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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태조산 마음이어걷기’ 행사 개최[시사픽] 천안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위해 ‘태조산 마음이어걷기’ 행사를 오는 26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태조산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등산 전 정신건강 포토존 촬영 및 SNS 게시, 코로나 블루 극복 희망메세지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랜턴과 손수건, 방석, 텀블러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도 증정한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일상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마음이어걷기’가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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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청년작가 ‘제로프로젝트’ 전시회[시사픽]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1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천안제로프로젝트 : 2022 올해의 청년 작가 - 김은혜·홍혜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는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올해 선정된 김은혜·홍혜림 작가의 시선과 사유를 통해 사회와 예술이 맞닥뜨린 동시대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김은혜 작가는 사회 질서와 형식을 지우고 왜곡하는 작업을 통해 세계와 관계 맺는 방식을 보여준다. 완결된 문장이나 특정한 개념으로 정의하지 않는 ‘예술’ 그 자체를 바라보는 방식을 통해 끊임없는 질문을 만들어 나간다. 홍혜림 작가는 건축자재를 자른 단면의 오류인 ‘버’를 해결해 나가는 창의적 방식을 통해 그 자체를 의도적으로 생산하면서 의미를 퇴색시키는 방식을 통해 개인과 집단 사이의 감정을 노동과 갈망으로 드러내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예술에 대한 시선과 감각을 확장 시킬 지역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통해 창작에 대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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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기념관, 10월 31일 임시휴관[시사픽] 유관순열사기념관이 내부 전기 공사에 따라 10월 31일 하루 임시 휴관한다. 기념관은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실시해 공사 기간 중 부득이한 전력 차단으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임시휴관기간 동안 기념관 외 유관순열사사적지 추모각, 순국자 추모각, 생가 등 야외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유관순열사기념관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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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사·1행복키움지원단 18호와 19호 결연[시사픽] 천안시는 25일 1사·1행복키움지원단 18호와 19호 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호 결연은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과 백석동, 삼성전자서비스센터가 체결해 홍성목 삼성전자서비스 모바일천안 두정센터장, 이현철 디지털천안센터장, 김용광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장, 이효은 백석동장이 참석했다. 19호는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신방동, 주식회사 세창이엔티가 체결을 맺어 문광일 ㈜세창이엔티 대표이사, 신동미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장, 석재옥 신방동장이 결연을 약속했다. 삼성전자서비스 모바일천안 두정센터와 디지털천안센터는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세창이엔티는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현금을 기부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시작한 1사·1행복키움지원단이 18호, 19호 결연을 맺게 됐다”며 “모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결연을 완료해 안정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의 확대를 위해 체결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기업 인적, 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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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우승 8연승 달성[시사픽]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8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인천과 치른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열렸으나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려 전국 17개 시도 선수 등 9,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식 29개 종목, 시범 2개 종목 등 모두 31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8강전부터 한 세트도 양보하지 않으면서 결승전까지 연승을 이어갔다. 8강전 강원도와 3대0, 4강전 경기도 3대0, 결승 인천광역시와 3대0으로 완승을 거둬 2014년부터 8년 연속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8연패라는 큰 성과로 70만 천안시민에 기쁨을 안겨준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3 항정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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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천안시 최고농업인, 최경희 씨 선정[시사픽]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서 천안 여성농업인 발전을 위해 기여한 최경희 씨가 올해의 천안시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천안시 농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지심사 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을 비롯한 8명의 우수농업인과 1명의 공로상을 최종 확정했다.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최경희 씨는 영농경력 37년간 양계, 수도작, 양봉을 경영하는 여성 전업농이다.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장 재임 시 여성회원들의 전문교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량계발은 물론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최고농업인의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농업인은 식량작물 분야 남상직 씨, 과수 분야 박현희 씨, 축산 분야 김창식 씨, 과채류 분야 이종현 씨, 특작화훼 분야 송인천 씨, 유통가공 분야 김덕기, 산림 분야 이대용 씨이다. 공로상은 새마을영농기술자연합회장, 천안포도농촌지도자회 품목회장,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장, 천안거봉포도연구회장을 역임하면서 영농기술자 육성, 거봉포도 재배기술 향상과 천안포도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은 성거읍 농촌운동가 박용곤 씨가 받게 됐다. 이번 선정된 9명의 천안시 우수농업인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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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혁신대상 도시재생 경제거점 분야 ‘대상’ 수상[시사픽] 천안시가 25일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려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한다. 도시혁신대상은 도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민간단체 등에 수상하는 상이다.