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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에그토스트 테그42, 저소득가구에 토스트 정기 제공[시사픽] 천안시 직산읍 프리미엄 에그토스트 테그42는 지난 13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정 10가구에 매월 20만원 상당 토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테그42 점주 손여원 씨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가장 맛있는 토스트를 제공하겠다”며 “관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매장에 방문해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코로나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테그42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과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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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 삼은저수지 아름다운 경관조명 설치 완료[시사픽] 천안 직산 삼은저수지 산책로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환하게 불을 밝히며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는 직산 삼은저수지 산책로에 달빛 조형물과 LED 나무모형 조명 등 경관조명 설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공사 기간 3개월을 거쳐 에너지절약형 LED 조명을 이용한 초승달 조형물 등을 준공해 삼은저수지는 주야간 명소로 발돋움했다. 시는 많은 주민이 밤에도 삼은저수지를 찾아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경관조명이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며 볼거리를 제공해 주변 환경개선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속해서 거리를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사업으로 천안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야간경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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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천안’ 돌봄의 가치를 말하다[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여성친화도시 천안, 돌봄의 가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천안시 젠더거버넌스 구축 100분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 여성친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포럼은 올해 지역사회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통한 저출생과 고령화 시대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조성협의체, 실무협력단, 성별영향평가위원, 요양보호사, 재가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윤금이 성평등전문관의 ‘여성친화도시 추진현황 및 2023년 여성친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김선미 충남사회서비스연구원의 ‘충남노인돌봄노동자의 실태와 돌봄의 사회화를 통한 저출생, 고령화 사회 대안 제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김혜경 백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최영자 천안종합재가센터장의 ‘돌봄노동자의 삶을 말하다’, 고금숙 통합병동 요양보호사의 ‘우리가 만나는 돌봄의 사각지대’, 권오균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의 ‘요양보호사 남성이 필요한 이유’,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돌봄노동자를 위한 천안시 여성친화사업 방향’ 순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신동헌 부시장은 “오늘 토론은 저출산 인구위기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돌봄 문제를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 천안시도 돌봄환경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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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생활개선회 최경희 씨,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상[시사픽] 천안시생활개선회 최경희 씨가 14일 2022년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지도자를 발굴하고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 농촌활력화 도모에 역점을 두고 매년 우수한 농업인지도자 등을 시상하고 있다.수상자 최경희 씨는 1992년 생활개선회 가입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현재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배양, 농촌사회 발전과 도농 교류에 힘써왔다.최경희 씨는 "우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고 8,400여명 충남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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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0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읍·면·동 공무원이나 통·리장이 거주지에 방문 또는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게 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 올해 조사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시행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이들은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할 예정이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돼 신고를 못 하고 있는 시민은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해 사실대로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므로 적극적인 사실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적절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수원 세 모녀’ 같은 사례나 출생 미신고 아동과 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 취약계층을 집중 조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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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순항[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주요 일자리사업 유관부서장, 지역고용분야 자문위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인구·산업 등 천안시 고용시장 분석을 통한 천안시 일자리 분야 현황 분석 결과, 민선8기 일자리 비전·전략과 목표 등 중·장기적인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듣는 시간이었다. 이번 일자리 종합계획은 새정부 일자리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박상돈 시장의 공약 사항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일자리 사업 발굴 및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 12월 말경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내실 있는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민선8기를 이끌어 가는 일자리 분야의 종합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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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취약계층 대형빨래를 위한 공공빨래방 개소[시사픽] 천안시 입장면은 대형빨래에 취약한 저소득 치매 또는 고령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공공빨래방을 설치 운영해 고위험군에 대한 위생관리와 안전 확인을 시작한다. 14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공빨래방 개소식은 행복키움지원단장, 이장협의회장, 북천안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빨래 시연을 진행했다. 특히 북천안신협은 입장면 공공빨래방 설치 사업인 ‘빨래하기 좋은 날’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구입 비용 800만원을 지원해 사업비 마련에 대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줬다. 앞으로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복지이장, 행복키움지원단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공공빨래방을 이용해 수시로 수거한 이불, 겨울옷과 같은 대형빨래를 세탁·건조해 가정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입장면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면역력이 약해 청결이 더욱 강조되는 고위험군에 정기적으로 이불 등 세탁을 지원해 청결한 환경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완준 면장은 "입장면은 대형빨래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밀집 지역임에도 복지관과 빨래방 등 관련 인프라가 없어 2022년 마을복지계획 복지 의제로 ‘공공빨래방’을 선정했었다”며 "북천안신협을 비롯한 많은 분의 도움으로 취약계층 전용 빨래방을 설치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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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파자마데이 ‘도서관에서 할로윈데이를’[시사픽] 충남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 청수도서관은 시민에게 다양한 외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자마데이 ‘도서관에서 할로윈데이를’을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토존과 게임존 등에서 나뉘어 열린다. 1층 아트리움 앞에 설치된 할로윈 포토존은 상시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 제공한다. 또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수도서관 4층 북카페 앞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존이 운영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청수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에서 명예사서 데릭과 함께 대화하며 할로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트릭 오어 트릿’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문화행사 참고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청수도서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행사를 즐기며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도서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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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호우피해 지역 위문 및 성금 전달[시사픽]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부여군과 청양군을 14일 오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재의연금 전달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도내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추진됐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박상돈 협의회장이 직접 청양군청과 부여군청을 차례로 방문해 공동모금회를 통한 각각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16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박상돈 협의회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과 청양군에 협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박상돈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는 이날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정현 부여군수를 연달아 만나 "천안시도 2020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적이 있어 수마로 고난을 겪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피해로 실의와 상심에 빠진 이재민과 농민, 소상공인 등 군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동료 공직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의연금이 조금이나마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부여군과 청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부여군은 주택 침수 157건, 전파 7건, 반파 14건, 상가 침수 59건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청양에서는 벼 157ha, 시설작물 171ha 등 총 494ha 규모의 농작물과 농경지 피해와 더불어 6647건, 252억원에 이르는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정현 부여군수는 "박상돈 충남시장군수 협의회장님의 위로 방문과 수해복구 작업에 도움을 주신 분들,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항구복구에 전념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충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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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안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입장면에 이불 기부[시사픽] 천안시 입장면 소재 북천안신협은 사회공헌활동 ‘온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2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입장면에 기부했다. 14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북천안신협 이사장과 임원 외에도 입장면 44개 마을 이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된 이불은 마을별로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하 이사장은 "북천안신협은 입장면에 자리 잡은 이후부터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매년 입장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북천안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입장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북천안신협은 2010년부터 매년 쌀, 이불, 연탄, 장학금 등 1억 5,000여만원 상당 금품을 입장면 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입장면 농가 복구를 위해 신협중앙회와 합동으로 44세대에 4,000만원가량을 지원하고 폭우피해 농민들에게 최고 2,000만원까지 저리자금 대출사업을 시행해 자연재해로 무너져 내린 농심에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아울러 같은 날 개소한 입장면 공공빨래빵 설치를 위한 사업비 800만원을 지원해 대형빨래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장애인의 위생과 건강에 기여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