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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 창단…참여형 나눔 환경 조성[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공연장에서 영·유아 45명으로 구성된 ‘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 창단식을 열었다. ‘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은 천안시어린이연합회 소속기관 아동의 인성 함양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캠페인 활동 등 아동 참여형 나눔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은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 바자회, 나눔 저금통 등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영란 회장은 “‘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 창단을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아동 나눔 인성 함양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천안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시점에서 영유아 교육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속적인 협력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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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2022천안제로프로젝트 전시연계프로그램[시사픽]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천안제로프로젝트’전시연계프로그램인‘그리고 지금 우리의 시선’을 18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 : 올해의 청년작가 - 김은혜·홍혜림’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작가들이 선보이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에 대한 교감을 바탕으로 매체의 확장과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은 전시 감상 후 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포토박스와 온라인 공유 플랫폼인 패들렛을 활용해 전시에 대한 느낌과 의견, 일상에서 비롯된 예술적 경험에 대해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연계프로그램은 확장된 예술의 역할 속에서 타인과 교감을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감각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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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PTSD 특강 운영[시사픽]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15일 청소년 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PTSD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천안시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청소년 PTSD를 예방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소장인 이동훈 교수가 ‘상담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코로나 이후 청소년 마음 돌봄’을 주제로 진행했다. 코로나19가 초기 상황보다 약화했으나, 코로나 이후 청소년에게 남을 수 있는 트라우마를 예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을 극복하는 방법과 가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을 다루었다. 이미원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청소년에게 남길 수 있는 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 대처방안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이 청소년 심리적 외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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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제2회 천안역사인물 퀴즈대회[시사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련관에서 ‘제2회 천안역사인물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애향심과 올바른 국가관,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퀴즈대회는 천안의 대표적인 인물 유관순을 비롯해 이동녕, 박문수, 홍대용, 김시민, 태조왕건까지 천안역사인물 6인을 주제로 진행한다. 퀴즈대회는 2회를 맞아 지난 1회 후 평가 회의를 거쳐 청소년들에게 더욱 이점이 될 수 있도록 더 보완했다. 천안역사인물 6인에 대한 문제는 충남문화역사연구원의 연구원과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이 청소년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적이고 중점적인 내용으로 신중히 선정하고 출제한다. 윤여숭 관장은 “이번 퀴즈대회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지역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져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다양한 역사활동 콘텐츠가 발전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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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서 설명하는 공동주택 행위허가·신고교육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16일 힐스테이트천안에서 공동주택단지 관리소장과 입주자 등을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행위허가·신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위허가·신고제도의 취지와 원칙, 행위허가·신고 기준 등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이해와 더불어 자주 접수되는 행위허가·신고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동주택의 행위허가·신고 대상, 구비서류 및 절차 등을 비롯해 공동체 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주차장 확보, 코로나로 인해 대폭 증가한 재활용품 보관시설 확보,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확보 등 단지 내 현안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는 찾아가서 설명하는 맞춤형 행위허가 신고 교육을 연말까지 10회 이상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행위허가 신고 교육으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소지를 미연에 방지해 천안시 공동주택의 합리적인 관리 운영에 기여하고 입주민 편의 제공 및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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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나무야 건강하게 자라라’ 숲 가꾸기 행사[시사픽] 천안시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16일 성성호수공원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숲 가꾸기 기간은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11월 첫 토요일을 육림의 날로 시행한 이후, 산림청이 1995년부터 육림의 날을 확대해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날 시는 성성호수공원에 심어진 나무가 크게 잘라 수 있도록 200kg 비료 주기, 풀베기, 덩굴제거 등 나무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성성호수공원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조금 더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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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공원 화장실,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특별상 수상[시사픽]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서 주관하는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의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74곳이 응모해 27곳이 선정됐다. 특별상을 수상한 ‘쌍용공원 화장실’은 천안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쌍용공원에 위치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었지만 협소한 구조와 대소변기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작년 12월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인 건물로 간이화장실을 디자인하고 화장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인체감지형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벽면 상부 유리창문과 음향 시설 설치를 통해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연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과 연결되는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천안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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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 개최[시사픽] 천안시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청 내 로비에서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의 경각심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사진전과 영상 상영, 캠페인, 유공자 표창 등을 준비했다. 