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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예선 성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한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대회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예선전은 마감 결과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총 19개국 106대학 256팀 898명의 세계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예선전은 웹 해킹, 포너블, 암호 분야 등 문제풀이 형태로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다. 예선전 결과 총 40개 대학 5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은 오는 5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 모여 총 상금 6,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문제풀이방식과 ‘실시간 서버 공격’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서버 공격 방식은 대회를 위해 준비한 서버를 해킹해 보안상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그바운티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팀별 획득점수가 표출돼 치열한 대회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12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특별상 3팀 등 총 10팀에게 총 6,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 판테온, 세종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핵테온세종은 전국 대학생 대회로 치러졌지만, 시는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사이버보안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대회 본선과 더불어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한 정보보안 학술대회 정보통신기술 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박람회 양자보안, 지능형도시 등 관계기관 연찬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구성돼 산·학·연 종사자,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일반시민 등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핵테온 세종의 정보통신기술 기업 전시회 및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학술대회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30일부터 대회 누리집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해 47팀이 참가했는데, 국제대회로 확대한 올해에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256팀이 참가했다”며 “핵테온 세종대회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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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 대표선발전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세종시 대표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세종시 대표선발전은 3월 25일 검도와 태권도 종목을 시작으로 4월 2일 육상 종목까지 총 7종목, 453명 학생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선발전 시간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을 이용하며 경기 운영 시 안전요원 상시 대기 등 안전 사항을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한다. 장소는 세종시민체육관 등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가장 많은 학생 선수가 참가하는 육상 종목은 지난해까지 공주에서 선발전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세종중 황인홍 지도자는 “그동안 마땅한 장소가 없어 육상 대표선발전을 관외에서 개최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이제 세종시에서 선발전을 치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성실하게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학생선수들과 선수 훈련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지도자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땀 흘려 노력한 선수들이 이번 선발전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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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순회초등돌봄전담사 사업 본격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초등돌봄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순회초등돌봄전담사’ 사업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로 세종시교육청에서 도입한 이 사업은 단위학교 소속 초등돌봄전담사의 연가, 병가 등 업무 공백 발생이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순회초등돌봄전담사가 대신 학생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순회초등돌봄전담사는 총 3명으로 교당 중복 신청없이 월 최대 10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세종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 내 시스템을 이용해 최소 3일 전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시범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52교 중 28교가 총 231회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범 사업 기간동안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71건의 응답 중 66건이 ‘만족’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각 학교에서 짧은 기간동안 근무할 대체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해소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따른 학교의 업무 부담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학교와 학생 모두 행복한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53개교 233실의 돌봄교실에서 233명의 초등돌봄전담사가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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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 ‘세계 물의 날’기념 지역 하천 정화 활동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오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민간단체 및 전의면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면 조천·북암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하천 조성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토종 미꾸라지 방사 활동과 전의면 조천·북암천 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 폐기물 등을 일제 수거하고 세계 물의 날을 홍보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물은 생활과 경제, 생태계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자원으로 소중한 만큼 아껴 쓰고 오염되지 않도록 수자원 보존에 관심과 노력을 다 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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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수산업 발전’ 함께 힘 모은다[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8일과 다음 달 3일 태안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수산업 발전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촌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도 수산자원연구소 등의 해양수산 시책 홍보와 어촌·수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아산, 서산, 당진, 예산, 태안 등 5개 시·군 어촌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협의회 교육에서는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해양 환경과 오염사고 수산자원 조성 시책 등을 설명한다. 또 수산 정책 방향과 양식어업 방류 매뉴얼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중요 제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병두 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를 통해 해양수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어촌과 수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5년 간 26차례에 걸쳐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 총 257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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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화합의 장 마련[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금강자연휴양림과 금강수목원에서 연찬회를 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 날 연찬회는 제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와 역량강화교육, 힐링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1분기 사업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안건 심의·의결, 지사협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위원간 의견을 나눴다. 정기회의에 이어서는 위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보람 현 세종경찰청 사이버수사팀 경사를 초빙해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숲해설·목공예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숲을 둘러보며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재현 민간위원장은 “연찬회를 통해 위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통과 화합 시간을 가져 올해도 새롬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운을 얻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소외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따뜻한 새롬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행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는 ‘살기 좋은 새롬동'을 만들 수 있도록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1월 26일 구성·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에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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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정신응급대응체계 강화 위한 맞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시간 정신응급대응을 위해 27일 충남 아산시 아산병원에서 세종경찰청, 세종소방본부와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을 지정의료기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응급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이 부족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 환자와 가족, 응급현장의 경찰, 구급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24시간 응급입원 요청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응급입원을 위한 경찰·소방의 공조역할 지정의료기관 운영지원에 따른 2실 2병상 확보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등 상호지원과 협력에 나서게 된다. 