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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르신 외출 시 장갑·목도리 꼭 착용하세요”[시사픽] 예산군보건소는 한파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거동불편노인 등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는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대설 등 기후 변화로 한랭 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장애인,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한파특보발령 시 수시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랭 질환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노령층이 더욱 취약해 인체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등이 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이 필요하며 외출 전 사전 날씨 정보 확인으로 추운 날씨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한 부득이 외출 시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내복·장갑·목도리 등으로 몸을 보호하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 질환은 생명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니 평소 한파특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건강수칙 준수 뿐 아니라 한파에 취약한 노인 등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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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청남도교육청 및 ㈜내포보부상촌과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예산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 및 ㈜내포보부상촌과 내포보부상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세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보부상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보부상촌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지원 충남 도내 학교에 보부상촌 방문 적극 홍보 충남 도내 학교의 보부상촌 단체 방문 시 입장료 할인 그 밖의 내포보부상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도내 학생들의 내포보부상 전통문화 체험이 활성화되고 내포보부상 전통문화가 확산·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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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겨울 방학 활용한 시정체험” 대학생 단기근로자 50명 모집[시사픽] 보령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시정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면서 보령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단기근로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5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휴학생과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단, 군 전역 및 전역 예정인 휴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는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주5일 근무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5원으로 만근 시 208만 5천 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2월 14일까지 보령시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등 우선순위에 따른 1차 대상자를 확정하고 같은 순위자가 계획 인원을 초과 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안내, 각종 자료조사, 행사보조 등의 현장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김구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방학을 이용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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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조상땅 찾기” 온라인 신청 확대[시사픽] 보령시는 지난 21일부터 ‘조상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상속자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이다. 현재까지 땅 찾기를 원하는 민원인은 사망한 가족과의 상속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인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지자체에 방문해야하나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방문할 필요 없이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정부24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조상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 찾기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으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에서 다운받은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고 공인인증을 통해 본인확인을 거쳐 조회대상자 정보를 입력한 뒤 신청인 거주지 관할 지자체를 지정하면 된다. 신청이 이뤄질 경우 지자체 담당자 확인을 거쳐 3일 이내 조회결과를 인터넷으로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다. 또, 조회된 토지정보는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지도기반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 증가에 따라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 시행하게 됐다”고 말하며 “민원인이 직접 시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해 시민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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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시사픽]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6명을 ‘1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자치행정과 이채원 주무관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등 시책을 추진하고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 충남도 주관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 등과 같은 주민참여형 자율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썼다. 민원지적과 김민주 주무관은 장항선 계량2단계 철도사업 949 필지 검측, 청라농공단지 조기 지적 확정, 오천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등 공약 및 대단위 사업 지적정리를 완벽히 추진했다. 에너지과 최광용 에너지자원팀장은 소득증대사업 100건, 공공사회복지사업 153건 등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지도·감독을 했으며 석탄회공급업체 지정 및 배분 관련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갈등을 해소했다. 원산도출장소 이후민 주무관은 제4회 원산도 한여름밤의 7080콘서트,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 등 지역행사의 홍보 및 안전한 축제 진행을 지원했으며 원산도 내 야영장, 해수욕장 등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주교면 이유리 주무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4개 지역에 대해 긴급 복구를 추진했으며 주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사업비, 재료비 등을 확보한 공을 인정받았다. 주산면 박다은 주무관은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징수 불능자에 대한 정리보류 의뢰하고 체납세금 징수기동팀 운영계획을 수립 추진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및 에너지바우처 신규대상 가구를 발굴하는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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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우수기관’선정[시사픽]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 특성 조사부터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이르는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신뢰도와 적정성을 평가했으며 1차 서면 평가와 현지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와 산정을 위해 표준지 3327필지에 대한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24만2601필지에 달하는 공시 대상 필지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각종 인허가자료, 항공사진 등을 활용한 토지 특성 조사도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전체 사유지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기관에 지가검증을 의뢰해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적규제와 토지정보 등의 특별한 변동이 없어 토지이용 현황조사에서 제외된 토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토지 특성조사의 정확성을 확보한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됨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최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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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 추진[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소비환경의 서구화로 인한 비만,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함에 따라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2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환경, 전통 식품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양성과정을 모두 마치면 교육생들에게 수료증 수여되며 수료생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관 등 식생활 교육의 수요가 있는 곳과 연계해 맞춤형 식생활 교육 활동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를 육성해 생활 문화를 개선하고 생활습관병 감소를 도모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식생활 