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을 받은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혁신지구,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경제·산업·생활·문화 기능을 집적화한 혁신적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공사업을 통해 천안역 일대에서 민간개발사업과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으로 천안역 인근에 1만5,467세대 주택공급이 이루어지도록 민간투자를 유도해 도시재생의 연계성을 강화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천안시는 지난해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아 전국에서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외에도 3개 분야에 더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난해를 비롯해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직원과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천안시민 덕분”이라며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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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창립 6주년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세종시설공단은 10월 24일 창립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24일 출범한 세종시설공단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해있는 도시생활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 설립 6주년을 맞아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단의 설립 취지 및 목적을 되새기는 의미로 기획됐다. 24일 오전 세종시설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세종시 1등 공기업으로서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기본원칙에 대해 선언하고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세종시의 공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조치원 청사 주변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세종시설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라며 앞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적극 도모하며 세종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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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추가 마련[시사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치류 등 실험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화장품의 광독성과 피부감작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화장품 등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2건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라인은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광독성시험법’과 ‘화학적 피부감작성시험’이다.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광독성시험법’은 인체의 피부와 생화학적·형태학적으로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인공 3D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해 시험물질의 광독성 유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화학적 피부감작성시험’은 단백질 성분 중 하나인 시스테인을 함유한 인공 펩타이드를 가지고 화학 반응에 따른 발색 정도를 확인해 시험물질의 피부감작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식약처는 2007년부터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피부자극시험, 안자극시험, 피부감작성시험, 광독성시험’ 등에 대한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8건을 발간했다.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은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에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세계적 추세를 고려해 마련됐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시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작성됐다. 식약처는 이번에 마련한 동물대체시험법이 비임상시험실시기관 등에서 광독성과 피부감작성을 시험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해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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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잇는 일상의 행복,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시사픽]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강릉 명주예술마당과 명주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전국생활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생활문화축제다. 올해는 ‘문화로 잇는 일상의 행복, 일상 이:지’를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다가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전국 생활문화인들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장으로 꾸민다. 먼저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강릉의 지역적 특색과 생활상을 담은 행사를 진행한다. 평균 거주 기간 50년 이상의 주민들이 지키고 있는 강릉명주동 골목에서 펼쳐지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골목전시, 강릉 할매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향토음식 체험, 강릉 생활문화인들의 사계절 일상을 보여주는 기획전시 등을 통해 강릉만의 특색 있는 일상 속 생활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의 다양한 생활문화와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전국 생활문화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지역별 전시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 설치된 열린 스튜디오에서 진흥원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방송으로 보여준다. 전국에서 모인 생활문화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뻔한 토론회에서는 ‘내가 지역에서 생활문화로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생활문화 속에 숨겨진 가치를 찾는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생활문화인 약 2천 명이 함께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을 만들어간다. 전국 생활문화동호인 50개 팀이 다채로운 콘텐츠로 거리공연을 하고 생활문화인을 대상으로 춤과 밴드 경연대회를 펼친다. 생활문화 동호회를 소개하는 공간과 새활용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일상의 다양한 소재를 자연 친화적으로 활용해 일회용컵 화분 만들기, 친환경 양초&화분 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생활문화사진 손수제작물 공모전, 골목상영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도 놓칠 수 없다. 또한 축제 기간에 ‘전국 생활문화교류대회’를 열어 전국 생활문화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생활문화 활성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생활문화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모든 국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문체부도 생활문화가 국민 일상의 삶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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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사업’ 개최[시사픽] 외교부는 우리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외교사절인 10개국 10명의 재외명예영사들을 초청해 ‘2022년 제11차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사업’을 10.17.-22.간 진행했다. 올해 참석한 명예영사들은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의 만찬,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 명예영사 활동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 코엑스 사물지능융합기술 국제 전시회 참관, 한국 문화 체험, 부산 북항홍보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했다. 