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서산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시청 중의실에서‘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 완료에 따른 안전점검 결과, 문제점 및 대책,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시는 8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소관부서와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참여단 등이 함께 총 232개소의 노후 고위험 시설물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43개소 시설에 대해 시정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하거나 현장 시정이 가능한 34개소는 즉시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9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상 부시장은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산버드랜드,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본격 운영[시사픽] 서산버드랜드가 구조된 야생조류의 자연 복귀를 돕기에 나섰다.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내 연면적 1,260㎡의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는 야생조류의 보호와 재활을 돕는 계류장, 격리실, 야외전시장, 생태관찰 데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충남 각 지역에서 구조된 야생조류 중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류의 재활훈련과 방사 준비가 진행된다. 자연 적응이 완료된 개체는 천수만 지역으로 방사하고 영구장애로 생태계 부적응이 우려되는 개체는 복지 차원에서 보호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야생조류의 재활을 도울 인력 3명을 선발해 전문교육을 마쳤으며 야생조류를 매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가 야생조류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통해 천수만의 생태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에서는 ‘2022 서산천수만 철새기행전’이 열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야생동물의 보호와 보존을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
대평동, 반려식물로 전하는 이웃사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함께 식물을 심고 전달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에게 체험활동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개운죽 심기, 허브 화분 심기, 파스타 만들기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웃과 함께 만든 아름동 마을복지계획 소개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12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주민 주도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난 7개월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모집, 2023년 사업 선정을 위한 4차례의 연찬회와 주민 욕구조사 등을 통해 최종 수립됐다.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반딧불이 초인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밑반찬 제공 사업이 선정됐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첫발을 내딛은 아름동 마을복지계획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제 발굴을 통해 행복한 아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주민 중심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주민 화합의 약수 축제로’전의면 왕의물 축제[시사픽]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한 ‘제18회 전의면 왕의물 축제’가 지난 8일 전의면 관정리 전의초수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의면과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 전의면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의 안질을 고친 신비의 약수 전의초수의 역사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의초수 상송사목 재현을 비롯해 전통놀이 참여행사, 한국방송공사 국악단원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왕의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부스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난타, 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그림, 멋글씨, 서예 등의 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축제에 멋과 흥겨움을 더했다. 황우성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장은 “2년만에 열린 이번 왕의물 축제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분들에게 치유와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전의 왕의물 축제가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방구석 드라마’[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여민실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시민강좌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보는 방구석 드라마’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국제정신건강분석가인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며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한 후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신청으로 강좌에 참여한 세종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참여소감 이벤트로 5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을 제공한다. 이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광역과 기초센터가 함께해 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마음이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렴하고 신선한 김장배추 신청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제8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오는 11월 5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도·농상생 공간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김장 수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준비된 물량은 1,200박스로 박스당 절임배추 20㎏과 양념속 8㎏이 제공되며 가격은 12만원이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도담동 싱싱장터 한솔동 참샘무궁화정원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 연서면 ‘향이랑 청이랑’ 등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중 차량을 이용해 김장재료를 수령하는 승차구매는 싱싱장터 도담점 주차장 한곳에서만 가능하다. 