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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특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나성동 복컴 방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는 8일 새롭게 위촉된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첫 상견례를 갖고 내년 개청을 앞둔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공공인수 특위 구성 이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계단 난간 체결 미흡 계단 옆 추락 방지 시설 보강 모래놀이터 손 세척 시설 추가 주차장 내 주차 위치 확인용 기둥 표시 추가 등을 지적했으며 특히 보육시설 내 조리실과 화장실 동선이 겹쳐 위생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공특위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이후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거쳐 행복청으로부터 해당 공공시설물을 최종 인수할 방침이다. 이순열 공공특위 위원장은 “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점검해주신 시민참여특별점검반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물 인수 과정에서 더욱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예산 낭비 사례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자세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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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제29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4,444명으로 일반 시험장 14개교, 별도 시험장 1개교, 병원 시험장 1곳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 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장을 별도로 운영한다. 격리 대상 수험생은 교육청으로부터 별도로 안내받은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수능 지원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된 경우 또는 보건소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은 즉시 세종시교육청에 전화해 관련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고등학교를 수능 3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격리자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모든 수험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 환경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세종시청, 세종보건소,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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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목소리에서 소통하고 청렴 찾는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소리함’을 운영한다. 청렴소리함은 지난 MZ세대와의 청렴 공감데이트에 이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중시하는 교육감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확산하는 교직원 전용 상시 소통 창구로 지난 10월 28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청렴세종교육-청렴공유방-청렴소리함을 개설했다. 교직원들은 청렴소리함을 통해 교육청 청렴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갑질, 관행적 조직문화 개선 의견, 기관별 청렴 우수시책과 교직원 칭찬 사례 등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청렴소리함은 자율·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비밀글로도 작성 가능하도록 했다. 게시된 직원들의 의견들은 공유·확산해 교육청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의 교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오 감사관은 “자율과 믿음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는 청렴의 시작이다”며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교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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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합동 캠페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나성중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공유 전동킥보드 인증단계가 취약해 학생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2인 이상 탑승 시 방향을 조절하는 조향장치의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나성중학교 등 6개 기관의 관계자 2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인도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호장비 착용, 시속 25km 미만 준수, 야간 라이트 점등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나성중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영상 제작, 온라인 캠페인, 현수막 및 리플릿 학교 안내 등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불법 이용을 막기 위해 시청, 경찰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인증 절차 강화와 불법 이용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그 어느 때보다도 뼈아프게 느끼고 있는 시기이다”며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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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천문대 개방행사 성료[시사픽]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8일 주최한 천문대 개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과 시민 약 1,6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오후 6시 달의 반영식과 함께 시작되어 개기월식의 절정이 조금 지난 오후 9시에 종료됐다.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은 월식의 과정과 토성, 목성을 망원경을 통해 관측했으며 약 200년에 한번 정도 돌아오는 천왕성이 달에 가려지는 모습도 함께 관측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많은 행사들이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이런 천체관측의 기회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B612 동아리 회장 배성원 학생은 “학교의 천문기자재를 활용해 세종시민들과 함께 월식을 관측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들에게 천문학적 지식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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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제12대 의회 첫 행감 통해 도정 발전방안 제시[제호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8일 제12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치행정국,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점검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은 “도내 일부 위원회에 있어 회의 개최 실적 저조 등 운영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자치국 소관 위원회 19개 위원회 중 3년간 단 한차례도 개최를 하지 않은 위원회가 있는 상황으로 유사·중복 기능 위원회 정비 등 효율성 제고를 통해 예산 낭비 등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상근 부위원장은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채무상환에 활용해 도의 부채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고 “낮은 임금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9급 신규 공무원의 조기 퇴직 사례가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개인적인 스트레스와 조직상 문제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제대로 된 조직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은 “민선 8기와 대통령 공약인 아산의 국립경찰병원 유치와 관련해 공약 사항으로 당연히 될 것이라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경쟁이 강해지자 발등에 불 떨어진 모습으로 긴박하게 움직이는 상황은 도정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국립경찰병원 유치 뿐만 아니라 생활형 SOC 설치에 있어 도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한 모습이 아닌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은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과 관련 선거의 공약과 현실 간 괴리로 인해 지지부진한 것이 현실인 만큼, 육사이전은 단순히 기관 유치가 아닌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 취지”며 “군 소음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있지만,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참고 견뎌온 것이 사실인 만큼 균형발전정책의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에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은 “지난 2013년 ‘120충남콜센터’가 민간위탁으로 매년 예산이 투입되어 운영중이지만, 도정 관련 세부적인 안내가 이뤄지는 만큼 직접 고용 형태의 방식으로 전환해 민원인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뤄져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해야 한다”며 “자치경찰 사무에 있어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질서 확보 및 교통 문제 해소 등이 있는 만큼 다중운집 행사 지원 시 기동대 사전 협조 등 철저한 준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위원은 “주민자치는 지방분권으로 이양된 주민들이 제대로 행사하고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방법을 결정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완성하는 핵심요인”이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재개발원에서 도민교육 진행 시 자치경찰과 관련한 교육이 이뤄져 자치경찰제도의 정착을 기대한다”며 관련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최광희 위원은 “지난 2008년부터 실시 