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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통장협의회, 소통과 화합의 ‘한마음 체육대회’[시사픽] 천안시 이·통장협의회는 28일 태조산공원 잔디구장에서 2022년 천안시 이·통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1,700여명의 이·통장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며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행사는 정기총회에 이어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통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사랑 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까지 더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며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 해주신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선식 회장도 “최근 코로나로 인해 이·통장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금과 같은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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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해충돌방지법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8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2 하반기 천안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김효광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청탁금지법’과 지난 5월에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공직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다뤄 이해충돌상황을 예방·관리 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임병학 감사관은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전 직원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 실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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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천안사랑카드 부정유통 일제단속[시사픽] 천안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9일간 일제 단속에 나선다. 시는 민·관 합동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사례에 대한 사전분석을 거친 후 의심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위법 행위를 확인하면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부정 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 유통이 적발될 때는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담당자는 “운영대행사와 천안사랑카드 결제 및 이용에 대한 이상 거래를 탐지해 부정 유통을 감시하고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는 부정 유통이 의심되거나 현장 목격 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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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전거 둘레길 100리’[시사픽]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중 50km 구간이 행정안전부 ‘2022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7일 5년 만에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새롭게 발굴해 서울·경기, 천안, 진주·산청 등 3개 지역 총 240km의 신규 노선을 기존 노선과의 연계성, 현장점검, 간담회 결과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노선에 포함된 천안 구간은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계획에 포함된 노선으로 서울·경기와 충청 지역을 연결하는 총 50km 구간이다. 경기도 안성천 자전거길에서 성환천 억새길~입장천 포도길~지방도 57호선~북면 벚꽃길~병천천 제방도로~충북도 오천 자전거길을 연결해 지역의 대표적인 경관 명소도 둘러볼 수 있다. 이중 입장천 포도길 15km 구간은 시범 운영된다. 천안시는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입장천 포도길 구간과 북면 벚꽃길 공사를 2023년까지 완료하고 지방도 57호 구간은 자전거우선도로 지정 및 안내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해 2024년에 개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되면 경기도 안성천 자전거길과 충북도 오천 자전거길이 연결됨에 따라 천안에서 한강 종주 자전거길, 새재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낙동강 자전거길까지 종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전국에서 찾아오는 자전거 라이더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레저·경제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2009년 초 자전거 인프라 조성과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4대강, 북한강, 금강, 오천, 새재 등 총 12개 구간, 1857km를 개통해 구간별 종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규 노선의 정보는 ‘자전거 행복나눔’ 또는 ‘우리강 이용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주인증제는 행안부와 인증센터 설치, 인증스탬프 및 수첩 제작 등을 협의한 후 2023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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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트라 런던무역관과 협약…외자 유치 협조체제 구축[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7일 영국 런던에 있는 코트라 런던무역관과 영국·아일랜드 기업 정보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유럽 외자 유치 국외 출장의 마지막 일정인 코트라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업무협약으로 영국·아일랜드 기업 정보교류와 천안시 외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박 시장은 전우형 런던무역관장으로부터 무역, 금융, 투자 등 영국 내 분야별 경제 동향 및 영국기업의 정보를 공유받았으며 런던무역관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천안시 외자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런던무역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런던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유럽 시장진출 기회 제공 및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런던무역관 방문 후 영국 국방부 청사 앞에 있는 런던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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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이 경상남도 진주시에 열린 ‘16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2년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해 매년 세계의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세계축제올림픽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1년 한류문화발전 부문에 이어 2022년 축제 크리에이티브 부문 ‘올해의 축제리더상’을 연속 수상했다. 