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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18개사 4282억…민선8기 기업유치 ‘가속도’[시사픽]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8개사로부터 4282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지난 7월 국내 유명 식품종합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데 이은 민선8기 두 번째 결실로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김병선 제이에이치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8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회 의장도 참석, 기업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OU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 885㎡의 부지에 총 4282억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3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4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복귀 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139명이다. 천안테크노파크산단에는 2차전지 제조설비 업체인 에이프로가 1000억원을 투자해 3만 3058㎡의 부지에, 산업용 세정제 업체인 제이에이치씨가 220억원을 투자해 8205㎡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신설한다. 이 산단에는 또 인쇄잉크 업체인 동양잉크가 175억원을 투자해 1만 4053㎡의 부지에, 전자가속기 업체인 이비테크가 170억원을 투자해 8265㎡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성거일반산단에는 반도체용 화학약품 업체인 엘케이켐이 140억원을 투자해 4223㎡의 부지에, 천안5산단확장에는 화장품 업체인 인코스가 100억원을 투자해 5306㎡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도금 및 표면처리 업체인 디에스엔지니어링은 68억원을 투자해 성거읍 6539㎡의 개별 입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보령 웅천일반산단에는 마루·가구용 PVC필름 업체인 노바스마트코리아가 148억원을 투자해 1만 7234㎡의 부지에 대전 사업장을 이전하고 강구조물 업체인 천지플랜트산업은 85억원을 투자해 2만 157㎡의 부지에 전북 김제 공장을 이전한다. 아산에는 물류자동화 장비 업체인 한텍이 200억원을 투자해 음봉일반산단 8461㎡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탕정테크노일반산단 6388㎡의 부지에는 친환경 탈질 환원제 업체인 에스엠씨케미칼이 공장을 신설한다. 논산 노성농공단지에는 김치류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미래가 42억원을 투자해 6265㎡의 부지에 새 공장을 마련한다. 당진 석문국가산단에는 자동차 범퍼 신규업체인 동호오토모티브가 700억원을 투자해 2만 7956㎡의 부지에 공장 신설하고 모듈러 건축 업체인 유창이앤씨는 500억원을 투자해 6만 42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석문산단에는 이와 함께 알루미늄 합금 업체인 부개금속이 50억원을 투자해 7543㎡의 부지에 인천공장 이전할 예정이며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 3만 5795㎡의 부지에는 액정 디스플레이 업체인 토비스가 295억원을 투자해 중국 대련 공장을 국내복귀시키기로 했다.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또 철골 구조물 전문 업체인 성지테크가 122억원을 투자해 3만 1913㎡의 부지에 전북 군산공장을 이전하고 화장품 액상 원료 업체인 에스앤피글로벌이 67억원을 투자해 9095㎡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5685억원의 생산 효과와 177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5735억원, 부가가치 유발 2130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는 경제가 튼튼한 충남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18개 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기업이 살아야 충남이 산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기업과 소통하고 협력해 투자와 성장, 회수와 재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앞선 7월 28일 식품종합기업인 대상과 민선8기 첫 국내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대상은 아산 인주산업단지 내 25만 9023㎡의 부지에 기존 사업장을 확장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상은 1200억원대 부지를 매입하는 한편 식품 제조기지와 물류 및 생산 자동화 기반을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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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장애인체육회, 2차 플로워킹데이 개최[시사픽]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2차 플로워킹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진행된 1차 플로워킹데이에 이어 3개월 만에 진행됐으며 유튜버 ‘쓰줍남’, 건양대 ESG서포터즈를 비롯해 관내 장애인 및 체육인 50여명이 참여해 금산천을 걸으며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올해 3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뉴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환경정화와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플로워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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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시행 소비기한 표시제 안내[시사픽] 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 안내에 나섰다. 현재 사용되는 유통기한 표시제는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식품의 폐기 시점으로 인식해 소비자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어 이를 대체하기 위해 이번 제도가 시행된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간을 의미한다. 소비기한 표시는 현행 유통기한 표시 방법과 동일하며 세트 포장 제품의 경우 구성 제품 가운데 가장 짧은 날짜를 소비기한으로 표시해야 한다. 기존 유통기한이 표시된 포장지의 경우에는 자원낭비 방지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를 2023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또한, 소비기한 표시 시행일에 맞춰 여러 품목을 동시에 변경하기 어려운 점과 포장지 교체 비용 등을 고려해 소비기한 표시 준비가 완료된 업체는 시행일 이전부터 소비기한 표시가 가능하다. 단, 영업자의 판매사이트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이 소비기한을 미리 적용한 제품임을 공지해야 한다. 이외에도 군의 승인하에 기존 포장지의 유통기한 문구 위에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 등을 부착해 소비기한으로 수정해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나 날짜를 스티커로 부착해 가리면 안된다. 군 관계자는 “식량 낭비 및 식품 폐기로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영업자 중심의 유통기한 표시제를 소비자 중심의 소비기한 표시제로 전환한다”며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관계자들께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제도를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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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 개최[시사픽] 논산시는 1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증진과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시설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시설·단체의 관계자 26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사회보장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7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진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심의가 진행됐다.