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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추가모집[시사픽] 서천군이 19일부터 28일까지 종천면 일원에 있는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4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인자에 한한다. 공공임대주택은 단독 1층으로 총 19세대로 구성됐다. 보증금 1000만원과 월 임대료 10만원으로 최초 2년 계약에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서천군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천군 농정과 희망마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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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새로운 정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민선8기 군정 기조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반 마련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한 미래 발전과제인 총 201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서천 녹색융합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혁신 성장 2단계 추진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조성사업 서천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식량자급율 증대를 위한 분질미 생산단지 조성 산림비전 2030 발전계획 수립 전통시장 및 상점가 미디어 마케팅 구축사업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추진 등이 보고됐다. 군은 이날 보고된 시책들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등 충분한 검토를 거쳐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반영,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선8기로의 전환에 따른 군정 안정기반을 마련하고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충분한 군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보고된 다양한 시책들이 민선8기 군정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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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면과 비봉면 도로명 변경 고시[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5일 정산면 용두리·대박리·백곡리 일부 구간과 비봉면 중묵리 전원마을 단지 내 도로명을 변경하고 이를 고시했다. 용두리에서 사용 중인 노루목후동길, 칠갑산로 일부 구간을 ‘용두길’, ‘용두1길~4길’, ‘용두후동1길~2길’로 명명하고 그동안 용두리 도로명인 노루목후동길을 사용해온 대박리 일부 구간은 행정리 이름에 맞게 ‘대박1길’로 바꿨다. 또 목면 지명인 본의길을 사용해온 정산면 백곡리 일부 구간도 행정리에 맞게 ‘백곡1길’로 변경했다. 중묵리 전원마을 단지 주민들이 사용하는 중묵운곡로 일부 구간은 ‘중묵전원길’로 변경했다. 행정리 이름과 고유지명을 활용해 도로명을 변경함으로써 이전보다 위치 파악이 쉬워지고 도로명주소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뀐 도로명주소는 오는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새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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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배움터 종사자 역량 강화[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5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사회적경제 배움터 종사자 역량 강화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4시 4회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18명이며 SNS 채널 활동 방법 농촌지역의 사회적경제 대안 사례 온라인 마케팅 구축 및 스마트 스토어 입점 방법 로컬에디터 개념 및 사례 크라우드 펀딩 전략 등 실무 위주 교육을 받는다. 군은 지난 7월 정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주변 사회적경제 체험하기, 8월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라며 “오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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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군내 취학 전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어린이들의 눈 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통해 시각장애에 이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검진 내용은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 검사,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 등이며 42~48개월 어린이 중 시력이 낮은 경우 현성굴절검사 후 안경을 착용하게 해 교정시력까지 측정하는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진 결과는 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통해 발송하며 약시 등으로 가림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에게 패치를 지원하고 눈 질환 진단 어린이에게는 안과 정기 관찰을 권장하며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는 눈 수술비나 안경 비용 지원 등 한국실명예방재단 연계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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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 지역문화대상 우수지자체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2022년 지역문화대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적은 예산으로 소멸 위기 지역에 버스터미널 공간에 갤러리를 만들어 주민의 미술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문화대상은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지역문화 혁신에 앞장선 기초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군은 ‘그려 봐유, 청양’을 구호로 내세운 청양시외버스터미널 갤러리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면서 터미널 이용객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문체부는 터미널 공간을 전시실로 활용해 작가와 주민이 소통하면서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문화전략을 높게 평가했다. 군은 2022년을 문화예술의 해를 선포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 속에서 버스터미널 갤러리와 군청 작은 미술관 전시회, 찾아가는 미술 교실, 청춘거리 문화가 있는 날 ‘오늘은 알프스’ 운영, 생활문화 소외계층 예술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15일 경남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2022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서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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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습침수피해 예방사업 국도비 614억원 확보[시사픽] 천안시가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맹곡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2023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원성천 지역은 지난 2017년과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수위 상승으로 삼룡천 주변까지 도심지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의 피해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상습 침수 지역으로 천안시가 관리해 왔던 곳이다. 목천읍 맹곡천 지역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수위 상승으로 농경지와 주택 침수가 발생했고 하류 지역인 세종시 구간에도 교량 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세종시와 협약해 사업을 추진해 왔던 곳이다. 시는 원성천과 맹곡천 침수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하고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국·도비 614억원까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먼저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466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 교량 9개소 재설치, 하도정비, 차집관로 이설 L1.554km, 기타 방재시설 설치 등을 진행하며 2023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원성천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의 경우에는 다른 관련 부처 사업과 일괄 추진해 약 27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기간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심지 하천인 원성천 주변 삼룡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추진해 원성천 일원 침수피해 방지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맹곡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352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풍세면 미죽리 구간 포함 지방하천 정비, 교량 10개소 재설치, 하상 준설을 통한 배수단면을 확보하고 소하천 3개소와 소규모 공공시설인 세천 3개소까지 하천 배수 영향권 내를 정비한다. 이는 2023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후 2026년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2019년 완료된 천안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원성천과 맹곡천은 위험지구에서 배제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계획 변경을 추진해 침수피해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분석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성천과 맹곡천 일원 재해예방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을 통해 안전한 천안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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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경관·건축 심의 절차 간소화[시사픽] 공주시는 다음 달부터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월부터 도시계획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기로 하면서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등에 대한 행정절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위원회별로 진행했던 심의도 통합되면서 심의 기간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경관·건축 분야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개별 위원회 간 의견 상충을 방지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지연으로 인한 사업자의 시간적·경제적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도시계획, 경관, 건축심의를 동시에 받게 되어 사업자의 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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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백제마라톤’ 대회로 18일 교통 부분 통제[시사픽] 공주시가 ‘2022 공주백제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오는 18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가 시작되는 오전 9시를 고려해 출발지점인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을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하는 등 구간별 탄력적으로 제한한다. 한편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공주백제마라톤은 공주시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한다. 