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예산군, 15일 예산시네마에서 ‘가족사랑영화제’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10분 예산시네마 사과관에서 ‘가족사랑영화제’ 무료상영을 추진한다. 이번 영화제는 성평등을 위해 활동중인 기초젠더거버넌스에서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을 실현코자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삼진그룹영어토익반’이 상영될 예정으로 양성평등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중 실시돼 많은 관람객이 몰릴 전망이며 군은 영화 상영 전 ‘양성평등 캠페인’도 실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성차별 없는 예산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지역의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 ‘2022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대규모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4일 ‘2022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한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를 근거해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서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의무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예산군, 예산군보건소,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윤봉길체육관에서 폭발 및 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윤봉길체육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예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 예산군 통합지원본부 수습·복구활동 등 재난대응의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대형 인명피해 발생 시 유관기관·단체의 역할을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예가정성 홍보관’ 운영[시사픽] 예산군이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역산업관에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한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인 사과·배 등 생즙 도라지 가공품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친환경쌀 등 쌀제품 사과칩, 사과잼 와인류 들기름류 등 15개 업체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부림농원, 삽다리한과, 농업회사법인㈜한도라지, 예당네츄럴팜농업회사법인㈜, 차령서리봉영농조합법인 5개 업체는 홍보관에 직접 참여해 엑스포 운영 기간동안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람회 등 참여를 통해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예가정성 브랜드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단 위촉식 및 청년소통간담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와 제2기 청년정책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18명 포함 20명, 청년정책단은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단은 만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단은 ‘예산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위원 및 단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단을 지난 8월부터 추천 및 공개 모집을 통해 재구성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및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 참여해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며 청년정책단은 군 거주 청년, 군 소재 대학생, 직장인, 청년단체 활동가 등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들이 참여해 주도적인 사업발굴·제안 등을 하는 공식적인 청년 소통창구로 활동한다. 아울러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단 위촉식 이후에는 청년소통간담회도 진행해 청년대상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위원회 및 정책단, 청년단체의 활동을 소개해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청년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의견과 뜻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립합창단, 제2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8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예산군립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유일한 아마추어 합창경연 대회다. 올해는 예선심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15개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예산군립합창단은 ‘청산별곡’과 ‘I WILL LIFT MINE ETES’ 두 곡을 불러 단원들 모두가 하나된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4년에 창단한 예산군립합창단은 작년 충남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여러 차례 합창대회에서 수상하면서 실력을 검증받았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고 군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김성균 단장은 “대회를 위해 그간 열심히 노력해주신 합창단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립합창단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과 참여로 군민들의 기쁨과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예산군, 충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암소부문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예산군은 예산한우가 2022년 충남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암소부문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예산축협 소속 금안농장 김병옥 대표는 지난 6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현장심사로 진행된 ‘고급육 경진대회’ 암소부문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가축의 발육상태와 외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리는 ‘한우 경진대회’와 육량과 육질 등급에 따라 평가하는 ‘고급육 경진대회’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한우를 선발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관내 우수 사육농장들에 대해 예산축협, 한우생산자단체 대표들과 사전심사, 현장검증 등을 거쳐 7농가에서 총 9두를 선발해 대회에 출품했으며 신암면 금안농장 김병옥 대표가 미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좋은가축 선발대회에서는 오가면 영지농장 안영구 대표가 암송아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한우가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입증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예산한우가 지속적으로 생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초·중·고등학생 디지털 성범죄 1년 새 15% 급증[시사픽]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성범죄가 2020년 328건에서 2021년 378건으로 50건 급증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1년에만 총 378건이었는데, 시도별로는 서울 89건 경남 50건 충남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타지역의 경우, 충북 28건 부산 24건 대전 23건 대구 22건 경기 20건 인천 19건 전북 17건 강원 15건 광주 10건 세종 10건 울산 5건 전남 9건 경북 4건 제주 0건 순이었다. 2021년 기준으로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교 204건 고등학교 136건 초등학교 36건이었다. 