또 천안문화재단은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홍보디자인 부문 금상’과 ‘대표프로그램 부문 은상’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케이팝 월드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댄스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신규프로그램을 2022년 흥타령 춤축제에 소개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축제협회 등 관련 단체로부터도 축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축제의 노하우가 날로 높아져 가는 천안시의 위상을 발판 삼아 내년도 독립기념관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2023년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컬처 박람회’는 이제는 초격차산업으로 성장한 한류문화를 민족정신이 깃든 독립기념관에서 케이소울을 담은 차별화된 박람회로 2023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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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과 동행하는 일자리 창출 앞장[시사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0년부터 수목원·정원분야 장애인 전문가 양성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 유형별 세부 직무적합성 계량화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분야 직무가이드’ 제작 및 배포 등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2년 국립세종수목원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및 ‘반려식물 관리’ 직무로 구분해 장애인 대상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 직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인 특수학교에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를 제작하는 일거리를 제공했으며 완성된 폴리네이터 가든 키트 3,000개는 전국 수목원·정원 18개 기관에 배포해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했다. ‘반려식물 관리’ 직무 수료생 일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식물을 관리하는 직무로 근무하게 됐다. 복지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배치된 김태우씨는 지난 2020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식물 관리 직무에 흥미를 느꼈지만, 미성년자이었기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다시 한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재는 국립세종수목원 내 정원관리를 맡으며 잡초제거, 관수작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김태우씨는 “수목원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고 계속 수목원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씨 보호자는 “성인 전환기의 장애인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적성과 기질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장애인이 수목원·정원의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의 동료가 되어가는 과정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정원과 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을 통해 직무체험 프로그램 수료생 대상 일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로 연계하는 등 교육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수목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산림청 주관 산림일자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산림청장 표창 수상에 이어 2022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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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드닝 과정 교육생,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 주요 상 휩쓸어[시사픽] 홍성군이 올해 가을 특별 기획으로 진행한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시민 정원사 가드닝 기초 과정’수료생들이, 지난 26일 열린 ‘제16회 충남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거듭 수상자를 내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도시농업과 일상 속 원예 활동에 관심을 가진 도민들이 참여해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정원 모델을 제작하는 경진으로 ‘아이디어 정원’과 ‘접시 정원’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최은희 씨가 고암 이응노 화백의 미술 세계와 홍예공원의 정취를 조화롭게 표현해낸 작품으로 ‘아이디어 정원’은 특별상을 품에 안았고 ‘접시 정원’분야에서도 우은희 씨가 감염병 유행 시대 이후 어렵게 되찾은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빼어난 미적 감각을 뽐내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9월부터 이달 28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 ‘시민 정원사 가드닝 기초 과정’은 군 최초로 가드닝을 주제로 기획한 중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20명의 교육생들이 정원문화연구소 김정하 강사와 함께 도시농업의 최신 경향인 가드닝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과 기술 교육, 농업기술센터 내 빈 터를 활용한 공동체 정원 가꾸기 실습에 참여해왔다. 홍성군은 올해 대회에서 전 시군을 통틀어 유일하게 두 분야에서 다 수상자를 내는 성과를 거뒀다. 반가운 소식의 주인공이 된 수상자들은, 식물과 정원이 함께하는 일상에 대해 막연한 동경만을 갖고 있던 평범한 소시민의 감수성을 깨워준 이번 가드닝 교육이 무척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수업을 들으며 익힌 감각과 기술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메마른 현대인의 삶에 위안과 행복을 주는 개인 정원 가드닝 뿐 아니라, 마을 등의 방치되거나 버려진 공간을 찾아 함께 땀 흘리고 각자의 솜씨를 보태 새롭고 아름다운 공동체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의 가치에도 눈을 떴다며 지역 공간 재생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선구자들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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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선수단,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서 선전[시사픽]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홍성군 선수들은 금 14개, 은 14개, 동 17개 등 총 4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홍성군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8명을 비롯해 총 37명의 선수가 10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중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은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며 기염을 토했고 특히 휠체어펜싱 종목의 김동훈 선수는 5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올렸고 역도의 전근배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으며 탁구의 임수연, 김영민 선수도 복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외에도, 역도의 신동희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고 탁구의 유보라 선수가 금메달 1개, 펜싱의 김건완 선수가 금1, 은1, 동1개를, 김정아 선수와 정미영 선수이 나란히 금1, 은2, 동2개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들이 획득한 대회 점수는 총18,108점으로 충청남도가 획득한 102,544점의 17%를 기여하며 장애인스포츠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켜 줬다. 