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모색[시사픽]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27일 서천군청 4층 상황실에서 3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충남지역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학생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안전한 학교생활, 학업중단 발생 최소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김한중 한양대학교 교수는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에 대해 발표하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전익현 의원은 “이번 3차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교육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다문화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장헌 충남도의원 “농업 경쟁력 위해 필수농자재 지원 확대해야”[시사픽]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의원은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필수농자재 지원 현황 및 제도적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안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충청남도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농업단체 대표, 공무원, 연구자 등 9명이 참석했다. 농업단체에서는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 유승종 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송태성 회장, 최영수 정책부회장 △한국여성농업인충청남도연합회 박종민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충남도연맹 박재영 정책위원장 △한국들녘경영체 충남도연합회 이덕준 회장이 참여했다. 충남도에서는 △장인동 스마트농업과장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실제 정책 수요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및 국제정세 불안으로 필수농자재 가격 급등 시 농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농촌 인력 부족과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형 농기계 지원 필요성, 현물·현금 등 지원 방식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안 의원은 “농업의 위기는 생명의 위기이자 대한민국의 위기다”며 “외부 환경 요인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업의 필수농자재를 지원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책무다”고 설명했다. 박재영 정책위원장은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가 꼭 제정되어 농가 소득증대의 일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현금지원이 실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태성 회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실제 농민에게 지원이 돌아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방안 마련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장인동 스마트농업과장은 “현재 상토, 토양개량제, 비료, 소형농기계 등 도에서는 농업인의 생산비 경감을 위한 다양한 필수 농자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필수농자재 지원 시 각 농가가 처한 현실과 필요에 맞는 대응을 위해 지원 방식에 대한 고민을 통해 실제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실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조례를 제정할 것이다”며 “충남도가 필수농자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다각도로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4. 10.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오후 오후 2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10. 1. 자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전입 직원과 교육청 전입 직원 16명을 대상으로‘2024. 10. 1. 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실시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아산교육지원청 각 과 과장들이 참석해 전입자들을 축하해 줬다. 박서우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 “이번 인사발령으로 아산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초·중학교 교육공동체 대상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 개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아산 관내 초·중학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 1학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초·중학생 자녀의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위해 충실한 학교생활을 통한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8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막막했던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 교육을 위해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런 설명회를 추가로 더 개최해 주기를 희망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의 진로 탐색을 통한 자기 주도성 신장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논산시의회, ‘논심회’ 회원들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의견 나눠[시사픽]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26일 오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심회(논산시 기관·단체장 모임) 회원들과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의원 소개를 시작으로 의정 홍보 영상 시청,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표(탑정호개발팀장), 인사말(의장, 시장), 주요 현안 사항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참석자 간 건설적이고 유익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논심회 회장인 백성현 시장은 "오늘 모이신 각 분야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시는 여러분들께서 논산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잘못된 점은 질책을 해주시고, 논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함께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용훈 의장은 "이번 논심회 회의가 논산시의회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환영한다”며, "올 여름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현장에 많은 기관·단체장님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오늘의 모임이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피부에 직접 와닿는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생활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특산물 활용한 신메뉴 개발. 강경젓갈축제에서 만나요[시사픽] 논산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논산대표음식들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에서 첫 선을 보인다. 논산시는 지난 26일 관내 요식업체 10개소가 참여한 논산대표음식 개발 과정을 완료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디에스교육컨설팅’과 지역특화음식 개발 전문가인 유미희 셰프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개발 과정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새롭게 변모하는 미식관광 식문화에 대응하는 노하우를 전수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발된 주요메뉴는 ‘젓갈 매콤꼬마김밥’, ‘젓갈 매콤주먹밥’, ‘고구마 채전’, ‘고구마 구이’, ‘강경젓갈삼합’ 등 논산의 주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활용한 개성넘치는 창작메뉴로 품평회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에 교육을 수료한 요식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개발된 지역특화음식을 선보이고 특산품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논산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가공상품의 융복합기술개발을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이 잘 사는 농업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레드향, 감귤 이제 논산에서 만난다[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5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만감류 재배농가 및 관심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감류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만감은 감귤나무 품종과 당귤나무 품종을 교배해 새로 만든 재배 감귤류 과일로 제주감귤 가운데 잘 알려진 만감류인 △레드향, 진지향, 천혜향, △한라봉, 황금향, 한라향 등은 일본에서 개발해 도입된 품종이고 한국산 만감류 품종은 △가을향과 미니향, 윈터프린스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관내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 한승갑 농업연구관을 특별강사로 초청 △감귤 품종분류 △감귤 재배현황 △ 농가 현장 애로사항 △국내 육성 품종 보급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품종별 특성, 병해충관리, 수형 조성 및 레드향 열과 대책 등에 대한 질의답변을 이어가는 등 교육에 적극 참여했으며 관내 레드향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신소득 작목인 아열대 과수 재배를 시작하려는 농업인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의 현장기술 중심 컨설팅 및 재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은 현재까지 11품목에 1천5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작목반, 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에서 20명 이상의 교육생이 희망할 경우 교육경영팀과 협의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
논산시, 집단급식소 관계자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단급식 종사자들의 급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대규모 식중독 발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여름과 가을철 식중독 사례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메뉴얼 △식품위생법 관계법령 개정사항 등으로 진행되어 계절과 대상자 맞춤 내용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위생관리로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상·하반기 연 2회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있으며 연중 개최되는 각종 축제, 행사장내 푸드 트럭, 식당 부스의 위생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해 축제 방문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
논산시, 지역 인재 유치로 청년-기업 동반 성장 기반 마련[시사픽] 논산시가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6일 논산시는 관내 13개 기업과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채용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기업도 청년 인재를 유치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는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으며 생산·관리·사무 등 여러 분야에서 경력직과 신입직 모두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6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자사의 비전과 채용 절차를 직접 설명하며 기업을 홍보했으며 2명의 취업선배 현직자가 나와 자신들의 취업 성공 경험을 구직자들과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선배들의 경험담은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취업 성공 팁부터 면접 준비 요령까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A씨는 “기업 이곳저곳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장소에서 여러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사전에 논산시가 제공한 기업정보가 면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오늘 꼭 좋은 결과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기업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채용설명회 외에도 기업현장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 간의 활발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지역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목천읍 새마을,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 실시[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7일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고구마 150박스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할 에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이상현 회장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목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영 부녀회장은 “아직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생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읍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