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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주 럭셔리 관광객, 한국으로 발걸음[시사픽] 한국만의 고품격 문화관광 콘텐츠 체험을 위해 항공비 제외 1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여행비를 기꺼이 지불하는 럭셔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유치한 10월과 11월 각각 한국을 방문하는 2개 구미주 대형 럭셔리 관광객 단체도 그 중 일부다. 먼저 오는 10월 26일 미국 럭셔리 관광객 16명이 1인당 한화 약 1천 3백만원을 호가하는 ‘Travel with The Met’ 상품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동 상품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회원들이 메트로폴리탄 연구원과 동행하며 전 세계 주요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는 럭셔리 상품으로 공사 뉴욕지사가 2018년부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공동 마케팅 협약 체결 등 방한상품 개발 및 유치에 힘쓴 결과 이번 한국 방문이 처음 성사됐다. 관광객들은 10.26.~11.3. 기간 중 국립중앙박물관, 경주국립박물관 등 서울과 경주 내 주요 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볼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는 미국 럭셔리 전문 대형 도매여행사 애버크롬비 앤 켄트의 프라이빗 전세기 투어를 통해 미국, 영국 등 6개국 42명의 관광객들이 방한한다. 동 상품은 10.30.~11.22. 기간 중 베트남, 터키 등 총 7개 국을 방문하는 일정이며 한국은 그 첫 번째 도착지다. 한화 약 2억 2천만원에 이르는 이 상품의 참가자들은 정년 퇴임한 고위 정부관료, CEO 등이며 11.1.~11.5. 기간 중 경복궁, 우리옛돌박물관, 진관사 사찰음식 체험, DMZ 투어 등 다채로운 한국관광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경복궁에선 국왕과 왕비의 별식을 준비하던 공간인 생과방에서 명인과 함께 다도 체험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된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일반 외국인관광객 대비 럭셔리관광객의 지출은 4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육성이 필요한 분야”며 “내년 8월에도 한국 일정이 포함된 전세기 상품이 확정되는 등 구미주에서 방한 럭셔리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구미주 타겟 집중 홍보마케팅을 통해 럭셔리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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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매력과 흥미 앞세워 ‘K-인센티브’마케팅[시사픽] 동남아의 인센티브·기업회의 단체 유치 마케팅을 위해 현지 주요 기업 직원들을 초청, K-팝 등 한국매력을 소재로 한 국가 간 팀빌딩 경합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0월 27일~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동남아의 방한 인센티브·기업회의 단체 주요 6개국에서 국가별 5명씩 총 30을 초청해 실시하는 ‘K-인센티브 글로벌 챌린지 대회’다. 이들 국가는 코로나19 이전 전체 인센티브, 기업회의 방한객 중 51%를 차지한 곳으로 이번 행사는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고 신규 단체 방한 유치 기회를 모색하고자 함이다. 이 대회는 동남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함께 K-팝, 오징어게임의 요소를 활용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즉, 방한 인센티브 관광객을 송출하는 해외 현지 여행사나 기업의 의사결정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는 기존 형식을 벗어나 국가별 기업 직원들의 팀빌딩 경쟁이라는 흥미를 앞세운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점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공사는 기업 대상 직접 마케팅 뿐 아니라 현지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7~28일 양일간 참가자들은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 전통 게임,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 대중교통 이용 체험 등 한국관광의 매력과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4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한식, K-팝, 전통게임 등 K-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과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는 방송인 파비앙이 맡는다. 참가자들에게 한국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투어도 실시 중이다. 25~26일 이틀 동안 ‘2022년 인센티브 우수 관광상품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여행상품인 서울한방진흥센터,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시장 등 방문과, 소양강 카누 체험, 양조장 탁주 빚기, 국궁 체험,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매력들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와 관련해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인센티브·기업회의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홍보하고 특히 방한 이력이 있는 기업체 인센티브여행 담당 직원을 초청해 방한수요를 창출효과를 높이도록 했다”며 “동 행사와 함께 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해 해외 로드쇼, 박람회 참가, 팸투어 등 다양한 마이스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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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범죄 접수 늘어나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여전[시사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검사 범죄 접수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17년도 3,118건이었던 접수 건수가 2022년 5,139건으로 2천 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이 높아지는 국민의 법의식을 따라가지 못해 검사 범죄 접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2021년도 검사 범죄의 처리 현황에 따르면 기타가 551건에서 2022년도 2,905건으로 5배 이상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검사 직무에 따른 범죄는 공수처법 제24조, 제25조에 따라 경찰이 아닌 공수처로 이송되어야 하지만, 법무부는 입건 될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고 자의적으로 판단하며 대부분 경찰로 이송하고 있었다. 김승원 의원은 “검사 등 고위공직자범죄 관련 법령해석은 1차적으로 소관기관인 공수처에 있다”며 “공수처법 개정을 통해 현행처럼 검찰에서 경찰로 이첩하는 경우, 그 내용과 관련 자료를 공수처에 동시에 제출하도록 해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로 검사의 범죄가 묻히는 경우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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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지가 0.78% 상승, 거래량은 26.4% 감소[시사픽]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2년 3분기 전국 지가는 0.78% 상승해 ‘22년 2분기 대비 0.20%p,‘21년 3분기대비 0.29%p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년 9월의 지가변동률은 0.20%로 상승폭은 전월 대비 0.08%p 낮은수준, 전년 동기 대비 0.16%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2년 3분기 지가변동률은‘22년 2분기 대비 수도권 및 지방 모두 소폭 축소됐다. 세종, 서울, 경기등 3개 시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 성동 1.37%, 서울 용산 1.21%, 경기 하남 1.19%, 경북군위1.12%, 서울 종로구 1.08% 등 68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22년 3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48.0만 필지로 ‘22년 2분기 대비 26.4% 감소,‘21년 3분기 대비 39.0%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1.3만 필지로 ‘22년 2분기 대비 21.3% 감소,‘21년 3분기 대비 21.9% 감소했다. ‘22년 2분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인천 40.6%, 광주37.1%, 세종 35.2%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 7.3%를 제외한 대구 33.3%, 제주 26.6%, 충남 25.1% 등 16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모니터링해 이상 현상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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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산시에 식료품 꾸러미 후원[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4일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20세트를 후원받았다. 