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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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변에‘종촌동 꽃이 피었습니다’[시사픽] 봄이 무르익고 있는 5월, 종촌동 제천변의 꽃향기가 더욱 진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은 22일 종촌초 3학년 학생 24명과 송엽국과 회양목을 활용해 ‘I ♥ 종촌’ 꽃글씨 화단을 조성했다. 학생들이 참여해 조성한 꽃글씨 화단은 바로 옆 종촌4교 다리에 설치돼 있는 ‘사랑해요 ♥ 종촌’과 조화를 이루며 보다 특색 있는 모습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천 경사면 꽃글씨 조성사업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과제로 선정돼 추진했으며 지난달 통장협의회에서 식재할 꽃 수종 및 글씨 내용을 결정했다. 종촌동은 이번 화단 조성 외에도 지난달 24일 종촌동 대표 보행교 난간에 걸이화분 80여개를 설치, 816본의 웨이브페츄니아를 직능단체와 식재하기도 했다. 종촌동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과 제천뜰공원 등에 정원 기반시설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오늘 꽃글씨 화단을 함께 만든 종촌초 3학년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종촌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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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자인한 아트노트를 만들어보세요[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31일 다정동도서관에서 이용자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아트노트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판인쇄산업에 대한 이해와 독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출판도시협회에서 운영 중인 ‘2023 찾아가는 출판도시 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진행하게 됐다. 아트노트 만들기에서는 세계의 아트노트 사례를 살펴보고 아이디어 스케치를 통해 직접 노트 용지에 펜드로잉과 채색을 해볼 수 있으며 간단한 중철 제본으로 아트 노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다정동 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0일까지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정동도서관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읽기뿐 아니라 직접 책을 만들고 창작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며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가장 가까운 거점시설로 공공도서관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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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친환경 교통 활성화[시사픽] 세종시 대평동 일원에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대평동 압축천연가스충전소 인근 부지에서 충전소 구축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시행사인 코하이젠의 이경실 대표이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민간과의 협업으로 건립하는 수소충전소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수소차 보급기반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소충전소는 연면적 1,500㎡ 규모에 정부 42억원, 민간사업자 38억원, 세종시 13.5억원 등 총사업비 93.5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300㎏/h 충전용량을 갖추고 있어 시간당 15㎏ 기준 수소버스 15대를 충전할 수 있다. 이는 충전용량 25㎏/h를 갖춘 기존의 대평동과 어진동 수소충전소에 대비해 충전용량이 12배 가량 크다. 시는 올 연말까지 수소버스 45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앞으로 수소상용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친환경 수소차 대중화가 필수”며 “연말까지 구축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차 보급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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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19일 오후 3시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거론된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현황과 주정차 단속절차 및 단속유예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해 집행부로부터의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1생활권 상가 활성화방안 마련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 청취 후, 관련 질의답변을 진행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심 상점가 현황 분석 및 선호시설 조사 상점가 주변 신규사업 도출 사업체계 구축 등 추진전략 제시 개선안에 따른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각 상권별 이용 수요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현재 다른 지역에서 운영 중인 여러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요 의견이 나왔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상권 활성화에 있어서는 제도를 시행하는 측면으로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민이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등 개선방안에도 중점을 두어 1생활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8월중 용역 추진사항 중간보고 후 10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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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위원장‘1회용품 제로 챌린지’참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난 19일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월 27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여러 기관이 동참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안신일 위원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세종시민 여러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1회용품 제로 동작 사진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내용을 개인 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로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김영현 의원을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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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상상, 평화·통일 바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평화통일주간인 5월 넷째 주, 본청 1층 로비에서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과 퇴근길 음악회 행사를 실시한다.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전시는 조천현 작가의 작품전으로 압록강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우리와 얼굴이 꼭 닮은 아이들의 모습과 삶의 풍경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또한, 5월 22일 오후 6시에는 세종교직원 오케스트라 단원 23명의 퇴근길 연주회도 준비되어 있다. 단원들은 평화·통일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애국가, 아리랑, 아름다운 우리나라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각급 학교에서도 학교 자율 재량에 따라 다양한 제11회 통일교육 주간을 계획해 운영한다. 