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충청남도 통계자료, 주민욕구조사, 표본초점집단 인터뷰, 실무협의체 중간보고회, 공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아동맞춤형 지역사회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복지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지역복지 실현 촘촘한 논산형복지시스템 강화 사회보장급여·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 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8개의 추진전략과 45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 의회 보고를 거쳐 9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5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간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논산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5기 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매년 이루어지는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복지정책을 촘촘하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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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남성현 산림청장과 만나 탑정호 관광레저타운 조성 협조 요청[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탑정호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탑정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주요 관광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주변 숙박시설 또는 음식점 등이 부족해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자 유치를 통한 지역개발로 탑정호를 중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와 다양한 수변개발사업을 연계한‘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관광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취임 이후 탑정호 주변의 산림자원 확대 및 관광개발을 위한 산림청과 농어촌공사와의 협의를 강조해왔다. 백 시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탑정호 개발사업은 뛰어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민자유치를 통한 민·관 공동 개발을 이끌어 숙박시설, 음식점 등 주변 인프라를 구축하고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관광자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탑정호 주변은 개발이 어려운 여건이므로 산림청과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만들기 위한 탑정호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탑정호가 천연 습지의 보전 및 관광자원으로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중부권 최대규모의 지방정원 조성을 구상하는 등 탑정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는 향후 산노리자연문화예술촌, 탑정호 순환체계 구축사업, 물빛정원 조성사업 등 탑정호 수변 개발사업을 통한 관광레저타운 및 탑정호 습지정원 조성으로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중부권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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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성객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펼쳐[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추석 명절 기간 예산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명절을 맞아 예산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장바구니와 안내지도,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재교부받는 법과 자율형 건물번호판 신청 방법 및 주소체계의 원리 등을 소개하면서 효율적인 도로명주소를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신속 정확한 주소 시스템을 제공하고 주민 참여적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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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6차 분과회의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3일 여성회관에서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6차 회의를 개최했다.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지난 2020년 발족해 2년 동안 성 평등한 예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성차별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달 재위촉을 통해 이번 임기에서도 지역사회에 만연한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초부터 계획한 가족사랑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일정을 조율하고 관심을 끌만한 영화를 선택하는 등 적극적 홍보를 위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새로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통해 성평등 제고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새로 모신 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창의성을 모아 지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친숙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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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청소년 위한 마음가짐 실천 다짐 서약[시사픽]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4층 문화창작실에서 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전 직원들이 청소년을 위한 마음가짐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내 4개의 소속 청소년 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들이 모여 청소년 헌장을 낭독하고 재단 직원으로서 청소년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에 대한 다짐을 갖고 서약했다. 