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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새마을회, 주요도로 화단에 꽃배추 식재[시사픽] 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주요 도로변 화단에 꽃배추를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쌍용동 445번지 일원 쌍구형 회전교차로와 하이렉스파 앞 인근 등에 추위에 강한 꽃배추 650여본을 식재했다. 강현식 지도자회장과 최애용 부녀회장은 “더욱 살기 좋은 우리 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섰다”며 “추운 날씨에도 꿋꿋하게 피는 꽃배추처럼 주민들도 어려운 시기에 꽃배추를 보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쌍용2동 환경정화 활동에 몸소 나서주신 새마을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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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100인회, 복지재단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시사픽] 천안쌍용100인회이 29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10kg 200박스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10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천안쌍용100인회는 2000년 쌍용100인회로 출범했으나 2007년 천안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집수리봉사, 김장김치 지원, 장학금 기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일현 천안쌍용100인회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 펼치는 천안쌍용100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더욱 촘촘한 복지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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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갤러리,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전시 ‘기억으로의 초대’[시사픽] 천안시 쌍용도서관 갤러리가 29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6일간 제1회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작품전 ‘기억으로의 초대’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장기 요양기관에서 치매 어르신들께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잇다 봉사회’ 주관으로 기획됐다.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 20여명이 과거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림 및 공예로 표현한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기타 전시 관련 자세한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따스한 체온을 느끼며 아름다운 기억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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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봉사활동 ‘쓰담쓰담’ 운영[시사픽] 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플로깅 봉사활동 프로그램 ‘쓰담쓰담’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쓰담쓰담’은 마을을 탐색하는 탐험 활동과 환경정화를 목표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줍는 등 플로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성정3공원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우주&별’을 주제로 별별놀이터 ‘밤하늘의 별을.’을 진행했다. 이번 별별놀이터는 별자리 무드등 탄생별자리 스트링아트 우주파우치 만들기 별자리판 만들기 우주&별자리 슈링클스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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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도서관, ‘초록별로 떠나는 신나는 독서캠프’ 운영[시사픽]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오는 12월 10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초록별로 떠나는 신나는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면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관련 도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지구 지킴이가 도서관에 떴다’, ‘홍수열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서 만나는 지구’,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행동하는 지구인’ 등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활동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문제해결의 방법을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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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여성회관, 하반기 수료식과 작품발표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29일 ‘배움·나눔 더하기’라는 주제로 2022년도 하반기 수료식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8일 개강한 하반기 기본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문화예술, 인문교양, 취미활동 등 분야별 총 71강좌로 운영됐다. 이날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631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8개 반의 공연과 수강생이 손수 만든 작품을 각 층에 마련된 부스와 공간에 전시돼 서로가 배움을 공유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함께 시민문화여성회관은 회관 입구에 대형 기부탑을 설치하고 오는 12월 9일까지 수강생의 작품을 기부받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혜경 시민문화여성회관 관장은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열정적으로 준비한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천안을 대표하는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더 많은 시민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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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주도형 플리마켓‘명동테마거리’개최[시사픽] 천안시 성환읍 명동 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형 플리마켓 ‘명동테마거리’가 지난 27일 열렸다. 성환읍 주민협의체와 상인회, 인근 대학이 함께 만든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물을 전시하고 대학생 도자기공예 체험, 이화시장 상인회의 김장행사,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도시재생 예비사업 성과물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리모델링 공실에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 이화시장 포토존, 달고나, 룰렛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개인, 친구,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들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를 주고 한껏 흥을 불러일으켰다. 류재남 성환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준비위원장은 “이번 명동테마거리 행사를 통해 과거 어깨를 부딪칠 만큼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던 성환 명동 골목을 다시 한번 느끼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한 만큼 성환읍의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환읍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내년도에는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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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이어 ‘사회복지 급식’도 촘촘히 챙긴다[시사픽] 내년부터 천안지역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집단급식소도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받는다. 