또한 이번 대회 내내 재울산충청향우회 홍성지회 회원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등 체육대회가 고향 사람의 마음을 잇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홍성군장애인체육회장인 이용록 홍성군수는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안겨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함께 준비한 체육회 관계자와 멀리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 준 출향인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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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재즈 선율과 영화음악의 감동이 함께하는 “시네마 in 재즈” 개최[시사픽]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깊어가는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와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재즈 in 시네마”를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코리아 퓨전재즈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를 시작으로 남성중창단 ‘아르티스’가 국가대표, 대부, 어바웃 타임 등 OST를 화려하고 멋진 목소리로 들려드리며 관객들이 재즈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영화음악을 대형 LED 영상과 함께 연주해 곡마다 재즈와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서 허스키하면서 감성적인 목소리의 국내 정상급 재즈보컬 황은혜가 이끄는 “황은혜 재즈밴드‘가 Fly me to the moon, 맘마미아 등 영화음악을 선사하며 마지막으로 2013년부터 9장의 음반을 발표한 세계 최고의 재즈 오카리나 연주자 ’이바라키‘와 재즈피아니스트 ’모리 유야‘가 Autumn Leaves, 이웃집 토토로 등 영화와 애니메이션 주제곡들을 환상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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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홍성군 구인구직만남의 날 큰 호응속에 마쳐[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2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인재를 찾으려는 홍성군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만남 자리로 일진전기, ㈜동신포리마 등 32개의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 면접 및 채용대행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는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연계와 채용 면접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했고 그 중 84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보았다. 그 결과 8명의 구직자가 채용이 확정되고 39명의 구직자가 채용 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뿐만 아니라 보령고용복지센터,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참여로 군민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의 상담 및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했고 관내 직업계고에서도 적극 참여해 인재 채용의 문을 열었다. 부대행사로는 직무적성 컨설팅, 타로·지문 적성검사,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이 진행됐으며 특히 충남 드론항공고등학교의 팝드론 운영으로 참여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는 참여기업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가 운영됐다. 규제신고센터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로 인한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차후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영대 홍성군 경제과장은 “이번 홍성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업과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였기를 바라며 오늘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구직자들이 적절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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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이 민선 8기의 새로운 도약과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2022년 군정 업무 추진상황과 마무리 계획을 점검하고 2023년에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보고회가 개최됐다. 지난 27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인 2023년을 맞이해 가시적 성과 창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국·도정 과제에 적극적인 대응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의 완성을 향해 한뜻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2022년 성과를 확인하며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고 2023년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재정 1조원 시대를 맞이해 군민과의 약속인 100건의 공약사항의 실현 방향 및 홍성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치열하게 추진해온 내포뉴그린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홍주읍성 복원 및 양반마을 조성으로 역사문화자원 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과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한 충남혁신도시 완성은 홍성군의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천수만권역 관광개발, 홍성군·홍북읍 신청사 건립, 결성스포츠 타운, 국민 체육센터,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남당항 축제광장조성, 속동 스카이타워 등 그동안 추진해온 대규모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로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 