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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로타리클럽, 신방쉼터와 먹자골목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시사픽] 천룡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신방쉼터와 먹자골목 등에서 신방동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룡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신방동 지역에 대한 애향심으로 신방쉼터와 먹자골목 등 쾌적함을 위해 주말을 이용, 2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렸다. 천룡로타리클럽은 수년 전부터 신방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백미를 꾸준히 후원했으며 여성장애인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하도록 학원비를 지원하는 등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홍용민 회장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에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해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도 깨끗한 신방동을 위해 일하게 돼 매우 보람차다”고 밝혔다. 석재옥 동장은 “지역의 소중한 인적·물적 자원들이 모여 동민들이 이용하는 쉼터와 골목길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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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에 사랑의 도시락 지원[시사픽]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달빛사랑봉사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토요일마다 도시락 배달사업을 이어왔다. 단원들은 매주 직접 조리된 도시락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안부를 확인했다. 최현수 단장은 “방문 시 환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뵈면 단원들도 봉사하는 보람과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면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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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가을맞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제초작업 완료[시사픽] 천안시 신안동은 가을맞이 관내 생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7월 초 이후 자란 풀들을 제거하는 제초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신안동 주요 보행로 전 구간과 소하천에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무더위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함은 물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도의 시야를 방해하는 나뭇가지들도 모두 제거했다.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A민원인은 “이렇게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신경을 써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한 신안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신안동은 교통의 중심지이고 전국 최고의 대학 밀집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다”며 “신안동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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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문패 부착으로 주민 안전망 구축[시사픽] 천안시 성남면은 취약계층 문패달기 지원사업 대상을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일반가구로 확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취약계층 문패달기는 시골 자연마을의 특성상 주소와 사람 찾기가 쉽지 않은 점에서 착안해 정보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7월 20일 관내 저소득 43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문패를 달아준 데 이어 취약계층 문패달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본 마을 주민 70여 가구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일반가구까지 대상자를 확대하게 됐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문패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안전한 마을에서 생활하고 나아가 지역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성남면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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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 나눔상점 4개소 현판 전달[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3일 ‘나눔상점’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지원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후원을 지속한 소상공인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나눔상점’ 현판을 제작⋅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나눔상점으로 선정된 4개소는 신사우물갈비 본점 , 진이찬방 신불당점, 떡미당 천안점, 오늘두부와한끼24 천안불당점이다. 김건아 신사우물갈비 본점 대표는 “작은 나눔의 시작이 큰 열매를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불당2동장 한진석은 “이번 나눔상점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확산하고 이웃이 이웃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불당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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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사할린 동포를 위한 맞춤 한국어 교육 효과 톡톡[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사할린 동포를 위한 6개월간의 맞춤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26일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최근 입국한 사할린 동포가 한글을 전혀 알지 못해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6개월간 전문 강사의 맞춤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맞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사할린 동포 박 모 씨는 “한국어를 하지 못한 채 오게 돼 어떻게 살아갈지 두려웠다”며 “지금은 좋아하는 트로트를 따라 부를 정도로 한글을 읽고 쓰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국어를 강의한 조 모 강사는 “수강생들이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아 48회 수업에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참여해 한국어를 더 빨리 습득한 것 같다”며 “사할린 동포들의 한국어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임병학 동장은 “사할린 동포들이 언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잘 정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룡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체감 있는 복지행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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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통장협의회, 제초작업 및 꽃 식재 행사[시사픽] 천안시 쌍용2동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통장협의회 통장과 주민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이변 도로변 등에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가로수 하단 등에 가을꽃을 식재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초작업 대상지를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예초기 작업 등 기계로 작업하기 어려운 인도 위의 잡초 등을 직접 제거했다. 또, 가로수 하단의 잡초를 제거한 곳에는 가을꽃 176본을 식재해 잡초 관리 및 환경미화 효과를 높였다. 