김성균 이사장은 "청소년 전문기관임에도 전문가로서 나아갈 방향과 공동의 목표를 공유할 시간이 부족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청소년복지재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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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차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신청 접수[시사픽] 예산군이 오는 10월 7일까지 2022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생산기업 농림축산식품 체험 전시지원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지원되며 선정될 경우 총 사업비 3억원 범위 내 관련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1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고 출자금 1억원 이상인 농업법인 법인 및 사업자가 예산군 소재 대표자 예산군 내 거주 생산제품 주원료 100% 국내산 사용 및 예산군 내 농산물 50% 이상 사용 경영체 사업자 명의 사업 부지 확보 등이 필수 요건이다. 군은 이번 접수를 통해 1∼2개소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예산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군청 농정유통과 농촌산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유통·제조·가공·체험·관광 등 1·2·3차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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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리 이음창작소, 제1회 충남 공예살림전 개최[시사픽] 예산군 주교리 이음창작소는 제1회 충남 공예 살림전을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충남 공예 살림전은 충남지역 공예가들의 기량을 선보여 공예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각종 공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만의 향수 만들기 분청사기 국화 상감기법 가죽 키링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공예 염색 가치와 실용의 경계 스테인글라스 썬캐쳐 스톨 의자 만들기 댕댕이 공예 소쿠리 나만의 비누 만들기 Weaving Wreath 천연 옻칠 면기 가죽 카드 지갑 손맛나는 터프팅 반려동물 식탁 만들기 등 각종 공예 체험 및 부스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예산 8미를 담다’를 주제로 예산의 ‘맛’에 대한 전시가 이어진다. 공예 살림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공예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고 각종 공예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공예살림전 개막식은 9월 22일 주교리 이음창작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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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부여군, 민방위 교육 면제 확정[시사픽]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방위 교육 면제 확정을 받아냈다. 민방위 교육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면제 처리는 박정현 군수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면서 이뤄졌다. 박 군수가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들에 대한 교육 면제가 가능하다는 규정을 기민하게 파악해 행정안전부에 건의서를 보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교육 면제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8월 22일을 기준으로 부여군에 주민등록이 된 민방위 대원, 선포일 이전 전입한 민방위 대원, 선포일 이후 전출한 민방위 대원 중 2022년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다. 다만, 특별재난 선포일 이전 전출자 중 교육 미이수자는 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박정현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응급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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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개강[시사픽] 부여군이 마련한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가 14일 개강했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의 후속 작업으로 계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지난 6월 출간한 ‘신편 사비백제사’를 다룬 5개 강좌로 구성했다. 사비백제사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교수의 ‘한성에서 사비까지, 사비도성의 축조과정과 도성경관’ 강좌를 시작으로 신희권 교수의 ‘동아시아 도성사에서 사비도성의 의의’ 김낙중 교수의 ‘사비기 지방 통치’ 권오영 교수의 ‘사비기 불교문화와 백제문화의 확산과 대외교류’ 정재윤 교수의 ‘의자왕 다시보기, 사비백제의 현재적 가치’ 강좌로 꾸려진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청강해 눈길을 끌었다. 강좌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박 군수는 “우리 역사에서 유독 백제만 패망의 비애 속에서 비루하고 비겁한 모습으로만 그려져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사비백제사 편찬사업을 시작했다”며 “어느 국가보다 유구하고 아름다운 역사문화를 간직한 백제의 진정한 모습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 노력이 ‘신편 사비백제사’ 출간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군의 노력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부여에 사는 우리 모두,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백제를 바르게 알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비백제사 재정립이 완성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 모인 교육생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자랑스럽고 품격있는 백제의 역사문화, 그리고 얼과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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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16일부터 한 달간 열려[시사픽]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배경으로 열린다. 주제는 ‘어라하의 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을 총 3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더욱 집중도 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한다는 의도다.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1코스 ‘사비연’에서는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쇼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5개 테마에 미디어 아티스트 협업 전시로 구성해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전망이다. 2코스 ‘사비혼’은 울창한 산림이 우거진 부소산성 산책로를 따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천년왕국 백제를 향한 ‘어라하의 꿈’을 주제로 다양한 인터렉티브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3코스 ‘사비경’에선 어라하가 전하는 사비백제 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돔 미디어영상관에서 몰입감 있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모든 코스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나이트워크투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나 현장예약을 완료해야 참여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1,400년 전 백제와 첨단 미디어·디지털 기술이 화려한 대화를 시작한다”며 부여에서 빛나는 추억도 만들고 수해로 지쳐있는 부여군민들에게 