꾸러미는 한우 사골곰탕과 라면, 휴지 등 총 15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선미 이사장는 “물가 상승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치유의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해 주신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받으시는 분들이 매우 기뻐하실 것 같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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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시사픽] 아산시가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 차별 예방 및 권리침해 구제 등 장애인 권익옹호 지원활동과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거주시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11월 7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기간 내에 본관 3층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수탁자 선정을 원활히 추진해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고 시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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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비에 담아낸 종촌동의 아름다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공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종촌·화 나빌레라’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종촌동 몰리브 상가 1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종촌동의 아름다움을 꽃과 나비에 비유하면서 일상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화가 김용준·조진희·한종경 작가를 비롯해 한국적인 멋과 풍류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도예가 전미영, 채색화 장지연 작가가 참여했다. 프랑스 코리아 라이브 페스티벌 초대작가로 참여했던 심건·이종선 작가까지 전시회에 참여하며 종촌동의 멋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상가활성화를 위해 공실상가를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미에 종촌동장은 “공실상가에 지역 예술가의 창의적 영감이 지역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행복한 에너지로 다가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전시 기간 중 휴관없이 평일은 오후 2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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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확산소화기로 든든한 겨울 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강면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 취약 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시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분사돼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소화기다. 부강면 의용소방대는 화재에 취약한 농가주택의 기름·연탄 보일러 난방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화재취약가구에 설치할 자동확산소화기는 익명의 기탁자로부터 35대를 기부 받아 마련했다. 해당 기탁자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독거노인 단독주택 가구에 설치해 인명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며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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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꽃묘, 올해 국립수목원 납품 마무리[시사픽]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화훼 위탁재배 농가 33곳 중 16곳이 가을철 꽃묘 10여종, 5만여본을 재배해 지난 9월부터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 중이라고 밝혔다. 꽃묘납품은 세종시 화훼농가가 위탁·재배를 맡아 국립세종수목원과의 지역상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을철 꽃묘는 가을 국화부터 순차적으로 납품해 이달 꽃양배추, 다음 달 백묘국 납품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위탁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통해 상품성 있는 꽃묘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전문재배교육, 현장컨설팅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이와 같은 노력으로 올해도 수목원 꽃묘 납품이 무사히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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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성공적인 첫 합주[시사픽]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년 4월 정식 창단 공연을 앞두고 성공적인 첫 합주를 마쳤다. 세종시는 지난 22일 세종문화예술회관 2층 전용 연습공간에서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원, 시·문화재단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모여 예비교육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예비교육은 지휘자 인사를 시작으로 교향악단 취지·단원 소개, 연습·공연 계획, 위촉장 수여,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 투어 후 2시간여 가량의 첫 연습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단원들은 첫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창단 취지에 맞게 미리 연습해온 악보를 보고 바로 곡을 연주하며 뛰어난 합주 실력을 뽐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코리안심포니 지휘, 예원학교 출강 등 뛰어난 경력으로 지휘봉을 잡은 황미나 지휘자는 이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단원들을 사로잡았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그동안 교향악단 방향 모색, 조례제정, 관내 청소년교향악단 의견 수렴, 연습공간 리모델링, 지휘자 채용 등 과정을 거치며 어엿한 교향악단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현재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예능단원은 20명으로 향후 추가 수시 모집을 통해 정원 50명을 확보한 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내년 4월 정식 창단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능단원 응시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안종수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운영방안, 조례제정, 지휘자 선발 등 많은 진통 끝에 세종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이 연습을 시작해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 걸음마를 떼고 있는 세종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이 더욱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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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장애인체전‘역대 최다 메달’획득[시사픽] 세종시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금의환황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득점 1만 5,649점을 기록,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먼저 심재훈 선수는 펜싱 남자 에페, 플뢰레, 사브르 개인전 3/4등급에서 모두 승리해 개인전 3관왕을 달성함과 동시에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 달성의 기염을 토했다. 