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되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찰법에서 규정한 자치경찰 내 수사범위가 모호해 업무의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경찰관 숫자, 지역의 인구수를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 모델을 개발하고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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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재외동포청 신설 촉구[시사픽]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지난 7일 제34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외동포청’ 신설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750만 재외동포의 생활과 민원을 담당하는 업무가 외교·법무·교육부 및 병무청 등 각 부처에 산재되어 있어, 재외동포가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경제·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지면서 동포사회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재외동포의 모국에 대한 응원과 각별한 사랑이 글로벌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재외동포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행정적 지원은 체계적이지 못하고 한민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재외동포와 소통하고 이들을 포용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세계로 확장시키는 방법”이라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자 귀중한 자산인 재외동포의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외교 창구 일원화를 위해 재외동포청을 조속히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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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노동 전환’ 노·사·민·정 실천 다짐[시사픽] 충남도는 9일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정의로운 노동 전환 기반 구축 및 확산을 위한 ‘2022년 노·사·민·정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의로운 노동 전환의 기반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노·사·민·정의 의지를 다지고 함께 걸으며 사회적 담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양승철 고용노동부 천안지방고용노동지청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위원, 분과위원, 노·사·민 대표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노·사·민·정 실천 선언, 동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경제 및 노동 전환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정의로운 산업 전환 지원체계 구축 실천에 협력하기로 다짐하며 공동 선언했다. 먼저 도내 노동단체는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 확산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의로운 전환 지원 민관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무능력 향상 및 전환 교육 참여 등 노동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사용자단체는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산업 전환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며 전환 과정에서 직무 전환·고용 유지 등 상생의 고용 안정 조치와 전직 희망자의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전직 준비, 재취업을 지원한다. 민간단체는 건강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자리 감소와 소상공인,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 전환의 취지를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감시자 역할 및 협력 주체로서의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도와 중앙행정기관은 저탄소화 및 디지털화에 따른 기업의 사업 전환과 노동 전환의 시급성, 규모에 따른 전략적 대응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노동전환분석센터 및 노동전환지원센터 운영과 노동전환특화공동훈련센터 및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실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전 부지사는 “이번 동행과 실천 선언은 노·사·민·정이 대전환의 시대에 정의로운 산업 전환 지원체계 구축에 협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 경제·노동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해 정의로운 노동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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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위한 2회 충남청소년창업경진대회 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8일 2회 충남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천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창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CEO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됐으며 작년 1회 대회와는 달리 직업계고 장영실 창업교육 운영교 외에 중학교와 일반고등학교의 창업동아리 45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1차 사전 심사를 통과한 최종 15팀에 대한 사업 아이템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팀별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템의 독창성과 실현가능성을 점검했고 최종 심사 후 심사위원들의 지도·조언 시간도 가져 학생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줬다. 창업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최우수상인 충남교육감상은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버찌 앰플 아이템을 발표한 충남삼성고 COSMECCA팀이 수상했고 병천고 뷰티인라이프팀과 천안고 메타디컬팀은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차지했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창업동아리 활동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진로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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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빛나는 성적 얻어[시사픽] 충남교육청은 9일 천안에서 ‘2022년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주제별 발표, 표창,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 등이 이뤄졌으며 내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충청남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공유했다. 충남 학생 선수들은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으며 공주마이스터고는 260개 참여기관 중 5위를 차지해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는 쾌거를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지도교사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교육청은 내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기능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내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천안공업고 외 4개교를 경기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환경개선과 대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 약 1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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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원사무편람 일제 정비 나서[시사픽] 계룡시가 민원인에게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민원사무편람 200여종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서식, 구비서류, 담당 부서 처리 절차, 처리 기간, 수수료 등 민원 안내에 필요한 사항이 수록돼 있다. 시는 관계법령이 수시로 제정·개정·폐지됨에 따라 변동사항을 일제정비하고 민원서식을 현행화해 시 홈페이지 게시 및 민원실에 비치해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사무편람은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정비로 한발 먼저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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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나서[시사픽] 계룡시 보건소는 11월까지 의료취약 사각지대 마을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질환자 관리를 위해 각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전문가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관내 자연마을로 교통이 불편하고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도곡리와 광석리이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경로당을 방문 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일률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매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 종합적인 어르신 건강관리에 나설 계획으로 1회차 혈압·혈당 및 건강상담서비스 2회차 운동처방사의 악력측정 및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 3회차 영양사의 만성질환예방 영양교육 4회차 음악치료 전문가의 인지음악활동 5회차 한방진료 상담 및 약 처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으로 지역주민 건강을 세심히 살펴나갈 계획”이라며 “만성질환예방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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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0월 말 인구 4만 4155명··· 지속 증가 ‘눈길’[시사픽]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걱정할 정도로 