힘도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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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남부출장소 금산군 설치 최종 결정[시사픽] 충남도는 15일 ‘남부출장소 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도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를 금산군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부출장소는 2012년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는 출장소 설치 위치를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권 3개 시·군 대상 공모제안 평가를 통해 결정키로 하고 세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지표를 선정한 뒤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3개 시·군과 도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해 이날 개최한 평가위원회는 3개 시·군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가진 후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결과, 금산군이 입지 여건과 효과성 합산 점수를 가장 높게 받으며 출장소 설치 위치로 확정됐다. 평가위원회는 금산군이 3개 시·군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출장소 설치 위치를 진산애행복누리센터로 제시한 점을 주목했다. 또 군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인삼 등 특산물 이용 군납 식품 개발 및 가공산업 육성을 담은 남부권 균형발전 협력체계 추진계획 등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한 점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평가위원회는 "3개 시·군과 협의해 평가지표를 선정하고 평가위원회 구성하는 등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공정·투명한 위치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평가위원회는 이어 "남부권 도민 소외감 해소와 주민 행정 편의 제공, 현안 해결 및 개발 촉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실시, 금산군이 남부출장소 설치 위치로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치 확정에 따라 도는 다음 달 초 금산군 진산면에 남부민원지원센터를 우선 마련하고 내년 1월 정식 개청과 함께 남부출장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설 남부출장소에는 민원지원과, 국방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과에 12명이 근무하며 논산·계룡·금산 등 남부지역의 국방과 인삼 등 지역 발전과 균형발전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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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협력활동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시사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2년 마이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이 9월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개인들의 자발적인 데이터 공유·연계를 통해 데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정보주체의 권익을 실현할 수 있는 협력활동 발굴을 주제로 추진됐다.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183명이 참여했으며 개인·팀 단위로 총 90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그 중 1차 아이디어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에 전문가 지도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창의성·국민체감도·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을 적용해 최종 6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상금으로 총 1,400만원이 지급되며 희망 시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법·제도 진단, 모형 설계 등의 맞춤형 자문이 지원된다. 대상을 수상한 ‘Data Mutual Aid’ 팀은 일정한 지역을 기반으로 물류업무를 수행하는 배송기사들의 건강·운전이력 정보와 사물인터넷을 통해 배송과정에서 수집 가능한 도로·교통정보, 소음·악취와 같은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공통으로 수집해 조합형태로 유통하는 ‘데이터 공제 거래 플랫폼’을 제안했다.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한 데이터의 지속적인 확보 가능성과 배송노동자 맞춤형 보험상품·보호장비 개발, 도로시설 보수 등 높은 사회적 활용 가능성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개인별 콘텐츠 시청이력을 모아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중독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콘삐’와, 개인의 금융, 세무, 사회보장, 생활 등의 데이터에 기반한 ESG 점수 모델을 개발·지표화해 결과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MYESG’2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은 실종자 목격 영상 수집을 위한 운전자 블랙박스 활용, 탈중앙자율조직 기반의 만성콩팥병 환자의 마이데이터 조합, 장애인의 수영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3개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과기정통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데이터는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며 “데이터 생산자인 정보주체들의 협력활동이 확산된다면 구성원들의 데이터 권익 향상은 물론 데이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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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 튼튼·부모 마음 든든 행복한 세종 아이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30일까지 세종시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부모의 심리·정서·행동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유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교육원은 2021년부터 교육회복과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해 학부모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세종시 관내 방문 상담 6개 기관, 모바일 상담 2개 기관을 선정해 질 높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모바일 상담의 경우 자녀의 유치원에, 방문 상담은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부모가 상담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휴대 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상담으로 진행한다. 방문 상담은 유아 또는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코칭, 놀이코칭, 가족상담, 문제행동, 자연치유 등의 상담을 진행하며 1회 50분 상담, 최대 4회기까지 지원한다. 