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7-03 02:33

  • 흐림속초20.9℃
  • 비21.4℃
  • 흐림철원23.9℃
  • 흐림동두천23.6℃
  • 흐림파주23.5℃
  • 흐림대관령19.8℃
  • 흐림춘천21.1℃
  • 흐림백령도22.5℃
  • 흐림북강릉20.1℃
  • 흐림강릉21.0℃
  • 흐림동해20.3℃
  • 흐림서울24.3℃
  • 비인천23.8℃
  • 흐림원주24.8℃
  • 비울릉도23.2℃
  • 흐림수원24.3℃
  • 흐림영월21.2℃
  • 흐림충주25.1℃
  • 흐림서산23.9℃
  • 흐림울진19.6℃
  • 비청주25.3℃
  • 흐림대전24.5℃
  • 흐림추풍령23.0℃
  • 흐림안동22.7℃
  • 흐림상주22.5℃
  • 흐림포항21.0℃
  • 흐림군산25.2℃
  • 구름많음대구27.2℃
  • 흐림전주25.6℃
  • 흐림울산25.3℃
  • 비창원25.4℃
  • 흐림광주24.8℃
  • 흐림부산24.5℃
  • 구름많음통영25.2℃
  • 흐림목포25.9℃
  • 구름많음여수23.8℃
  • 비흑산도23.0℃
  • 흐림완도26.1℃
  • 흐림고창25.4℃
  • 흐림순천23.5℃
  • 비홍성(예)24.8℃
  • 흐림24.2℃
  • 구름많음제주28.7℃
  • 구름많음고산24.3℃
  • 구름많음성산24.9℃
  • 구름많음서귀포24.8℃
  • 흐림진주24.8℃
  • 흐림강화23.9℃
  • 흐림양평23.1℃
  • 흐림이천23.3℃
  • 흐림인제20.3℃
  • 흐림홍천21.6℃
  • 흐림태백23.0℃
  • 흐림정선군19.8℃
  • 흐림제천22.0℃
  • 흐림보은23.3℃
  • 흐림천안25.3℃
  • 흐림보령24.4℃
  • 흐림부여25.1℃
  • 흐림금산25.2℃
  • 흐림24.8℃
  • 흐림부안25.4℃
  • 흐림임실24.2℃
  • 흐림정읍25.6℃
  • 흐림남원26.0℃
  • 흐림장수23.8℃
  • 흐림고창군25.1℃
  • 흐림영광군25.2℃
  • 구름많음김해시24.5℃
  • 흐림순창군24.7℃
  • 구름많음북창원26.4℃
  • 구름많음양산시25.4℃
  • 흐림보성군25.5℃
  • 흐림강진군26.2℃
  • 흐림장흥26.0℃
  • 구름많음해남26.1℃
  • 구름많음고흥24.9℃
  • 흐림의령군26.8℃
  • 흐림함양군24.6℃
  • 구름많음광양시24.8℃
  • 구름많음진도군25.1℃
  • 흐림봉화21.5℃
  • 흐림영주21.7℃
  • 흐림문경22.6℃
  • 흐림청송군22.8℃
  • 흐림영덕20.7℃
  • 흐림의성24.6℃
  • 흐림구미26.9℃
  • 흐림영천23.6℃
  • 구름많음경주시22.2℃
  • 흐림거창24.7℃
  • 흐림합천25.7℃
  • 구름많음밀양26.5℃
  • 흐림산청25.3℃
  • 흐림거제24.8℃
  • 흐림남해24.8℃
  • 구름많음24.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의회,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안 전면 백지화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안 전면 백지화 촉구

김민수 의원 ‘농어업용 전기요금 지원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 채택

충남도의회,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안 전면 백지화 촉구

 

[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안 계획을 백지화하고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합리적 에너지 지원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용 전기요금 지원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정부가 지난 2022년 4월 모든 전기요금을 인상함에 따라 전체 전기사용량의 4%에 불과한 농어업에 적용되는 농사용 전기요금이 2022년 2분기 대비 2024년 2분기 무려 59.2%가 인상됐다.

2025년 2분기에는 77.8%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고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현재 농어업인들은 각종 원자재 비용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 인력난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어업용 전기요금까지 인상돼 농어업인의 영농부담이 심각한 수준으로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농사용 전기에 부가가치세를 면제하자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안 등의 관련 법안을 발의했으나, 소관상임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상태”며 “정부와 국회의 농사용 전기요금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농사용 전기요금을 따로 분류해 낮게 책정해 온 이유는 국가기간산업인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함”이라며 “농사용 전기의 필요·목적을 되새기고 제도 개선을 통해 농어업 활성화와 농산물 가격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이라는 심각한 당면과제 속에서도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농어민을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 전면 재검토와 농어민을 보호할 수 있는 요금 관련 법안 마련으로 농어촌 지역을 살려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거듭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