인구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계룡시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는 지난 10월 말 기준 세대수는 1만 7871세대, 인구수는 4만 4155명으로 지난 해 대비 1062명의 인구증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2만 2018명, 여성이 2만 2137명으로 각각 549명과 51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두마면의 인구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 이는 대실지구 개발에 따른 신축 아파트 입주 영향 및 교육환경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에서는 그동안 전입세대지원금 태극기 지원 다자녀입학 축하금 미혼 남·여 결혼지원금 제대군인 정착지원금 귀농인 정착지원금 등의 인구증가 시책추진이 인구 유입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한 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인구 7만 자족도시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인구감소지역 89곳, 관심지역 19곳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1조원씩 배분할 계획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대상 제외지역으로 충남의 경우 15개 시·군 가운데 논산시, 공주시 등 9곳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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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서천군이 9일부터 3일간 ‘2022년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상반기에도 진행한 이번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직장인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저녁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3개 분야로 가죽공예, 정리수납 취미반, 정원관리 과정으로 강좌별 10명씩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서천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평생학습으로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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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공비축미 5135t 매입한다[시사픽] 서천군이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 5135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9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건조벼를 23차례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1299t 증가한 약 12만 6800포대로 그 중 산물벼 약 4만 포대, 건조벼 약 8만 8300포대를 이달 중순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벼, 친들벼로 주소지 읍면에서 매입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올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 현장 내에 안전요원 배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매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가가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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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시사픽] 서천군이 9일 ‘판교 문화를 품다’행사가 열린 판교면전통시장에서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을철 화재 예방과 단풍놀이 관광객 안전사고예방을 홍보하고자 추진된 이 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20여명의 관계 공무원이 가을철 벌초 및 산행에 유의할 안전의식 국민 행동 요령을 전달했다. 또한, 군은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마스크 방역키트, 칫솔 세트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안전의식 수준 고취에 노력을 기울이며 스스로 지키는 안전사고예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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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자기소개 전람회 참가자 모집[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11일까지 청년 업체를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청년 자기소개 전람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7일 ‘청년참여 소통행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7일간 청년공간에서 ‘청년 자기소개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는 관내 지역 청년들의 한자리에 모아 취미, 동아리, 직장 등 자기소개부터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소개하는 자리로 지역 청년의 흥미, 적성, 활동, 업체 등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업체 소개 상품소개 향후 계획 사진 기타사항을 서천군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으로 제출하면 청년 미디어 전문가가 디자인 및 설치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자기소개 전람회에 참여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11월 17일 서천 청년공간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간담회,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등 청년참여 소통행사를 개최해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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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랑과 온정 전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봉사 나서[시사픽] 논산시와 자활기업 논산주거복지센터가 손을 맞잡고 지난 7일 ‘행복한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논산주거복지센터는 매년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한 가구를 선정해 주거시설을 아늑하고 쾌적하게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는 별도의 목욕 공간이 없는 채 추위에 떨며 생활하는 다문화 가정을 찾아 욕실 공사·창호 도배·장판 및 천장 몰딩 등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집안 곳곳을 꼼꼼히 청소·정비하며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 대비를 마쳤다. 천은숙 논산주거복지센터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사회적 기업의 문을 열었다”며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성심성의껏 봉사에 힘써준 논산주거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들을 잘 살피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시민행복 논산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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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취약계층 돕는 연말 ‘기부 릴레이’ 시작[시사픽] 부쩍 내려간 기온에 몸이 움츠러드는 시기에 논산시를 따뜻하게 덥히는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논산시가 8일 오천사 어린이집·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크리에티브와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오천사 어린이집은 65명의 아이들과 함께 시청을 찾아 ‘어린이집 야간 행복 바자회’판매 수익금 13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는 도기정 지부장과 조상덕 부지부장이 대표로 시청을 방문, 한돈 돼지고기 1,110kg을 기탁했다. 시는 돼지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눌 예정이다. 이어 ㈜지원크레이티브에서도 홍삼파워 굼벵이 골드 1천 박스를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김은중 이사의 가족인 바른노인복지센터의 김성중 센터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 물품을 관내 재가노인복지센터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따뜻한 정을 나눈 기부자들은 한목소리로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취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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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백성현 논산시장, 지역-기업 ‘상생 모델’ 구상[시사픽] 지역 생산품의 판로 개척과 ‘미래 살 거리’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에치와이 본사를 찾았다. 백 시장은 이날 김병진 에치와이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롯한 지역사회-기업 간 상생 모델에 대해 긴밀히 의논했다. 특히 논산에서 생산된 농산물 우선 구매 및 사용과 관련,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쳐 가며 공급 가능 품목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에치와이의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프레딧’에 입점시키는 방안을 협의했다. 프레딧은 회원 수 130만명, 매출액 약 700억원의 쇼핑몰로 시는 지역의 농특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내년 중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에 신 물류센터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에치와이는 사업 확장에 따르는 인력 수요 발생 시 지역인재 100명을 신규 채용,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백 시장은 “논산의 생산품을 대기업에 납품함으로써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가격변동에 따른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기업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받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기업 투자 방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윈-윈 형태의 상생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윤리적 경영에 지대한 관심을 내보이시는 에치와이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기업 간 우호적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이 처한 위기를 타개하고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