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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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도서관의 날 공연 큰 호응 얻어[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12일 논산시 도서관의 날 공연이 4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와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로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즐거운 만남을 선사했다. 한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비밀스러운 상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로 해외 18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책이다. 북콘서트 참가자는“작가가 살아온 이야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 특별한 공연과 북콘서트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도서관은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하고 알찬 문화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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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20대 운영[시사픽] 논산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대의 일반택시를 통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콜택시를 도입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야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동일한 기본요금 1,400원, 주행요금 1㎞당 130원, 최대 2,800원으로 일반택시와의 요금차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바우처 택시를 통해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수요를 분산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및 비휠체어 교통약자 모두 콜 대기시간을 종전 2시간 내외에서 20~30분 이내로 80%가량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바우처 택시 운영으로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분들의 이동권을 증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불편함을 겪는 곳곳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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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 개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아산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카바티나 콰르텟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아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충남교육재정 및 예산편성 현황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재정의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학생·학부모·주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설명에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서를 제출해 주셨다. 이날 참석한 충청남도 김지철 교육감은 “2024년 9월 시설대체이전 예정인 신창중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아산모종중 외 4개교에 대한 학교 신설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와 안전 관리에 한마음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셨고 박서우 교육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우리 아산교육이 더욱더 발전하고 아산지역 학생들이 다 함께 성장할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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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 막바지 홍보 구슬땀[시사픽] 아산시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 개최를 7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지금까지 축제 홍보를 위해 인터넷 카페,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SNS홍보와 450여개의 현수막 개시, 오프라인 전단·포스터 홍보를 진행했다. 축제 전 마지막 주말인 13일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정호수공원의 건강 한마당 걷기대회, 14일은 아산프로축구단의 홈경기가 있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영인산 철쭉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환경녹지국 선우문국장은 “이번 축제는 영인산 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접목시킨 차별화된 축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해 방문객들의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꽃의 향연 영인산 철쭉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영인산 철쭉제는 20일부터 21까지 양일간 영인산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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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장 훈련으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철저[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2일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를 위한 ‘2024년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염치읍 곡교2리 주민들과 아산시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해 침수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실시했다. 극한강우 발생으로 주택이 침수가 되었을 경우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판단회의 ▲주민대피명령 결정 ▲대피조력자와 담당공무원의 비상연락망 가동 ▲대피대상자의 안전한 대피 완료까지 일련의 과정을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실제 풍수해 상황 발생시 침착하게 대피조력자의 도움으로 대피할 수 있는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실무부서들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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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 지역 주민의 참여로 새로운 변화를 이끕니다[시사픽] 아산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 씨앗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발굴 및 주민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앗단계와 열매단계로 구분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000만원으로 유형에 따라 팀당 최대 500만원과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단체·주민협의체에 해당하나, 전문성을 갖춘 관내 단체라면 거주지 및 생활권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적격성 검토 후 사업제안자의 발표를 통한 대면심사로 우선순위를 결정 후 보조금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지역 주민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4월 17일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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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드론운영팀, 건강한마당 축제에 드론 홍보부스 운영[시사픽] 아산시 스마트드론운영팀은 13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제7회 건강한마당 및 보건의 날 건강걷기대회’ 행사에서 스마트드론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드론들을 전시하고 각 드론의 분야별 운영 현황을 설명할 수 있는 공간과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드론농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드론농구는 관내에 위치한 대한드론농구협회에서 주관하며 팀 대항으로 공격과 수비가 역동적으로 반복되며 경기가 진행되는 등 차세대 주요 드론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종목이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아산시 스마트드론운영팀은 도내 유일의 드론운영 전담 조직으로 내부적으로 행정업무 협업은 물론 외부적으로도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드론 체험부스를 적극 운영하며 드론 분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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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도상훈련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2일 아산시 18개 실무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시 자율방재단, 침수우려지역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마을대표들이 참여한 ‘2024년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을 사전대비하기 위해 실시한 도상훈련으로 아산시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강우 발생을 가정해 실시했다. 집중호우 기상예보 단계부터, 상황판단 회의, 피해발생, 응급복구, 피해조사, 피해복구 단계까지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 과정을 직접 시연하면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들의 각 상황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거 침수피해가 있었던 읍면동지역의 담당공무원과 주민대표들도 함께 훈련에 참석해 산사태나 침수발생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풍수해 대응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2024년 풍수해 대책기간을 앞두고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무부서 및 유관기관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업무연찬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실무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호우피해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서둘러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저감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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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온천도시의 새로운 명소”[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정책특별보좌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여건 분석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의 주요 의견 반영 여부 등 최종성과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무장애 도시를 지향하며 장애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아산시는 3대 온천을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온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없기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가 온천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전국 장애인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는 도고면 기곡리 296-4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며 장애인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천 힐링·치유 스파시설로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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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회계과, 농촌일손돕기 나서[시사픽] 아산시 회계과 직원 10명은 지난 11일 둔포면 신왕리 과수농가를 찾아 배 인공수분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고령화 및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직원들의 참여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나서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성 회계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활동으로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