정광섭 통장협의회장은 “관내를 나누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꽃을 식재해 길을 걷는 주민들의 환경이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쌍용2동 조성에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보행로에 꽃길을 조성하고 제초작업을 함으로 우리 동네가 쾌적해지고 보는 즐거움이 생겨 기쁘다”며 “귀한 시간 내어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과 주민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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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완료[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과 관련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업무 해설집’책자를 배부해 담당자가 실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관한 전산 운영 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과정은 실무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세외수입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 관리 등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의 전반적 운영 방법으로 이뤄졌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대면 교육을 코로나 방역 수칙 완화로 시행하게 됐다”며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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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건강증진관,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시사픽] 천안흥타령춤축제와 함께하는 건강증진관이 다양한 건강정보와 체험으로 돌아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천안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는 ‘건강한 일상 회복과 더불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 건강증진관은 국가암검진 등 5대암 바로 알기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한 건강상담 혈압·혈당 및 스트레스 측정 우울 및 정신건강 척도검사 치매 조기검진 캠페인 뽑기, 룰렛, 추억의 두더지 잡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흥타령춤축제의 열기에 힘입어 건강증진관에서 시민들은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자기 건강 관리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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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갤러리, 보타니컬 아트 ‘자연에 미치다 ’전시 개최[시사픽] 천안시 쌍용도서관 쌍용갤러리는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보타니컬 아트 ‘자연에 미치다’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타니컬 아트는 수채 색연필로 그리는 식물 세밀화로 자연을 사랑하며 그 자연을 수채 색연필과 물감으로 표현하는 모임인 ‘라비아트’ 동호회 회원들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식물 세밀화뿐만 아니라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어반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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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천안시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 치유농장 2개소에서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어르신들로 이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쉼터학교에서 인지강화 학습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성남면 장승배기농장에서 알밤줍기, 고구마캐기 치유숲길 산책하기 국악놀이 동물교감 활동을 진행하며 유량동 이안아트팜농장에서 호두건강체조 호두캔버스 그림그리기 팜파티 간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전·후 참여 대상자의 삶의 질 만족도 평가를 사전·사후 실시하고 치매어르신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센터직원 5명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계기로 치매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안정감을 느껴 더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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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중 운영[시사픽]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금연상담사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등의 서비스를 흡연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무료 지원하며 6개월 후 니코틴 소변검사 등을 통해 금연 성공이 확인될 시 금연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또 보건소 통합상담실은 금연 상담을 포함한 만성질환, 운동, 영양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시민들은 한곳에서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어 금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통합상담실의 다양한 건강서비스와 연계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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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우승’[시사픽] 천안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15개 시군이 21개 종목, 1만3000여명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열렸다. 천안시는 17개 종목에 5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천안시 선수단은 금메달 100개, 은메달 84개, 동메달 67개 모두 251개 메달을 수확, 종합점수 14만351점을 기록해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역대 가장 많은 메달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종합우승은 개최지 가산 점수 포함 14만6,464점을 기록한 당진시가 차지했다. 천안시는 당진시의 개최지 가산 점수와 시드배정 등 특혜를 받은 점수를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과 6,000여 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저력을 보여줬다. 천안시는 17개 종목 가운데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배구 6종목에서 종합순위 1위 론볼, 육상, 조정, 축구, 탁구, 골볼 6종목에서 종합순위 2위 역도에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1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단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도 천안시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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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제87회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시사픽] 순국 102주년 유관순 열사를 추모하는 ‘천안시립합창단 제8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교향악단, 소프라노 김방술, 메조소프라노 정수연, 테너 김세일 베이스 최웅조가 출연해 모차르트 최고의 유작 ‘레퀴엠’을 연주한다. 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는 미사 음악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대규모 합창음악 장르의 하나로 연주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아름다움으로 응축된 목소리와 기악의 어우러짐, 관악기의 드라마틱한 울림이 압권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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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예약 시작[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해 다음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에 따른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을 활용하며 지난 9월 15일부터 도입하고 있는 BA.1 변이 기반 모더나 2가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 접종대상은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나, 10월에는 동절기 접종 1순위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이 우선 접종받을 수 있다.