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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무원 환경인식 향상을 위한 환경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공무원 환경인식 향상을 위해 올해 농업환경국 7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6월 선포한‘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비전 실현을 위해 농업환경국 직원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우선 시행했다. 환경정책교육원의 천안시 공무원 전용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이용해 농업환경국 전 직원 151명이 모두 수강했으며 10개 과목 중 SDGs와 생태경제 인권이슈 자원순환 이야기 환경을 부탁해 ‘기후변화에서 살아남기’순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전 직원으로 교육을 확대해 기후변화, 환경 갈등 해소 등에 대한 환경교육 의무 이수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강과목도 기존 10과목에서 20과목으로 확대 개편한다. 또 시민단체, 전문가 등을 초빙해 사회적 환경 이슈 사항을 주제로 한 공무원 환경특강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며 “내년 전 직원으로 교육을 확대해 환경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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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고충처리반 직소민원실, 43% 민원 감축 성과[시사픽] # 성환읍 A씨는 2020년 왕림리에 공공시설물 공사를 위해 공사기간 무상으로 땅을 빌려줬는데 공사 후 뒷정리가 미흡해 최근까지 농사를 못 짓고 있다는 민원을 넣었다. 천안시 직소민원실은 시 발주 각종 건설공사 대상지를 찾아 일일이 담당자와 협의해 성토가 가능한 사토가 있는지 파악하고 성토 후 해결했다. # 천안역 부역장은 한국철도공사부지인 천안역 동부광장 택시승강장 인근 자전거 보관대에 노숙인이 불법적치물을 수년간 쌓아 자전거보관대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다며 천안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직소민원실은 동남구청과 천안역, 천안경찰서 3개 기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각 기관의 지원 가능한 부분을 적극 도출해 불법쓰레기를 처리했다. # 입장면 B씨는 안성~세종간 고속국도 건설공사에 따른 소음과 진동, 분진 등으로 임신한 부인은 하혈로 입원까지 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민원을 시공사에 넣었지만, 일시적 거주지 이전 등 해결방안을 제시하고도 어떠한 조치가 없다며 천안시에 하소연했다. 시는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와 시공사에 공문을 보내 약속사항을 즉시 이행토록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시공사는 거주지 이전을 즉시 조치하며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 천안시는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직소민원실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3% 민원 건수를 줄여 시민 고충해소와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직소민원실은 갈등이 고조되기 전 선제적으로 민원에 대응하고 민원 진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열린시장실’과 온라인‘시장에바란다’를 비롯해 전화와 방문, 우편 등으로 민원 신청을 받아 일반창구에서 즉시 해결되기 어려운 민원과 수차례 반복되는 고질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총 4,356건의 민원을 처리했지만, 올해는 11월 30일 기준 총 2,515건의 민원을 처리해 전년 대비 약 43%가량 민원 건수를 줄였다. 단순 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민원 관리를 펼친 결과다. 또한 올해는 1년 이상 된 고충민원 30건 중 29건을 해결해 약 97%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특별한 이유 없이 공무원에게 법령을 벗어난 요구와 폭언 등으로 업무방해를 일삼은 악성 민원인들을 만나 면담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고질 민원을 근절하며 행정능률을 높이기도 했다. 매주 목요일마다 시장실 문을 활짝 열어 박상돈 시장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던 열린시장실은 올해 13회에 걸쳐 정책제안 1건 지역민원 5건 단체민원 6건 개인민원 8건을 해결했다. 올해는 민원을 해당 부서가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고 장기검토 또는 추진 불가 사항은 대안모색 및 사유 명시를 안내해 행정 불신을 제거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상돈 시장은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시민에게 불편과 고충을 주는 민원을 해결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앞으로도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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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 ‘공직자부터 솔선’[시사픽] 천안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고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내가 먼저 캠페인’ 릴레이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60세 이상의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집중 접종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 이후 서북구보건소에서만 국장급 이상 공직자는 모두 접종 완료했고 과장급 15명, 6급 이하 직원 27명 등도 동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도 지난달 30일 예방접종을 마쳤다. 시는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접종 편의를 위해 서북구와 동남구 보건소 접종 요일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북구와 동남구 예방접종실은 집중 접종기간 동안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추가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소중한 일상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하다”며 “2가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코로나19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만큼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2가 백신 추가접종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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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행복키움, 취약계층 아동 ‘해피 크리스마스 만들기’[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3일 ‘해피 크리스마스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DIY케이크와 머핀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케이크와 머핀 만들기는 취약계층 아동이 스스로 케이크를 완성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원단은 아동들이 케이크와 머핀을 만드는 동영상을 부모에게 배부하고 시청 참여를 독려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진석 동장은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보다 가치있는 존재로 여기고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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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30일 ‘2022 송년음악회’[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30일 오후 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클래식의 감동을 온전히’ 선사할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천안예술의전당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의 연주, 세계적인 소프라노 양민경,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명현, 바리톤 김동섭, 첼리스트 이시화, 국립합창단과 천안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 생상스, 베르디의 주요 오페라,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화려하게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관람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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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천안시장애인체육회에 구급세트 전달[시사픽]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구급세트를 천안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쓰여질 이번 기부물품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인 로드맵서포터즈 C.Y.P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했다. 지난 3월 발대한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로드맵서포터즈는 천안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여명의 자원봉사단원이 현재 의료, 활동, 홍보 등 분과별로 구성한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도 중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홍보 서포터즈 C.Y.P로 활동하며 다양한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미선 로드맵 서포터즈 단장은“천안시장애인체육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인선 관장은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안전과 활동을 위해 청소년들이 준비한 물품이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홍보하는 데 청소년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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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노인회, 취약계층과 이봉주 선수 쾌유 기원 성금 전달[시사픽] 천안시노인회는 23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쾌유기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노인회는 연일 지속되는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비롯해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수술 후 재활 치료 중인 천안의 아들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은 "코로나19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으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회원들과 뜻을 모았고 또한 천안의 아들인 우리 고장 출신 이봉주 선수가 하루빨리 쾌차해 다시 달리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기관·단체·개인의 후원 손길이 이어져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천안시노인회 유홍준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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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소리 솔빛태권도, 신방동에 라면 1400개 기탁[시사픽] 천안시 용곡동 소재 ‘기합소리 솔빛 태권도’이 23일 라면 1,400개를 신방동에 전달했다. 전달된 라면은 원생 100여명이 성탄절과 새해를 기념해 모은 것으로 다자녀·소외계층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명노현 관장은 "겨울철이 되면 매년 학원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라면 모으기를 기쁘게 참여한다”며 "작은 기부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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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4-H연합회, 학교 밖 청소년에게 패딩점퍼 후원[시사픽]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2일 천안시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천안4-H연합회의 후원으로 100만원 상당의 패딩점퍼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천안4-H연합회의 겨울 의류 후원은 3년째 진행되고 있다. 매년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준 응원과 격려로 대학진학 또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큰 힘과 기쁨이 되고 있다. 천안4-H연합회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이미원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귀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더욱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한껏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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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증[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잡화·가전·생필품 등 487점을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로 10년째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부와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