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아울러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를 창립해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 및 환경생태계 보전, 지역 농산물 소비 등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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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한기 한방 중풍예방교실 운영[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농한기를 맞아 5일부터 2월 말까지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읍·면 지역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중풍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중풍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한기 한방 중풍예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산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이 더 이상 뇌로 흐르지 않아 뇌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높은 확률로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신체적 후유증을 남기는 질병으로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농한기에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활동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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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서산의 관광명소와 숨은 비경을 알리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1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금상 서산마라톤, 은상 알타리작업과 감태작업, 동상 개심사 설경, 풍년가을, 조형물 외 115점의 입상작품을 볼 수 있다. 시는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1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시회에 참석해 서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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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성료. 관람객 3천여명 다녀가[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 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 방패연의 대가 고훈 우상욱 명장의 방패연을 주요 내빈들이 하늘로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기도 하고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호랑이 연, 독도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작 연날리기에서는 강연중이 1위를,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어린이부 김채원, 외국인부 오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윤명병 해미읍성역사보존회 회장은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과 원활한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관련 기관·단체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세계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해미읍성에서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해미읍성을 찾아주신 분들 모두 나쁜 액운은 멀리 날려버리고 복이 찾아올 수 있도록 송액영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지난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속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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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원응대 달라졌다. 고충 민원 대폭 감소[시사픽] 충남 서산시의 고충 민원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고충 민원 처리 건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2019년 37건, 2020년 58건, 2021년 98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2022년도 11월 기준 78건으로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고충 민원 처리 건수가 27건에서 71건으로 증가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50건에서 28건으로 오히려 감소해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는 고충 민원의 급격한 감소 원인으로 최근 서산시가 추진하는 민원 시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하반기 민원 처리 단축률을 21%에서 58%로 크게 향상시켰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도 아래 공직자들은 5S5품 실천 운동으로 시민들에게 만족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고충 민원 조사를 전담하는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해당 공무원을 전문관으로 지정·운영한 것이 고충 민원 감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 불합리한 행정처분과 민원 처리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원스톱민원서비스, 5S5품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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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산시에 찹쌀 500포 후원[시사픽] 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1일 아산시를 방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kg 찹쌀 500포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충남 6개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안정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란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유기농으로 생산한 맛 좋은 찹쌀을 든든히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십시일반 모아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품질 좋은 유기농 찹쌀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취약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11월 창립해 20주년을 맞이한 한살림천안아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충남·세종에 매장을 운영하며 친환경 유기농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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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함께 보는 나눔의 기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대평 어울림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반려식물키우기·행복을찍는사진관 등과 기부금 모금 활동 등을 담은 사진 25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10월 열렸던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 쓰기 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의 애틋하고 재미있는 가족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진전이 연말을 맞은 우리 주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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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워케이션 중심지로”시민 제안‘대상’[시사픽] 세종을 행정수도를 넘어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으로 일과 여가가 어우러진 ‘워케이션’ 중심지로 육성해 일하기 좋은 젊은 도시로 만들자는 시민 제안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반곡동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5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제2회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자리와 관련한 시민의 정책 아이디어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청년, 여성·신중년, 노인·장애인, 지역산업, 소상공인, 고용의 질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93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대상인 세종특별시장상은 ‘기업 문화의 중심지로의 성장, 세종형 워케이션 기업 육성’ 아이디어를 제안한 최원영 씨가 선정,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최 씨의 아이디어는 세종에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워케이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해 여가를 즐기며 업무를 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창의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최우수상은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결해 안전사고 제로 세종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세종 안전사고 제로 추진단’ 제안이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안전추진단을 구성해 관할 소방서 경찰과 협업을 통해 지역별 시설물을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청년 고용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다. 우수상에는 네버랜드, 우리의 젊음은 영원하리 소상공인의 위생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미스터리 세종 클리너 커피박 수거·재활용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일자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을 고도화해 향후 일자리 정책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기업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곧 고용을 창출하는 길”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의 제안을 활용해 일자리 넘치는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반도체와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 등의 핵심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레이크 머티리얼즈가 선정됐다. 