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02 05:49

  • 흐림속초21.6℃
  • 흐림22.0℃
  • 흐림철원21.3℃
  • 흐림동두천22.2℃
  • 흐림파주21.2℃
  • 흐림대관령18.1℃
  • 흐림춘천22.4℃
  • 흐림백령도21.3℃
  • 흐림북강릉21.8℃
  • 흐림강릉22.9℃
  • 흐림동해22.2℃
  • 흐림서울24.4℃
  • 흐림인천24.3℃
  • 흐림원주22.8℃
  • 흐림울릉도21.9℃
  • 흐림수원23.9℃
  • 흐림영월20.9℃
  • 흐림충주24.0℃
  • 흐림서산23.1℃
  • 흐림울진21.0℃
  • 비청주24.2℃
  • 비대전23.1℃
  • 흐림추풍령22.5℃
  • 흐림안동23.8℃
  • 흐림상주22.8℃
  • 비포항21.7℃
  • 흐림군산23.3℃
  • 비대구24.0℃
  • 비전주23.4℃
  • 비울산22.1℃
  • 비창원23.5℃
  • 흐림광주24.4℃
  • 비부산22.5℃
  • 흐림통영23.3℃
  • 비목포24.7℃
  • 흐림여수22.6℃
  • 흐림흑산도22.2℃
  • 흐림완도25.5℃
  • 흐림고창24.4℃
  • 흐림순천22.3℃
  • 비홍성(예)22.7℃
  • 흐림21.8℃
  • 흐림제주27.5℃
  • 구름많음고산23.4℃
  • 흐림성산23.9℃
  • 흐림서귀포24.4℃
  • 흐림진주23.2℃
  • 흐림강화22.6℃
  • 흐림양평22.0℃
  • 흐림이천21.9℃
  • 흐림인제21.6℃
  • 흐림홍천21.9℃
  • 흐림태백18.6℃
  • 흐림정선군18.9℃
  • 흐림제천21.4℃
  • 흐림보은20.8℃
  • 흐림천안21.3℃
  • 흐림보령23.7℃
  • 흐림부여22.9℃
  • 흐림금산21.5℃
  • 흐림22.9℃
  • 흐림부안23.7℃
  • 흐림임실22.9℃
  • 흐림정읍24.6℃
  • 흐림남원23.3℃
  • 흐림장수21.4℃
  • 흐림고창군24.8℃
  • 흐림영광군24.2℃
  • 흐림김해시23.4℃
  • 흐림순창군23.6℃
  • 흐림북창원23.9℃
  • 흐림양산시23.9℃
  • 흐림보성군23.8℃
  • 흐림강진군24.4℃
  • 흐림장흥23.8℃
  • 흐림해남25.6℃
  • 흐림고흥24.0℃
  • 흐림의령군23.8℃
  • 흐림함양군23.3℃
  • 흐림광양시23.3℃
  • 흐림진도군24.5℃
  • 흐림봉화20.9℃
  • 흐림영주21.8℃
  • 흐림문경22.1℃
  • 흐림청송군20.3℃
  • 흐림영덕20.4℃
  • 흐림의성22.5℃
  • 흐림구미24.3℃
  • 흐림영천22.0℃
  • 흐림경주시22.7℃
  • 흐림거창22.4℃
  • 흐림합천23.5℃
  • 흐림밀양23.4℃
  • 흐림산청23.0℃
  • 흐림거제24.0℃
  • 흐림남해23.7℃
  • 흐림23.9℃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민선8기 투자유치 ‘20조 돌파’ 초읽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민선8기 투자유치 ‘20조 돌파’ 초읽기

뉴콜드·SHS 유치 따라 163개 기업·19조 3690억원으로 증가

협약사진

 

[시사픽] 민선8기 힘쎈충남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17일 도에 따르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지난 13∼14일 네덜란드 뉴콜드·SHS사와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외 투자유치 기업 및 금액은 163개사 19조 3688억원으로 늘게됐다.

이는 민선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385억원의 1.3배가 넘는 규모다.

연도별로는 민선8기 출범 첫 해인 2022년 6개월 동안 49개사 3조 145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0개사 14조 9272억원으로 대기록을 작성하고 올해 들어서는 이번 네덜란드를 포함해 34개사 1조 2959억원을 유치하며 순항 중이다.

투자유치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4만 2700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유치 내용을 보면,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국내 굴지의 식품 종합 기업인 대상과 대규모의 협약을 맺으며 투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다음 달인 2022년 8월에는 중국 남일중공업과 일본 동신포리마 등 3개 기업으로부터 4700만 달러를 유치하며 외자유치 시동을 켰다.

또 같은 해 10월과 11월에는 한화솔루션과 현대엔지니어링, LG화학 등 3개 대기업의 투자를 잇따라 유치했다.

3개 기업은 아산과 당진에 9117억원을 투자해 OLED 패널 제조 핵심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수소 생산, 차세대 단열재 생산 공장을 건립키로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4조 1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세계 최초 8.6세대 아이티용 OLED 전용 라인을 구축한다.

같은 해 8월에는 SK온으로부터 1조 5000억원을, 10월에는 롯데웰푸드로부터 2220억원을 유치했다.

이 해 11월에는 김태흠 지사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인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과 손을 맞잡았다.

셀트리온은 2028년 12월까지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 들어서는 대한전선으로부터 1400억원,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송우이엠으로부터 2000억원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

도는 올해 안에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 연내 20조 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유치한 기업들이 본격 가동하면 직접적인 부가가치 유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 성장 등 지역경제에 다양하고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에 따라 민선8기 충남도는 국내외 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전략적 유치 활동을 전개, 목표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