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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하며 정서 지원

기사입력 2022.12.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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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여년 간 밑반찬 서비스 연계사업 ‘수랏간’펼처

    신방동(행복키움지원단 수랏간 밑반찬 전달)2.jpg


     

    [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8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중증장애인·결식아동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서비스 연계사업 ‘수랏간’을 진행했다.

    10여년 간 이어오고 있는 수랏간 사업은 지원단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월 2회 저소득 노인과 중중장애인 1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원단은 지난 1년 동안 104회, 1,040가정에 균형있는 식단으로 정성을 다한 엄마표 집밥을 전했다.

    신동미 단장은 "더운 여름, 추운 겨울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25명의 단원들의 정성으로 10년 넘게 사업이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약하는 지원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석재옥 동장은 "단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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