기타 2건은 중·고등학교, 초·중·고등학교 연계 건이었다.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은 시도별로 다양했는데, 사이버 괴롭힘, 사이버 성희롱이 1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 촬영 96건 사진 배포, 사진 유통, 사진 합성이 53건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몸캠, 불법영상물 유통, 비동의 유포, 성적 메시지 전송, 영상 배포, 유포 협박 등 다양했다. 디지털 성범죄가 일어난 장소 역시 SNS, 문자메시지, 인터넷 커뮤니티, 카카오톡, 페이스북, 단톡방 등 다양했다. 그 중에서도 불법 촬영 96건 중 절반 이상인 49건이 ‘교내’에서 일어났으며 ‘교외’의 경우 15건이었다. 그 밖에 버스정류장, 사이버상, 아파트, 자취방, 자택, 기숙사, 화상통화 등 다양한 곳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이뤄졌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온라인 성폭력이라고도 불리는 엄연한 범죄 행위이며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며 “학생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 역시 대부분 학생으로 그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기 때문에 더욱 피해자 학생에 대한 보호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
김병욱 의원, 이번 감사원의 공직자 고속철도 이용 내역 자료 요구가 전례에 없는 무리한 요구였다는 사실을 밝혀내[시사픽] 김병욱 의원이 감사원의 이번 고속철도 이용내역 관련해 1천 명 이상의 인원을 요청한 경우가 오직 2건이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 감사가 전례에 없는 무리한 사찰이라는 것을 지적했다. KORAIL과 SR이 김병욱 의원에게 11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은 KORAIL에 지난 5년동안 총 7건의 열차 이용내역을 제출하도록 했지만 이중 1천명 이상을 요청한 적은 2건이었고 모두 올 해 이뤄졌다. 이 중 2,269명의 열차이용내역을 요구한 2021년 4월의 열차이용내역의 경우 금융감독원의 정기감사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이번 7,131명의 열차이용내역을 요청한 건과는 내용적으로 다른 건이었다. SR의 경우는 최근 10년간 고작 4건의 요구가 있었고 500명 이상 요청한 건은 이번 7,131명이 유일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감사원 측은 이번 자료요구가 통상적인 감사활동인 것으로 말하고 있지만 현직 공직자에 대한 5년간의 열차이용내역을 요청하는 것은 상식적이라고 볼 수 없으며 최근 5년간 이러한 대규모의 자료요청은 없었다는 점에서 무리한 자료요구이며 정치 사찰로 오해될 소지가 높다”고 지적하고 “이번 자료요구의 적법성에 대해 면밀하게 따져묻겠다”고 밝혔다.
-
열린관광지 사업,‘PATA 골드어워즈 2022’수상[시사픽] 모두가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열린관광지’ 사업이 지난 10월 7일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주관 ‘PATA 골드어워즈 2022’에서 ‘모두를 위한 여행’ 부문 골드어워드를 수상했다. PATA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민관합동 관광협력기구로 전 세계 약 82개 정부기관과 그 외 관광기구·항공사·공항·교육기관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골드어워즈를 통해 아태지역 관광사업 중 우수 사업과 홍보물 등을 선정해오고 있다. 마카오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PATA 골드어워즈 2022에서는 2021년 한 해 아태지역에서 수행한 마케팅 및 사회적 책임의 2개 분야 25개 부문에 총 56개 기관에서 136건이 출품됐고 심의를 통해 분야별 1건의 최우수 사업에 ‘그랜드어워드’, 그 2건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별 최우수 사업 23건의 수상작에는 ‘골드어워드’를 수여했다. ‘열린관광지 사업’이 수상한 TA부문 골드어워드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성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업목적, 파급력, 프로그램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열린관광지 사업이란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 불편과 관광활동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사로 및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및 유아차 대여, 관광지 음성안내, 점자 표지판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이 갖춰진다. 2015년도에 첫 사업을 시작, 2022년 기준 전국에 총 112개 열린관광지가 선정됐다. 공사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국내 교통약자가 30%에 근접하고 있는 시점에서 PATA 골드어워즈의 TA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누구든 불편 없이 떠날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문체부, 지자체 등과 협력해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K-비건’ 체험하러 왔다[시사픽]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에서 비건여행 전문상품 개발 여행사 관계자와 유력 인플루언서들을 초청, 서울과 순천 등지에서 비건 맞춤형 팸투어를 실시한다. 방한단은 미국의 비건 전문 여행사인 ‘World Vegan Travel’, ‘Green Earth Travel’ 등과, 생태학적인 지속가능한 투어 전문 여행사인 ‘Responsible Travel’, ‘Wild Frontier’등 관계자들과 함께, 비건 요리법으로 약 100만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한 캐나다 국적 인플루언서 ‘로즈 리’와 영국 국적의 비건여행 블로거 ‘제이콥 킹’ 등 총 13명이다. 이들은 방한기간 중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경주 불국사, 석굴암 등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한다. 일정엔 사찰음식을 기반으로 한 한국적 비건음식과 불교문화를 동시에 체험하고자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해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불교 명상이 예정돼 있다. 또한 한국식 비건 생활과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하고자 생태친화적 카페, 제로웨이스트 샵, 맨발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등을 방문하며 한국식 웰니스인 홍삼을 주제로 한 스파도 체험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비건 식품 시장규모는 유럽 및 미국을 주축으로 매년 9.1%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유럽 주요국 기준으로 플렉시테리언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또한 한국 방문 시 선호하는 활동에 대한 설문 결과, 20~30대 구미주 방한객의 응답이 ‘음식 체험’이 1위를 차지한 것에 착안해, 공사는 비건 및 플렉시테리언 대상 집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8월에는 미국에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공동으로 ‘사찰음식’을 주제로 대규모 소비자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미국 등 구미주 주요 국가에서 비건 대상 전문 방한 상품인 ‘Korea Vegan Tour’등을 시범 출시하고 생태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여행목적지로서 한국의 이미지가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숙 구미대양주팀장은 “비건 상품 전문 여행사 담당자와 파워 인플루언서를 통해 타 국과 차별화되는 한국식 비건 대상 방한상품의 독특한 매력점을 찾고 홍보를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산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특별한 선물…아기디엔에이카드[시사픽] 아산시는 아기와의 만남을 기념할 수 있는 아기디엔에이카드를 지난 2015년 7월부터 무료로 발급해오고 있다. 