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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자재 활용정보집 증보판 발간[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위해 작물의 주요 병해충 방제 방법을 제시한 ‘유기농업자재 활용정보집 증보판’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증보판에는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관련 연구논문, 사회관계망, 친환경 잡지, 농가 자료 등을 찾아 병해충 종류별로 방제방법을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흰가루병, 탄저병 등 18종의 병해 방제와 나방류, 진딧물류 등 16종의 충해 방제를 위한 유기농업자재의 성분 정보 및 적용작목, 사용 방법을 알기 쉽게 수록했다. 이와 함께 병해충 방제에 활용 가능한 각종 천연식물 정보와 대상 병해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기타 병해충 관리용 등록 약제도 소개했다. 주정일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은 병해충 방제가 어렵고 방제 방법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점”이라며 “이번에 발간한 유기농업자재 활용정보집이 친환경 실천 농가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미생물제 등 유기농업자재를 지속 개발·보급해 농가 병충해 피해 감소 및 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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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가장 잘 모시는 충남 만들 것”[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을 통해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충남의 최대 현안”이라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올 상반기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며 “파크골프장도 12개 더 늘리고 공주의료원은 노인특화병원으로 육성해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가 노인복지 확대를 강조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를 넘어 중고령사회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령사회는 전체 인구에서 노인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넘어 75세 이상 후기고령인구가 65-74세의 전기고령인구를 앞지르는 것을 말한다. 충남 지역은 2022년 12월 기준 노인인구는 43만 7000여명으로 도민 5명 중 1명이 노인이며 이 중 3분의 1이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김 지사는 “경로당과 노인대학 활성화는 물론 더 두터운 노인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 나아갈 것”이라며 “계획하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전대규 도연합회장, 시군 지회장 및 사무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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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종합병원 ‘2026년 3월 개원’ 온 힘”[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2026년 3월 개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흔들림 없는 추진, 도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 등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2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최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명지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언급하며 “이번 협약으로 당초 계획보다 3년가량 빠른 2026년 3월 개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25병상 규모로 건립한다.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하고 2026년 3월 개원한다. 진료과는 22개이며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의료인력은 총 857명으로 전문의 94명, 간호사 414명, 약사 등 기타 349명이다. 김 지사는 “소관 부서는 목표한 기한 내 개원할 수 있도록 협약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행·재정 절차 추진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와 관련해서는 “양질의 공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충남 공공기관을 25개에서 18개로 통폐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며 “관련 조례 개정, 공공기관장과 도지사 임기 일치 등 후속 사항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5일 ‘국토교통부-충청권 지역발전협력회의’에 참석했다며 “우리 도는 이전 공공기관 우선 선택권, 충청권 순환 서해고속도로 건설,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신속 수정 또는 예타 면제 등 7건을 제안했다”며 “국토부와 협의했던 내용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집요하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올해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도 세밀하게 수립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밖에 도 청년 정책·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공유 방안 모색 충남 스프츠센터·예술의 전당 건립 조속 추진 충남미술관 세계 명소화를 위한 명칭 고민 미세먼지 철저 대응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전국 인지도 강화 방안 모색 지역 건설업 건전성 제고 이전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충남 홍보 강화 업무보고 준비 만전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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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사픽]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오후 1시 기준 도내 전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만큼 실외활동 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국민행동요령을 꼭 지켜달라고 밝혔다.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는 최근 서풍으로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설 때 발령되며 오후 1시 기준 북부권역 82 ㎍/㎥ 서부권역 81 ㎍/㎥ 동남부권역 77 ㎍/㎥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도 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시군, 교육청, 경찰청, 언론기관 등 36개 기관에 팩스 전송 등 상황을 신속히 전파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충남형 대기질분석진단시스템’을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 자료를 도와 시군에 제공했으며 도와 시군은 비상저감조치 자료 활용 및 도민 건강 피해 예방 등에 선제적으로 활용했다. 연구원은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 상황근무조 편성을 강화해 공휴일 및 주말에도 24시간 신속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김옥 원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민감계층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실외활동 자제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고 대기질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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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 힘찬 도약 한마음 한뜻 다져[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천안에 있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충남 경제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지역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충남경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충남 경제는 고금리, 고환율의 경제 위기 속에서도 수출액 전국 2위·무역수지 전국 1위 달성, 산업부 디스플레이 소부장 관련 사업 공모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적극 육성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 