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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천안시 성거읍에 백미 20포 기부[시사픽]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26일 익명의 기부자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쌀은 지역 내 마트 직원으로부터 배달됐다. 기부자는 신원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뜻을 밝히고 “연말을 맞아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성거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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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시사픽]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7일 ‘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사업을 마지막으로 실시했다. 천안시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진하는 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매달 영양간식을 지원했다. 이번 달은 추운 겨울 외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끼니 대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대용 균형 영양식을 제공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영양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평소 부족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달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무릎담요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박복순 단장은 "매달 영양간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올해 마지막 지원이지만 무릎담요와 더불어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욱 광덕면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정기적인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부족한 영양을 채워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어르신들의 마음만큼은 따뜻해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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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천안공장, 천안시 취약계층 난방비 1000만원 지원[시사픽] KT&G천안공장은 2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형태로 조성된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맹경호 공장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T&G천안공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연말연시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KT&G천안공장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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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성황경로당·익명의 성금기부 등 잇따라[시사픽] 천안시 문성동 성황경로당과 7통이 27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만원을 문성동에 기탁했다. 경로당 회원과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과 세계 경기 위축,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 박재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이 이웃들의 위기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익명의 기부자도 문성동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했다. 전동수 9통장은 이날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 통장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문성동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식과 이웃 간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정성스레 모은 성금은 소외계층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는 데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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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개 미술학원, 아동미술연합전 전시회 수익금 기부[시사픽] 천안시 5개 미술학원이 ‘우리, 함께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개최한 아동미술연합전시회 수익금을 27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아동미술연합전에 참여한 감성아이새움성향미술학원, GRID미술학원, 다다미술학원, 이솜미술학원, 성향미술학원은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아동미술연합전은 청소년 여가·문화활동 시설이 부족한 도심 외곽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문가를 통해 미술 수업을 제공했으며 이후 전시회 개최로 모은 수익금을 다시 문화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기부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따뜻한 정성과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과 다양한 복지지원사업 개발·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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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오토바이,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8년간 후원금 전달[시사픽] 태양오토바이는 지난 26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취약가구 생계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태양오토바이는 지난 2015년도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례관리 대상 가구 의료비 후원을 시작으로 8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후원금은 1년간 모은 타이어 수리비 129만5,000원으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가구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정동 태양오토바이 대표는 “좋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올해 유독 추운 날씨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취약가구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소중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매년 이렇게 뜻깊은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위기에 놓인 취약가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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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상회, 지역 취약계층 여성용품 전달식[시사픽] 유기농 여성용품 제작 판매 회사 별상회는 지난 2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2,150만원 상당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별상회 박진철 대표는 2016년 깔창생리대,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등의 사건을 접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이나 여성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본인이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여성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여성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청년 기업으로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준 별상회 박진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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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펜타포트점&함께하는 한숲, 희망꾸러미 100박스 기부[시사픽] 이마트 펜타포트점과 ‘함께하는 한숲’이 지난 26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희망꾸러미 100박스’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희망꾸러미에는 밥과 반찬, 국 등 피코크 제품 8가지가 담겼다. 희망꾸러미는 달빛사랑봉사단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중 이마트 펜타포트 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 힘들게 보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제품으로 희망 꾸러미 상자를 만들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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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주정차 과태료, ‘전자고지서’로 빠르게 받아보세요[시사픽] 천안시가 내년 1월부터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전자고지서’로 사전 통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란 그동안 우편 송달되던 종이 고지서 대신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 알림톡, KT공공알림문자로 본인인증 및 동의를 거쳐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서비스 시행 초기 혼란 방지를 위해 전자 고지서 수신 후 3일간 본인인증으로 고지 내용을 열람하지 않는 건에 대해선 종이 우편 고지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 우편 배송 지연과 고지서 분실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누출 방지, 등기우편의 제작·발송업무 간소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및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중길 산업교통과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정차 질서 확립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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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류천석 문화 아띠랑스 독립운동 민화 전시회[시사픽] 천안시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의 ‘산류천석 문화 아띠랑스 독립운동 민화 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시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 운영한 생생문화재 사업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의 콘텐츠 중 하나인 산류천석 문화 아띠랑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린 민화 32점을 선보인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민화 전시를 비롯해 이동녕 선생 관련 샌드아트 상영, 포토존 등도 구성돼있다.