명예영사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외교부 관계자 및 주한 명예영사단, 동료 재외 명예영사 간 만남을 통해 명예영사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이해를 제고하는 등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번에는 재외명예영사들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항만공사 홍보선을 탑승하고 북항 홍보관을 시찰하면서 우리나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은 전 세계적인 친한 인사 기반을 확대하고 재외국민 보호 등 우리 정부의 외교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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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시사픽]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25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017명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92명,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5명이었다. 10월 3주 보고된 사망자 166명 중 50세 이상은 162명 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46명 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했다. 8월 2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2.7명, 3차접종 완료군 4.3명, 4차접종완료군 3.7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688명, 해외유입 사례는 7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3,75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55,350명이다. 10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688명이며 수도권에서 25,572명, 비수도권에서 18,116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3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2%, 준-중증병상 30.6%, 중등증병상 15.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6%이다. 10월 25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52,315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7,073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9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005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227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0월 2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39명, 2차접종자 238명, 3차접종자 2,694명,4차접종자 3,608명, 동절기 추가접종자 50,718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119,285명, 2차접종자수는 44,688,529명,3차접종자수는 33,642,653명, 4차접종자수는 7,522,799명,동절기 추가접종자는 668,6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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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철거된 부석사 조사당 벽화 가상현실로 부활[시사픽]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고려시대 사찰 벽화인 국보 부석사 조사당 벽화가 일제강점기에 벽에서 떼어지기 전 모습을 가상현실 콘텐츠로 복원해 27일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조사당 벽화의 복원 성과를 공유한다. 경상북도 영주에 있는 부석사 조사당은 고려시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조사당 벽화는 우리나라에서 화엄종을 처음 시작한 의상대사의 조각상을 모신 감실 맞은 편 벽면에 6폭에 걸쳐 제석천과 사천왕, 범천 등을 그린 불교회화이다. 일제강점기인 1916년~1919년 경 조선총독부가 조사당 건물을 해체해 수리하던 중 벽에서 철거됐고 이후 벽체 뒷면 일부와 표면의 균열 등이 석고로 보강된 후부터는 액자에 담긴 상태로 보관되어 왔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전문가들과 함께 도상을 분석한 후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제작한 모사도 원본과 초분광 카메라 촬영 결과를 활용해 철거되기 전의 벽화 모습을 도면으로 복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벽에서 분리되기 전의 벽화를 3차원 공간 속에서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해냈다. 부석사 조사당 벽화의 이번 디지털 복원 가상현실 콘텐츠는 오랜 세월 손상된 벽화의 도상을 상세히 고증하고 벽에서 그림이 분리되기 전의 모습을 3차원으로 시각화한 최초의 사례로 근대기 이후 벽화의 보존 이력을 기록한 시각자료들과 함께 전용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부석사 조사당 벽화의 도상 연구와 디지털 복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조사당 벽화의 도상 명칭과 배치를 시작으로 범천과 제석천 그리고 사천왕 도상의 시작, 신장 벽화를 통해 본 부석사 조사당 건립의 배경과 의미 등 3개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도 조사당 벽화의 근대기 기록과 디지털 복원 성과 조사당 벽화의 과학적 보존 등 2개의 주제 발표가 준비된다. 당일 행사 현장에는 벽화의 가상현실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 부석사 조사당 디지털 복원 가상현실 콘텐츠 공개와 학술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디지털과 문화유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즐기고 벽화 문화재의 보존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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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022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개최[시사픽] 조달청은 제7회 ‘2022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10월 25일 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에서 8일간 개최한다. 조달청과 외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주최하는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는 현장 설명회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국내기업 및 해외 바이어· 발주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해외조달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 127개사를 비롯해 해외 발주기관·바이어 17개국·67개사가 참여, 일대일 상담 등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해외 수출의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주요 상담분야는 방역/의약품/살균, 건설장비/제품, 전기전자/IT, 기계/부품류 등이다. 부대행사로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혁신제품 기술설명회, 수출계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행사 개막일 10월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에는 UNDP, 미국·페루·이탈리아의 조달관계자를 초청해 조달정책과 방향, 유망품목 진출방안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네트워킹 등 협력 세미나를 진행한다. 10월 26일에는 67개사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잠금장치·인화성위험물 보관함 등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5개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혁신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1일에 열리는 수출계약 체결식에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통가드레일 제조기업인 ㈜케이에스아이 등 11개사가 태국, 호주 등에 약 550만불 상당을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3년만에 국내 조달기업들과 해외 조달관계자들이 직접 대면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며 “최근 글로벌 무역질서 재편 등 급변하는 대외무역 환경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및 수출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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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을과 함께 달리는 청소년 “한마음 자전거 캠프“[시사픽]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을과 함께 달리는 ‘한마음 자전거 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홍성군가족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추진했으며 캠프 참여 대상자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 고려인, 희망청소년 등 관내 청소년 25명이 참석해 가을과 함께 농촌의 경관을 보며 자전거로 농촌체험을 즐기는 행사이다. 