또한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신인선수로 발탁된 김예지 선수는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 유도 종목에 출전한 정숙화, 정종욱, 황현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선수단의 이름을 알렸다. 사이클 종목에 출전한 신의현 선수는 남자 개인도로 독주 H5 18.6㎞, 74.4㎞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위엄을 과시했다. 역도 종목에서는 천민기 선수가 남자 49㎏급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최현희 선수는 여자 67㎏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보치아 종목에서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사상 첫 금메달이 나왔다. 지난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동메달에 그쳤던 안종민 선수가 이번에 남자 개인전 BC1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세종시 선수단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대회기간 동안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모든 선수단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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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직접 살펴요” 태안군 ‘안전마을 조성 사업’ 호응[시사픽] 태안지역 주민들이 직접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보고 마을을 가꾸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 송암2리 주민들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의 주도 아래 주변 이웃 25개 가정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실내등 조도 변화를 24시간 관리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 상황임을 감지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상황을 전송하는 기기다. 송암2리는 주민들이 직접 독거노인과 치매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사용 방법 등 교육을 이수한 후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설치까지 마무리했으며 위험 상황 발생 시 마을 이장이 연락을 받고 이웃들과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을 안전망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송암2리 ‘안전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은 2020년부터 3년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주민주도형 공동체 마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종료 후에도 마을에서 자체 사업으로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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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저소득 청년 대상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추진[시사픽]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가구에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내년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 청년 위주로 지원되며 군은 올해부터 3년간 2억 1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혼자와 미혼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월세 60만원 이하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원씩 12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월세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월세와 보증금의 월세환산액을 합한 금액이 70만원 이하라면 지원 대상이 된다. 청년 1인 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의 조건을 갖춰야 하며 청년가구와 청년의 1촌 이내 직계혈족으로 구성된 원가구의 경우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 8000만원 이해야 한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60%는 1인 가구의 경우 116만 6887원이다. 자격 요건을 갖출 경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지급하며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실제 지급받는 주거급여액 중 월세 지원액이 20만원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거나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마이홈’ 포털이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태안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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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전립선 질환 예방을 위한 남성 활력 교실 운영[시사픽] 서산시보건소는 4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11월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위해 ‘한방있는 남성 활력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립선 질환은 남성의 배뇨 장애와 관련된 노인성 질환으로 노령 인구 증가와 함께 매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60세 이후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관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국학기공 전문 지도자의 기공체조 강의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전립선 암 표지자 검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남성 갱년기 질환에 관한 한의사 특강과 영양·비만·구강·치매·금연 등 다채로운 주제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연계한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1월 한 달 동안 주 2회로 실시하며 참가 인원은 14명으로 25일부터 관내 4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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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주의[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오는 11월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할 것과 조기 증상 발견 시 즉시 119에 연락해 응급실에 갈 것을 25일 당부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은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심근경색과 뇌줄중 등 심뇌혈관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신체 또는 얼굴의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은 심근경색은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로 최대한 빨리 가깝고 큰 병원의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리민자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응급실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평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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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 겨울 김장은 서산뜨레몰과 함께 하세요[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26일부터 서산뜨레몰에서 대대적인 온라인마켓 판촉전을 연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은 김장철에 맞춰 절임배추, 마늘, 고춧가루, 천일염 등의 김장재료를 시중가 대비 15~20%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기획전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1만원 