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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농산,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 레드비트즙 250박스 기부[시사픽] 주식회사 푸르미농산이 28일 천안시 부시장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레드비트즙 250박스를 천안시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지난 2013년 5월에 설립된 푸르미농산은 성거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이다. 앞선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식품 가공, 착즙 음료 등을 제작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상승에 힘쓰고 있다. 원삼연 푸르미농산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물품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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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고시[시사픽] 천안시는 2023년도 기타물건에 적용될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과세대상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충청남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 천안시가 최종 결정·고시한다. 기타물건은 주택, 토지, 건물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이다. 물건 수는 11만8,144종으로 전년 11만803종보다 7,341종이 증가했으며 주요변경 내용은 차량의 구조변경 분류기준 세분화,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잔가율 하향 등이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에는 천안시 소재 골프장 2개 골프회원권 9종, 콘도 1개 콘도미니엄회원권 32종, 4개 유원지의 옥외오락시설 31종 등도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결정 고시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중 재산세 및 취득세 부과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신중히 결정했고 이를 활용한 공평한 과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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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 발간[시사픽] 천안시가 충청남도 최초로 다문화외국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한 ‘2022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 가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기본정보 수집 및 다양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2021년 11월 1일 기준 다문화·외국인가구와 가구원, 외국인 개인의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6개 부문으로 나누어 78개 지표를 수록했다. 2021년 천안시 다문화 가구는 5,342가구로 시 전체 가구의 1.8%를 차지하며 외국인 가구는 9,524가구로 시 전체 가구의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2만8,478명으로 전체 인구의 4.2%였다. 보고서는 다문화외국인가구의 다양한 분야의 현황을 한눈에 비교분석 가능해 인식개선, 교육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효율적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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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성실납세자 선정[시사픽] 천안시는 ‘천안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2년도 천안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300명을 선정했다.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게 됐다.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300명을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10만원 상당 천안사랑카드,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혜택과 더불어 협약 의료기관의 의료비 할인, 관내 NH농협은행, 하나은행의 금융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서한문과 천안사랑카드, 주차안내문을 담은 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시민들이 천안시 발전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통해 선진 납세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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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계묘년 희망을 전하다’[시사픽]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신년 음악회’를 내년 1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하모니스트 박종성, 소리꾼 조주선, 테너 류정필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해 대중성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계묘년 새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천안 역사문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능수야 버들은.’을 초연한다. 호서대학교 음악과 오이돈 교수가 작곡한 이 작품은 바람에 몸을 맡긴 듯 이리저리 산들거리는 버드나무들을 표현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천안 삼거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능소 설화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제52회 정기연주회로 개최될 2023년 신년 음악회의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 개인 사정으로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천안시립예술단 유튜브에서 공연 실황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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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28일 개소[시사픽]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 공모사업 2022년 가상현실 스포츠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3000만원 국비를 지원받아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를 열게 됐다. 체험센터는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내 약 260㎡ 이상 공간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스포츠 체험 공간을 익사이팅 존과 멀티 트레이닝 존으로 나누어 조성했다. 익사이팅 존은 야구와 티볼, 양궁, 볼링, 핸드볼, 농구,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XR스포츠, 신체활동·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XR액션플로어, 스크린사격 콘텐츠로 구성됐다. 멀티 트레이닝 존에는 장애인스포츠 특성을 살린 VR휠체어육상, VR바이크, 실내 런닝형 스마트러닝, 피트니스와 댄스, 놀이등이 가능한 3D모션플레이 등이 배치됐다. 체험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유산소운동을 비롯한 12가지 이상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장애인 누구든지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박상돈 회장, 천안시의회 의장, 한국특수체육학회장,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 e-스포츠 산업위원회 위원장, 충남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장애인 유관기관장, 천안시 가맹단체장, 이사,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새로운 스포츠 트렌드에 앞서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해 물리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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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시사픽] 천안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2022년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운영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밀착상담, 진로목표 설정,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자신감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해 에니어그램 검사 등으로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커뮤니티 형성에 따른 의사소통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담 전문인력을 통한 전화 안내, 카카오톡 개인별 1:1 맞춤 관리, 밀착 상담 등으로 수강생을 관리하며 기존 프로그램 수료 목표 인원인 250명을 초과 달성, 최종 253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강사·강의 만족도 조사, 결석자 1:1 관리 등을 통한 중도 탈락 방지, 국민취업지원제도, 천안청년센터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부분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이 용기를 내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이라며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더 많은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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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대통령상’[시사픽]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전반에 걸친 4개 분야를 평가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정부포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가정해체 및 사회양극화문제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반영하고자 2020년 7월 드림스타트팀을 신설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선진 아동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례관리와 26개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본서비스 428명 2,624회, 맞춤형서비스 760명 6,121회를 지원했다. 