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안보 현장 견학[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8월 20일에 대전현충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 연습’을 목표로 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 및 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북한은 최근에 오물 풍선 살포, 드론 침투, 서해 GPS 교란 등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하이브리드전’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을지연습에 함께 참여해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보 현장 견학 체험을 준비했다.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은 세종시교육청 을지 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 설명을 듣고 훈련 모습을 참관했으며 이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현충탑 참배, 천안함 묘역 및 보훈미래관을 견학했다. 안보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화로운 일상이 유지되기 위해 많은 분의 노력과 희생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되고 있음을 깊이 느꼈고 아이들도 현충원에서 경건한 모습으로 견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을지 연습장과 현충원을 견학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고려대 세종캠퍼스-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세종시교육청,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총 3개 기관이 8월 20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 16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협의체 운영과 교육과정 지원 등을,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SEMO 수업 방법을 활용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움나눔형 수업을, 세종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을 고려한 공공기관 운영 및 교육 △학교교육-대학교육-평생교육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통 교육계획 수립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기관의 자원과 시설 공유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은 교육, 환경,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승 효과를 발휘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함께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시대적 과제이며 오늘의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생애 전 과정에서 체계적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도적인 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세종시의 학교 교육과 대학교육, 평생교육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려대 세종캠퍼스도 세종시 대표 대학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영 세종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에서 평생교육은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역할을 한다”며 “3개 기관이 협력해 세종시가 지속가능성의 가치 안에서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점검[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희망유아를 대상으로 아산 관내 전체 유치원에서 방과후 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 급식 및 돌봄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후 과정 등 다양하게 운영한다.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점검은 유치원 현장의 요구와 개선사항을 파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의 관리 감독 강화와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4년 7월 26일~8월 23일 기간에 걸쳐 아산 관내 유치원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방법으로는 현장점검과 서면점검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위생적인 급간식 운영, △시설물 공사로 인한 안전 관리,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 △돌봄 인력 운영 현황 등 방과후 과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를 경감해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119 신고해 주세요” 생사를 가르는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노상균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이론 교육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혀 심정지 상황에서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해야 할 조치 방법을 익혔다. 실전 교육에서는 30명의 직원들이 애니에 직접 시연했다. “노란 옷 입은 여자분 119에 신고해 주세요”, “검정 모자 쓴 남자분 자동심장충격기 가져다주세요”고 외치며 △심폐소생술 시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기 위한 손 모양, △메트로놈과 함께 심폐소생술 진행 속도를 익히며 몸소 체득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중 환자와 접촉하면 안 되는 구간, △변경된 제세동기 부착 부위 등 이론 교육으로 알기 어려운 세부적인 주의사항을 익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주기적으로 연수를 실시하지만 상황에 맞닥뜨리면 당황해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꼼꼼히 익혀야 한다”고 당부하며 “응급 상황 시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아산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 운영[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신정호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로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3일간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신정호 사진전 ‘독서와 자연’ △야외드로잉 △난중일기 독서토론 △지역서점 도서 판매 △독립서점 체험 공간 △책나눔 북페스티벌 △시립도서관 사업 홍보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휴식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시사픽]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17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업의 이해 및 행정실무 등 직업전문교육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교육 △모의면접 등 취업대비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실무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중 실무경력이 없어 사회복지 현장에 진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사회복지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확대 및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
아산시, 조손가족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하반기 본격 추진[시사픽] 아산시는 아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조손가족 구성원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대공감희망나누기’는 조부모와 손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앞서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연계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세대별 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대공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방학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센터 및 아산CGV에서 관내 조손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테라피-꽃바구니만들기’, ‘동화책 감정 교육’, ‘영화관람’ 등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9월부터는 기존 조손관계 향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찾아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세대교육공감 프로그램 등 조손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은 조부모들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조손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 성료[시사픽] 아산시가 아산형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를 지난주 성황리에 마쳤다. 방학 중 폭증하는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돌봄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7~8월 4주간 초등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빙상장, 도고아트홀 마술공연, 농구·축구 수업, 도서관, 과학교육원 등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이 포함됐다. 또한 아산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학원을 빠지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했다 맞벌이라 방학 때 학원을 돌리려고 생각하니 사교육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교육비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미래 준비하기 위한 발전 방향 모색해야”[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이날 강연에서 최지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인‘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소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급변하는 사회에 공직자가 한발 앞서 우리 사회의 변화된 모습을 포착하고 주도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에 따른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시 행정에 접목하고 우리 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일 시민홀에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두 번째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아산시의회, 오는 23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시사픽]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8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29일까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6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20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농업대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이기애 의원) △다자녀가정 감면 확대를 위한 아산시 4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순철, 김은복 의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