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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숲 태교’ 성료[시사픽]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매주 주말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진행한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숲 태교’ 프로그램이 예비부모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이 지닌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해 건강한 임신 유지 및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숲 트래킹 부부요가 티 테라피 부모 태아 애착증진활동을 위한 태명 자수 놓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및 마사지 만삭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운영된 2달 동안 총 114명의 예비부모가 국립예산치유의숲에 방문해 산모와 태아의 면역력을 증진 시켰으며 부모와 태아 간 애착 증진 활동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육아가 더욱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예산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내년에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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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시군 외 다수 포상[시사픽] 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분야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단체 및 개인 등 총 59개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진행됐다. 관내에서는 건영종합환경 예산군 주민복지과 서희원 주무관이 충남도지사 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도의회의장상 덕산면 유수복 예산군나눔봉사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수상자분들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과 소외없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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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도청예학사거리 LED 바닥신호등 설치[시사픽]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내포신도시 도청예학사거리 2개 구간에 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ED 바닥신호등은 보행자 신호 대기선 바닥에 LED램프을 설치해 신호등과 함께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신호등 보조장치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이른바 ‘스몸비족’과 시력이 나쁘거나 신장이 작아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에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이번 사업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과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해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홍예공원 교차로 구간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사업소는 설치 이후 사업효과 및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바닥신호등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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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3년만에 개최[시사픽] 예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응봉면 갈대꽃커뮤니티센터에서 ‘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를 3년만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만에 개최돼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명지병원 아드라발마사지봉사단 글라스바바 안경원 조은소리 보청기 등 20여개의 기관·단체의 봉사자 100여명과 어르신 300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청소, 발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눔, 의료 봉사, 네일아트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상덕 센터장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양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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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새마을회, 한마음 화합대회 개최[시사픽]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및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으로 금산군수 표창 금산읍새마을부녀회 최상순 씨 등 11명 금산군의장 표창 새마을지도자부리면협의회 박정호 씨 등 11명 중앙·도 회장 표창 새마을지도자남이면협의회 문흥근 씨 등 4명 군 회장 표창·감사패 제원면새마을부녀회 김영단 씨 등 13명 등이 선정됐다. 길근섭 회장은 “조직 활성화와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회원들의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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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18일 수강생들의 협동심과 단결력 증진을 위해 제16기 한방건강대학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13개 반의 수강생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OX 퀴즈, 박 터트리기 등 경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령인 참여자들을 배려해 체력소모가 적은 전통방식의 놀이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한방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추부문화의 집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교육 한방건강교육 중풍예방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산군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초체력 측정 및 치매·우울검사, 구강관리 등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어르신의 끼를 맘껏 발산하는 학예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의학적 접근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단합을 확보하고 보다 효과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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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지역서점 북큐레이션 운영[시사픽]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10월부터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에 북큐레이터를 파견하는 ‘북큐레이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시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북큐레이터와 서점주가 협업해 서점 특성과 이용계층을 고려한 북큐레이션을 매월 운영한다. 참여서점은 대교문고 능률도서 북하우스, 열린문고 인포북스 4곳이며 중앙도서관은 사업 효과 검토 후 향후 더 많은 서점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북큐레이션 서점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점 내 북큐레이션 장소를 촬영해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선착순 40명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희망도서바로대출제, 도서구매 캐시백 사업 등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고 있으니 지역서점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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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정취 가득한 국화꽃길 걸어요[시사픽] 예산군이 유휴지에 조성한 국화꽃밭의 국화가 가을을 맞아 만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대흥 의좋은형제 축제장과 청사 앞 유휴부지에 국화 약 6000본을 새로 식재했으며 지난해 조성한 청사 앞 국화꽃밭도 제초, 적심, 보식, 방제 등 정성껏 관리해왔다. 군은 이달과 다음달 진행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형제 축제와 국화 개화기간이 맞물려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축제 분위기를 느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화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조성해 관리중인 핑크뮬리 꽃밭도 개화하기 시작해 이색적인 분위기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정성껏 가꾼 꽃밭을 군민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시고 꽃길을 걷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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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2회 중증장애인 휠체어 등반대회 개최[시사픽] 지난 18일 장곡면 광성리 오서산 일대에서 비장애인들이 휠체어 장애인들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함께 등반하는 중증장애인 등반대회가 개최됐다. 제22회 중증장애인 등반대회는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오서산을 등반했으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 지회가 주최하고 장애인후원회와,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에서 후원했다. 이번 중증장애인 등반대회는 휠체어 탑승 장애인들에게 등산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 극복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한편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계기가 됐다. 함께 오서산을 등반한 한 휠체어 장애인은 “이러한 행사와 같이 우리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장애인식개선에도 영향을 끼쳐 더 나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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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효율 6배 높인 구기자 선별세척기 개발[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19일 청양군 운곡면 구기자 농가에서 작업효율을 6배 이상 높인 구기자 선별세척기의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현장실증 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 연구소는 구기자 수확작업 기계화를 위해 앞서 특허등록을 마친 휴대형 탈과기로 털어낸 수확물 중 완숙된 열매를 효율적으로 분리하고 청결하게 세척하는 농기계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구기자 재배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특허출원 한 선별세척기가 휴대형 탈과기로 수확한 구기자 열매를 분리하고 세척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별세척기는 인력에 의한 작업과 비교해 6.6배의 작업효율 향상이 가능하며 도 농업기술원은 재배농가 활용 가능성 검토 이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평가회에서 선별세척기를 직접 사용해 본 윤의로 전 구기자연구회 부회장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하던 작업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우수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농가들도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보희 구기자연구소 육종팀장은 “앞서 특허등록 한 수확기계와 선별세척기를 함께 보급하면 영농 규모 확대가 가능해 대면적 재배에 따른 경영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공용 구기자 원료의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 가공제품 개발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