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은 천안시와 충남문화유산콘텐츠 협동조합이 충청남도 기념물 이동녕 선생 생가지를 활용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한 생생문화재 사업이다. 올해는 산류천석 문화제, 산류천석 석오 리더십, 산류천석 문화 아띠랑스 등의 콘텐츠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산류천석 그래 석오처럼’이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중국 쓰촨성 치장에 남아 있는 이동녕 선생 마지막 거주지를 3D 스캔 기록화했다. 거주지 모형 축소본은 현재 이동녕 선생 기념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21년에는 이동녕 선생의 해외 항일 유적지 기록화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이동녕 선생에 대해 선양하는 토크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천안시는 석오 이동녕 선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선양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 어른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독립정신을 알리는 전시”며 “앞으로도 생생문화재 등의 사업 등을 통해 석오 이동녕 선생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선양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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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삶의 질이 높고 매력적인 도시 만들기 전략 마련[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자문진,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공간구조 재설정 및 대응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천안시를 외형적·양적 확대를 통한 도시의 성장보다 내실을 다져 실질적으로 시민 삶의 질 측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유럽 강소국가와 같은 미래 강소도시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지난 3월부터 충남연구원과 시군 협력과제로 진행됐다. 책임연구원인 이관률 충남연구원 박사는 먼저 강소도시권 개념을 도입해 도심과 농촌의 균형발전 및 인근 시·군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를 아우르는 천안의 미래 도시계획권역 공간을 제시한 후 권역별·부문별 주요사업을 제안했다.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부문별 대응방안은 미래 산업기반 확충 탄소중립 도시환경 창출 관광 및 스포츠 자원 연계 특색 있는 공간창출이다. 미래 산업기반 확충 방안으로는 첨단산업 육성 및 도심형 금융보험지구 조성, 노후 산업단지 디지털·그린화 사업, 천안역 인근 공구상가까지 청년창업 공간 확대 등을 제시했다. 탄소중립 도시환경 창출 방안은 도시하천 및 대학촌-천안역-봉명역에 다양한 그린 모빌리티 조성, 1번 국도 및 전철 주변 환경·경관 정비, 광역 BRT 노선 확충 및 도시 트램 도입 등이다. 관광 및 스포츠 자원 연계 방안은 도시 주요 거점별 상징공간 조성, 도심과 농촌관광 연계 루트 개발, 스포츠시설 주변 공원화 및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꼽았다. 특색 있는 공간 창출 방안은 봉명역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의료기반 주거단지 조성, 산림휴양 기반 치유·힐링센터 조성, 천안-아산 광역도시계획권 설정 및 인근 시·군 행정협의회 확대 등을 제안했다. 박상돈 시장은 “도시 패러다임 변화로 미래 강소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고품격 문화예술, 스포츠, 의료, 녹지공간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발전 전략이 중요하다”며 “연구 성과를 마중물 삼아 천안을 어느 도시 부럽지 않은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이자 매력적인 강소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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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집중 및 보건사업 기관상 다수 수상[시사픽] 천안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려 다수 기관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기관표창 6개를 받았다. 제14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신 병원정보시스템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보건의료분야 발전 응급·재난·의료 대응 건강증진사업 지역정신건강사업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상 5개를 수상했다. 또 개인상으로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취약지 일차보건의료사업 건전한 의료기관 운영질서 확립 감염병관리 취약계층 의료지원 보호자없는 병원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질병청장상, 충남도지사상 등 5개를 받았다. 올해 초 천안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최대 일평균 5,210명이 발생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사업을 일부 중단·축소 운영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완화 시점 이후 반년 남짓한 추진 기간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보건소 전 직원이 보건사업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사업을 강화하는 등 추진방식을 다양화하고 수혜자 중심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힘든 상황을 묵묵히 견뎌내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새해에도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대응에 전념하면서 시민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하는 등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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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시사픽] 천안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조성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내에 ‘천안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입지 애로 해소 및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한 차세대 자동차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지식산업센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238㎡ 규모로 기업입주공간과 기업편의시설,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내년 설계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설계용역을 거친 후 2024년 착공해 2027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지식산업센터는 천안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기업이 급속한 미래차 전환에 발맞춰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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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비 1조4602억원 확보 ‘역대 최대’[시사픽] 천안시가 역대 최대 규모 국가예산 1조4,602억원을 확보해 지역경기 부양 및 미래 성장동력 구축 가속화에 나선다.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 천안 국비 반영액은 1조4,602원으로 지난해 반영된 1조4,264억원보다 338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국비반영 현황을 살펴보면 교통, 경제, 원도심 활성화,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루 반영돼 균형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성과를 보면 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시행 사회간접자본 분야 사업으로 ‘천안~아산 고속도로’ 1,016억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3,547억원,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495억원이 반영됐다. 또, 천안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환 종축장 이전사업’ 939억원,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사업’ 50억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거점이 될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560억원 등 반영으로 국가 시행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전망이다. 