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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꿈누리터, 명작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공연[시사픽]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전 세계적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이스라엘 비언어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공연을 오는 15일과 16일 2일간 개최한다. 이스라엘 키씨어터 팀이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은 나무와 소년의 은유된 사랑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말이 없이 인형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재활용 종이로 무대를 사용해 나무가 종이가 되고 종이가 무대가 되는 자원의 순환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관람하기를 원하는 어린이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꿈누리터에서 공연되는 첫 해외작품이자 비언어 공연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공연이 많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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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노인 ‘무료 세탁서비스’ 진행 중[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저소득 취약노인 가정의 이불 등 대형 빨래를 대신 세탁해주는 ‘취약노인 무료 세탁서비스’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동빨래차 사업과 별도로 관내 거동 불편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해주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힘이 약한 어르신들이 최근 태풍과 장마로 습도가 높아져 눅눅해진 이불을 집안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됐다. 아우내은빛복지관과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5명의 어르신에게 153건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 세탁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이불빨래 요청자에 한해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일반 어르신들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탁서비스를 지원받은 이 모 씨는 “힘이 없어 이불을 들고 세탁기로 가져가기도 버거웠는데 직접 방문해서 가져가서 세탁해주니 너무 좋다”며 “잘 말려서 온 이불을 보니 내 속이 다 깨끗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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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빵빵데이 다문화 빵 만들기 경연대회 성료[시사픽]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천안하늘중앙교회에서 다문화 빵만들기 경연대회와 다문화가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다문화 빵 만들기 경연대회는 ‘빵의 도시 천안’의 명성에 힘을 싣고 더 나아가 글로벌 다문화사회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중국 등 다문화가족 11개 팀은 호떡과 꽈배기, 초코 브라우니, 바우르사키, 쿠라비에 쿠키, 소금빵, 싱가포르 쿠키, 치펑 빵, 브라조, 드 메르시데스, 타후이시, 피상고탱, 재수, 아몬드 쿠키 등 다양한 나라의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경연 결과 치펑빵을 만든 사랑 팀이 대상을, 소금빵을 만든 효녀제과제빵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씨에스윈드와 하나은행 천안중앙의 후원으로 수상팀과 모든 참가팀에 상금과 푸짐한 상품이 전달돼 더욱 행사가 풍성했다. 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다문화가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채용관을 운영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도왔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HY야쿠르트, 요양보호사협회, 커리어넷, 세일직업전문학교,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안시자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기관별 직무설명회와 취업활동에 필요한 정보제공, 채용관·상담부스, 취업활동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촬영과 가상면접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은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고 채용관에서 구직상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세계의 다양한 빵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또 다문화가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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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 시행[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1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만 6개월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접종일 당일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만 75세 이상 고령층은 12일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와 천안시민 중 무료접종대상자는 20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초기 쏠림 현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시작하며 접종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접종 장소는 가까운 동네 위탁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의료기관 찾기’ 또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후 만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백신을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는 지난달 21일부터 생후 만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번 달 5일부터 접종을 시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철에는 가장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A형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독감 유행주의보가 3년 만에 발령된 점과 코로나 동시 유행 가능성도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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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도시, 천안’ 조사를 넘어 아동학대 예방 노력[시사픽] 천안시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늘어났지만,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시행 2년을 맞았다. 지난 2020년 10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천안시도 자체적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수행 중이다. 시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1명을 배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 주야간 당직 순환 근무를 하며 아동학대 조사와 재학대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2년간 ‘즉각분리제’ 시범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는 것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을 제작 보급하고 ‘아동학대 조사 보디캠’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다. 또, 관내 의료기관 3곳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선제 대응으로 지난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부문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안시는 아동학대 조사업무는 물론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915 캠페인’을 진행해 민법상 자녀징계권인 민법 제915조 폐지를 홍보하고 충남 최초로 컵홀더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천안시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2년 9월 말 기준 661건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나,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270건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이 높아진 효과로 풀이된다. 