행사는 참가비 입금 선착순 800명까지만 자격이 주어지며 행사 장소당 10~12시, 13~오후 3시 총2회로 진행하며 승차 구매 신청도 400상자 한정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시 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 게시된 ‘제8회 김장담그기 행사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칠복 로컬푸드과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밥상 물가가 오르고 있지만, 시에서 마련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안정적 김장담그기 수급체계를 통해 시민들의 김장 담그기에 대한 부담을 해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시, 도서관 정책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정책 및 실적 점검·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23곳, 광역자치단체 17곳이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수립한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점검해 총 9곳의 17가지 과제를 ‘우수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세종시는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서비스 확대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 재정립 도서관 시설·장서 지속적 확충 및 리모델링 확대 등 총 3가지 과제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성인·가족 대상 복합문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시립도서관을 개관해 시 단위 종합적인 도서관 정책을 수행하는 거점 역할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책 읽는 세종’ 실현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조성과 매년 10만 장서 확충에 지속 노력하면서 얻은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준배 경제부시장, 안전대전환 현장 집중안전점검[시사픽]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2일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찾아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이날 이 부시장은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공장 관계자들에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 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주민과 함께 해온 조치원역 100년의 시간[시사픽]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조치원역의 지난 100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조치원역을 주제로 기획전 ‘조치원역-100년 전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치원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이후 1921년 조치원-청주 간 철도가 개통되면서 서울-대전-청주를 잇는 교통 요충지로 성장해왔다. 이번 기획전은 조치원역 개통 이후 상업 도시로 성장한 조치원읍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해 지난 100년의 조치원과 지역민의 삶을 회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전시는 역이 생겨나고 조치원에 상업이 발달하기까지 시간순으로 구성돼 100년 전 조치원 발달상을 살펴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초기 철도 부설 후 조치원 모습을 조명, 역과 철도 사진, 지도 및 통계자료를 통해 당시 조치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역 개통 이후 번성한 조치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사진자료, 상업문서 등을 통해 도약기를 맞이한 조치원을 조명한다. 3부에서는 교통, 우편 발달을 주제로 조치원 발전과 함께 발달하게 된 조치원 통신을 살펴볼 수 있으며 관련 유물로는 조치원 우편편지, 전보지, 전화기 등이 전시된다. 4부에서는 1910∼1940년대 신문 기사를 통해 도시를 터전 삼아 살았던 조치원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당시 지역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기획전에는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그림 그리기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오는 29∼30일에는 기획전을 기념한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컬처로드’가 계획돼 박물관 야외공간에서 마술 퍼포먼스, 통기타 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시 유물은 연기군관내도, 조치원 전경 사진 등 상업 관련 문서 조치원 시장 사진 등 우편편지, 전보지, 전화기 등 1910~40년대 조치원 신문기사 철도 영상물 등이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1월 1일과 설날 당일을 제외한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
특교세 40억원 확보, 시민 편의 높인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올 하반기 중 5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이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 송정∼고송간 농어촌 도로 확포장 공사 한두리교 보수 보강 산학교 내진보강 읍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이다. 시는 이번 예산 확보로 개관 이후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 중인 조치원 문화예술회관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송정선∼고송선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에 예산을 적시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년 중 정상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두리교의 연석 보수 공사와 장군면 산학교의 내진 보강 공사 역시 예산 확보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치원읍 일원에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범죄 및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며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태안군, ‘제17회 임산부의 날’ 맞이 배려 문화 조성 앞장[시사픽] 태안군이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10월 한 달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임산부 배려 인식개선 홍보 비대면 애착인형 만들기 10만보 걷기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우선 ‘임산부 배려 인식개선 홍보’의 경우, 군은 임산부 배려를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캠페인을 갖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이달 말까지 보건의료원 내에서 모자보건 사업 등에 대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애착인형 만들기’는 사전 신청한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DIY 키트를 수령한 임산부가 각 가정에서 아이의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며 태아와의 교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 건강한 임신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걷쥬’ 앱을 활용한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도전에 성공한 임신부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의 산전·후 관리에 필요한 각종 지원 및 교육·홍보 등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안군,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한 ‘현장 안전점검’ 나서[시사픽] 태안군이 ‘2022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맞아 충남도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안면읍에 위치한 ‘대하랑꽃게랑교’에서 박경찬 부군수와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토목·건축·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 군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군은 안면읍 창기리에 위치한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인 대하랑꽃게랑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경사로 보도육교, 전망대를 차례로 돌며 포장면 손상·균열 여부 철근콘크리트 탄산화 여부 CCTV 관리상태 배선반 관리상태 등을 살폈다. 