천안시가 추진하는 주요 국비 반영 사업으로는 하수도 설치 BTL 1~2단계 94억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70억원 경부선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사업 60억원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19억원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등이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최가 포함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하며 성공적 행사 추진과 더불어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내년에 처음 개최되는 ‘K-컬처 박람회’는 천안을 신한류 문화공간으로 브랜드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역대 최대규모의 지출구조조정에도 천안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게 되면서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행복한 천안시민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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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국가산단 조성 1인 피켓 릴레이 ‘눈길’[시사픽] 홍성군 최대 역점사업으로 미래첨단산업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홍성군의회 의원들이 극한 한파와 싸우며 유치에 적극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7일 세종시 국토부 청사를 찾아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건의문 전달과 건의 피켓 1인 릴레이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부 관계자에게 건의문을 전달한 이선균 의장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충남 서부권 경제도시 거점육성이라는 대의적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진 피켓 1인 릴레이는 220만 충남도민 염원인 충남혁신도시 성공을 위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윤석열 대통령님의 공약 실천으로 충남이 한껏 비상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야의원 모두가 하나 되어 한파와 싸우며 진행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2012년 충남도청 이전 후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표명한 내포신도시가 10년을 맞았지만 3만명에 머무르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과 충남의 수부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가산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연말 다양한 일정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은 28일에도 세종시 국토부로 상경해 건의 릴레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총 면적 235만6,200㎡ 부지에 5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계획으로 선정이 되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간 사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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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업무실적 평가 충남도 최우수기관 선정[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7일 충남도에서 실시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업무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법은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을 등기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준비현황, 실적, 홍보, 마무리 현황, 특수시책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지난 2006년 이후 14년 만에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을 대비해 보증인 교육, 자격보증인 간담회 개최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또한, 특별조치법 상담 창구 운영, 안내문 제작 및 배포 등 대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행기간 동안 군은 총 969건 1799필지를 접수해 현재까지 838건 1552필지를 처리 완료했다. 남은 131건 247필지에 관해서는 등기 신청이 가능한 내년 2월 6일까지 모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 시행기간 동안 주민들을 위한 노력이 보상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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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지역사회, 겨울철 취약계층 나눔문화 확산[시사픽] 금산 지역사회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6일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경방신약과 금산읍에 거주하는 정요셉 씨가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경방신약은 이날 지역의 건강취약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 쌍화탕 100박스를 기탁했다. 한방의약품 생산 업체인 경방신약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쌍화탕 등 건강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정요셉 씨는 같은 날 관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지비스타일의 3000만원 상당 아동내의 및 속옷 600벌을 연계 기탁했다. 정 씨는 지난 2019년부터 타올 및 아동잠옷 등 기탁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해 주신 경방신약과 정요셉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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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활성화 마지막 프로젝트 ‘홍주읍성, 산타가 온다’ 행사 성황리 개최[시사픽]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중 마지막 행사인‘겨울이야기 – 홍주읍성, 산타가 온다’가 성황리에 끝 맞췄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포토존과 반짝거리는 불빛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조명들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산타복장을 한 운영요원들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조명으로 조성된 포토존, 금관5중주로 구성된 앙상블 공연팀의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 방문한 한 지역민은‘올해 진행된 홍주읍성 행사에 모두 참여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 역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올해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모든 회차를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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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2022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시사픽]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성군이 2022년도 상·하반기 비상대비 시행태세 준비와 철저한 점검 실시 및 2022년 을지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고 2022년 충무계획 수립에 관리실태 전수 조사 및 점검 실시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충무계획 수립에서 체계적인 준비 및 계획 수립으로 확고한 안보의식 기관으로 인정받아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비상대비태세 환경에서도 성실히 비상대비태세를 함께 해 준 군민과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안한 현 세계정세 속에서 확고한 안보의식과 투철한 애국심이 필요한 비상대비태세가 앞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대비태세 사전 준비 및 점검으로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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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 문화재청 발굴허가 완료[시사픽] 홍성군이 지난 26일 통보받은 ‘홍주읍성 북동측 성곽 발굴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발굴허가에 따라 북문지에서 조양문에 이르는 구간 성곽복원·정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홍주읍성 내 북문지 동측부터 조양문 구간에 이르는 홍성읍 오관리 196-1 일원 5,028㎡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2023년 1월 중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군은 2018년 이미 확인된 북문지와 옹성의 전체적인 현황을 바탕으로 복원·정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북동측 성곽 일부에 대한 시굴 조사를 진행했고 조선시대 석축성곽의 잔존양상 등을 파악했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정밀발굴조사는 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석축 성곽 일부를 포함해 북문지 동측에서 조양문 구간에 이르는 멸실된 성곽 유적의 보존과 정비를 위한 학술기초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 및 관광 인프라 연계로 원도심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북문지 동측성곽 정비공사와 연계해 조양문 구간까지 멸실된 성곽의 복원·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건물 철거 후 임시 주차공간으로 활용됐던 곳이 발굴조사 구간에 포함됨에 따라 군민들께서는 대교공원 주차장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에 이어 이번 발굴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 군은 2023년까지 발굴조사 및 성곽복원·정비 실시설계와 함께 2024년 성곽복원·정비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