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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겨울철 재해 대비 축산분야 사전점검 실시[시사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이달 말까지 축산분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기후변화에 따라 겨울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대설특보, 한파특보 등 기상특보 발령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축협 등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겨울철 재해(한파·대설·화재)에 취약한 돼지, 닭, 오리농장 중 간이축사 등 가설 사육시설이다. 현장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유선·사진 등을 통한 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시설보강 대설 대비 화재 대비 축사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재해 대비 축산분야 사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재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증가에 발맞춰 축산농가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점검을 병행 실시해 재해 없는 살기 좋은 부여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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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재난대응 자원봉사 우수센터’ 선정[시사픽] 부여군자원봉사센터가 ‘2022년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 우수센터’로 선정돼 지난 22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받았다.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사례 발굴·확산에 기여한 전국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에 주어지는 표창이다. 올해는 전국 기초지자체 자원봉사센터 228개소 중 최종 30개소가 선정됐다. 충남에선 부여군자원봉사센터와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뽑혔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은산면 집중호우 때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했다. 이때 모집·교육한 자원봉사자만 8,924명에 달한다. 전국 249개 단체에서 힘을 보탰다. 시가지 청소, 호우피해 가옥 정리, 농작물 복구지원, 이재민 물품 지원 및 실종자 수색업무 등 자원봉사활동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했다. 다양한 협업과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재난위기 극복에 기울인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8월 부여군 호우피해 당시 전국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부여를 찾아주신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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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꼼꼼 점검’[시사픽]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가 지난 22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부여군 청년센터와 부여형 청년행복하우스,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 등 3곳이다. 현장점검에는 소명수 부여 부군수를 비롯한 전략사업과장, 각 사업팀장, 현장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각 사업팀장으로부터 현장에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논의하면서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소통행정으로 진행됐다. 첫 점검 현장인 부여군 청년센터는 지난 10월 부여읍 사비로 일원에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제일프라자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공간이다. 청년창업공간, 사무실, 공유 오피스, 다목적실, 스터디룸, 전시공간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소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부여형 청년행복하우스는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부여읍 석목리 일원에 조성 중인 다가구주택에 건물 임대차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신청해 선정 시 건물을 매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점검한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읍 가탑리 일원에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부여여고 반다비체육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중 부여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288억을 투입해 공공도서관 에 열람실, 북카페,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문화센터에는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 홀 등 문화강좌 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토지보상을 90% 이상 완료했고 문화재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2025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소명수 부군수는 “부여 핵심사업인 부여군 청년센터와 부여형 청년행복하우스,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사업에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특히 상급기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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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시사픽]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고 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급업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답례품의 구성과 가격, 사업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12월 15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업체로 2023년 한해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생산 또는 유통업체이다. 답례품은 관내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지난 9일 선정한 공주알밤 등 20개 품목이다. 시는 기부제가 최초 시행되는 만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알찬 답례품 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공주시의 모금액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답례품 선정과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많은 업체가 경쟁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기부제 정착과 지역발전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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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맞이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시사픽] 공주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2일 OB맥주충남남부지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 OB맥주는 매년 세종과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등을 기부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도 연탄 18,750장과 김치 350박스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2013년부터 10년간 공주시에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장학금을 기탁하며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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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국제학술대회’ 25일 개최…공주 정지산 유적 조명[시사픽] 공주시는 웅진백제 왕실의 제의시설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 제고와 정비·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5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국립공주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권오영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제의시설로서의 정지산 유적에 대한 국내외 연구를 중심으로 7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백제 웅진시기 정지산 유적의 의미와 가치’란 주제로 진행되는 권오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정지산 유적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통해 웅진 왕도의 이상과 내제적 의미를 고찰한다. 