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50대 또는 기저질환자 등 2순위와 일반 성인 등 3순위의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10월부터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최종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 접종이 권고된다. 천안시는 모더나 BA.1 기반 백신 접종 참여기관 선정 및 백신 초도물량 조사 완료 등 원할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 등을 위해 읍면동 예약지원 및 천안시 코로나19 예약접종 콜센터 운영으로 접종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백신 접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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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 추모제 거행[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102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어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추념사 낭독, 헌화·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족 등 100여명을 초청해 소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유 열사를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 추모관에서 헌화하고 추모글을 남길 수 있다. 천안시 병천면 출신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다. 옥중에서도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항거했으나 모진 고문과 폭행의 후유증으로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1962년 독립장에 추서된 유관순 열사는 2019년 3.1운동의 상징으로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계승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열사께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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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을 위한’ 천안시, 로컬푸드직매장 준공[시사픽] 천안시와 지역농협이 손잡고 2020년부터 추진한 ‘천안시 로컬푸드직매장’이 조성 완료돼 26일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전국농협조합장, 국회의원, 시의원, 농가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20년 12월 천안시와 동천안농협, 천안농협은 천안시 로컬푸드 지원센터 건립과 운영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천안시 생산 농산물을 유통하고 판매하는 로컬푸드 단독 매장을 설치하게 됐다. 천안시 로컬푸드직매장은 대지면적 2,439㎡, 건축면적 998.78㎡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과 공유주방이, 2층에는 카페가 들어서 시민 누구나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휴식도 즐길 수 있다. 로컬푸드 교육을 이수한 천안시 농업인이라면 직매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출하품목 연중 약 600여개를 목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며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직접 반찬류 등을 만들 수 있도록 공유주방을 운영해 진열 일수 철저한 준수 및 신선도 유지로 신뢰성을 확보하며 로컬푸드와 반찬류 등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에는 10개의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 불당동 로컬푸드직매장은 젊은 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에 개소한 만큼 도심 속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행복 장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천안시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시는 지역과 농가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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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건설 촉구 결의[시사픽] 천안시를 포함한 13개 시장·군수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서해안 서산부터 천안을 거쳐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 결의를 다졌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2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과 국회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이호 철도교통본부장의 ‘국가철도정책과 연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주제발표 후 사업추진 방안 논의,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13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 13명, 시장·군수 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단계별 사업추진 등 사업추진방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열띤 토론의 자리가 됐다. 한편 12개 시군으로 출발한 협력체는 올해 제7회 협력체 회의에서 충북 증평군의 참여가 전원 합의로 결정돼 13개 시군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에 대해 아쉬움은 있지만 올해 4월 새 정부의 대통령 공약에 다시 반영된 것은 동서축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재확인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균형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고 지역경제 견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국토 중앙에 지역경제권을 수립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할 사업”이라며 “13개 시·군과 소속 국회의원들과 결의를 다지고 협력해 사업이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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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 ‘메타버스 타고 민주시민교육’ 종강[시사픽] 청양군이 충남도 공모사업 유치로 지난 7월 시작한 ‘2022 메타버스 타고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2일까지 모두 소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1주에 한 번씩 모두 10차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16명과 교수진 9명이 온라인 플랫폼 메타버스 운영체제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청양에서는 처음 이루어진 메타버스 교육과정은 일상 속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숙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주적 생활 능력과 자질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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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H, 농업 미래 위한 화합대회 개최[시사픽] 청양군 4-H 연합회가 지난 23일과 24일 남양면 소재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농업의 미래를 위한 화합 한마당 대회를 열고 역량 강화와 신기술 확산 의지를 다졌다. 김평수 청양군 4-H 본부 회장은 “4-H 연합회원이 청양농업의 당당한 주역이자 미래세대를 선도할 인재로서 변화와 도전에 맞서 충분한 잠재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기민 연합회장은 “4-H 본부 선배님들의 큰 사랑과 관심 속에서 4-H 연합회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해 한 발 더 뛰고 땀 한 방울 더 흘리겠다”고 다짐했다. 76년 역사를 가진 4-H는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농업발전을 도모하는 학습단체다. 청양 4-H는 홀몸노인을 위한 청국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학생 장학금 전달 등 지역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