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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시사픽] 천안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조성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내에 ‘천안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입지 애로 해소 및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한 차세대 자동차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지식산업센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238㎡ 규모로 기업입주공간과 기업편의시설,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내년 설계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설계용역을 거친 후 2024년 착공해 2027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지식산업센터는 천안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기업이 급속한 미래차 전환에 발맞춰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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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상회, 지역 취약계층 여성용품 전달식[시사픽] 유기농 여성용품 제작 판매 회사 별상회는 지난 2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2,150만원 상당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별상회 박진철 대표는 2016년 깔창생리대,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등의 사건을 접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이나 여성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본인이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여성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여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청년 기업으로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준 별상회 박진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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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천안시 성거읍에 백미 20포 기부[시사픽]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26일 익명의 기부자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쌀은 지역 내 마트 직원으로부터 배달됐다. 기부자는 신원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뜻을 밝히고 “연말을 맞아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성거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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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삶의 질이 높고 매력적인 도시 만들기 전략 마련[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자문진,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공간구조 재설정 및 대응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천안시를 외형적·양적 확대를 통한 도시의 성장보다 내실을 다져 실질적으로 시민 삶의 질 측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유럽 강소국가와 같은 미래 강소도시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지난 3월부터 충남연구원과 시군 협력과제로 진행됐다. 책임연구원인 이관률 충남연구원 박사는 먼저 강소도시권 개념을 도입해 도심과 농촌의 균형발전 및 인근 시·군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를 아우르는 천안의 미래 도시계획권역 공간을 제시한 후 권역별·부문별 주요사업을 제안했다.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부문별 대응방안은 미래 산업기반 확충 탄소중립 도시환경 창출 관광 및 스포츠 자원 연계 특색 있는 공간창출이다. 미래 산업기반 확충 방안으로는 첨단산업 육성 및 도심형 금융보험지구 조성, 노후 산업단지 디지털·그린화 사업, 천안역 인근 공구상가까지 청년창업 공간 확대 등을 제시했다. 탄소중립 도시환경 창출 방안은 도시하천 및 대학촌-천안역-봉명역에 다양한 그린 모빌리티 조성, 1번 국도 및 전철 주변 환경·경관 정비, 광역 BRT 노선 확충 및 도시 트램 도입 등이다. 관광 및 스포츠 자원 연계 방안은 도시 주요 거점별 상징공간 조성, 도심과 농촌관광 연계 루트 개발, 스포츠시설 주변 공원화 및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꼽았다. 특색 있는 공간 창출 방안은 봉명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의료기반 주거단지 조성, 산림휴양 기반 치유·힐링센터 조성, 천안-아산 광역도시계획권 설정 및 인근 시·군 행정협의회 확대 등을 제안했다. 박상돈 시장은 “도시 패러다임 변화로 미래 강소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고품격 문화예술, 스포츠, 의료, 녹지공간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발전 전략이 중요하다”며 “연구 성과를 마중물 삼아 천안을 어느 도시 부럽지 않은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이자 매력적인 강소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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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의원, 직산읍바르게살기위원회으로 부터 감사패 수상[시사픽]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지난22일 직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직산읍바르게살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직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직산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직산읍 바르게살기 협의회 한 회원은 “그동안 육종영의원이 회원들의 활동에 적극 지원해 주고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해결해주니 더없이 고마운 마음“이라며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육종영의원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행정구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직산읍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소외계층지원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업경영인 출신으로 천안시 농업발전을 위해 이종담부의장과 함께 천안시 농업예산확보를 위해 열정을 바치고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육종영 의원은 “지금까지 많은 상을 수상했으나 주민들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감사패가 가장 가슴 깊이 남을 것 같다 더 분발해서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바른 직산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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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태권도, 청룡동에 라면 500개 기탁[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26일 한국효태권도가 라면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원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담아 모은 것으로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청룡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시원 관장은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해 원생들과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효태권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잘 전해드리고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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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장재공제조합·삼성전자·대성자원, 종이팩 재활용 화장지 후원[시사픽] 한국포장재공제조합, 삼성전자, 대성자원은 지난 23일 천안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종이팩 재활용 화장지 2만3400롤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자원순환 사회 구축 및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위해 환경부, 천안시, 한국포장재공제조합, 삼성전자, 대성자원 간 종이팩 분리배출·회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기부활동은 재활용 화장지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종이팩을 재활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이찬희 한국포장재공제조합 이사장은“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생필품인 재활용 화장지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한 한국포장재공제조합, 삼성전자, 대성자원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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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산타” 목천읍 취약가정에 아이스크림케이크 후원[시사픽] 천안시 목천읍 주민 김신자·박은옥·이희경·황의진 씨가 지난 23일 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40개를 목천읍에 후원했다. 후원받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자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미소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가정에 행복을 드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따듯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따스함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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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대주피오레아파트 입주민, 이웃돕기 성금 기탁[시사픽] 천안 대주피오레아파트 입주민들이 26일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귀중한 성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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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시사픽]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가 26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원성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 기부와 각종 봉사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한파 속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성 회장은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은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마음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