아동학대 사건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사진전은 지난 2년간 지역 내에서 발생한 학대피해아동의 피해 사진과 가해 도구 등 30점의 사진을 전시 중이다.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위해서는 징계권 폐지를 알리는 공익광고와 아동 권익 증진을 위한 자체 제작 영상을 상영하고 부스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보도를 통해 천안시와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천안시의 아동학대 판단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주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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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시사픽] 천안시는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6일 시청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는 181명이며 체납액은 68억5000만원이다. 지방세 체납자 중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W씨 체납액 1억4000만원이고 법인 최고액 체납업체는 S사 체납액 6억1000만원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체납자는 126명,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체납자는 22명,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체납자는 21명, 1억원 이상 체납자는 12명이다.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30대 이하가 10명, 40대 27명, 50대 31명, 60대 31명, 70대 이상 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일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6개월간 소명 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다만 성실하게 분납 중인 자,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자, 조세 불복 진행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관리를 강화하는 등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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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심야버스, ‘천안아산역과 아산역 경유’ 확대 운행[시사픽] 심야 시간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이제 편리하고 저렴하게 심야버스를 이용해 귀가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 심야버스가 16일부터 천안아산역, 아산역을 추가로 경유해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시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수요 해소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심야버스 10번을 운행 개시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을 위주로 운행되는 심야버스는 현재 하루 평균 230여명의 시민의 심야 시간대 이동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용 시민 5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야버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79%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노선개편과 확대운행에 대한 시민 요구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에서 최단거리로 심야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 중심의 노선으로 개편을 단행했다. 10번 심야버스는 천안시청~두정역~종합터미널~천안역~천안아산역~아산역~천안시청 노선으로 양방향 운행한다. 첫차와 막차 시간은 각각 오후 10시, 오전 3시이다. 심야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연말·연초 시에도 심야 승차난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일상회복이라는 상반되는 과제 속에서 시민들 곁에서 묵묵히 동행해 온 심야버스의 이번 노선 개편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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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따뜻한 온정을 나눕니다[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5일 애터미에서 행복나눔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올해 김장김치 봉사를 대신해 자사 상품인 채식라면 2천 박스와 자몽주스 2천 박스, 커피 1천 박스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했다. 시는 이번 물품을 읍·면·동 저소득계층 3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나눔은 가까운 곳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라며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는 매월 100가구, 명절에는 6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31개소 등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애터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어려운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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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 직거래장터 김치나눔 행사 열려[시사픽] 공주시는 최근 바로마켓 금강 직거래장터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관동, 옥룡동, 중학동에서 직접 참여해 공주시 동해리와 한천리에서 생산한 배추와 지역산 양념으로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어 행사에 참가한 200여명의 시민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가져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용기를 직접 가져오게 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으로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들어온 수익금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행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그 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소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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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라떼는 말이야’ 개최[시사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 2022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이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5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마지막 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 활동에 참여해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생네컷으로 찍는 가족사진 가족 요리 체험 기성세대 추억의 놀이 체험 캠핑 체험 슬라임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기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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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박차[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종 부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원 10개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친화도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과제를 도출했으며 중점과제 내용 중 아동 비차별 여부, 아동 안전 위험요인 여부 등에 대한 사전영향진단을 실시했다.