등 미래 먹거리 육성 천안아산 연구개발집적지구 체계적 개발 중소기업 육성자금 3000억원 투입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의 협력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신년교례회가 올 한해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든든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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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으랏차차 헬스장 운영[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운동프로그램 ‘으랏차차헬스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재활이 필요한 천안시민을 위한 으랏차차헬스장은 2월~4월, 5월~7월, 9월~11월 3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월, 4월, 8월의 3~4주차에 선착순으로 받는다. 1차시의 신청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월·수·금, 화·목 중 선택이 가능하다. 50·60대 반은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20분, 30·40대 반은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40분, 65세~75세 반은 오후 4시부터 5시로 각 반당 1시간씩 운영된다. 65세~75세 반은 월·수·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재활운동실은 휠체어, 워커, 목발 등 12종의 재활기구들을 재활이나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건강과 운동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보건소가 한발 먼저 건강과 운동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재활운동실 적극 활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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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보건환경구원, 법정감염병 검사능력 ‘우수’[시사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법정감염병 외부정도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외부정도평가는 감염병 실험실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기관의 검사능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도·교육 및 그 밖의 검사능력 향상을 위한 모든 관리 행위를 말한다. 지난해에는 17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민간검사기관 등을 포함해 930여 기관을 대상으로 정도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종감염병증후군, 원숭이두창, 수두, 잠복결핵, 에이즈, 매독 등 법정감염병 33종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 발생 상황 및 국내 유행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 능력을 국가로부터 검증받은 것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예방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숙련된 실험자의 검사능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신속 정확한 감염병 진단으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외부 정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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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전력, 실력 모두 잡아라’[시사픽] 천안시티FC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6일 태국 촌부리로 떠났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체력강화와 더불어 박남열 감독이 구상하는 전술적인 밑그림이 실제 팀에 구현되는 첫걸음이다. 박남열 감독과 선수단은 촌부리는 관광지로 잘 알려진 곳이지만, 관광이 아닌 단내나는 훈련을 통해 기념품 대신 성장한 실력을 안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 전에 앞서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청 로비에서 사상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단을 환송했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 구단이 시민구단으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응원하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시민들께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실력의 기반을 다지고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과 비교해 날씨가 따뜻한 태국은 부상의 위험을 낮추면서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 선수단은 이미 지난달부터 천안축구센터에 모여 몸을 예열하는 시간을 보냈던 만큼 태국에서 이어지는 훈련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같은 지역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는 K리그 팀들이 다수 있어 서로의 훈련파트너로서 연습경기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남열 감독은 “당당하게 경쟁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팀을 잘 정비하겠다”며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활용하며 전지훈련을 알차게 채우겠다”고 밝혔다. 천안시티FC 선수단은 3주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뒤이어 다음 달에는 제주도 서귀포시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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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교육행정·치안’ 마음 모아 기도[시사픽]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5일 오전 7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도교육청·도경찰청 연합으로 국가와 충청남도 발전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 안준호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3개 청 선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에선 송준영 동대감리교회 목사가 대표 기도를, 이춘오 홍성성결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각 청의 지도 목사가 국가와 도정 발전, 도 교육행정 및 다음 세대, 충남경찰과 치안질서를 주제로 특별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위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 주시고 충남과 도민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에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신년 조찬 기도회를 올해 3개 청이 다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3개 청 직장선교회가 수시로 연합해 국가와 도정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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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어업 경영비 부담’ 완화[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매년 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양식어가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방식이며 지원 기간은 대상에 따라 2년 또는 3년이다. 신청 대상은 수산업법에 의한 양식어업 면허 또는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를 한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업경영체로 신용상태 불량자이거나 최근 2년간 사업 부정행위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도는 지난해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으로 넙치 양식어업인 등 69어가에 총 55억 5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청은 신용조사서 배합사료 구매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병두 소장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은 물가 인상 등 양식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의 어업경영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양식어업인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