앞으로도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와 교육 등의 선제적인 조치에 더 중점을 두어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공공화된 2년 동안 천안시와 유관기관은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므로 아동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리고 천안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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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시사픽]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는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경산시에 총 15억원으로 진량 북1리~삼주봉황아파트 간 도로확장 8억원 고죽소하천 긴급정비 7억원이 각각 확보됐다. ‘진량 북1리~삼주봉황아파트 간 도로확장 사업’에 8억원이 지원돼 병목구간의 우회로를 확보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계획도로 건설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고죽소하천 긴급정비 사업’에는 7억원이 투입돼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일부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소하천 정비로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두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숙원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경산시청, 경북도청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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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환경청,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미흡”[시사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의원은 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의 미흡과 과태료 미징수로 인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제도가 형해화되고 있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법’ 제36조(사후환경영향조사) 등에 따라 사업자가 사후환경영향조사계획을 포함한 환경영향평가 시 협의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고 관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사후관리 점검대상사업장(1,637곳) 중 점검이 완료된 곳은 997곳으로 60.9%를 기록했다. 환경청 중 낙동강유역환경청(38.1%)과 한강유역환경청(54.1%)만 유일하게 전국 평균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관리 점검대상사업장 대비 점검비율은 2017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2021년 기준 아직도 39.1%(997곳)의 사업장이 점검을 받지 않아 사후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법 제76조(과태료)에 따르면, 환경청은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일부 미실시(1,000만원 이하) 또는 기한 내 미통보(500만원 이하)를 한 사업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 및 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금강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당해 연도 부과금을 모두 징수하지 못하며 현재까지 방치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의 경우, 2017년에 총 2,425만원을 부과했으나 현재까지 실제 징수한 금액은 960만원(39.5%)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형동 의원은 “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점검 소홀은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형해화할 수 있다”며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점검 강화를 통해, 사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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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쓰담트래블 캠페인 금산인삼축제장 청소 활동 전개[시사픽] 금산군은 쓰담트래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금산인삼축제장 청소에 나섰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기획하고 금산군마을만들기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관내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구독자 16만명의 여행 전문 유튜버 ‘일상이 여행’도 참여해 축제장 환경정화와 함께 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올해 이 캠페인을 운영하며 군의 대표 관광지 10곳을 순회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순철 회장은 “올해 금산인삼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축제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남은 일정을 통해 계속해서 청정 금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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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 마을 변화 프로젝트 호응[시사픽]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관내 마을들을 위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청소년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일 남일면 신동1리 경로당 야외에서 별무리학교 ‘바른마을 지킴이’ 동아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문패를 설치하고 레크레이션, 악기 음악 등으로 어르신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기 위해 밝은 분위기의 문패를 제작해 주민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청소년들은 주민들의 안부를 물으며 산책도 함께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4년 차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어르신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사전 답사, 기획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군북면 조정리 마을, 7월 제원면 제원2리에 이어 남일면 신동1리에서 세 번째로 전개됐으며 올해 마지막 프로젝트는 진산면 행정1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해 마을별 특징을 살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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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76돌 한글날 경축행사 성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백일흔여섯돌 한글날을 맞이해 지난 9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한글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국민의레,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및 백일장 입상자 시상, 한글날 노래 다함께 부르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축식에서는 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우고 계신 양정자씨가 훈민정음 머리글을 읽으면서 한글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기상악화로 일부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지만, 한글에 관심이 높은 다수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한글 목걸이 만들기, 훈민정음 서문 쓰기, 한글 목판 인쇄 체험 등 각종 한글 체험행사와 세종시민들의 몸짓으로 한글을 표현한 한글 번개춤사위 공연 등 시민참여형 한글누리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글날을 맞이해 그 가치를 되새겨 보고 선조들의 깊은 뜻에 발맞춰 더 큰 꿈을 꾸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시를 한글문화도시로 우뚝세워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야 하며 이를 위해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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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자료 제작·보급[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 도내 교사들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길라잡이를 배포한 데 이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고등학교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자료’를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에는 충남 전체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고입전형 일정과 내신성적 산출 방법을 안내하고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 등 전기학교 전형과 특수지학교, 일반고등학교 등 후기학교 전형, 천안·아산지역 교육감전형 등 학교 배정에 대해 수록했다. 