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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농촌생활용수 개발’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사입력 2024.09.0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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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까지 상수관로 약 22km, 가압장 7개소 등 신설 예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시사픽] 아산시가 송악면 동화리, 수곡리, 강장리에 총 85억원을 투입해 농촌생활용수 개발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6년까지 상수관로 22km, 가압장 7개소 등 신설해 동화리, 수곡리, 강장리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시비 5억원을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도에 사업 건의한 신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2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3년도 선장면 군덕리, 신성리 일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선정됐으며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상수관로 6.1km를 설치하게 된다.

    천흥렬 상수도과장은 “수량 부족 및 수질 악화 지역에 대한 단계적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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