특히 행정선을 타고 다리 아래로 이동해 교각 하부를 점검하고 드론 등 첨단기기를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살피는 등 세밀한 점검에 초점을 뒀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공개하는 한편 미비한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후속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태안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분야별 위험시설 및 핵심시설 175개소를 선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자율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핀셋 안전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제6회 용봉산 둘레산길 걷기대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에서 오는 16일 오후 3시 홍예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용봉산 둘레산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용봉산 둘레산길 걷기대회는 홍성 제1경인 용봉산의 수려한 경관을 널리 알리고 주민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홍예공원 야외무대에서 집결해 보훈공원, 용봉사 입구 반환점에서 돌아 다시 홍예공원으로 돌아오는 왕복 7km의 건강코스로 참가자 모두가 부담 없이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무료로 먹거리가 제공되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용봉산 둘레산길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고 주민 간, 가족 간에 힐링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로 용봉산과 홍예공원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정착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성군 권효경 선수, 국내 최고 여성스포츠인 반열에 올랐다[시사픽]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펜싱팀의 권효경 선수가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에 따르면 권효경 선수는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로 선정돼, 지난 7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권효경 선수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피사에서 열린 IWAS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에뻬 종목 개인전에서 2020년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헝가리의 아마릴라 베레스를 접전 끝에 15:14로 물리치며 국제대회 첫 금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권 선수를 9월 MVP로 선정한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단은 “올 한해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이끌며 단숨에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의 차세대 에이스로 발돋움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세 번의 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1, 은2, 동3의 빼어난 성적을 거둬 온 권 선수는,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뒤 11월에는 헝가리 에게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는 등 더욱 날카로운 칼끝을 준비해, 내년에 열리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여성스포츠대상은 2014년 처음 제정된 이후, 매월 빼어난 성취를 거둔 여성스포츠인을 그 달의 MVP로 선정하고 연말시상식에서는 대상 등 각 부문별로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선수들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기보배, 이상화, 박인비, 김연경, 안산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역대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홍성군 신청사 건립 ‘가속도’[시사픽] 홍성군민들의 숙원이자 화합을 위한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 협의와 충청남도 심의를 통과하면서 한층 속도를 더하게 됐다. 지난주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대해 국토교통부 협의와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군은 신청사 건립 절차를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시행하는‘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방법으로 하되 전문건설업에 대해서는 분리 발주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기본적인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신속하게 조달청과 협의 후 연내 입찰공고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시공업체를 선정해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해 10월경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한 이후로 약 10개월 동안 공공건축가 및 신청사 건립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업무공간에 대한 부서별 협의를 거쳐 올해 8월에 신청사의 기본설계를 완성했다. 옥암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게 될 신청사는 총사업비 864억, 연면적 24,433㎡, 지하 1층에 지상 7층 규모로 주차장은 320대가 계획됐으며 추가로 인근 부지를 매입해 총 600대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사에는 직장어린이집을 비롯해 층별로 미팅룸을 배치해 업무협의 및 민원 상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홍성천변과 청사 내 장터 마당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청사를 구현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이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조달청과 협의해 2023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군민들께서 신청사 건립에 대한 고견을 군 홈페이지에 남겨주시면 검토 후 최대한 청사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험정보 노린 교육기관 사이버 공격 . 5년간 총 21만9천건[시사픽] 교육부와 소관기관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관련 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육부와 교육부 소관기관·대학교·지방교육청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는 총 21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대학교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19만9,293건으로 전체 현황의 90.7%에 달했다. 이어 시·도교육청이 1만1,562건, 교육부 및 소속기관이 6,485건, 국립대학병원 1,310건, 소관 공공기관 955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공격은 2018년 73건에서 2021년 282건으로 무려 네 배 가까이 급증했다. 교육부 소관기관에는 각종 시험, 학사정보 및 의료정보 등을 보유한 기관들도 포함돼 있고 이 같은 민간정보 유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더 높은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한 초·중·고 성적처리 업무 등 교육정보화 총괄관리·운영을 담당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국회 공식 답변자료를 통해 “2012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점검을 받은 내역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1년 6월에는 국사편찬위원회에 대한 사이버공격으로 시스템 정보유출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관련 정보와 수험생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 유출에 대해, 교육부는 개인정보 유출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 공격 진원지는 158개국으로 사실상 해외 전 국가가 모두 포함돼 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64,4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35,780건, 국내에서 발생한 공격은 25,672건에 달했다. 뒤를 이어 독일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순으로 나타났다. 문정복 의원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교육관련 민감정보를 불법적으로 탈취하려는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과거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된 사항인 만큼 교육부 소관기관에 따른 보안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
