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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김도경 과장, 중기부 장관 표창 수상[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부 김도경 과장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목표달성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23일 김도경 과장이 천안신라스테이에서 열린 ‘2022년 충남 올해의 중소기업상 및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과 소속 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김도경 과장은 2021년 공공구매 실적을 전년 대비 8.8%p 상승한 93.2%를 달성했고 올해는 관급자재 구입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상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여성·장애인기업 제품, 기술개발제품의 정부 권장 목표를 초과 달성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구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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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커드코리아, 직산읍 취약계층 위한 연말 성금 전달[시사픽] ㈜패커드코리아가 26일 천안시 직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패커드코리아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위치한 자동차 및 건설산업기계 부품 전문 생산 업체로 지난해에도 직산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태주 대표는 "패커드코리아의 작은 관심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패커드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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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성거읍분회, 취약계층 위해 화장지 40박스 전달[시사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성거읍분회가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화장지 40박스를 천안시 성거읍에 기탁했다. 최희태 분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라면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성거읍노인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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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중앙회, 목천읍 소외계층 위한 연탄 나눔[시사픽] 좋은이웃중앙회은 지난 24일 천안시 목천읍 소외계층 두 가정에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좋은이웃중앙회, 서천안로타리클럽, 충남평생복지협회 등이 참여했다. 2005년 창립한 비영리봉사단체 좋은이웃중앙회는 ‘좋은 울타리는 선한 이웃을 만든다’를 목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소당 회장은 “흘리는 땀 한 방울이 올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의 아랫목을 뜨겁게 달군다고 생각하니 정말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올겨울 소외계층분들의 걱정거리를 덜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연탄으로 뜨겁게 달궈진 아랫목처럼 목천읍 전체가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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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맘 편한 도서관 운영[시사픽]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맘 편한 도서관’ 사업을 통해 임산부를 위한 전용 서가 공간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은 충청남도 지방보조금 지원을 받아 1층 어린이자료실 내에 전시용 조명과 안락한 소파, 테이블 등으로 전용 서가 공간을 조성했다. 또 신간 도서와 임신·태교·육아 관련 분야 도서와 동화책 80여권을 별도로 준비했다. 이와함께 임산부·육아와 관련한 각종 정부 지원 사업 홍보물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은 내년에 임산부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상·하반기에 두 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고 쾌적한 서가공간을 누림으로써 몸도 맘도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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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방문형 서비스 공동대응팀, 3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신방동는 26일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방문형서비스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에 공동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형서비스 관련 담당자들은 홀몸어르신 및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상시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공동대응팀은 복지 대상자의 욕구를 공유하고 취약가구 공동관리 및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정보 공유로 중복서비스를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지역의 취약계층 위기 상황을 발굴·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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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일고 야구부,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지원[시사픽] 북일고등학교 야구부가 26일 천안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1,225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야구부 감독과 코치, 선수들 모두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상군 감독은 “야구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했다”며 “선수들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북일고등학교 야구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연탄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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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 집과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 호소[시사픽] 천안시가 최근 서해안 호수효과로 인해 단시간 집중 강설 현상이 보여 시민들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연일 계속되는 강설과 기록적인 한파에 천안시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고 밤낮없이 제설을 추진하고 있다. 강설 시 천안시 동남구·서북구 도로보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밤새 철야 근무를 하며 제설작업을 마쳐 아침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보도나 이면도로의 경우 장비를 동원한 제설작업에는 한계가 있다. 또 내린 눈을 바로 치우지 않으면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제설도구나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도 쉽게 제거하기가 어렵다. 이에 시는 대설 발생 시 ‘내가 주인이다’라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동 요령을 익혀 안전한 겨울나기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집 앞과 직장 주변 빙판길에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해야 하며 보행자는 가능한 외출 자제, 차량운전자는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시는 자연재해대책법 및 천안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제빙을 의무화하고 있다. 건축물 점유자, 관리자, 소유자는 주간에는 내린 눈이 그친 때로부터 3시간 이내, 야간에는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1일 내린 눈이 10cm 이상인 경우에는 눈이 그친 때로부터 12시간 이내 제설, 제빙작업을 해야 한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갈수록 높아지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 구청 건설과, 도로보수원 등 관련 공무원이 며칠 밤을 새워가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라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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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본궤도’[시사픽]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25일 착공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의 부지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공정률은 25%를 보이고 있다.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부지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천안시는 기반 조성과 구조물 설치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무단 점유 축사 이전 문제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에는 국가대표 훈련시설 용지를 대한축구협회에 매각을 완료했다. 조경을 비롯해 상하수도와 전기 및 통신공사 등이 이어서 착수하고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웰빙트레킹코스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안 수영장과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등을 갖춘 체육관 건립도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2023년 7월 착공 예정이다.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11월에 착수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비 안정적 확보를 위한 노력을 펼쳐 2022년 추경예산에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비 56억원의 도비 지원 물꼬를 튼 데 이어 2023년 본예산에 110억원과 실내체육관 건립에 30억원 등 모두 196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대한축구협회도 축구 국가대표 선수 훈련시설 조성을 위해 건축허가와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예산 511억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1만5,255㎡에 조성하는 국가대표 훈련시설은 소형스타디움, 실내 훈련장, 숙소, 축구장 6면 등으로 조성된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만1,693㎡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훈련시설과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 3,094억원이 투입되며 건립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이전 및 전국단위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등이 계획돼 천안이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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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도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저감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천안시는 2022년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저감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500만원을 확보했다. 충청남도 환경안전관리과 주관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저감 우수시군 평가’는 폐기물 발생량 감소와 재활용 관련 정책을 집중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16개 시군의 1년간 자원순환 정책 수행실적을 평가했다. 올해 평가항목은 1회용품 사용저감·규제확대 관련 시책, 재활용 가능자원 별도수거 및 선별체계 구축, 농촌폐기물 선별 수거현황,자원순환분야 신규 시책 및 홍보실적이었다. 천안시는 투명 페트병 병뚜껑 재활용 사업 추진 등 신규 시책 발굴과 자원순환 분야 홍보 노력 등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량 증진, 신규 시책 발굴 등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