아기디엔에이카드는 아기의 구강상피세포에서 추출한 유전자를 담아 특수 처리한 반영구적인 카드다. 미아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조속한 가정 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카드 앞면에는 아기 이름과 생년월일 부모 이름, 아산시 QR코드 등이 기재된다. 발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생 후 12개월 미만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아기디엔에이카드 발급 사업이 실종아동의 조속한 발견과 가족 복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우리 모두의 금쪽이를 축하해”…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1일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는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공감하며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선율의 가족 태교 음악 콘서트와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임산부들의 심리 안정 효과를 도왔으며 풋스파 등 각종 장비를 통해 임산부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임산부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부부의 성교육, 산후우울증 등에 대한 보호자 프로그램을 진행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 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행사가 가족 구성원이 함께 행복감을 느끼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 10일인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 제정됐다.
-
아산시, ‘2022년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과학자로 꼽히는 장영실을 기리기 위한 ‘2022년 장영실의 날’ 행사를 오는 23일 아산 장영실과학관에서 개최한다. 매년 10월 26일로 지정된 ‘장영실의 날’은 자격루, 앙부일구, 대·소간의, 현주일구, 천평일구, 규표 등을 만들며 조선시대 과학기술을 진보시킨 과학자 장영실을 알리기 위해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에서 만든 날이다. ‘2022년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는 아산 장영실과학관 정문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총 16종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준비한 진로 체험활동 ‘우리 마을 속에서 만난 과학이야기’, ‘과학 한 스푼, 커피 한 잔’ 커피차 이벤트 등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총 16종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대학생 서포터즈의 진로 체험 코너에서는 퀴즈 풀기, 과학 위인 레고 캐릭터 활용 색칠하기 등 다양한 지식 전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장영실과학관 입장권을 발권하면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영실과학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가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훌륭함을 알고 우리 과학의 발전과 그 위대함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10월의 하늘’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29일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행사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멀게만 느꼈던 과학을 다양한 분야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배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강연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한왕근의 ‘바이러스를 이기고 과학자가 된 청소년’, 맹원영의 ‘우리의 미래, 소프트웨어에 올라타자’ 강의가 진행되며 배방도서관에서는 김건의 ‘구조와 패턴 이야기’, 이재훈의 ‘데이터과학자가 하는 일’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
아산시, 국소장 및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 개최[시사픽] 충남 아산시가 민선 8기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 구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업무 혁신 뱡향 공유를 위해 국소장 및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본청-읍면동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민선 8기 첫 합동 워크숍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태규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김동회 전 민선 8기 아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민선 8기 시정 정책 방향과 업무혁신’ 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국·소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박경귀 시장은 워크숍 서두에서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시작된 공약 사업도 많고 어떤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일해야 할지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워크숍 추진 이유를 밝히고 “일방적인 보고나 업무 협조를 구하는 시간이 아닌, 모든 경계를 허물고 아산시정에 대해 창의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 워크숍이 부서별 단순 보고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워크숍은 국소별 정책 방향 공유와 토론, 시와 읍면동의 협력을 강화를 위한 대안 모색에 집중해 차별화를 꾀했다. ‘혁신’과 ‘참여’, ‘창의성’을 강조하는 민선 8기의 시정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박 시장은 “각 읍면동장님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만나는 분들인 만큼 우리 시책의 추진 이유와 방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셔야 한다 또, 시책이 시민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이해되고 있는지 반응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셔야 시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방향의 시선과 접근이 있어야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래야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도약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 그동안 관행화되어있던 것에 매몰되지 말고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자”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모종동에 