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애터미, 따뜻한 온정을 나눕니다[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5일 애터미에서 행복나눔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올해 김장김치 봉사를 대신해 자사 상품인 채식라면 2천 박스와 자몽주스 2천 박스, 커피 1천 박스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했다. 시는 이번 물품을 읍·면·동 저소득계층 3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나눔은 가까운 곳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라며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는 매월 100가구, 명절에는 6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31개소 등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애터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
공주시, 금강 직거래장터 김치나눔 행사 열려[시사픽] 공주시는 최근 바로마켓 금강 직거래장터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관동, 옥룡동, 중학동에서 직접 참여해 공주시 동해리와 한천리에서 생산한 배추와 지역산 양념으로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어 행사에 참가한 200여명의 시민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가져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용기를 직접 가져오게 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으로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들어온 수익금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행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그 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소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라떼는 말이야’ 개최[시사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 2022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이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5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마지막 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 활동에 참여해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생네컷으로 찍는 가족사진 가족 요리 체험 기성세대 추억의 놀이 체험 캠핑 체험 슬라임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기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박차[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종 부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원 10개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친화도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과제를 도출했으며 중점과제 내용 중 아동 비차별 여부, 아동 안전 위험요인 여부 등에 대한 사전영향진단을 실시했다.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아동의견 추가 수렴,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아동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실현할 6개 분야별 목표, 26개의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지속 점검을 통해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아동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공주시는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해 안에 유니세프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홍성군 신청사 순조롭게 추진[시사픽] 홍성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술형 입찰 심의대행 서비스를 11월 초 조달청과 협약 완료함에 따라 2025년 준공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조달청의 체계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신청사 건립 시 대형공사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예산낭비, 설계오류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기술제안서 평가 등에대형공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룹의 노하우을 활용하고자 맞춤형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실시설계 및 시공자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신청사 부지는 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하는 암반 지대로 굴착 및 발파 시 각종 규제와 난공사가 예상되어 공사비 절감을 위해 지하주차장 증설보다는 주변 군유지를 활용하고 인근 주변 부지를 매입해 활용하는 것이 경제성이 높다는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여 지하 주차장을 1층으로 제한해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진입도로의 4차선 확보를 위해서는 추가 토지 매입 없이 새마을회관 ~ 군청사 간 도시계획도로 중 군유지로 기확보 되어 있는 5M 넓이의 보행도로 폭을 1.5M씩 줄이고 1개 차선을 추가해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청사 부지의 전기와 통신, 상하수도 등 간선시설은 당초 옥암지구개발 시 공동주택용지로 계획되었던 부지로 이미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맞추어 충분한 용량으로 설치되어 있어 추가 비용은 없다고 밝혔다. 시 전환시 청사 확장을 위한 별관 부지와 도심공원 조성을 위해 신청사 인근 옥암 지구단위계획구역 외 지역에 공공용지를 추가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후 주차난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한정된 공사비와 제한된 부지면적에서 건축물의 사용성과 주차편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신청사는 50년 이상 사용된 현청사의 노후화와 일제잔재청산 및 업무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홍성읍 옥암리에 총사업비 864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7층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수능 이후 학사운영 등교수업 중심으로 내실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각 고등학교는 고 3학년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진로상담, 자기개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학사 운영 지원 프로그램, 학교 자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교과 및 창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입 정시 준비,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 등도 내실있게 지원하도록 안내했다. 이를 위해 예비사회인 교육 미래역량 신장 교육 자아 존중감 함양 진로·진학 준비 등 범교과 학습 주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예시를 제시했다. 또, 금융·경제·근로교육 자기계발·진로체험 인권·인성교육 대학 탐방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교별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하고 학교의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에도 고등학교 생활을 안전하고 의미있게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교육지원청,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활동 실시[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15일,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훈련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청 인근에서 대형 현수막을 이용하여 안전한국훈련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일정 및 협조사항, 재난예방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홍성교육지원청은 21일 안전문화 다짐대회와 재난대비 취약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주일간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24일에는 홍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원청 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 재난 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홍성교육지원청 주진익 교육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홍성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제5기 입주예술가 부스 개인전 개최[시사픽]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2022년 창작스튜디오 제5기 입주예술가 부스 개인전’이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올해 창작스튜디오에서는 ‘홍성원도심탐구’, ‘자연·생태·환경’을 주제로 제시했으며 입주예술가의 미학적 관점 및 내용에 따라 주제와 연계한 창작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입주예술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홍성에 머무르며 보고 느끼고 만나고 체험하고 경험한 모든 것을 창작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써 예술가의 시선으로 그려낸 홍성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제2전시실의 나광호 ‘복음도: 복을 우러러보는 그림’은 주변의 작은 풀을 소재로 한 회화, 판화, 실크스크린 작품이다. 제3전시실의 권하얀 ‘HOMETOWN ’은 홍성 곳곳에 남겨진 삶의 흔적을 되찾아 주기 위한 사진, 영상 등 미디어 작품이다. 제4전시실의 장동욱 ‘유원지 프로젝트 : 표류하는 풍경’은 홍성에 위치한 폐교 중 변화 없이 현재까지 유지된 장소를 선정해 회화, 설치작업 등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는 입주예술가의 경험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문화 탐방’, ‘지역 협력 프로젝트’,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개인전’ 등 입주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원한다.