이동 수단이 자전거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기 위해 10여명의 자원봉사단과 서부파출소에서 경찰차로 에스코트하며 진행했고 자전거 코스는 서부 모산도에서 시작해 속동∼느리실마을~조류탐사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서부지역 바닷가 경계를 따라 아름다운 가을 바다와 풍성한 들녘풍경을 느낄 수 있어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자전거를 타고 느리실 마을에 도착 후에는 준비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농촌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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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홍성군 공공건축가’ 위촉식 개최[시사픽] 홍성군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과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제2기 홍성군 공공건축가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기본법’에 따라 2020년도 민간전문가 제도를 첫 도입 했고 민간전문가는 생활soc복합화사업, 도시 및 지역개발사업 등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기획 및 디자인 자문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날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 8명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홍성군 공공건축사업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주형 건축행정팀장은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 지원체계를 구축, 사업 구상단계부터 통합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그간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해 지역 특색에 맞는 고품질 공공건축물을 건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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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 장날,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펼친다[시사픽] 홍성전통시장 장날인 오는 10월 26일 11월 6일 10시부터 11시까지 신명나는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공연이 펼쳐진다.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장타령’은 부보 상단인 ‘원홍주등육군상무사’가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기 위해 흥이 넘치는 마당극을 연희하고 ‘부보상의 덕목과 4대 강령’,‘홍성의 역사 인물’자랑 및 선인을 기리고 ‘거북이마을 고사덕담’으로 축원한 후 모든 관객과 함께 ‘풍년가’를 부르며 마무리하게 된다. 풍경소리 김동남 단장은 “홍성의 전통문화 유산인 부보상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속해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시민제안공모‘누구나 기획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장타령으로 상인들과 홍성군민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도시 사업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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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축제 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24일 정한율 부군수 주재로 ‘제2회 홍성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행사를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재난관리업무 관련 부서와 기관 관계자 등 14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주관 기관인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1789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참석해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대비 상황별 조치계획, 화재, 전기, 질서유지, 방역관리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축제 개최 전 민·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해 보완사항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사고발생 및 안전관리를 위한 행사장 수시 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축제는 사소한 안전 부주의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심의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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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육여건 제고를 위한 협력 창구 마련[시사픽] 홍성군의 교육여건 제고를 위한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구성됐다. 지난 24일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주진익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교육여건 개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실현 학생 진로 체험 인프라 구축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1회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행정으로 풀기 어려운 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댐으로써 더 나은 해결방안을 도출해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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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 ‘군민이 안전한 홍성’ 동력확보[시사픽] 홍성군이 최근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해예방사업’ 등으로 총 235억원의 내년도 신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23년 신규 사업으로는 ‘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31억원과 도심지역 소하천을 주변 5개소에 대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 3억 5천만원 등이 선정됐으며 군은 내년도 예산확보로 선제적인 하천 재해예방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국비 확보는 그동안 안전관리과 부서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들이 여러 번 중앙부처, 충남도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자연재해 위험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설득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단 평가다. 신촌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은 예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와 불안감이 반복되는 광천읍 신진리의 신촌 소하천 주변으로 군은 `23부터‘26년까지 231억원을 투입해 내수배제 시설 정비와 소하천 정비, 교량 및 배수암거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홍성읍 소하천 2개소와 내포신도시 소하천 3개소에 대해 홍수 발생 시 수위를 예측하고 지방하천과 연계해 사전 주민대피를 위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도 `23년 내로 사업을 완료하며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지방하천 및 소하천 피해시설물의 복구를 위해 17억원을 투입, 내년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하천 재해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천 재해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