새로운 평화와 번영, 통일 시대를 맞아 민족공동체 의식, 균형 잡힌 평화·통일관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한다. 통일교육주간에 실시되는 학생 참여·체험형 계기수업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와 평화·통일의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을 될 수 있도록 하고 이 외에도 세종시교육청에서는 꾸준하게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선도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평화·통일 이끔이 연찬회,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평화·통일 주제와 관련한 체험, 탐구, 조사, 캠페인 등 활동을 지원하는 평화·통일교육 동아리와,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 학생 및 지도교사 대상 평화·통일 현장 체험학습 운영 등을 지원하고 한반도 통일시대 주역인 우리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역량 함양, 평화·통일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참여와 체험 중심의 평화·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 모두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할 수 있는 통일교육주간 운영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중점으로 반영해 통일의 당위성이 아니라 필요성에 공감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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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디지털 콘텐츠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 참여기업 모집[시사픽] 세종테크노파크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 특화산업 핵심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2023년 세종 융합클러스터 2.0 디지털 콘텐츠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은 올해 세종시가 신규 지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176.6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역 특화산업과 SW융합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 상용화, 글로벌화 연계 등을 지원해 세종지역 신산업·서비스 창출로 지역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금년도에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기반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총 11억 규모의 7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단년도 과제의 경우 기업별 최대 1억원, 다년도 과제의 경우 기업별 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이며 신청은 SEMS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양현봉 원장은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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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인공지능교육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시사픽] 쌍류초등학교는 ‘2023년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정보교육실 구축교’에 선정되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인공지능교육 배움터를 조성했다. 기존 전통적인 컴퓨터실의 구조를 변형해 학생 간 협업 및 공유 등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4월 7일부터 한 달여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배움터에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및 협업·공유가 가능하고 개별·모둠·토론형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자 했다. 내외부 공간을 우주선 콘셉트로 디자인하고 입구에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토대로 공간과 어울리는 글과 그림을 반영한 바닥 조명을 둠으로써 미래 공간의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학생의 수행 모습 및 과정을 피드백하고 교사의 개별지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U자형 형태로 책상을 구성했다. 교실 뒷면에는 빔 스크린과 2대의 이동식 전자칠판을 두어 학생 간 효율적으로 토의·협업·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교실 가운데에는 가변형 책상을 두어 교육용 보드판을 활용한 교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탐구 중심의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정보교육실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유연상 교사는 “공간이 변하면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이 변화듯이 학생들에게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AI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이번 정보교육실 구축으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등을 키워줌으로써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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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친절 온도 1℃ 올리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과 청원제도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 교육컨설팅 윤애진 강사가 ‘전화 응대요령’을 중점으로 친절한 음성으로 민원인에게 따뜻하게 응대하는 법에 대해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개통된 ‘온라인청원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박진우 주무관이 ‘청원제도 및 청원24 시스템 교육’도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수요자가 더욱더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책에 나오는 일부 구절을 직원들에게 소개하며 “온기 있는 언어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친구처럼 따뜻하게 맞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힘쓰고 직원들의 응대력 향상으로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31일에 본청 대강당에서 민원 처리 및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및 기록물담당자 2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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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노담세대 담배는 노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초중고 3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흡연이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올바른 인식 강화와 함께 학교 내외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의 금연 교육 전문기관인 에코힐링팜교육연구원 소속 강사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담배로부터 환경과 나를 보호하자, 신종 담배 바로 알고 건강 지키기, 미디어 속 담배 마케팅 파악 등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학생들이 호기심에 흡연을 시작할 경우 청소년에게 미치는 피해가 성인보다 크다”며 “각 학교에서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해 세종시학생건강증진센터, 전문 금연 지도사 순회 근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