.8℃
  • 구름많음고창군25.9℃
  • 구름많음영광군26.2℃
  • 구름많음김해시27.9℃
  • 구름많음순창군26.7℃
  • 구름많음북창원30.0℃
  • 구름많음양산시28.5℃
  • 구름많음보성군27.1℃
  • 흐림강진군26.4℃
  • 흐림장흥26.4℃
  • 구름많음해남26.9℃
  • 구름많음고흥27.4℃
  • 구름많음의령군28.9℃
  • 구름조금함양군27.3℃
  • 구름많음광양시26.6℃
  • 구름많음진도군26.0℃
  • 구름많음봉화24.3℃
  • 구름많음문경26.4℃
  • 구름많음청송군27.4℃
  • 맑음영덕28.4℃
  • 구름많음의성27.6℃
  • 구름조금구미28.8℃
  • 구름많음영천28.7℃
  • 구름조금경주시30.7℃
  • 맑음거창27.5℃
  • 맑음합천29.6℃
  • 구름많음밀양28.8℃
  • 구름조금산청28.5℃
  • 구름조금거제25.8℃
  • 구름많음남해28.0℃
  • 구름많음28.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의회,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안 전면 백지화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안 전면 백지화 촉구

김민수 의원 ‘농어업용 전기요금 지원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 채택

충남도의회,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안 전면 백지화 촉구

 

[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안 계획을 백지화하고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합리적 에너지 지원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용 전기요금 지원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정부가 지난 2022년 4월 모든 전기요금을 인상함에 따라 전체 전기사용량의 4%에 불과한 농어업에 적용되는 농사용 전기요금이 2022년 2분기 대비 2024년 2분기 무려 59.2%가 인상됐다.

2025년 2분기에는 77.8%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고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현재 농어업인들은 각종 원자재 비용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 인력난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어업용 전기요금까지 인상돼 농어업인의 영농부담이 심각한 수준으로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농사용 전기에 부가가치세를 면제하자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안 등의 관련 법안을 발의했으나, 소관상임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상태”며 “정부와 국회의 농사용 전기요금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농사용 전기요금을 따로 분류해 낮게 책정해 온 이유는 국가기간산업인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함”이라며 “농사용 전기의 필요·목적을 되새기고 제도 개선을 통해 농어업 활성화와 농산물 가격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라는 심각한 당면과제 속에서도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농어민을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 전면 재검토와 농어민을 보호할 수 있는 요금 관련 법안 마련으로 농어촌 지역을 살려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거듭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