-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감사 나눔 어울림행사 개최[시사픽]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 후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감사 나눔 어울림 행사’를 1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11명에 대한 유공자 기념 표창식을 가졌으며 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댄스, 합창,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과 우정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복천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늘의 무대는 복지관 이용자 모두가 함께 모여 평생교육의 성과를 즐기는 매우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 홍성군 장애인 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활기차고 행복한 장애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홍성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홍성군, 2022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시사픽] 홍성군은 재난취약시설 화재 상황에 대비해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을 15일 실시했다.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은 홍성군과 홍성소방서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홍성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위주의 훈련을 통해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홍성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홍성의료원 등 14개 기관 및 민간단체 243여명이 참여해 청운대학교 대학 본부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해 진행했다. 화재 발생에 따른 청운대학교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 구조 및 방재활동,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 홍성군 통합지원본부 수습 복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정한율 홍성 부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청운대학교에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을 통해 신속하게 중증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의료소를 설치하는 등 사고수습 대처능력 확립을 훈련 목표로 시행했다”며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복구 활동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맥키스컴퍼니,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763만원 전달[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5일 ㈜맥키스컴퍼니가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76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홍성군과 ㈜맥키스컴퍼니가 체결한 장학금 업무협약에 따라 조웅래 회장은 이날 홍성군을 찾아 장학금 전달했다. ㈜맥키스컴퍼니는 10년간 홍성지역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1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제우린’의 약 152만병 판매로 763만원을 기탁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장학기금 누적액은 2,510만원에 달한다. 조웅래 회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되길 희망한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19년부터 한결같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수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총력 다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따라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와 체육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열망과 의지를 모아 개최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국제 종합체육대회로는 최초로 충청권에서 개최되어 큰 의미가 있다. 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내에서는 4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이며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시작으로 2003년 대구와 2015년 대구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세종시체육회는 대회 유치를 위해 유치지지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충청권 4개 시도가 유치지지 서명 140만명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각종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12일 벨기에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한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제 임기 중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에서 유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세종시 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대회 유치를 위해 성원해 주신 세종시민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세종시는 대평동에 2만 5,000석 규모의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스타디움을 비롯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및 스포츠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세종시체육회는 ‘이번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물심양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개회식, 폐회식과 더불어 총 18개 종목에서 150여개국 세계 대학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으로 세종시에서는 폐회식과 육상, 수구, 탁구 종목이 개최되며 메인 선수촌이 세종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세종시는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아산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지정[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5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며 현판을 전달했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의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
아산시, ‘2022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5일 ‘2022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영인면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공유재산 대부·매각 상담 및 대부 재계약 체결 등을 진행했다. 오는 17일은 둔포면과 음봉면, 22일은 신창면과 염치읍, 24일은 도고면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회계과 재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산시, 위반건축물 조사점검 나선다[시사픽] 아산시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위반건축물 조사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이태원 사고 현장 인근 건축물 17곳 중 47%인 8곳이 위반건축물로 파악돼 인명피해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위반건축물은 모두 무단 증축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기적발된 미시정 위반건축물 6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증축과 용도변경, 구조변경 등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건축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된 건축물은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제21회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시사픽] 지난15일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아산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보육교직원 500여명과 박경귀아산시장을 비롯한 김희영시의회의장, 강훈식국회의원,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개최된 것이다. 행사는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보육교직원 윤리강령 낭독, 힐링공원 및 행운권 추첨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유치’ 서명 운동도 함께 병행해 단합된 결의와 최종 선정 되기를 염원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을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일선 현장에서 보살펴 주고 있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육정책의 동반자인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과 끝임없는 소통으로 더욱더 선도적인 보육 시정을 펼쳐 나가겠으며 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324개소의 어린이집에 영유아 11560명을 보육하고 보육교직원 3023명이 근무하고 있다.