약 7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는 SLTV를 통해 유튜브로 생중계되는데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과 계룡산을 비롯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조해 대회안내, 구급지원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를 찾는 많은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교통통제로 불편이 있겠지만 참가자들이 공주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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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 수확철 맞이 농가 일손 도와요[시사픽] 공주시는 밤 수확철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관내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 16일 시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알밤 수확기 부족한 인력을 돕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18곳에 농촌일손돕기창구를 개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일손 지원을 신청한 주민이나 기관단체를 일손 지원 희망 농가에 연결해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 적절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산림공원과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은 지난 15일 정안면 소재 밤 재배농가를 찾아 알밤 줍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원철 시장은 “인건비 상승에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마저 확보가 어렵게 되면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밤 수확철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일손돕기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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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49억 5700만원 부과[시사픽] 공주시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5천 건, 149억 5,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로 전체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14억 3,700만원이 증가했다. 토지분 재산세는 공시지가 9.4%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14억 2,4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 20만원 이상 납세자 증가로 9월 부과분은 전년대비 9천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주택분의 경우 1년 총 세액은 전년대비 7,700만원 감소했다. 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토지분 재산세의 경우 9월에 1년 세액이 모두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1년 세액이 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및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신용카드납부, 스마트폰 금융앱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발전에 소중한 자주재원이 되는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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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취약계층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식생활 개선[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은 16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일환인‘이지쿡 요리교실’ 세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자립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이지쿡 요리교실은 남성 1인 가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사회적 기업에서 운영하는 조리실을 대여하고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대상자들의 만족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해 매회 희망 음식을 조사해 메뉴를 선정하고 수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업 난이도와 진행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 요리교실 참여자는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에 만족감이 크고 여럿이 나와서 같이 하니 즐겁다”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선 동장은 “이지쿡 요리교실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서비스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겠으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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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거읍은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간담회를 16일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 임원 선출 5개 분과에 대한 분과원 배치 주거복지사업 안내 4분기 추진 사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선출된 단장과 임원은 분과원 재정비 및 분과별 역할을 분담하고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항상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단장님 이하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되도록 행정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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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주민자치회, 주민의 의견으로 함께 만드는 우리 마을[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롯데마트 앞에서 마을사업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성정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오후 3시부터는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주민 참여를 이끎과 동시에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수렴된 의견으로는 자원순환 재활용 수거함 설치, 공구 대여 및 간단한 집수리 봉사 사업, 마을공원 재조성 사업, 상릿골 만물장터 운영사업, 걷고 싶은 마을길 조성사업 등이 있었으며 이외에도 살기 좋은 성정2동을 만드는 데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접수했다. 성기만 성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마을사업을 발굴 하고 실행해 주민이 더욱 행복한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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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성환읍은 16일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 등대의집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체계 구축은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지원체계 확립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예맥재단이 운영하는 등대의집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각종 훈련, 치료, 교육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에 도움을 주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의 문제 확인 및 해결 능력 제고 장애인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성환읍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주신 등대의집에 감사드리며 협약기관들이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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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과 백석대 사회복지학전공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은 16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 복지 발전과 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학교 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사회복지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열고 지역주민에게는 대학생 인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용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공무원을 꿈꾸는 많은 학생이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협약으로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 인재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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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 청룡 차없는거리축제 후원금 기부[시사픽]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은 오는 17일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청룡 차없는거리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청룡동에 기부했다. 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모토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은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청룡 차없는거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지역 대표기업들이 차없는거리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개최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축제를 잘 준비해서 지역주민들이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룡 차없는거리축제는 전통민속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프리마켓,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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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시사픽]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를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3차원 가상공간과 모션 인식 프로그램 등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기술을 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길 바라고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더욱 친숙해져 영어 독서에도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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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이들을 위한 힐링동화 ‘그림책 마음코칭’ 운영[시사픽]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올 12월까지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중 자존감이 낮거나 또래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6명을 대상으로 개별 1명, 집단 5명으로 구분해 아동당 총 16회기의 토론, 표현놀이를 활용한 독서심리활동을 지원한다. ‘그림책 마음코칭’은 사전에 그림검사, 문장완성검사를 통해 아동의 성격과 행동양식, 대인관계를 미리 파악한 후 그에 맞는 개입을 진행하며 공감·소통·이해의 대화 방법을 키워 아동의 문제해결 능력과 자존감을 키운다. 진행 인력은 백석대학교 부설 백석실버센터와 연계해 동화구연 전문가인 시니어 봉사자 1명을 지원받았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독서심리활동이 아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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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꿈채움’ 개막[시사픽]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천안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꿈채움’이 지난 15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막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2 천안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꿈채움’은 31개 중학교 자유학년제 대상인 1학년 6,000여명 대상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이다.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56개 직업체험 부스와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학과체험 17개, 대학생 멘토링, 문화예술공연, 천안국제화교육특구체험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인 릴레이 특강’에서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12명의 각 분야의 전문직업인이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했다. 또 청소년 선호하는 직업군을 바탕으로 현장형, 탐구형, 예술형, 진취형, 관습형 등 6가지 주제로 직업체험 부스를 구분해 운영하고 직접 청소년들이 천안시가 인증하는 원어민 교사와 자유롭게 영어로 소통하는 ‘Free talking Zone’도 마련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천안시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각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청소년의 진로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