특히 천안시 특화서비스로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그 가족에게 찾아가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1:1 가정방문 학습 지원서비스 ‘드림홈스쿨’을 진행했다. 또 아동의 다양한 꿈을 이루어주고자 시작한 ‘꿈을 모아 잡아라’ 직업체험서비스 등 천안시만의 특별한 따뜻함이 묻어나는 전국 최초 서비스를 지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을 위한 지원이 단발적 시도가 아닌 사회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며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인 책임을 확대하고 사각지대 없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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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교사 교육 실천 경험을 책으로 펴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초등교사들의 교육 실천 이야기를 담은 4권의 책을 펴냈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2022 초등교육 실천도서 출판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지난 4월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교원 교육 연구회 등 4팀이 출판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출판됐다. 지난 2019년부터 지원 중인 이 사업은 현장 교원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책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확산함은 물론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출판된 4권의 책은 아이 감성을 톡 건드려주는 그림책 수업부터 목표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수업까지 교사 두 명의 수업 이야기를 담은 ‘수업 양장점’, 놀이와 게임을 통한 아이들의 신체적 욕구 충족, 스트레스 해소, 공감 능력, 배려의식 함양, 상상력·창의력 발달을 목적으로 한 ‘놀이와 게임’, 학교 안 민주시민교육은 학교 생활·문화에서 시작해야 하며 민주적인 학교 의사결정 및 운영 과정이 일상생활에 녹아들어 가야 함을 제시한 ‘아이들의 민주주의’, 세종시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한마당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ON책, 책을 켜는 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독서교육 노하우를 담은‘집에서 시작하는 초등독서토론’이다. 학교, 학년, 연구회, 소모임 등 다양한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과정을 통해 공동 집필했으며 함께 실천하고 함께 나누며 다 같이 성장하는 교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수업 양장점의 공동 저자인 김수미 교사는 “이 책을 쓰면서 우리의 수업이 많은 선배 교사들에게 빚졌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앞서며 뒤서며 함께 걸어주신 동료 수업 디자이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책이 수업의 디자이너인 선생님들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와 작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프로젝트 수업, 민주시민교육, 놀이교육, 독서토론을 주제로 연구하고 나누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현장교원의 교육실천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현장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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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등 57개소 적발[시사픽] 공주시가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사업장 57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했다. 총 16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28곳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29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업장 12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이 시민건강과 쾌적한 환경에 큰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만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점검을 강화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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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에서 특별상인 청소년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올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의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청소년 24명을 공개 모집한 뒤 제1대 공주시 청소년의회를 발족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있는 정책을 입법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워크숍과 지역탐구활동, 정책교육, 의정활동 참관 등 15차례에 걸친 다양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별 여러 차례 활동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청소년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공론화하는 과정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덕근 시민자치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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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시사픽] 공주시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민선8기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지역 해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3분경으로 시는 7시부터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치기, 친환경 희망풍선 날리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이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하게 됐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2023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시민들께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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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자원 연계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2월 24일 ‘봉자 프로젝트’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봉 자 프로젝트’로 홍성군이 선정한 장애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 등 60가구에 에이치테이블 협동조합에서 후원하는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로 가구당 15만원 상당의 치킨, 빵 등의 간식을 가구에 배달하거나 행사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이치테이블 협동조합은 홍성군 외식 창업자 협동조합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간식 등을 선물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모임이다.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 봉자프로젝트 책임자 바른치킨 구본석 대표는 “에이치테이블 협동조합은 홍성지역 아동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해 매년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운 홍성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행복하고 유쾌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에이치테이블 협동조합 조합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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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앱‘빼기’인기[시사픽]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앱‘빼기’가 22년 8월 시행 이후로 현재까지 약 600건이 접수 ·처리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빼기 서비스는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없이 손쉽게 버릴 수 있고 중고가구 및 가전 판매도 가능한 비대면 배출시스템이다. 