모바일 상담은 유아 발달검사, 부모 양육태도검사, 전화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 결과는 부모 휴대전화로 받아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세종교육원은 지난 6일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주식회사 키즈젠과 학부모 모바일 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개인적인 다양한 이유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유아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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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를 소개한다[시사픽]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제2차 학교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지난 5월 세종시 및 타시도 학부모 약 200여명을 초청해 학과 소개 및 체험, 기업설명회, 지역농산품 판매 등을 운영해 큰 성황을 이룬 바 있었다. 이번 학교 방문의 날은 ‘학교 안으로Ⅱ’라는 슬로건으로 세종시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생 250여명이 참여했다. 세종장영실고 투어 학과별 수업 장면 참관 선배와의 만남 시간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시설, 입학 안내 등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종장영실고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직접 학교에 와서 보니 소문보다 교육시설이 어마어마하고 학교가 짜임새가 있어 놀랐고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운영한 전문교육부 부장교사는 “우리 학교가 코로나 시작할 때 개교해 학교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해줘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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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들과 소통 한마당[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충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 그리고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김태흠 지사와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동체의 오케스트라 사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청년농업인과 충남에 정착한 청년의 사례 발표 도지사와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청년이 주인공인 만큼 행사장 안팎으로 청년 단체들의 활동모습과 청년창업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과물 전시도 마련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부대행사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즐기는 문화예술 한마당도 열린다. 오후 4시부터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축제에서는 청년예술인의 버스킹 마술 공연 잔디밭 요가 청년 창업자의 부스 전시·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윤동현 청년공동체지원국장은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만큼 청년들이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에 거주하는 청년을 비롯해 도민들도 행사장에 들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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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스파 산업 성장 돕고 미래 비전 제시[시사픽] 충남도는 15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A홀에서 ‘2022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의 개막식을 열고 3일간 박람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과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강윤석 한국온천협회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송호연 대한온천학회장, 이세환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개막 영상 상영, 전시관 참관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헬스케어의 새로운 물결, 스파에서 찾다’를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72개 업체가 참여하고 131개 홍보관을 운영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비즈니스 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라이브탐방,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온천 홍보관 스파 중심 재활 헬스케어 홍보관 스파 중심 뷰티 홍보관으로 구성했으며 각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체험을 진행하고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라이브탐방 등 온라인 제품 설명회도 병행한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관계기관 등이 운영하는 주제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의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도와 아산시의 주력 산업인 스파산업의 의미와 역사적 정통성, 과학화·표준화를 통한 산업육성 방향 등 미래상을 제시한다. 아울러 도는 추진 중인 재활헬스케어·스파산업 육성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전국적 선도모형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도는 민선 8기 역점과제로 ‘스파 연계 재활 헬스케어 산업 거점 구축’을 추진 중이며 올해 산업부 스파 연계 재활 헬스케어 분야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99억원을 확보하고 스파산업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온양·도고·아산·덕산 등 도내 유수의 온천을 기반으로 스파 연계 재활 헬스케어 분야의 단계적 산업화를 추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스파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산업적 가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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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충남 청양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시사픽]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청양군 장평면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원 20여명이 8. 14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로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회원들은 흙으로 뒤범벅이 된 포도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바닥에 쌓여 있는 흙과 비닐을 제거하고 하우스 사이 고랑의 흙을 퍼내 수로를 정리하는 등 4시간 동안 구슬 땀을 흘렸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9대 노만택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해 고통받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한국산림아카데미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1,741명의 동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산불방지, 산지정화, 수해복구, 불우이웃돕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에 설립돼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교육기관으로 1년 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산림과 임업분야의 전문가 1,741명을 육성했고 2021년도에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해 우리나라에 새로운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