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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율방재단연합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시사픽] 충남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충청남도-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건의,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간 상호 교류와 협력, 현안에 대한 협의 등을 위해 시군 단장 또는 부단장으로 구성된 법적 조직이다. 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위험지역 예찰, 배수로 정비 등 예방 활동은 물론,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활동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공헌한 바 있다. 이날 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시군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 지원 확대와 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영역의 협력은 필수적인 만큼 자율방재단의 자긍심과 단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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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입이 더 즐거운 축제” 만든다[시사픽] 예산군이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전통시장 백종원국밥거리에서 펼쳐지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입이 더 즐거운’ 오감만족 축제로 운영해 눈길을 끈다. 군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제장 내 먹거리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식재료 및 황토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야식, 식음료 개발에 나섰다. 특히 군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기존 국밥집을 포함한 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해 먹거리의 품질을 높이고 축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삼국축제에서는 총 25개의 먹거리 부스에서 윤봉길버거, 불초밥, 두부김치 슬러쉬 탕수육 치즈구이 커피, 사과에이드 볼카츠, 치즈카츠, 떡카츠 벚꽃에이드, 커피콩빵, 마약소시지 국화빵 호떡 전통족발, 마늘족발, 불족발 멸치국수 소떡소떡, 콜팝, 핫바 훈연곱창 우동, 어묵 사과계란볶음밥, 부산계란만두 마약김밥, 떡볶이 철판해물볶음우동 허니닭강정, 꽈리고추닭강정 파기름비빔국수 닭다리살스케이트, 덮밥, 하이볼 꽈배기, 도너츠 연잎핫도그 바베큐통닭 시래기국밥, 수육 솜사탕, 번데기, 오코노미야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기존 지역상인 및 요식업체 등 지역 업체는 물론 호텔조리제빵학과 등 전문 분야 학생들도 함께 동참해 먹거리의 품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군은 지역 향토 식재료 또는 축제 주제인 국화, 국수, 국밥을 활용한 간단 디저트 등 레시피 개발을 통한 체험 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국수, 국밥을 비롯한 우리 군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진정한 의미의 오감만족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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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산성2리 도시계획도로 개통[시사픽] 예산군이 예산읍 산성2리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산성2리 산성공원3길에서 산성길를 연결하는 구간이며 지난 1978년 4월 12일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고 군은 2017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하고 지난 3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 2019년 벚꽃로에서 산성공원3길까지 구간이 개통됐으나 마을로 진입하는 본 도로가 개통되지 않아 주간선도로인 벚꽃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GS마트 옆 좁은 도로를 지나게 돼 교통사고 위험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이 있어 진입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총사업비 10억을 투입되어 110m 구간에 도로 개설을 추진했으며 이번 도로 개설에 따라 도로환경이 개선돼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벚꽃로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도시계획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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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하세요[시사픽]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 또는 격리자에게 지원되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 가능한 생활지원비는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다. 신청 자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입원·격리자 가구의건강보험료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때 10만원, 2인 이상일 때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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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 사업 신청접수[시사픽] 예산군이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을 이달 2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은 농작물 재배역량이 부족하고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에 대해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진행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 조성에 총사업비 3억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농업인이며 군의 자체 선정기준표를 적용해 스마트팜 전문교육 수료자, 농업계 졸업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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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 현장 점검[시사픽]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3일 예산읍 궁평리 소재 예산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축산농가가 밀집한 지역인 예산-아산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군과 공동자원화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축산악취 민원건수가 전년대비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라며 "축산악취발생 저감 노력으로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축산업을 구현하는데 공동자원화센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축분뇨의 자원화 촉진을 통한 자원순환형농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센터 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축산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원화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 및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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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관 설계 완성도 높인다[시사픽] 충남도는 14일 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제2차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건립추진위원, 설계 용역사인 디에이건축·유엔스튜디오,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설계 설명,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용역사는 지난 4월 제1차 위원회에서 도출한 자문 의견을 검토·반영사항과 현재 진행 중인 실내 인테리어, 조경 및 세부 평면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설계 계획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있는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충남미술관은 총사업비 933억원을 들여 내포 신도시 내 문화시설지구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도는 내년 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충분히 검토해 최종 실시설계 단계에서 반영할 계획”이라며 "완성도 높은 미술관 건립·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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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선수단, 전국체전 종합 5위…상위권 재진입 ‘쾌거’[시사픽]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도 선수단이 금 62개, 은 66개, 동 76개를 획득해 총득점 4만 1378점을 기록, 시도 종합순위 5위와 성취상 2위를 달성했다. 종합 5위는 도 선수단이 목표로 한 종합 6위를 초과 달성한 성과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2년 만의 쾌거다. 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앞서 코로나19로 대회가 중단됐던 지난 3년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9위의 성적을 점검하고 더 나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는 카누, 핀수영, 역도가 종목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축구, 배구, 야구, 육상 종목이 준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는 장연학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3관왕에 올랐고 김진희·한지혜·차병준 선수도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육상의 이재하 선수가 1600mR 종목 대회 신기록을 쓰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육상, 역도, 사격, 카누 등에서 총 8명의 선수가 각각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 종목에서는 천안고 배구팀이 중부대와 함께 동반 우승하면서 2012년 창단 이후 첫 우승의 영광을 누렸고 아산고 하키팀은 대회 6연패에 성공해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다년간 1위 입상자로는 12연속 우승한 복싱 라이트헤비급 김동희 선수, 7연속 우승한 우슈 남권전능 이용문 선수, 5연속 우승한 핀수영 최민지 선수, 4연속 우승한 태권도 장준 선수, 3연속 우승한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등이 있다. 아울러 우리 도 연고 협약팀인 미래에셋증권 탁구팀도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해 종합순위 5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남상길 도 체육진흥과장은 "현장에서 선수단과 함께 뛰며 응원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우리 선수단과 충남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여러 지원방안을 검토·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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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2022 신규·승진공직자 청렴 교육’실시[시사픽] 당진시는 13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2022년 신규·승진공직자 230명을 대상으로‘2022년 신규·승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신규임용자, 승진자의 공직 생애 주기 및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대면 청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정책의 기본 사항부터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 해결책에 이르기까지 실례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교육대상자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 추진 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청렴 서약 실시, 청렴 콘서트 개최,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 주의보 발령, 청렴 의식 내면화를 위한 맞춤형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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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3회 평생학습한마당 개최[시사픽] 당진시가 1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제13회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50여 개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당진시 평생학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5명의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50여 개의 체험·홍보·전시 부스를 통해 쌓아온 학습성과를 전시·발표함으로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2022년 3분기 청소년 어울림 마당도 함께 개최돼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및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갈고닦은 댄스, 악기연주 등 솜씨 자랑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기업 하기 좋은 도시 당진, 평생학습이 디딤돌 되다’라는 주제로 재능기부로 만드는 시민교육 4차 산업 시대의 맞춤형 드론 인재 양성 산업인력양성의 첫걸음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 지문으로 알아보는 인적성과 같은 전문인력 양성 부스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일자리와 함께 언제나 누리는 평생학습, 기반이 튼튼한 질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삶에 희망이 될 수 있는 평생학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