아울러 2023학년도 아산시 배방 지역에 개교하는 ‘이순신고등학교’에 대한 안내도 담아 고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유형별, 시기별 전형에 대해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생과 학부모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담임교사와 진로전담교사도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진학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적시에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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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함께 부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노래 제작·보급[시사픽] 충남교육청은 학교에서 함께 배우고 부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노래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성인지교육지원센터는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 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전문기관에 의뢰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노래를 제작했고 ‘충남 교사 성교육 연구회’와 ‘음악교사연구회’의 검토를 거쳐 충남의 교육가치에 맞는 노래를 보급하게 됐다. 교육청에서는 이 곡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해 수업종 학생 자치활동 학교 행사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학생활동 동영상도 함께 제작해 배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학생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노래가 널리 활용돼 성희롱·성폭력 예방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초·중·고 발달 단계별 교육과정 연계 성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관리자 및 교직원 연수 성고충상담 창구 상시 운영으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지역사회 연계 학교 안전망 구축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추진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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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자동차 동호인들이 대천해수욕장에 다 모인다[시사픽] 대천해수욕장에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차량 튜닝, 전시, 모터스포츠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품은 전국 자동차 튜너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5일부터 튜닝카를 비롯해 오프로드, 캠핑카,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500여 대의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6일에는 모터페스티벌 체험존에서 짐카나 경기가 챌린져스와 챔피언스 2개 클래스로 열리며 관람객들이 짐카나 동승 체험도 할 수 있다. 짐카나는 평탄한 광장에 표주 등을 사용해 대단히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그것을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를 말한다. 또한 현역 드리프트 선수를 초청해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터스포츠 전공 박상현 교수의 관람객 드리프트 동승 체험도 열린다. 특히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불꽃 판타지쇼 무대행사가 열리며 육중완밴드, 헤이걸스, 김수빈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불꽃판타지쇼 진행은 오후 9시 머드광장 앞 해상에서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찾아온 전국의 모든 자동차 동호인을 환영한다”며 “이색적인 자동차 관람과 스릴있는 경기를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라며 보령 곳곳의 가을철 관광지도 둘러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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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민선 8기 취임 100일 ‘미래 100년을 그리다’[시사픽] 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 맞아 “보령의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00일은 민선 8기 보령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힘썼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시장은 취임식에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시정 구호로 내세우고 보령발전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지원 청년희망 취·창업 지원 명품교육도시 조성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재산 보호 삶이 변화하는 행복도시 구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 조성 등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시정에 매진했다. 이에 민선 8기 취임 100일 동안 민선 6기·7기 시정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곳곳에서 생겨났다. 시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원산도 등 5개 섬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해양수산부·충청남도·대명소노그룹과 체결하는 등 미래 해양신산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액화천연가스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조성 기반 구축 공모사업’과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 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에너지 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웅천일반산업단지에 3개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을 조성했다. 