위치한 화랑무공훈장 수훈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박경귀 시장은 11일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함께 6·25 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고 이상노 대위의 배우자 임영호 씨 자택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임 씨를 만난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많은 분의 피와 땀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유공자와 그 유족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임 씨는 “남편이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나라에서 인정해주고 고맙다 해주니 새삼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퇴역 후 사는 게 참 힘들었는데, 남편이 살아있었다면 참 좋아했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대화를 마친 박경귀 시장과 김대훈 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을 위해 임영호 씨 집 문 앞에 섰다. 문 앞에 선 박 시장은 옆집 문에 달린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발견하고는 “이웃도 국가유공자시라니 대단한 인연”이라고 놀라워하며 “명품 거주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유공자의 헌신을 뜻하는 명패가 나란히 달린 문을 매일 보게 될 이웃들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남다르게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과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 괘, 훈장, 태극 등이 포함돼 있다. 아산시에는 2022년 10월 현재 2564명의 국가유공자 명패 대상 가정이 있으며 그중 1947가정에 명패 부착이 완료됐다.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아산시는 올 연말까지 411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직파재배 수확 연시회 개최[시사픽]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합덕읍 신흥리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에서 8일 직파 포장 수확 연시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해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에 대한 작황을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과 수확 연시를 직접 추진해 참여자 간의 정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작업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무논직파기의 경우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되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벼농사의 새로운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시범단지를 운영한 합덕 신흥리 농가의 박수현 씨는 “드론 직파의 경우 균일 파종 기술의 숙련이 필요하고 무논점파의 경우 드론을 이용한 파종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나 육묘 이앙에 비해 아주 편리한 기술”이라며 “일반 이앙과 작황 면에서 떨어지지 않아 내년에도 5ha 이상 직파재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시 포장이 진행된 품종은 운광벼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아 새 피해 및 잡초 방지 및 도복에 강한 특징이 있는 철분을 코팅해 직파 재배했으며 금년 진행된 40ha 대부분 양호한 작황을 보여 내년에도 해당 재배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당진시 팔아산, 바람개비 동산 작은 음악회 개최[시사픽]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회가 8일 팔아산에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주민총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이 산책과 등산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팔아산에 부족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마련해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팔아산 등산로에 다양한 바람개비를 이용한‘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이용객들이 추억할만한 쉼터로 조성했다. 특히 이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팔아산을 찾은 시민이 가족 등과 함께 가을날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창규 송악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송악읍에서 자주 이용하는 장소들을 주민은 물론 타지역의 주민들까지 이용하고 싶어 하는 명소로 변화시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관광인구 유입을 통한 인근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린이 결식과 돌봄 지원을 위한 도시락‘사랑을 배달한다’등 주민이 앞장서 지역 내 문화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당진시 보건소, 위생단체 연합회 간담회 개최[시사픽] 당진시는 11일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위생업소의 현황 공유와 해결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식품·공중 위생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반·휴게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위생업소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업소들이 직면한 경제적 위기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 외식업 중앙회 당진시지부를 비롯한 12개 지부 관계자들은 업종별 현황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당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소독강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위생 수칙 준수 등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수범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정상화를 위해 시와 업체 모두 적극 협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여러 업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 및 협의를 거칠 것”이라며 “경기 침체 등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의 기반인 공중위생 업체 지원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청렴을 일상 속으로 계단을 오를 때마다 청렴에 한걸음 더 가까이[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청렴을 일상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청렴 통로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와 아름다운 이미지를 계단에 표기해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계단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렴 다짐 문구를 보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서산의 아름다운 일출 장면과 청렴을 강조하는 문구를 넣어 계단을 이용하는 직원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청렴 실천을 다짐하길 바란다”며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