부서장의 보고 위주의 회의에서 벗어나 이용록 군수가 보고내용에 대해 부서장, 팀장에게 사업 추진 경과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하는 식의 내실 있는 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용록 군수는 “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이므로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전 직원 모두의 역량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향후 10년의 홍성을 좌우할 중요한 때이므로 전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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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초등교사 71.4%, 초1 수학은 한글기초교육과 맞지 않아”[시사픽] 초등교사 10명 중 7명이 지금의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육과정이 한글기초교육과 맞지 않다고 응답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과에 대한 교사 인식 및 한글 기초 교육과의 연계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교사 71.4%가 지금의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육과정이 한글 기초 교육과 맞지 않다고 응답했다. 국회 강득구 의원실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초등학교 1학년 수학교과에 대한 교사 인식 및 한글 기초 교육과의 연계성을 파악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소속의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교사 31.3%가 현재 초등 1학년 수학 교과서의 난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4.6%의 초등교사는 현재 초등 1학년 ‘수학교과서’보다 ‘수학익힘책’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초등 1학년 학생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초1 학생의 한글 문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라고 응답한 비율이 70.8%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41.6%가 ‘지문 중심의 교과 구성 때문에’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금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육과정이 한글기초교육과 맞느냐는 물음에는 초등교사의 71.4%가 지금 초등 1학년 수학 교육과정은 한글 기초 교육과 맞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한, 초등 1학년 수학 교과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한 학급에 몇 % 정도 되는지 묻는 질문에 초등교사 22.3%가 한 학급에 20% 이상의 학생이 수학 교과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한다고 응답했다. 즉, 초등학교 1학년부터 수학 교과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발생하는 원인을 수학교과서가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한글 해독 수준을 고려해 교과서의 한글 제시 수준을 조정했지만, 여전히 국어에 비해 수학 교과서의 한글 사용 수준이 높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학생 스스로 수학을 익히는데 도움줘야 할 수학익힘책마저 오히려 수학교과서보다 어렵다는 현실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는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강득구 의원은 “초등학교 1학년의 한글해독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수학교과서는 한글해독 여부에 따라 수학 학습에 진입장벽을 만들게 된다”며 “이는 결국 학생이 향후에 형성하게 될 학습태도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교육부가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 교과서가 한글 기초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해, 어렸을 때부터 수학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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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확대해 전년보다 김장부담 확 낮춘다[시사픽]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김장철 주요 김장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자의 김장재료 구매비용 경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해와 다르게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요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지원을 강화해 소비자 체감 물가부담을 적극 낮추기로 했다. “이번 김장, 정부도 함께 한다”를 표어로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 동안 관계기관 합동으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온누리상품권 지원 확대 등을 통한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과 연계해 대형·중소형마트, 전통시장, 지역농산물 직매장, 친환경매장과 온라인몰의 전국 820개소에서 농산물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김장채소류를 20% 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은 30%까지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할인 한도는 최대 3만원까지 높이기로 했다. 할인한도: 2만원 20% 할인, 3만원 20% 할인(지역농산물 직매장), 3만원 30% 할인 농협에서도 김장철 기간 동안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 800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김장채소류를 품목별로 5~40%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온라인에서의 소비증가 추세를 고려해 ‘농협몰과 실시간 방송 판매’ 등을 통한 할인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수부는 수산물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장재료인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을 ‘코리아수산페스타’의 할인 품목으로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15개 수산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하면 일부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김장철 기간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높여 지원하기로 했다. 구매한도는 종류별로 최대 30만원을 증액해 1백만원까지 확대하고 카드형의 경우 할인율도 5%에서 1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김장재료는 아니지만 보쌈 등으로 김장철 소비가 많은 돼지고기와 굴도 할인행사에 포함하기로 했다. 돼지고기의 경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최대 30% 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김장재료 공급과 할인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반’을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해수부·중소벤처기업부·농협 등이 참여해 담당 품목에 대한 수급 상황 점검과 소비자 부담완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 및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주요 김장재료는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대파, 쪽파, 양파, 생강, 갓, 미나리, 배, 굵은 소금, 새우젓, 멸치액젓’의 14개 품목이다. 