양정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돼 세종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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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 포인트 지급[시사픽]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한국환경공단과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 국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왔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 차량 등이며 희망자는 마감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은 참여 시점과 종료 시점에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누리집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산정된다.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신청해야 하며 모집 기간에 즉시 촬영한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총 720대가 참여해 이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454대에 3,354만원이 지급됐다. 시는 이와 함께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률에 따라 포인트로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와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 이용, 일회용컵 반환 등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도 상시 모집 중이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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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균평 작업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 확대[시사픽]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는 드론 직파재배 기술 확대를 위해 27일 소정면 소정리 시험포장에서 ‘레이저 균평 작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균평 작업은 땅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으로 성공적인 직파재배에 필수적이다. 레이저 균평 작업은 사전에 경운 정지된 논을 트렉터에 설치된 그레이더와 레이저 송수신기를 이용해 한 번에 반경 500m, 하루 1만 평 내외로 한 구간의 논에서 1-2㎝ 오차범위 정도로 고저 차를 두고 땅을 고르게 펼 수 있다. 이날 연시회는 소정면 배동필 농가 포장에서 벼연구회 회원과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G-금강에서 개발한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균평 작업을 선보였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직파재배는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법”이라며 "직파재배에 꼭 필요한 종자 코팅뿐만 아니라 입모, 물관리, 잡초방제 등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봄철에 균평작업과 논두렁 보수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4㏊ 이상 직파재배 확대를 목표로 연초부터 특별 드론 직파재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종자 코팅 연시와 시범단지 조성, 파종연시회, 파종 현장 지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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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감사관 역량강화 공동연수 개최[시사픽] 충남도는 24일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6기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을 개최했다. 도민감사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는 도민감사관의 바람직한 역할 모색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는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을 초청해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제6기 도민감사관의 지난 활동내역을 되돌아보고 도민감사관 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제6기 도민감사관은 총 67명으로 시군별 대표회의 5회, 종합감사 참관 12회, 현장점검 4회, 제보 및 건의 56건 등 청렴한 도정으로 나아가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배병철 감사위원장은 “제6기 도민감사관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도민감사관제도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정의 동반자로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예방감사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감사관제는 열린감사 실현과 도와 시군정의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1997년 명예감사관으로 시작해 2011년 도민참여형 감사제도 강화 차원에서 도민감사관제로 개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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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하나 된 ‘충청’ 첫 발[시사픽]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에 따르면 U대회유치위원회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위 위원장은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 명예교수, 사무총장은 윤강로 집행위원은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4개 시도 체육회장, 이정미 문체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은 네 개로 갈라진 충청도가 스포츠를 매개로 한몸이 되는,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전세계 사람들이 충청이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위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유치에 성공한 만큼 ‘충청권 통합’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이나 충북, 대전, 세종이 혼자 나섰다면 이번 대회 유치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2027년에는 4개 시도가 아닌 ‘통합 충청도’의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마음”이라고 충청권 통합에 속도를 내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조직위는 주요 안건 심의 과정에서 오는 5월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 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발족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지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 힘을 합쳐 나아가기로 했다. 대한민국과 충청의 위상을 높일 이번 대회는 전세계인이 K-컬쳐, K-푸드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경험하며 끝 없는 한류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모든 참가자들이 충청이 가진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체험하며 ‘충청’이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장우 선임위원장도 “국제경기대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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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봄철맞이 승하차도우미 활동 펼쳐[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일 노사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용빈도가 높고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조치원역 광장, 역 주변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등에서 시민들의 무단횡단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계몽에 주안을 두었으며 뿐만 아니라 공사는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관련 행정기관에 시설물 개선을 요청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봄을 맞아 취약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과 더불어 조치원터미널, 정류장 등 공사에서 관리하는 교통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함께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마치고 공사 임직원들은 조치원 장날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으로 버스 이용하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승하차도우미 활동도 병행했다. 승하차도우미 사업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2022년 12월부터 활동을 재개했으며 다가오는 4월부터는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 협업해 세종금남대평시장에서도 확대할 예정이며 읍면지역의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민 모두가 신호준수와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계도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도전하고자 이번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국최초 버스중심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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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분원 “2028년 문 연다”[시사픽] 충남도가 경찰청, 아산시와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무궁화중회의실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진학 국립경찰병원장과 ‘분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경찰청은 분원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경찰병원은 분원 시설 및 장비·시스템 운영 자문과 보건의료 서비스 증진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의료인력 지원에 협력한다. 도와 아산시는 재정 지원, 인허가 등 행정 지원, 버스 노선 개설 등 접근성 향상, 주변 정주여건 개선, 각종 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세 기관은 특히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예타 면제 신청을 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가동한다. 