당진시, 휴일 소아 전문 응급 진료 기관 운영 연장[시사픽] 당진시가 소아 환자가 휴일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4월에서 9월까지 추진했던‘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 운영 사업’을 올해 12월 1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휴일 소아 응급환자 진료 확대 운영 사업은 응급의료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소아 환자가 휴일에 응급실에 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참여 소아청소년과의원 3개소를 휴일 순번제로 지정해 매주 일요일 1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소아청소년과의원 1곳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진행하며 이에 따라 관내 소아 환자는 휴일에도 안심하고 지정된 소아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상세한 운영 예정일은 10월 23일 11월 13일 11월 27일 12월 4일에 문소아청소년과의원 10월 16일 11월 13일 12월 18일에 진소아청소년과의원 10월 30일 11월 20일 12월 11일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휴일 진료 확대 운영으로 소아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체계 강화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당진시, 역사 · 인문 해설 투어로 관광객 유치 박차[시사픽] 당진시가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및 일상 회복 속도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상품인‘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 역사 · 인문 투어’는 최근 MZ세대 직장인 증가에 따라 쉼과 충전으로 변화된 직장연수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체의 직장연수를 당진시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버그내 순례길-면천 읍성-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견학 및 체험을 연계한 투어로 총 71회에 걸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직원 2,800여명과 함께 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MZ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 여행지 스팟 투어를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기지시줄다리기’,‘면천두견주’와 같은 당진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 관광 상품을 기업연수 맞춤형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관광 연수형 투어 상품 운영으로 기업체 직장연수를 지속 유치할 계획”이며 “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 역사 · 인문 투어를 통해 가족, 친구 등을 동행한 재방문을 유도해 잠재적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경제환경국, 정례브리핑 통한 현안 사업 보고[시사픽] 당진시가 11일 경제환경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고용복지타운 통합운영 실시 수소도시 조성 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운영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강화 등을 다뤘다. 먼저 당진고용복지센터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위치한 구 군청사 별관으로 이전 운영하면서 매주 금요일에 실업 인정 업무도 시행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원스톱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수소 도시 조성을 통해 주거 및 교통 부문에서 수소 사용을 늘리고 수소에너지 산업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꾀한다. 현재 국·도비 신청 및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신청이 완료된 상황으로 연말에는 사업 확정 여부가 결정되며 사업 확정시 2023년에 추진단을 구성해 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1단계 4기의 저장탱크 공사가 진행 중인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 중으로 지역건설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역 자재·장비·인력을 우선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공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인재 양성 및 노동자 복지정책 강화를 통해 당진에 자리 잡은 기업체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제조업 경영안정 자금 융자지원 등 기업의 필요에 맞는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대학과 산업을 매칭해 기술력과 잠재성을 갖춘 지역인재를 적극 양성하는 한편 내년 1월부터는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운영을 개시해 노동자 복지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또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체험시설과 시민쉼터를 한 공간에 조성하는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도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고 금년 11월 중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명품 시민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계림공원, 승리봉 공원, 신평 거산 공원은 현재 토지 보상 중으로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사업 성공에 만전을 기하고 산림휴양시설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자연휴양림 조성은 관련된 행정절차 및 공모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해 도시의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공중화장실 신설·개보수 재활용품 수거 차량 전면 비압축 차량 전환배치 재활용품 수거조직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자원순환 분야에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수산업 및 농·축산 분야 또한 살뜰히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장고항 국가 어항 내 총사업비 30억이 투입된 950㎡ 규모의 저온 위판장을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해 수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석문 간척지 내 수산 식품의 생산·가공부터 유통, 연구개발, 수출까지 가능한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는 등 해양 강시를 이룩하기 위한 제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발생한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셀렝그도 등 몽골 4개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10월 중으로 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대형 저온저장고 임차사업을 추진해 희망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수확기 홍수 출하 방지로 농산물의 수급과 가격안정화를 꾀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차단을 위해‘양돈농가 7대 방역시설’의 연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농가별 일대일 컨설팅 및 방역 교육을 추진 중이며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 농가 방역 점검 및 농가별 방역 교육을 추진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지역경제와 직결된 경제환경국 내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생동하는 당진시 구현’이라는 시정목표를 시민 여러분이 생활속에서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당진시 공직자 모두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