김장철 기간 김장재료별 수급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장의 주재료로서 비중이 큰 배추의 경우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작황이 양호해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 무는 전년 수준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 배추를 절이는 데 쓰이는 굵은 소금의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장철에는 10월 중순부터 수확하는 가을배추가 사용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2% 증가하고 생육이 양호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10.4% 증가한 126만 7천 톤 수준으로 예상한다. 다만, 생육기인 9월 강수 부족으로 생육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11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예상된다. 김장철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장철에 사용되는 가을무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0.9% 증가했으나, 작황은 전년보다 약간 부진해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한 38만 5천 톤 수준으로 전망한다. 배추와 마찬가지로 수확은 다소 지연되면서 본격적인 공급은 11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른 장마로 일조량이 감소하고 평균기온도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생산량은 전년보다 7.1% 감소한 26만 톤 수준으로 전망한다. 그밖에 김장 양념 등 부재료로 쓰이는 품목 중에서 고춧가루와 갓은 전년 수준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 쪽파·배·새우젓·멸치액젓은 전년보다 공급이 증가하고 마늘·대파·양파·생강·미나리는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는 김장재료별 수급전망에 기초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주요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을 폭넓게 지원해 소비자의 김장 장바구니 부담을 전년보다 낮추기로 했다. 우선, 마늘·고추·양파는 정부 비축물량 1만 톤을 김장철 시작 시기인 11월부터 시장에 공급해 수급을 안정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늘은 소비자에게 30% 할인 판매를 조건으로 비축물량 5천 톤을 깐마늘로 가공해 대형마트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고추는 건고추 비축물량 1천 4백 톤을 매주 5백 톤 내외로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파는 비축물량 3천 6백 톤을 매주 240~500톤 수준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공급 감소가 예상되는 소금도 비축물량 500톤을 시장에 공급하고 소비자 등에게 최대 30%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재료인 배추·무의 경우는 생산량이 전년 수준이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생육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병해충 방제 등 농가 기술지도와 산지 작황 점검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김장은 늦가을 또는 초겨울에 가족이나 친지들이 모여 1년간 먹을 김치를 담그는 행사이다. 비슷한 시기에 다수 사람들이 김장재료를 구입한다는 점에서 김장비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편이다. 김장은 대체로 강원·경기지역에서 11월 상순부터 시작해 충청도와 영호남권으로 확대되며 12월 하순에 마무리된다. 이에 정부는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김장철 기간 주요 할인행사와 가격 전망, 구매처 등의 정보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김장은 각 가정에서 연중 즐겨 먹는 김치를 가족이나 친지들이 함께 모여 담그는 공동체 행사로서 우리나라의 특색있는 고유문화라고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김장재료 구매에 부담을 느껴서 김장을 줄이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장부담을 전년보다 낮추기 위해 정부 합동으로 총력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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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4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개최[시사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4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용개발원은 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장애인고용패널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의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통계 및 학술연구 기반 마련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가 장애인의 경제활동에 미친 영향과 과제’라는 시사성 있는 기획주제 발표와 함께, 장애인 취업, 무엇이 중요한가?’, ‘발달장애인의 미래, 무엇이 필요한가?’ 등 2가지 세션의 총 8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 경제, 특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에 나서는 만큼 장애인 고용 증대를 위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고용연구 분야의 미래 연구자 발굴을 위해 개최한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 우수논문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논문경진대회에서는 이주영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제14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는 장애인 고용 관련 연구 및 통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14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 홈페이지 또는 고용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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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후보자, 휴직 중 KDI 대학원 승진심사.“규정 위반”의혹[시사픽] 이주호 교육부 장관후보자가 휴직 중에 KDI 국제정책대학원 승진심사를 진행해 규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원임용규정 제12조에는 ‘휴직 중에 있는 경우 승진임용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주호 후보자는 2002년 9월 1일 휴직계를 내고 2003년 6월 30일 복직했다. 복직과 동시에 2003년 7월 1일 정교수로 승진했다. 강득구 의원실이 제출받은 ‘이주호 후보자에 대한 KDI의 정교수 승진심의 품의서’에 따르면, 이주호 후보자는 이미 휴직 중이었던 2003년 6월 27일 교원인사위원회를 통해 교원 승진 심의 결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뿐만 아니라, KDI 대학원 규정상, 정교수 승진을 위해서는 부교수로 5년 이상 재직해야하는데, 이주호 후보자의 부교수 실적은 ‘4년 8개월’로 경력 미달이었다. 