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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 학부모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다

기사입력 2024.07.1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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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 항공교통관제사, 건축가 다양한 직업군의 학부모가 특강
    16일, 나성중 학부모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픽] 나성중학교는 7월 16일 18일 이틀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나성중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진로 특강은 학생들이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진로 특강에는 다양한 직업군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학부모들은 각자 직업 경험을 토대로 실제 업무 환경, 필요한 기술, 자격 등을 전달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많은 관심을 얻었다.

    또한, 진로 선택 과정에서의 어려움, 극복 방법 등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현실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진로 특강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자세한 직업 세계를 알게 됐고 이번 특강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진로 특강 강사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에서 자녀의 친구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하니 더욱 보람차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고 가까이서 자녀와 친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양승옥 교장은 “엄마, 아빠의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해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성중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이 꿈을 갖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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