천안시는 2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집단급식소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어린이 급식소 661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119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해 식생활 교육, 위생 및 안전관리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에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에 한해서만 지원했으나 사회복지급식법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시설의 급식업무도 포함하게 된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어린이 급식에 이어 내년부터는 사회복지 급식에 관한 지원을 수행하는 만큼 노인, 장애인 급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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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예방’ 사회적 관심과 이해 확산 앞장[시사픽] 천안시는 29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가족과성상담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동남·서북 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권익증진시설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 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성 폭력 예방을 비롯한 올해 사회적 관심이 높았던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와 예방 등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또 관련 기관 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험에 처한 여성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여성에 대한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등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폭력 문제를 더는 개인의 문제로 둘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모두 함께 연대해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해 폭력 없는 사회와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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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공지능 비대면 노인 돌봄 서비스 시작[시사픽] 천안시가 노인맞춤돌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인형을 제공해 24시간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우울 성향이 높고 약 복용 지도가 필요한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돌봄 인형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돌봄지원은 독거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비대면 돌봄인형을 제공해 24시간 친구처럼 대화하거나 날씨, 퀴즈, 기상·취침시간 알람,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줘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천안시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세대, 조손가정, 고령부부를 비롯해 신체적·정신적 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 200가구를 추가 선정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돌봄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돌봄인형을 사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는데 돌봄인형이 노래도 불러주고 약 복용 시간도 알려주니 재밌고 친구 같아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비대면 돌봄 인형 제공은 우울증, 치매,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24시간 일상 돌봄서비스”로 “어르신 가정에 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돌봄 인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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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년 거주자 우선 공급’ 폐지한다[시사픽] 천안시가 주택시장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 우선 공급 대상 거주기간 제도를 폐지했다. 시는 지난 21일부로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지정 고시’를 폐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미분양 주택의 물량 증가와 금리인상 등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실수요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분양시장 활황기에 외지인의 청약 투기를 방지하고 지역 거주자들에게 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자 지난 2020년 7월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자를 주택 우선공급 대상으로 지정 고시했고 2021년 3월 1년 이상 거주자로 범위를 변경했다. 시는 지난 9월 천안지역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고 천안시분양가심사위원회,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거주기간 축소 또는 폐지가 요구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고시 폐지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및 미분양 물량 해소의 단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양시장 및 지역경제 회복을 통해 인구유입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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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시사픽] 예산군은 12월 8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지원을 위한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35명, 복지일자리 35명 등 총 70명이며 참여 자격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건강보험직장가입자와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형 일자리 가운데 전일제의 경우 주 5일 근무에 월 201만원, 시간제는 주 5일 근무에 월 100만5000여원, 복지형 일자리는 주 오후 2시간 이내 근무에 월 53만8000여원의 급여가 각각 지급된다. 사업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전일제/시간제는 예산군청 및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복지일자리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 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 참여자를 선발하게 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더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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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예산군은 일선 현장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민원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원들은 힐링을 위한 ‘음악콘서트’와 도마에 인두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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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예농가 위한 소형농기계 공급 사업 완료[시사픽] 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밭작물 기계화를 돕기 위해 추진한 소형농기계 공급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을 완료한 소형농기계는 보행형관리기와 원예용 건조기 등으로 총 9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69대를 지원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영농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해 밭작물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매년 100여대씩 지원해오던 보행형관리기를 올해는 285대로 대폭 확대 공급했다. 연령대별 지원 내역으로는 80세 이상 69농가 75세 이상 55농가 70세 이상 83농가 65세 이상 114농가 등 총 569농가 중 65세 이상 고령농이 차지하는 비율이 56.4%인 321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소형농기계 보급을 통해 고된 농사일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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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시사픽] 예산군립합창단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군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추진된다.