이밖에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2022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제2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남녀궁도대회, 제14회 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등 국제·전국 대회를 성공 개최하며 스포츠 친화 도시로 변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년을 보령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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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받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 2명 중 1명은 아파트 매도·임대[시사픽]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택지의 우선 특별공급을 받은 축산물품질 평가원 직원들 중 2명 중 1명이 매도·임대하며 제도의 취지를 어긋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 3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경기도 군포청사에서 세종특별시청사로 이전을 진행하며 2012년부터 기관 임직원은 세종시 내에 건설 중인 아파트에 대해 특별공급을 신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특별공급 현황’자료에 따르면, 특별공급을 받은 직원 91명 중 매도 30명, 임대 16명 등 절반 이상인 46명이 분양받은 아파트를 매도·임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표1’ 현재 분양받은 아파트를 매도한 직원 30명 중 세종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14명으로 매도 사유를 살펴본 결과, 인사발령 후 복귀한 인원을 제외한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지를 이동으로 인해 매도한 인원이 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관이 세종시로 이전하기 전에 판매한 직원도 17명으로 이중 절반 이상인 10명이 본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표2’ 특히 특별공급을 받아 현재 거주하지 않고 임대한 직원은 16명으로 이중 지방지원에서 근무하는 11명을 제외한 5명은 본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임대를 하는 한편 직원 중에는 감사실에서 근무하는 인원이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정부가 ‘주택법 시행령’별표3 전매행위 제한 기간을 공무원·공공기관 근로자의 전매에 따른 시세차익을 차단하고 필요한 수요자에 대한 공급을 위해 2차례나 상향됐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도 4명의 직원은 매도한 것으로 밝혀됐다. 과도한 특별공급 매도·임대 문제에 대해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에 따르면 “기관의 특성상 지방에 발령받는 경우가 많아 매도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고 답변했다. 서삼석 의원은 “이전 기관 종사자에게 특별공급을 제공하는 이유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일 텐데, 혜택을 악용해 사익을 추구하며 법의 본연의 목적을 퇴색시키고 있다”며 “정부가 전매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했지만, 기관은 직원들에 대한 관리하지 않고 방치했다 국정감사를 통한 면밀히 점검하며 전매행위 등 기관의 관리 부재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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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기동처리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11일 시청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기동처리반 업무 수행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응급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척척세종은 지난 2015년부터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해결하지 못한 소소한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공공시설물을 기동순찰하며 훼손·파손 된 시설물을 발견 즉시 보수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를 위해 현장에 방문했을 때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생활민원처리에 앞서 내부 안전교육도 꾸준히 진행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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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국악으로 가을을 울리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초려역사공원 갈산서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인 강정숙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국악공연을 개최했다.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풍류다담’이라는 제목으로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와 이수자 4인, 객원 1인이 가야금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정숙 가야금 산조·병창 보유자 국악 공연은 그간 서울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세종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도심 내 위치한 전통가옥 갈산서원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국악과 차,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산조 고유 특징인 즉흥성이 남아있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춘향가 중 사랑가,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민요 신사철가, 진도아리랑 등이 갈산서원에 울려퍼졌다. 특히 고즈넉한 한옥에서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음향 그대로의 연주와 영평사 구절초 차 한잔이 더해지면서 관람객들의 만족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가야금 병창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품격있는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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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중에서 등굣길 폭력예방 캠페인 펼쳐[시사픽] 예산군 및 예산성폭력상담소는 11일 삽교중에서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하는 ‘등굣길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학교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군을 비롯한 예산성폭력상담소, 삽교읍자율방법대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폭력예방 문구가 담긴 펫말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관심을 유도하고 폭력근절 구호를 외치면서 폭력의 위험성과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은 즐겁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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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추진[시사픽] 예산군은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무대 옆 주차장에서 방문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당초 봄철 식목일 시기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됐으며 제6회 삼국축제에 발맞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실수 3개품종 2000여주를 준비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민 및 방문객 6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나무 나눠주기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하는 가운데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예방 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삶의 활력과 심적 안정감 제공에 도움을 주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예방에 기여하는 한편 탄소흡수원 확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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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예산군은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의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예산4리 할머니 경로당에서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공모에 선정돼 약 3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5293㎡에 마을사랑방조성, 보행환경개선사업, 재해예방시설, 도시가스 개별인입, 주택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20주 동안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1시간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리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활동이 진행되며 주민 건강증진 효과와 교류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추후 성과공유회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외에도 인생자서전, 마을가꾸기 프로그램, 마을이야기책 제작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을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시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