-
박경귀 시장-김희영 의장, 휠체어 타고 장애인 이동권 체험[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 휠체어를 타고 아산 도심지를 이동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개선의지를 다졌다. 15일 진행된 이날 휠체어 체험 행사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장애인단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휠체어 이동량이 많은 동선 위주로 짜였다.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의장은 온양온천역을 출발해 횡단보도를 건너 은행 ATM 서비스를 이용하고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한 뒤 저상버스를 이용해 아산종합버스터미널까지 이동했다. 두 사람은 횡단보도를 반도 건너지 못했는데 빨간 불로 바뀌는 짧은 신호, 휠체어로 이동하기 어려운 도로의 턱과 경사로 휠체어가 방향 전환할 여유 공간도 없는 좁은 장애인 진입로 등을 직접 체험하며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부족하다 손볼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고 입을 모았다. 박경귀 시장은 휠체어에 탄 채 은행ATM 기기를 이용하려다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터치스크린의 밝기와 글자가 서서 이용하는 사람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장애인단체 관계자가 “무릎이 들어갈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비밀번호를 누를 수 없어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을 보태자, 박 시장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은행 비밀번호나 통장 잔액 같은 개인정보까지 타인과 공유해야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휠체어 공간이 확보되고 터치스크린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ATM 기기도 있는 걸로 아는데, 지점마다 적어도 1대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너무 좁게 설계되어 있어 일반 휠체어보다 폭이 넓은 전동 휠체어는 진입할 수 없는 유명무실한 장애인 출입구, 대기 승객이 많을 때는 휠체어가 타고 내릴 공간이 확보되기 어려운 버스 정류장의 상황 등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김 의장은 “늘 다니던 길인데도 휠체어로 이동하니 위험천만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며 “오늘 정말 귀한 체험을 했고 느낀 점도 많다 어떻게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내년이면 아산시의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로 교체되는데, 오늘 체험을 해보니 저상버스 보급 확대는 이동권 보장의 첫걸음일 뿐이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타고 내릴 때 기사의 도움이 꼭 필요한데, 일반 승객의 대기시간이 길어 주변 시선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휠체어 버스 승하차에 필요한 시간을 모두가 당연히 기다리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으면 아무리 저상버스 보급률이 높아져도 장애인의 이동권은 보장될 수 없을 것”이며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실질적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장애인단체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장애인 이동권과 교통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한 여러 문제의식을 공유했지만, 직접 몸으로 체험하니 그 심각성이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며 “오늘 느낀 생생한 경험이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무장애 도시 아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점자 보도블록 점검 및 수리,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 도우미 제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인재개발원장 만나 경찰타운 3개 기관 협조 요청[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15일 초사동 경찰타운을 방문해 국립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를 둘러보고 송병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만나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경찰타운 내 기관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박경귀 시장은 송병일 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경찰병원 분원이 아산으로 확정된다면 경찰타운은 연수, 교육, 연구는 물론 치료와 휴식, 치유까지 모두 가능한 최고의 집적시설이 될 것”이며 “전국 경찰관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공공 의료 수요가 1천만명에 달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충남 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도 경찰병원은 아산으로 꼭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시는 진입 전용도로 개선부터 인근 자전거 도로 및 둘레길 조성 등 치유와 힐링을 위한 레포츠시설 확충 등 초사동 일대 인프라 개선을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경찰병원이 아산으로 유치 확정될 때까지 경찰계에서도 목소리를 다음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송병일 원장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건강권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며 “아산시의 잠재력과 유치 당위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관계 공무원들과 초사동 건립 후보지로 이동해 현장을 둘러보고 아산의 입지적 장점을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지금도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광역교통망이 뛰어나지만, 경찰병원 유치 확정 시 현재 추진 중인 인근 도로 개발 계획에 관련 내용을 추가 반영된다면 더 큰 확장성이 있을 것”이며 “대중교통 접근성, 이용 편의성 등에서 독보적으로 뛰어난 장점이 있지만 유치 확정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현장실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국립 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충남 지역 정책 과제로 확정된 바 있다. 하지만 경찰청이 공모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전국 19개 지자체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아산시는 교통편의성과 부지 활용성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차 평가를 통과, 후보지 3곳에 포함돼 현재 2차 현장 실사를 앞두고 있다. 건립 후보지인 초사동은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구원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되어 있어 연간 3만명이 넘는 경찰들이 전문적인 교육·연구를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교통망도 뛰어나 경찰병원 분원 입지시 전국 경찰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복지가 가장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힌다. 국립 경찰병원 분원은 응급의학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등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 3차 병원으로 2028년 건립 예정이며 경찰공무원 외에 일반 시민도 진료받을 수 있다.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군민팸투어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 참가자 모집[시사픽]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예산군 군민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민팸투어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민과 함께 예산군 내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 경관과 관광프로그램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예산군 군민팸투어는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제로 지금이 제철이다 6학년 같이가자 옛 추억의 7080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이번 군민팸투어는 회의를 통해 선정된 대술면 시산리 덕산면 대치리 신암면 오산리 대술면 마전리 신양면 덕의정 귀곡커뮤니티센터 응봉면 갈대꽃커뮤니티센터 6개 마을에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참가 신청은 예산해봄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우리 군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마을 경관과 관광프로그램들을 군민이 함께 공유하고 각 마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예산군, 2023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 신청 접수[시사픽] 예산군이 2023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을 이달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고추 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고추비가림재배 시설하우스와 관수시설, 환경관리시설이 포함되며 200평 기준 총사업비 1452만원이 지원된다. 시설 완공 후 5년간은 고추 재배 목적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나 의무사용 기간 중 연작장해 방지 또는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 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에는 타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며 군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 및 요건에 따라 사업취지 및 목적에 맞는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품질이 뛰어난 예산고추의 둔갑 및 판매를 방지하고 고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신규 시책으로 고추농가에 포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 고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