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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한우바비큐 페스티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2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홍보 차량 주차 및 교통체계 점검 의료부스 운영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축제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교통대책 마련에 중점을 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1만4000여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되는 국화축제와 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을 연계해 코로나로 힘들었던 군민들과 관광객을 위로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관도 운영한다. 특히 기존 판매 위주의 특산품 축제와 달리 체험·공연 중심의 콘텐츠를 구성해 더 새롭고 흥미로운 축제가 될 전망으로 대표프로그램으로는 바비큐 로드와 바비큐프리패스가 있고 체험프로그램인 한돈 소시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일시에 다중인원이 집중될 경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어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자세한 교통안내 및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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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개인정보보호 스스로 지켜요[시사픽] 홍성군이 사이버 환경에서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개인정보 무단 이용과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을 통해 인식 제고에 나섰다.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인 매달 세 번째 수요일이면 군청 전직원들은 행정업무용 PC의 보안상태를 점검·개선하기 위한 개인별 PC 진단프로그램인 내PC지키미와 Privacy-i를 실행해 보안 항목을 점검하고 개인정보 파일을 암호화해 취약점을 제거하고 보안상태를 상위수준으로 올리고 있다. 취약점 점검항목으로는 바이러스 백신 설치 및 실행 여부, 최신 보안패치 설치 여부, 로그인 패스워드 안전성 여부, 화면보호기 설정 여부, 사용자 공유 폴더 설정 여부, USB 자동실행 허용 여부 등 총 14개 항목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안 조치를 강화해 PC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 특성상 서비스 대상이 다양하고 부서별로 수집하고 있는 모든 개인정보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각 개인정보 취급자의 협조와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이와 동시에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은 공공기관을 대상 사이버 위협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7월 전직원 대상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해킹메일 신고 절차를 정립했으며 8월에는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시행해 보안 의식 강화 등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앞으로도 홍성군은 랜섬웨어, 악성코드 등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고 PC 및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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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안전점검 마무리…사후 관리 ‘만전’[시사픽] 충남도가 지난 8월 17일부터 59일간 도내 1860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충청남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도는 1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고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사항,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총괄 보고 시군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도 집중안전점검은 도·시군, 중앙부처 외에도 민간의 전문가와 안전 관련 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은 시설 관리자 등이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전방위적인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꾀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총 1860개 시설을 대상으로 했고 도·시군 공무원, 전문가, 관계 공사·공단, 시설 관리자 등 1만 7540명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등 건축시설 분야 347개소 공연장, 체육시설 등 생활·여가 분야 548개소 상·하수도, 농업용 저수지 등 환경·에너지 분야 116개소 도로 교량, 항만시설 등 교통시설 분야 225개소 산업·공사장 분야 44개소 의료기관, 숙박·목욕시설 등 보건복지 분야 149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기타 431개소다. 점검 결과, 전통시장과 교량, 화재 취약시설 등 총 462개소에서 미비점을 발견했다. 이 중 194개소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255개소는 보수·보강을, 13개소는 정밀 안전진단을 추진키로 했다. 점검 시설 중 가스 경보기 불량, 피난 유도등 불량, 화재 경보기 미부착 등 시설물 관리가 소홀한 28개소는 이행조치 명령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에 필요한 예산은 총 174억원으로 이 중 96억원은 올해 예산을 확보해 관련 조치를 추진 중이며 추가 소요 예산 78억원은 올해 추경 및 내년 본예산에 확보해 보수·보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별도의 점검 가이드가 필요한 점 등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한 문제점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집중안전점검 점검 결과는 법적 비공개 시설 등을 제외하고 총 1850개소에 대해 공개하며 추후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은 보수·보강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 충남’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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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리아플루트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I Love ASIA’ 공연 펼쳐[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코리아플루트솔로이스츠와 함께하는 I Love ASIA’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익숙한 악기인 플루트에 더해 피콜로와 알토 플루트까지 편성해 폭넓은 음역과 화성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다양한 아시아인들의 생각과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서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받을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 착석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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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도민 심의’ 받는다[시사픽] 충남도가 탄소중립화 모델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 수립 중인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도민으로부터 심의·승인 받는 절차에 돌입했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배심원 2차 회의에서 명칭변경·통합·세분화·내용변경·폐기·역점과제 등 유형별 총 18건의 심의 공약 안건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도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임별 공약 설명과 도민배심원의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도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130개 공약 중 변경 또는 수정돼 선거 공보와 불일치하는 충남형 탄소중립화 모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간척지의 첨단양식단지 조성 고령·은퇴 농업인 정년제 도입 등을 심의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다음달 1일 마지막 3차 회의에서 도출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권고안을 도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도민배심원단의 권고안 수용여부를 검토를 거친 후 12월 말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을 확정한다. 도민배심원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공약과 실천의 불일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치고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협약을 맺고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 면접을 거쳐 50명을 도민배심원으로 최종 선발, 지난달 27일 1차 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민선8기 공약을 기반으로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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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분리수거도 확실하게[시사픽] 오는 23일까지 충남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계룡시 공직자들이 분리수거에 한창이다. 시는 매일 200여명 이상의 인력을 행사장에 투입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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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노사합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시사픽]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은 18일 예산군 봉산면에 소재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관우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단 55명이 참여했으며 2천여 평의 과수원에서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대상 과수원 주인은 “요즘 인건비가 많이 오르고 일손도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청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봉사단을 이끈 이관우 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 또한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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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 나눔실천 포상식에서 유공자 1명, 단체 2곳 수상[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청양군 전문건설협회 대한양계협회 청양군지부, 장평면 분향리 정일용씨가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은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주신 유공자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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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기 미집행 도로 확장공사 마무리[시사픽] 청양군은 오랜 시간 미집행 계획으로 남아있던 청양읍 주공아파트~예전 국도 29호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사에는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4년에 걸쳐 청양읍 송방리와 읍내리 일원 도로 확장·포장과 교량 설치, 회전교차로 설치로 이뤄졌다. 군은 도시계획도로 완공으로 청양읍 동서축 확장성과 발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손 벼 베기’ 체험행사 개최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7일 화성면 화강리 일원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농경문화 계승을 위한 손 벼 베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계화로 사라져가는 농경문화를 복원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청양두레농악보존회와 함께 농요를 부르며 손 벼 베기와 벼 탈곡 등 전통 방식 벼 수확 체험으로 진행됐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농업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벼농사는 생명산업으로서 가치가 큰 만큼 우리의 소중한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가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는 일은 조상들의 유산을 지키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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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군산대학교,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 연계‘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8일 국립 군산대학교와 교육과정 다양화 및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대학 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필요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양 기관은 공동교육과정에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지원 대학 단위 강사 인력풀 구축을 통한 강사 부족 인력 지원 교과 성취기준 미도달 학생에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재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7개 대학교와 대학 연계‘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신의 진로 설계에 따른 과목을 이수하게 돼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 교육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로 맞춤형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