주제발표는 채미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5명의 국내 학자들이 나서 정지산 유적의 가치와 의미, 정비·복원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내몽골박물원 장원핑 등으로부터 중국과 일본의 제사 유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발표에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유적의 성격 및 향후 활용 등 웅진백제 핵심유적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관심있는 시민들이 학술대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공주 정지산 유적은 금성동에 위치한 정지산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은 유적으로 웅진 도읍기 백제의 국가 제의 시설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곳에는 국가의 중요시설에만 사용된 8잎의 연꽃잎이 새겨진 수막새가 발견됐고 화려한 장식이 부착된 장고형 그릇받침 등 국가 제사와 관련된 유물이 출토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웅진백제 왕도의 핵심유적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를 공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확장 등재 및 유적 정비·복원을 통한 공주의 문화자산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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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 가구 대상으로 원도심 투어 진행[시사픽] 공주시로부터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는 최근 관내 1인 가구 8명 대상으로 제민천 일대에서 원도심 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을스테이 ‘공간’에서 출발한 원도심 투어는 가가책방 서동민 대표의 인솔에 따라 골목마다 얽혀있는 공주시 역사와 변천사 등의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어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공주시 원도심 일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원도심 장소 하나 하나 직접 다니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공주의 변천사를 직접 가보고 설명을 들으니 공주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지원, 동아리활동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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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아빠와 함께하는 ‘다함께돌봄 프로그램’[시사픽]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관내 단체 ‘파랑’과 2022년 충청남도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4차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체 ‘파랑’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축이 돼 2005년 설립한 단체다. 청년 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차시 분화토마토 화분 만들기 2차시 쿠킹DAY 3차시 김장배추 심기 4차시 미디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아빠들과 시설 이용 아동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장년층 참여를 통해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값진 시간으로 꾸려졌다는 반응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제공을 통해 창의성과 건강한 문화 정체성에 기여하고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프로그램비와 급·간식비, 종사자 처우개선비 등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 “수행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돌봄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1호점을 2020년 12월 구 규암보건지소에, 2호점을 2021년 12월 옛 군수관사에 개소해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맞벌이 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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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 8기 군정 성과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2022년 주요성과와 민선 8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한 6대 성과목표 연계사업 발굴 및 공약·핵심사업의 전략적 실행을 위해 2023년 추진할 423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뤄졌다. 2022년 주요성과로는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56개소, 689억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홍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 공모 선정 농촌협약 선정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질병관리청 및 충청남도 평가 보건 분야 3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도시재생, 지원체계 및 거버넌스 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도내 자살사망률 도내 최저 달성 등이 보고됐다. 농촌, 관광, 경제, 미래, 복지, 지역의 6대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연계 과제로는 논 타작물 재배를 통한 쌀 생산량 조절 굿뜨래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딩 시범사업 백마강 테마파크 활성화 저소득층 치과치료 지원사업 부여다움을 담은 대표 상징공간 조성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회전교차로 조명시설 개선사업 공영주차장 무상사용권 운영 등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자체의 존립 이유는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것”이며 “민선 8기 비전 및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6대 분야 성과목표와 전략을 수립한 만큼 최대의 성과를 군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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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최초 시민뮤지컬 ‘부여비트’ 27일 선봬[시사픽] 아마추어 부여군민으로 구성된 시민뮤지컬단 ‘부여비트’가 오는 11월 27일 일요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부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시민뮤지컬 ‘부여비트’는 14세 중학생부터 71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부여군민 31명이 모여 지난 4개월간 준비한 종합예술극이다. 서로의 다름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에 출연하는 31명의 시민배우들은 무대 경험이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다. 지역민, 이주민, 단기살이, 여행객 등 부여와 인연을 맺은 계기는 각기 다르지만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세대와 출신, 문화적 배경의 벽을 허물고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배우로 참여한 백천군은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 한때 엔터테이너가 꿈이었는데, 부여에서는 배울 수 있는 곳도 설 수 있는 무대도 없어서 답답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구룡에서 표고농사를 짓는 김정기씨는 “평범한 농민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게 믿기지 않고 감격스럽다”며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가 통합되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총기획을 맡은 청년문화예술공동체 ‘부여안다’는 “소통이 단절되고 관계가 경직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유쾌하고 유연한 접근으로 뮤지컬이라는 수단을 떠올렸다”며 “단순히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넘어, 자신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또 세대의 간극을 넘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