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아동의견 추가 수렴,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아동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실현할 6개 분야별 목표, 26개의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지속 점검을 통해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아동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공주시는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해 안에 유니세프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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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청사 순조롭게 추진[시사픽] 홍성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술형 입찰 심의대행 서비스를 11월 초 조달청과 협약 완료함에 따라 2025년 준공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조달청의 체계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신청사 건립 시 대형공사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예산낭비, 설계오류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기술제안서 평가 등에대형공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룹의 노하우을 활용하고자 맞춤형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실시설계 및 시공자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신청사 부지는 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하는 암반 지대로 굴착 및 발파 시 각종 규제와 난공사가 예상되어 공사비 절감을 위해 지하주차장 증설보다는 주변 군유지를 활용하고 인근 주변 부지를 매입해 활용하는 것이 경제성이 높다는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여 지하 주차장을 1층으로 제한해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진입도로의 4차선 확보를 위해서는 추가 토지 매입 없이 새마을회관 ~ 군청사 간 도시계획도로 중 군유지로 기확보 되어 있는 5M 넓이의 보행도로 폭을 1.5M씩 줄이고 1개 차선을 추가해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청사 부지의 전기와 통신, 상하수도 등 간선시설은 당초 옥암지구개발 시 공동주택용지로 계획되었던 부지로 이미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맞추어 충분한 용량으로 설치되어 있어 추가 비용은 없다고 밝혔다. 시 전환시 청사 확장을 위한 별관 부지와 도심공원 조성을 위해 신청사 인근 옥암 지구단위계획구역 외 지역에 공공용지를 추가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후 주차난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한정된 공사비와 제한된 부지면적에서 건축물의 사용성과 주차편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신청사는 50년 이상 사용된 현청사의 노후화와 일제잔재청산 및 업무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홍성읍 옥암리에 총사업비 864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7층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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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능 이후 학사운영 등교수업 중심으로 내실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각 고등학교는 고 3학년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진로상담, 자기개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학사 운영 지원 프로그램, 학교 자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교과 및 창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입 정시 준비,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 등도 내실있게 지원하도록 안내했다. 이를 위해 예비사회인 교육 미래역량 신장 교육 자아 존중감 함양 진로·진학 준비 등 범교과 학습 주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예시를 제시했다. 또, 금융·경제·근로교육 자기계발·진로체험 인권·인성교육 대학 탐방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교별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하고 학교의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에도 고등학교 생활을 안전하고 의미있게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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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활동 실시[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15일,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훈련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청 인근에서 대형 현수막을 이용하여 안전한국훈련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일정 및 협조사항, 재난예방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홍성교육지원청은 21일 안전문화 다짐대회와 재난대비 취약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주일간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24일에는 홍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원청 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 재난 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홍성교육지원청 주진익 교육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홍성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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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제5기 입주예술가 부스 개인전 개최[시사픽]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2022년 창작스튜디오 제5기 입주예술가 부스 개인전’이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올해 창작스튜디오에서는 ‘홍성원도심탐구’, ‘자연·생태·환경’을 주제로 제시했으며 입주예술가의 미학적 관점 및 내용에 따라 주제와 연계한 창작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입주예술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홍성에 머무르며 보고 느끼고 만나고 체험하고 경험한 모든 것을 창작물로 재해석한 결과물로써 예술가의 시선으로 그려낸 홍성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제2전시실의 나광호 ‘복음도: 복을 우러러보는 그림’은 주변의 작은 풀을 소재로 한 회화, 판화, 실크스크린 작품이다. 제3전시실의 권하얀 ‘HOMETOWN ’은 홍성 곳곳에 남겨진 삶의 흔적을 되찾아 주기 위한 사진, 영상 등 미디어 작품이다. 제4전시실의 장동욱 ‘유원지 프로젝트 : 표류하는 풍경’은 홍성에 위치한 폐교 중 변화 없이 현재까지 유지된 장소를 선정해 회화, 설치작업 등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는 입주예술가의 경험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문화 탐방’, ‘지역 협력 프로젝트’,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개인전’ 등 입주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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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감사 나눔 어울림행사 개최[시사픽] 홍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 후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감사 나눔 어울림 행사’를 1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11명에 대한 유공자 기념 표창식을 가졌으며 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댄스, 합창,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과 우정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복천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늘의 무대는 복지관 이용자 모두가 함께 모여 평생교육의 성과를 즐기는 매우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 홍성군 장애인 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활기차고 행복한 장애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홍성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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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시사픽] 홍성군은 재난취약시설 화재 상황에 대비해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을 15일 실시했다.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은 홍성군과 홍성소방서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홍성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위주의 훈련을 통해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홍성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홍성의료원 등 14개 기관 및 민간단체 243여명이 참여해 청운대학교 대학 본부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해 진행했다. 화재 발생에 따른 청운대학교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 구조 및 방재활동,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 홍성군 통합지원본부 수습 복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정한율 홍성 부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청운대학교에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을 통해 신속하게 중증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의료소를 설치하는 등 사고수습 대처능력 확립을 훈련 목표로 시행했다”며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복구 활동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