취업취약 계층인 청년, 여성, 노인 등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제일에듀스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 세종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 청년·벤처·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김동현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양진수 세종테크노파크 윤관진 씨에게 세종특별시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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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기업인의 날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는 5일 반곡동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관내 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세종시 기업인의 날’은 관내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돼 2018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핵심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기업인의 날 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성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알루미늄 제조 기업 ㈜동양에이케이코리아에게 영예가 돌아갔다.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에 주어지는 유망중소기업에는 리봄화장품㈜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기업대상 및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 우대혜택과 세종시 국내·해외판로사업 참가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근로자상은 ㈜레이크머티리얼즈 조익행 미래생활㈜ 심준오 리텍㈜ 송재철 ㈜대교에이스㈜ 안경숙 등 4명이 수상했다. 고용평등 실천과 고용차별 개선으로 일터 내 차별 없는 ‘공정’ 가치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22년 세종형 공정일터 인증기업에는 ㈜새롬테크 ㈜동양에이케이코리아 한국효소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등 3곳이 선정됐으며 인증서와 현판이 주어지고 보조금이 지원된다. 세종상공회의소는 이날 전년도 매출액이 일정액에 도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매출의 탑을 시상하기도 했다. 부문별로 1,200억 부문 ㈜동양에이케이코리아 600억 부문 ㈜나노신소재 200억 부문 ㈜동양테이프, ㈜새롬테크 100억 부문 ㈜세종산업가스가 수상대에 올랐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훌륭한 경영 성과를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의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관내 기업들의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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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세종으로 온다[시사픽]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 문자체계, 사용방법이 담겨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의례본 금분사경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지정 60주년을 맞이해 한글 작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체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446년 훈민정음 반포와 함께 간행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직접 훈민정음의 창제 목적과 음가·운용법을 적은 ‘예의’ 부분과, 정인지를 비롯한 신숙주·성삼문·최항·박팽년 등 집현전 학자들이 제자 원리와 사용법을 설명한 ‘해례’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금가루를 사용해 해례본·의례본을 필사해 만든 금분사경 작품 2점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해례본 편찬 의미와 과정, 세종대왕의 한글보급정책 등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접할 수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지정돼 있어 흔히 접하기 어려운 우리 한글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전시회로 5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구현하고 한글사랑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시민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글문화수도를 표방하는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글과 관련된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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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시사픽] 태안군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 태안군은 지난 2017년 첫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한 후 2020년 유효기간 2년의 연장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 심사를 다시 통과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적극 권장 가족건강검진 지원 등 각종 복지혜택 확대에 앞장섰다. 여성가족부는 위 내용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9월 현장심사를 거쳐 태안군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우수한 가족친화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연근무제 확대와 가족친화 관련 신규 제도 발굴 등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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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평가서 장관상 수상[시사픽]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행안부 평가 결과 태안군의 국민정책디자인 과제인 ‘마을공동체와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에코인’이 우수과제로 뽑혀 행안부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의 정책참여를 바탕에 둔 지자체의 과제 운영과 전반적인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 중 전문가 및 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우수과제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태안군은 지역의 자원과 공간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광객·주민 간 갈등과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 문제, 한정된 일자리 등 어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인’ 시스템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인 시스템은 폐스티로폼으로 일종의 코인을 만들어 관광객이 이를 구입 후 지역 특산물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어촌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국민정책디자인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태안군의 정책으로 만들어 군 전체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책 수요자인 군민을 중심에 둔 정책 설계를 위해 지난 3월 총 24명의 ‘태안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하고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국민참여형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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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관련‘보이스 피싱’주의 당부[시사픽] 당진시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방역소독 관련 보이스 피싱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관내 식당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재난비를 지급한다며 카카오톡과 전화를 이용해 카톡 내려받기를 요청하는 보이스 피싱이 유행하고 있다. 해당 보이스 피싱은 카카오톡으로 링크 주소 또는 서류 파일을 보낸 후 보건소 직원을 사칭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며 소독날짜, 방문 가능 시간을 물어본 후 재난비를 지급하겠다고 하며 계좌번호를 입력받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방역소독은 지난 2월 말로 종료돼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보건소 측에서 지급하는 재난 지원금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카카오톡 내려받기 등을 통해서 출저를 알 수 없는 앱을 설치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며 “보건소를 사칭하면서 링크 접속 유도 및 어플 설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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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전거 챌린지, 지구 3바퀴 반 돌아[시사픽] 당진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2022 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성과 보고와 시상식을 1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과 정선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협의회장, 챌린지를 후원해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정충청지역본부의 건강관리부 이신영 부장이 참석했다. ‘2022 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난 6월 3일부터 개최해 10월 31일까지 약 5달 동안 진행됐으며 총 195명의 시민이 참가해 지구를 약 3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거리인 136,234km를 주행했다. 이로 인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약 29,000kg으로 30년생 낙엽송 1,687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또한 당진시는 개최 기간 동안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전국 챌린지에도 참여해 전국 도시 부문 3위, 개인 부문 1, 2위 단체부문 2, 4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당진시의 대표적인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로 지난 11월 이집트에서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항상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