이상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절임배추 15% 할인쿠폰과 김장재료 2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서산뜨레몰’은 서산시가 농특산물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웹사이트로 시는 2012년부터 홈페이지를 개설해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마켓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서산시가 검증한 우수한 품질의 김장재료를 손쉽게 주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판매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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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납액 징수 추진“만전”[시사픽] 당진시가 체납자의 원활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2022년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수립된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유연하게 대응해 재기를 지원하는 등 체납유형에 따라 징수 방안을 달리하는 투트랙방식으로 수립돼 진행 중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의 지능적 납세 회피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압류, 관허사업 제한뿐 아니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인 가택수색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체납액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의 재산 현황, 직장 및 사업장 조사, 실거주지 확인 등 사전 조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해 20일까지 고액·상습체납자 5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626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압류한 안마의자, 냉장고 등 물품 22점을 향후 공매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가택수색을 비롯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고액·상습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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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 다양한 비만 예방캠페인 전개[시사픽] 당진시보건소가 당진 어름 수변공원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및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비만 예방캠페인은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이날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비만 예방뿐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 등 다양한 건강정보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되며 30일까지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어름 수변 공원에 숨겨져 있는 세 가지 색을 가진 QR코드 보물을 찾는 것으로 한 가지 색상만으로도 선물 교환이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 색을 가져올수록 더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캠페인 당일 홍보부스에서 직접 교환해주며 캠페인 종료 시에는 31일까지 보건소로 가져오면 선물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걷쥬’어플을 이용해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 도전을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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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화재 집중 겨울철 앞 점검 필수[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 2건 중 1건은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발생한 만큼 사용 전 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276건으로 6명의 사상자와 2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월별로는 기온이 높아지는 5월을 기점으로 9월까지 발생 빈도가 낮아지다가 10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강추위가 이어지는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 간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절반에 가까운 137건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 중 68.8%로 가장 많아 이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주의 화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변에 쌓아둔 목재 등 가연물에 보일러에서 발생한 복사열로 인해 불이 붙거나, 연료를 투입하고 뚜껑을 닫지 않아 불티가 외부로 번지며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이다. 장소는 단독주택과 주거용 컨테이너 등 주거시설에서 전체의 77.8%인 215건이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 3월 홍성군 홍동면 한 주택에 설치된 화목보일러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 붙어 7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다. 지난해 1월에는 공주시 쌍신동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중 가열된 연통과 맞닿아 있던 샌드위치 패널 지붕에 화재가 발생해 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봄부터 가을 사이 가동을 멈췄던 보일러 내외부 설비 전반에 대해 전문업체의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사용 시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를 넣어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연료 투입구 뚜껑은 항시 잠겨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상식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원인 대부분이 부주의와 관련이 있는 만큼 평소 안전한 사용 방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화재는 예방 가능하다”고 안전한 사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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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진공펌프 세계 1위 기업 유치[시사픽] 충남도가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외자유치를 위해 영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4일 런던 에드워드 본사에서 케이트 윌슨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에드워드는 아산 탕정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 9365㎡의 부지에 반도체용 통합진공시스템과 가스처리장치 생산 공장을 새롭게 건립한다. 에드워드는 내년 하반기 공장준공을 목표로 앞으로 5년 이내에 70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에드워드는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도와 아산시는 에드워드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에드워드가 공장을 건립하고 본격가동하면, 5년 간 매출액 3조 3729억원, 수출액 1조 3440억원, 수입 대체 2조 288억원 등의 증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직접적으로 70명 이상의 인력을 새롭게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에드워드가 보유한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최첨단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드워드가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에드워드는 전세계 30개국 이상에 진출해 20여 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종업원 약 1만 3000명에 매출액은 8억 2904만 4000파운드로 집계됐다. 도와는 두 차례에 걸쳐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천안과 아산에 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 지사는 에드워드와의 협약 체결 이후 프랑스 파리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