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예산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래 15회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으며 그동안 연습과 실전을 통해 쌓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선 합창단’의 특별출연을 통해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며 ‘한새’라는 이름으로 군립합창단 내 중창단을 새롭게 구성해 군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립합창단장인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립합창단은 군민 여러분들의 기쁨과 자랑이 되고 전국 제일의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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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리버파크 어린이집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리버파크 어린이집이 지난 28일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원아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 24개 등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리버파크 어린이집은 이날 원아들이 기부한 저금통을 비롯해 교사들이 별도로 모은 성금도 함께 기부했다. 리버파크 어린이집은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아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의 의미로 리버파크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기부인증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종촌동에서 연중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개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은진 리버파크 어린이집원장은 “저금통을 채워가는 동안 아이들에게 기부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부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리버파크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적절하게 사용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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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재단,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 비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8일 동절기 재난 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해 눈이 많이 내려 피해를 입는 ‘설해 취약지’에 비치했다. 시 도로관리사업소 지원으로 마련한 모래주머니는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언덕길 등에 비치했으며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시 자율방재단은 매년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제작해왔으며 제설 취약지역을 살피고 도로 결빙 피해 지역을 통제하거나 긴급 제설 활동을 벌이는 등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시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재난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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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실업팀,‘훨훨 날다’[시사픽]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실업팀 선수들이 지난 주말 열린 국내대회에 참가해 연달아 메달을 획득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먼저 유도실업팀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유도회관에서 개최된 ‘2022 추계 전국장애인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참가해 전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숙화 선수는 52㎏에서 정종욱 선수는 81㎏, 황현 선수는 73㎏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선수 전원 모두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앞서 세종지케이엘휠체어펜싱팀은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홍성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추계 전국 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심재훈 선수는 에페A와 사브르A에서 금메달과 플뢰레A에서 은메달을, 박천희 선수는 플뢰레B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 국가대표 신인선수로 발탁돼 훈련 중인 김예지 선수는 플뢰레B, 사브르B, 에페B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유도실업팀 선수 전원이 2023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펜싱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본인의 열정과 노력으로 단시간에 놀랍게 성장한 김예지 선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나 처장은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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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빅데이터’로 만드는 나만의 세종[시사픽] 시민 누구나 세종특별자치시와 관련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세종형 빅데이터’를 개방한다. 시는 최근 ‘빅데이터허브시스템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29일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경제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시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개방해 시는 행정의 신뢰·투명성 향상을 꾀하고 시민·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 데이터의 생산·유통·활용을 촉진해 데이터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예비창업가 등에게 데이터로 경제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도 갖는다. 개방형 플랫폼은 빅데이터 이용신청 빅데이터 분석자료 시민데이터지도 아이디어공모전 등 6가지 메뉴로 구성돼 세종생활에 밀접한 교통물류·식품건강·재정금융등 총 385종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는 거래터 이용자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방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용자는 데이터 목록에서 희망 데이터와 제공방식을 선택하고 관리자 승인 후 내려받거나 개방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수령이 가능하다. 개방형 플랫폼에서는 개인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시각화 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시민데이터지도’를 비롯해 통신 기반 유동 인구 분석, 소비패턴 분석, 기상 분석 등 자동분석 시각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분기별 소비현황 분석, 부동산 실거래가 분석 결과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서를 제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한다. 이중현 지능형도시과장은 “앞으로 개방형 플랫폼으로 경제·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에 밀접하고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할 계획”이라며 “지역상권, 축제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 분석 사업도 추진해 시민 생활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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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홍보대사 6명 위촉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와 비전을 널리 알릴 홍보대사 6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시는 오는 30일 11시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알릴 홍보대사 6명을 초청해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위촉되는 홍보대사 6명은 가수 김카렌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가수 김수희 가수 김다현 가수 오승근 국악인 김덕수다. 시는 앞서 문화·예술·공연분야에 적합한 홍보대사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각종 행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을 가진 뒤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그리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세종시에 대한 기대, 앞으로의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홍보영상도 제작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국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우리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