도는 이와 함께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테스크포스를 구성, 건립 및 지원 사업 인허가 단축, 예타 대응과 정부예산 확보 등에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경찰병원 분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타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세종이 행정수도, 논산·계룡이 국방수도인 것처럼 아산을 14만 경찰관의 도시, 경찰의 뿌리로 육성하고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 구현을 뒷받침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도가 유치에 성공한 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병원 규모는 550병상으로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 1000여명의 의료진이 상주한다. 도는 경찰병원 분원이 문을 열면 비수도권 공공의료복지 서비스 확대 경찰공무원 의료복지 제공 도민 의료 서비스 개선 공공의료 거점 병원 확대 특수 재난 발생 시 의료 대응 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 촉진 아산 서부권 발전 견인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과 함께 아산 초사동 경찰종합타운 완성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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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공원 명품화’ 전문가와 담론의 장[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예공원 명품화 포럼’에 참석,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장,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학계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례 발표와 주제 강연 등을 통해 우수한 해외 조경 사례를 살펴봤으며 내포신도시 현황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조경·시공·도시계획·건축·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진행, 홍예공원만의 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불편한 동선 체계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바르셀로나의 구엘파크처럼 지역을 대표하고 품격을 높여줄 세계적인 명품공원을 건설할 것”이라며 “먼저 도민께 헌수를 받아 울창한 숲을 조성하고 용봉산과 수암산, 골프장을 연결해 거대한 공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도서관 옆 야외 주차장을 앞으로 미술관, 예술의 전당을 짓는 과정에서 모두 지하 주차장으로 바꾸고 그 위에 예술품 등을 설치해 공원의 미관을 살릴 계획”이며 “아무것도 없는 잔디밭은 어린이 놀이터나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청사 주변의 시멘트 바닥을 걷어내 살아있는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와 홍예공원의 발전을 위해 포럼을 연 충청남도건축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건축사 여러분의 생각과 철학이 반영된 건축물들이 충남이라는 도시의 품격을 높여준다”며 “이번 홍예공원 새단장에도 많은 조언과 의견으로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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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과 화재 피해 복구 ‘구슬땀’[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는 24일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받은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찾아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 아산시가 선정한 아산관광 10선 중 한 곳인 세계꽃식물원은 이번 화재로 식물원 내 25개 동 가운데 실내 유리온실 9개 동을 비롯, 식물원 전체 면적의 40%가 전소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직원 및 4-H연합회원 등 70여명은 이날 깨진 유리와 소실된 자재 등 화재 폐기물을 철거하며 화재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재 피해로부터 빨리 벗어나 온실이 제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도내 청년 농업인과 이번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완 충남4-H연합회장은 “국내 최대규모 실내 온실식물원이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속히 정상 운영돼 도민과 방문객들의 치유 장소로 다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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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알아 보아요[시사픽] 연남초등학교는 3월 23일 오후 3시, 2023학년도 3~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 및 5~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다모여라 다모임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다모여라 다모임 리더십 워크숍’은 학생의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리더십 활동을 제공해 바른 이성과 창의성 함양에 중점을 뒀다. 이번 워크숍은 2023 연남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새이름 짓기, 우리 학교의 장점 찾아보기 활동을 하면서 학생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바람직한 리더의 역할을 살펴보고 학생자치회 후보 공약을 다시 살펴보며 공약 구체화 방안, 학생자치회 행사 계획에 대한 심층적인 토의를 해 내실있는 학생자치활동을 구체화했다. 또한,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연수원 임현정 교수를 초빙해 민주시민 리더십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사회 리더십 기르기, 팀빌딩 활동·토론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리더십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학생자치회 이름도 짓고 행사 계획도 세우는 뜻깊고 재미있는 활동이었다”며 “학생자치회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고 앞으로도 리더십 프로그램 워크숍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학생자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학생들의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워크숍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8일과 15일에 3~6학년 학급임원선거와 전교학생회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8명의 학급 임원과 6학년 전교회장 서하늬, 6학년 부회장 김민주, 5학년 부회장 조서빈 학생이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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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시험일은 4월 8일이며 시험 장소는 금호중학교이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나, 수험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외출은 허용할 방침이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시작 20분전 응시자대기실에 대기후 고사실로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는 보건 당국에 세종시교육청 검정고시 응시자라는 것을 반드시 알리고 세종시교육청 담당자에게 알려야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34명, 중졸 51명, 고졸 195명 총 280명 지원했으며 합격자는 5월 9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시험실 입장 시 손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험장소 및 유의사항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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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창립총회[시사픽]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 행사는 충청권 시도지사, 시도의장, 시도체육회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주요안건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집행부 임원 선임, 정관 및 제규정 제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대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 밖에 상임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사무총장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오는 5월 중 발족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이 4개 시도가 합심해 공동 개최하는 첫 국제 스포츠대회로 의미가 크다”며 "충청권을 넘어 온 국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도록 위원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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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경로당 활성화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 논의를 위해 지난 23일 도담동 경로당 회장 1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경로당 회계감사 결과 2023년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참여 등을 안내했으며 경로당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종대 도램18·19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노인들도 도담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며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도담동은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한다”며 “4월 중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고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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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교육은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도시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 등 이론교육과 도시농업 텃밭정원 조성·관리, 작물재배 및 친환경 농사 관련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다음달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 된 자로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 누리집이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서식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수료는 이론, 실습교육 출석시간이 각각 40시간 이상이고 학습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인 자에 한해 수료증이 수여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점차 늘어나는 도시농업 수요에 맞춰 도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시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