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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유누리’ 4행시 이벤트로 알린다[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유누리 4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예약시스템이다. 이번 이벤트는 공유누리의 인지도 및 이용률을 높이고 도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이나 추가로 필요한 개방자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는 만사형통충남 누리집 설문조사에서 공유누리에 대한 간단한 설문조사 후 4행시를 지어 제출하면 된다. 도는 우수작 30개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31일 개별적으로 문자 알림을 할 예정이다. 김영관 정책기획관은 “이번 4행시 이벤트가 더 많은 도민들이 공유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4행시 외에 설문조사에 나온 의견을 반영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개방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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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선보여[시사픽]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아산시선수단은 16개 종목 27팀 198명이 참가해 금 9개, 은 10개, 동 6개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지난 대회 대비 4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역도 장연학 선수는 96kg급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 수립과 함께 3관왕을 차지하고 아산고등학교 하키팀은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아산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기간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역도 금 5개 은 1개, 하키 은 1개, 수영 은 1개, 동 1개로 총 9개의 메달을 확보했으며 세부 수상 내역으로는 역도 장연학 96kg급 인상 금 3개, 정한솔 금 2개, 은 1개 여자하키팀 은메달 수영 임다솔 배영 100m 은 1개, 200m 동 1개이다. 또한, 아산시 출전 선수중 검도 여자일반부 단체전 금 1개 유도 이지현 금 1개 핀수영 김효정 금 1개역도 남고부 박성진 은 3개역도 조재훈 은 2개, 동 1개 획득과대학부 경기에서는 유도팀 안정민 동 1개, 유단비 동 1개탁구팀 단체전 동 1개고등부 박서진이 표면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훈련과 대회 참가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훈련에 매진해 충남이 시도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공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내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아산시선수단이 종합 성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체육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선수단은 금 62개, 은 66개, 동 76개 총 20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41378점으로 시도 종합 5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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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체육회,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시사픽]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7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황선철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선수단, 보호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17개 종목에 528명이 출전해 금메달 52개, 은메달 78개, 동메달 69개, 총 19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이지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최우수선수상을 받고 대회 진흥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진흥상을 수상하는 등 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선수 한명 한명에게 메달을 전수하며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목표했던 종합 3위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우리 선수단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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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공동주택 관리지원 확대’제언[시사픽]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은 17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확대에 대해 제언했다. 배성민 의원은 “주된 주거형태로 자리잡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공동주택관리를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며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화합에 그 목적이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은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단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한도액을 현실에 맞춰 상향지원하고 중복지원 제한 규정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함으로써 공동주택 유지·관리에 부담이 되는 비용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을 제언했다. 또한 배 의원은 “관리비 및 자산관리의 투명성 향상, 비리예방과 민원 및 분쟁 감소, 주민 안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성능유지 및 장수명화, 주민참여 활성화 등에 대해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천안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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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방안 모색[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4일에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186개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 담당 부장 37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미래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 기회를 확대하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사항과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요령 2022학년도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사례 고교학점제 이해와 2022 진로연계학기 시범운영 사례 중학교 진로연계학기 도움자료 안내 2023학년도 이후 중학교 교육과정과 자유학년제 운영 방향 안내 등을 통해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자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강조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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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수능 30일을 앞둔 수험생에게’ 격려문 발송[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56개 시험장학교에서 16,718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충남교육청에서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명언 ‘성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 하라’를 인용해, “가치를 창조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이 되면 여러분의 삶도 더욱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남은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관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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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0회 충남 장애학생 체육대회 성료[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4일 계룡시 일원에서 선수 570명, 임원 398명, 선수 응원 가족 등 천여명의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10회 충남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2019년 태안에서 열린 9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년도 계룡시 일원에서 육상, 역도,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등 총 5개 종목이 치러져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자리를 빛내 참가선수들이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김00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뛸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건강 유지와 재활을 위한 평생교육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충남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장애학생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체육의 산실로 키워나갈 것이며 장애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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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이스포츠 대회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충남도는 지난 16일 천안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김태흠 지사의 공약인 ‘이스포츠 중심지 조성’의 100일 과제로 도내 이스포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9개 시군 총 375명이 참가한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한 36명의 본선 참가자가 참여했다. 대회 종목은 청소년 인기 게임인 ‘피파온라인4’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로 각각 개인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와 순위권자에게 충남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대회 결과, 피파온라인4 종목에서는 정수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박준서 선수, 이정민 선수가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종목 우승의 영예는 김기명 선수가 안았으며 2위는 박지수 선수, 3위는 노건하 선수가 차지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도와 넥슨, 도내 게임기업인 뉴에프오, 모하게임즈, 엔브로 판프렌즈, 집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본경기 외에도 가상현실 체험, 이스포츠 관련 청소년 진로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진로 특강에선 천안 출신인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의 전 프로게이머 윤하운 선수가 프로게이머의 세계와 선수가 되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게임업체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지역 게임산업과 이스포츠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 국제대회 유치 등 우리 도가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스포츠 경기장 건축을 위해 이달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며 충남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안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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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예산군이 지난 15일 삽티공원 일원에서 3년만에 재개한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산림문화체험대회는 군에서 주최하고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송희 회장과 최재구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군의회 이상우의장,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 조합장의 인사말과 함께 삽티공원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숲 해설, 숲 놀이,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바람개비 만들기, 키 고리 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이 끝난 후에는 삽티공원 연못 데크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참여자들은 스탬프용지와 교환한 간식을 나누면서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와 색소폰 4중주, 성악 공연 등을 감상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표고버섯, 쌀, 지역상품권 등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동반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크게 호응해주시고 만족하셔서 뿌듯했다”며 “이번 산림문화체험대회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삽티공원을 더 많은 군민들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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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증진에 앞장선 나눔 실천 유공자 한자리에[시사픽] 충남도가 모금활동에 기여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나눔 문화 및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진석 부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포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소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는 선정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성금을 모으고 집을 고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도민을 돌보는 여러분을 바라보며 도지사로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부자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과 같이 어려운 분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도 더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며 “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단체 및 개인 등에 총 59개의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예산군 공주시 홍성군이 선정됐다.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기관으로는 금산군 태안군 보령시, 유공 공무원은 이지혜, 서희원 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 부문은 계룡시 약사회 대한한돈협회 서천지회 등 7개 기관, 개인부문은 길호덕 씨와 김기옥 씨 등 11명이 도지사 표창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도의회 의장 표창 5명, 도 교육감 표창 8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2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