이에 대해, KDI 측은 ‘임용 후 최초 승진의 경우에는 임용 이전의 경력을 재직기간에 합산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강득구 의원실이 제출받은 정교수 승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주호 후보자처럼 내부 위원 출신 중 부족한 경력에도 승진한 사례는 이주호 후보자 승진 다음 해인 2004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단 1건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주호 후보자처럼 휴직을 10개월 이상하고 정교수로 승진한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당시 이주호 후보자를 공천한 KDI 출신 박세일 한나라당 공천위원장 겸 선대위원장은 교육 정책전문가를 공천기준으로 밝히며 비례대표 후보에 교수를 대거 선정했다”며 “일각에서는 국회 입문 전 정교수 타이틀을 달기 위해 승진을 앞당겼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국민들에게 충분히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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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35만대… 전기차 30만대 돌파[시사픽] 국토교통부는 ‘22년 3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356천대로 전 분기 대비 0.6% 증가했으며 인구 2.03명당1대의자동차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원산지별로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7%이며 수입차가12.3%로 수입차 점유율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입차 점유율 : 11.0% → 11.8% → 12.2% → 12.3%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가 전분기 대비8.3% 증가, 누적등록 대수는 전체자동차 중 5.8%비중을 차지했다. 전기차는 347천대로 전분기 대비 16.3% 증가, 수소차는 27천대로 전분기 대비 10.8% 증가, 하이브리드차는 1,104천대로 전분기 대비 5.9% 증가했다. 휘발유차는 전 분기 대비 0.5% 증가했고 경유차·LPG차는0.3% 감소했으며 경유차는 ‘21년 2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자동차 신규등록은 429천대로 전 분기 대비 0.1%감소했으나, 수입차는 2.2%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5.3%증가했다. 모델별 신규등록은 쏘나타, 쏘렌토 하이브리드, 포터Ⅱ, 캐스퍼 순으로등록됐으며 경형 승용차는 ‘14년 이후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국제유가급등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차종별로는 전 분기 대비 승용 0.6%, 화물 0.6%, 특수 2.4% 증가했으나, 승합차는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695 → 20,816 735 → 729 3,661 → 3,683 124 → 127 전기차의 신규등록 대수는 51천대로 전분기 대비 23.6%증가했다. 전기차 원산지별, 지역별, 차종별, 제작사별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원산지별 3분기 신규등록 수입차 점유율은 28.5%로 전분기수입차 점유율 22.0%대비 증가했다. ’21.4Q 수입, ’22.1Q 수입, 2Q 수입, 3Q 수입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제주도에 전기차가 다수 등록된 것으로 나타내었다. 경기 68천대 "서울 54천대 "제주 29천대, 그 외 196천대 차종별로는 승용 77.5%, 화물 21.2%, 승합 1.2%, 특수 0.1% 등록됐다. 제작사별로는 현대, 기아, 테슬라 순으로누적 등록 점유율을 나타내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은 내연기관차 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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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태 이야기’ 발간[시사픽]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기후변화 수업 시간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2가지를 주제로 제작한 정보도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그리고 생태 이야기’를 10월 28일 발간한다. 이번 정보도서는 왜 탄소중립을 해야 할까?, 북극곰 살리기?, 쓰레기가 아니라구요? 등 기후변화 수업 시간에 어린 학생들이 실제로 한 질문들을 선정해 손그림 삽화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뗄 수 없는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국립생태원의 활동을 함께 소개한다. 책의 구성은 2050 탄소중립, 해수면 상승, 화석 에너지, 자원순환, 일회용품 줄이기, 운송수단, 기상이변, 음식 탄소발자국, 해양 쓰레기, 이산화탄소 흡수, 감염병, 생물다양성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이야기를 12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각 장마다 ‘조금 더 생태’ 코너를 통해 생태모방, 외래생물, 동물 찻길 사고 동물복지, 습지생태계, 아프리카돼지열병, 멸종 등의 정보를 입체적으로 구성해 인간의 삶과 자연이 뗄 수 없는 관계로 이어져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했다. 이번 정보도서는 국립생태원의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특히 국립생태원의 다양한 연구분야 전문가들이 생태정보 감수에 참여해 내용의 정확성을 높였다. 10월 28일 창립 9주년을 맞는 국립생태원은 이번 정보도서가 널리 활용되도록 비매품으로 발간해 교육기관, 유관기관, 국립생태원 생태교육 수강생 등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1월 15일부터 국립생태원 온라인 ‘생태정보도서관’에서 이북 형태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 책이 탄소중립을 왜 실천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야 하는 교사와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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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다[시사픽] 아산시가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오는 11월 1일부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현 ‘배방도서관’ 도서 정보서비스와 독서문화기능의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 이전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needs가 반영된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설문은 개설 희망 나이와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1, 2순위 등으로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의 많은 참여를 위해 아산시립도서관 자료실 내에 관련 QR코드를 홍보했으며 도서관 누리집 참여마당-설문조사에 접속하면 아산시민은 물론 잠재적인 이용자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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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 공개모집[시사픽] 아산시가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장애인복지관 및 부설기관 시설 관리 및 운영 장애인 재활상담·진단·판정·지도사업 장애인 관련 정보 제공 및 수화 관련 사업 지역사회자원개발 및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간 내에 본관 3층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수탁자 선정을 원활히 추진해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고 시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