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태학산 자연휴양림 가스안전 캠페인[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공단 휴양시설인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스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은 최근 캠핑문화 확산과 야외활동 증가로 일산화탄소 중독 및 부탄캔 파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태학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작이 미숙한 캠핑 초보자를 위해 부탄캔이나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 사용 수칙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내용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한동흠 이사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올바른 캠핑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공단 휴양시설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 국민여가캠핑장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
‘시민화합 한마당’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시사픽] 천안시체육회가 지난 15일 개최한 ‘2022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시민체전은 31개 읍면동 선수와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석해 시민화합 한마당을 연출했다. 식전행사로 가수 김연자가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고 시민단체 댄스도 화려한 시민체전의 시작을 알렸다. 공식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기 게양, 대회사, 축사, 선수선서 심판선서 성화점화 순으로 이뤄졌다. 식후행사에서는 오륜문 무대에서 백석대학교의 태권도 시범 공연, 점핑앤젤스의 치어리딩, K-POP댄스페스티벌, 읍면동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경품추첨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구 등 읍면동 대항 11개 종목이 열린 종합운동장 일원은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했으며 한편에서는 게이트볼 등 14개 생활체육종목 경기가 펼쳐져 체육회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체육을 통해 시민이 하나가 된 가운데 무엇보다 안전하게 시민체전이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체육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시사픽]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등 주요 탄소중립 업무를 다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했다. 위원회는 ‘천안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가 새롭게 제정됨에 따라 위원장에 천안시장, 국·본부장 등 당연직 6명과 탄소중립 정책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학계, 시민대표 12명을 포함한 18명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2년간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은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천안시 기후변화 대응현황이라는 주제로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조해용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앞으로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책 결정, 탄소중립 지역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등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수립 등을 심의 · 의결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천안시 2050 탄소중립기본계획’을 내년까지 준비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여름철 폭우 등 기상 이변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위기 적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앞으로 천안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 정책 마련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원성1동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시사픽]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부터 관내 6개 자생단체, 천안제일고등학교 외 2개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3년 안전행정부로부터 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시행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심폐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과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4일 교육에 참석한 교직원은 “교육활동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고 실습 중 시범과 반복 학습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알게 돼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기성 주민자치회장은 “학교 안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과 선생님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이웃돕기 나눔바자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6일 이웃돕기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의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되는 지정기탁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돼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안형근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이웃돕기 기탁금 마련을 위한 행복키움지원단 나눔바자회에 이렇게 많은 분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탁금은 형편이 어려운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이렇게 지역 주민들과 나눔의 장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지원단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 가을맞이 공원 꽃단장[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쌍용3동 늘푸른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꽃을 식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는 늘푸른공원에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 아스타 등을 식재하고 아치형 조형물을 설치해 주민 모두가 오며 가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권관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공원에서 가을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담아 아름다운 꽃들을 심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이 스스로 가꾸는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임산부의 날 맞아 ‘반갑다, 아가야’ 개최[시사픽]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니미나실에서 천안시 거주 임산부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반갑다 아가야’ 행사를 개최했다. ‘반갑다 아가야’는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들의 태교를 위한 아름다운 오카리나 공연 임산부의 산후 회복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이세라 강사의 ‘신생아 건강 및 안전관리’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는 “천안시가 임산부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다른 임산부들과 함께 임신과 출산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윤미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지는 사회적 배려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2012년 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해 직장맘들을 위한 임신·출산·육아·문화 교육뿐만 아니라 일·가정양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고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해 연말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천안북부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시사픽] 천안시 직산읍에 위치한 천안북부신협은 14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주최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전기요 20채와 10kg 흥타령쌀 30포를 직산읍에 전달했다. 천안북부신협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2015년부터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시작해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여름이불과 선풍기 등 여름나기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최정만 이사장은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에 직산읍 저소득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겨울철 난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부성1동, 1사·1행복키움지원단 17호 결연 체결[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정학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장, 김상진 중부환경㈜ 대표이사, 김창수 부성1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부성1동 협약은 17번째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이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 확대를 위해 기업 인적, 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협약을 체결한 중부환경 주식회사는 1993년부터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 수집운반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천안시에 매년 후원금과 기탁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천안시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중부환경 주식회사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으로 지역과 기업의 협업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천안시, 천안흥타령쌀 소비에 적극 앞장[시사픽] 천안시가 쌀 소비가 감소하고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천안흥타령쌀 소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21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천안흥타령쌀은 천안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했으나 최근 식습관 서구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량이 감소해 쌀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전 부서 관내 행정기관, 관내 50인 이상 기업체 329개소, 산업단지 관리사무소 10개소에 쌀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 흥타령쌀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9월까지 소비촉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판매행사는 52개 행정기관과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흥타령쌀 27톤을 판매해 7,067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또, 지난 9일~10일 열린 ‘2022 빵빵데이’ 행사는 천안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쌀로 만든 다양한 빵을 선보여 쌀 소비에 적극 기여하기도 했다. 그 결과 7월 기준 7,687톤이었던 쌀 재고량은 현재 2,098톤으로 73%가량 소진된 것으로 나타나 천안시는 올 추곡 수매 전까지 남은 재고량을 모두 소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천안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공공비축미곡 3,935톤을 매입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물량이다. 이밖에 시는 갤러리아 센터시티점과 업무협의를 통해 10월 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행사로 흥타령쌀 4kg를 증정할 예정이며 관내 대규모 점포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위해 특히 관내 대학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쌀 소비를 적극 늘려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 천안 흥타령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