이는 유선 및 대면 접수 후 현금 결제만 가능하던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대형폐기물의 배출부터 카드 결제까지 전 과정을 앱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해 군민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빼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앱 내에서 수거장소를 입력·배출 품목 사진을 업로드 후 카드 결제해 배출장소에 대형폐기물을 내놓으면 수거업체가 수거·처리하며 모든 과정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앱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군민들에게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성 제공이 가능해졌다”며“앞으로도 군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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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 실시[시사픽] 홍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설 명절맞이를 위해 2023년 1월 50억원 규모로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은 1월 1일부터, 지류형은 1월 9일부터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1월 10% 특별할인판매는 1월 31일까지 실시되는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2월부터는 상시할인 5%로 전환된다. 이는 2023년 지역상품권 관련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군비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추후 국비 지원 규모 확정 및 지원 방안 등이 결정되면 할인율과 발행액을 재검토해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홍성군은 2023년도에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군비 33억원을 편성해 2022년 수준의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유지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홍성군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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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산지표시 자율정착과 한우 유통과정 신뢰 확보에 앞장서[시사픽] 홍성군이 2023년에도 활발한 특별사법경찰 운영을 통해 영업자 준법의식 정착과 군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향상에 앞장선다. 홍성군은 특별사법경찰 제도에 따라 분야별 특사경을 지명해 민생6대분야 외에 산림보호분야·자동차분야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홍성군의 유통질서를 책임지고 있다. 올해는 각 분야의 특사경 및 관련 부서 단속반을 포함한 1,075명의 인원이 4,547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 95건의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처리했다. 이뿐만 아니라 축산물에 대한 표시사항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매년 축산물위생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하고 있으며 한우유전자검사를 병행해 실시했다으로써 홍성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 상·하반기 한우유전자검사에서는 총 34개소에 대해 무작위 시료를 수거한 결과, 100% 한우 판정이 되었으나 2개소에 대해 축산물 이력번호가 불일치함을 확인,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처분했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내년에도 군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고 분야별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서는 단속 업무 외에도 위반행위에 대한 예방·홍보를 병행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업소별 맞춤형 원산지표시판과 안내책자 등을 제작해 전통시장 및 일반음식점 등에 직접 배부함으로써 원산지표시 제도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명절 원산지표시 준수 홍보현수막 게시 및 분야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각 분야별 엄중한 단속은 물론,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지도와 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준법의식 자율정착과 소비자의 신뢰 향상에 기여했다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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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체육회, 2022년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체육관계자 400명이 참석해 체육발전 유공자들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서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체육회 임직원과 읍·면·동 체육회 등 회원종목단체에서 모은 성금 4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하는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며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축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 대회를 개최하며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서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은 “올해는 각 종목단체 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여러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윤만형 민선2기 서산시체육회장에게 “내년에도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서산이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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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방-외국어주민통합지원콜센터 ‘맞손’[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충남외국어주민통합지원콜센터와 외국인 맞춤형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연상 소방본부장과 윤연한 충남외국어주민통합지원콜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119 신고 시 15개국 언어로 통역 119신고 홍보물 제작 번역·검수 지원 심폐소생술 등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지원 소방 훈련 컨설팅 등이다. 양측은 이를 통해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는 도내 외국인에게 더 신속하고 다양한 소방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119외국어 자체 통역봉사자를 위촉해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외국인 신고자 27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충남외국어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2017년에 개소해 도내 외국인 주민에게 중국어 등 15개국 언어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민원상담 및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등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오늘 협약을 발판 삼아 도내 외국인 소방 서비스 사각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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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농약방제 시 벌통 관리 요령 제시[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농약방제 시 벌통을 밖으로 이동시켜 꿀벌의 활동이 저해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딸기는 꽃의 수정률을 높이기 위해 꿀벌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때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은 꿀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원이 농약방제 시 벌통 관리에 따른 꿀벌의 활동량을 조사한 결과, 벌통을 하우스에 방치하면 꿀벌의 활동량이 72.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벌통을 하우스 밖으로 옮겼을 때는 40.4% 정도만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희철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딸기는 수정 기간이 보통 10월에서 5월까지로 꿀벌 관리가 중요하다”며 “꿀벌의 활동량 유지와 안전한 산란을 위해서는 벌통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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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민간 전문생산 우량 씨감자 공급[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형 씨감자 전문생산 시범사업으로 2022년 올해 생산한 씨감자 75톤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형 민간 전문생산 우량 씨감자는 도민에게 품질 좋은 씨감자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씨감자 100여 톤을 공급했으며 올해 공급되는 75톤은 두백 50톤, 수미 25톤이다. 지난해 공급한 씨감자 만족도 조사 결과, 품질은 87.5%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재구매 의향은 91.5%, 도 자체 생산 씨감자 공급 확대를 원한다는 응답도 88%로 높게 나타났다. 충남형 민간 전문생산 우량 씨감자는 도와 서산시의 협업사업으로 서산시 부석감자공선회에서 생산해 부석농협에서 공급하고 있다. 올해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보다 두백은 23%, 수미는 13% 저렴한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