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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통영 어부 장터 축제’ 빛내다[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창업 실습의 일환으로 통영에서 열린 대규모 수산물 축제 ‘통영 어부 장터축제’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 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으며 약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역대급 인파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의 먹거리 부스는 충남도립대학교의 가족회사이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더본코리아는 메뉴 선정부터 가격, 식품 위생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높은 수준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했고 학생들은 명민식 교수의 지도 아래 외식경영실무 수업을 통해 실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실제 축제 참여 학생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메뉴 선정, 원가 분석, 발주, 제조, 판매 등 창업의 핵심 요소들을 실습하며 경영자 입장에서 전체적인 경영 프로세스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모든 수익금은 참여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되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부스는 모든 메뉴가 조기에 완판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교통비 및 축제 기간 동안의 체재비 등을 전액 지원하며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 학과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외식업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이 외식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초를 다졌으며 실전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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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시사픽] 청양군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자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매년 실시한다. 지난해 관내 이·미용업 84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마쳤으며 올해 대상은 관내 숙박업 25개소, 목욕장업 5개소, 세탁업 13개소 등 총 43개소이다. 평가 방법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자의 합동 평가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로 평가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 △80점 미만 일반업소로 분류하고 최우수업소는 위생관리 등급 부여 및 전국 시군구에 공표하고 홈페이지 및 군청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질을 높여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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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쌀 소비 촉진 가래떡 나눔 행사 실시[시사픽] 청양군 은 지난 6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연탄 나눔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정순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양군민을 위해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래떡을 챙겨주니 고맙고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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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 우수사례로 전국 방송”[시사픽]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 모금사례가 연합뉴스TV를 통해 오는 11월 10일 전국으로 방송된다. 기부자가 공감하는 사업을 콕 집어 기부하는 지정기부사업이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은 시골학교에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학생들의 부족한 훈련용품을 지원하고자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모금 시작 71일만에 지정기부 목표액 5천만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으며 신속하게 아이들에게 부족한 훈련용품 등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방송은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하게 된 스토리와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모습, 인터뷰 등이 방영된다. ‘연합뉴스TV 스페셜’로 특별 기획한 고향사랑기부제 방송은 지난 9월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한 자치단체중 청양군과 전남 담양군, 부산 사상구의 사례를 오는 10일 오후 7시 25분에 연합뉴스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계속 전학을 오고 있다”며 “내년에도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로 지정기부를 계속 추진해, 부족한 훈련용품 및 전지훈련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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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문화원 동아리 한마당&포크 페스티벌[시사픽] 청양문화원이 지난 6일 청양 문화체육센터에서 관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한마당&포크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충청남도와 청양군의 후원을 받은 ‘동아리 한마당&포크 페스티벌’은 지역 문화 동아리의 문화 활동을 장려해 군내 지역 문화 예술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의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군민을 위해 문화 예술 공연 및 차 시음, 사진 전시 등의 폭 넓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지난 1년 동안 동아리 회원들의 구슬땀을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즐겁게 감상하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권 부군수는 “늘 청양군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군민을 위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애써주시는 임호빈 문화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군 또한 물심양면으로 문화원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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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별유, 세종시가족센터와 함께하는 “동시의 세계”로 풍덩[시사픽] 초롱별유치원 꿈찬반 원아들은 지난 5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온 가족 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 ‘온 가족 사랑의 날’ 공개방송에 참여했다. 온 가족 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는 지역 주민 간 소통 시간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세종 FM을 통해 송출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온 가족 사랑의 날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초롱별유치원 꿈찬반 원아들은 평소 그림책과 함께하는 수업에서 직접 창작한 동시를 이번 온 가족 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 유튜브 온라인 공개방송을 통해 낭랑하게 낭송하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동시 낭송에 직접 참여한 한 유아는 “제가 쓴 시를 많은 사람 앞에서 낭송하고 유튜브 방송에도 나오게 되어 신나요.”며 시 낭송의 소감을 말했다 이번 동시 낭송을 위해 원아들을 격려하고 지도한 꿈찬반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많은 사람 앞에서 직접 쓴 시를 또박또박 낭송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감수성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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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뜸중, 우즈베키스탄과 신 실크로드를 연결하다[시사픽] 새뜸중학교는 11월 4일~7일 총 3박 4일간 실크로드의 오랜 역사를 지닌 우즈베키스탄 앙그렌 21번 학교 학생과 교원 18명이 방문해 다양한 양국 공동 교육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앙그렌 21번 학교 학생들의 새뜸중학교 방문은 지난 5월 새뜸중 학생들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두 국가의 학생들이 세종시에 모여 3박 4일간 문화 교류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함께 했다. 양국의 학생과 교사들은 3박 4일간 △상호 수업 교환 △전통 놀이·문화 체험 △공동 체육활동 △역사교육 △문화 공연 △홈스테이 △에버랜드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3박 4일간 직접 모든 활동에 참여한 박길선 교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국제교류협력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이 높아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뜸중은 국제교류협력 학교로서 우리 학생들이 세계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뜸중은 2023년부터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특색 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원격 화상 수업, SNS 교류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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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국학자료, 함께 누리고 함께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시사픽]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11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국학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종학당과 함께 논산 11경인 한유진의 야외공간에서 열렸으며 한유진에 소중한 국학자료를 기증·기탁한 분들과 그 가족들, 충남향교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기증·기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정재근 원장의 환영사와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기증·기탁자의 대표로 경주김씨 재신공파 16대 종손인 김대식 안양전통문화예술원 원장이 한유진에 국학자료를 기탁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비나리 명인인 이광수 선생과 그 문하생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민족음악원의 축하공연 ‘비나리’ 와 ‘사물판굿’ 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따스한 가을햇살 아래 한유진의 야외공간에서 오찬을 즐긴 참석자들은 이후 한유진의 수장시설과 전시를 관람하고 귀가했다. 한유진은 2022년 10월 1일 개원을 전후해 충청 지역 관련 국학자료 수집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4만 8천여 점의 국학자료를 기증·기탁받아 왔다. 이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인 ‘이색 초상-누산영당본’과 ‘윤증 초상 일괄’ 7점, 국가민속문화재 ‘윤증가의 유품’ 54점, 도 지정문화재 ‘조익선생일괄유물’ 23점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 수집된 자료의 지역별 비율을 보면 충남이 34,620점으로 가장 많고 대전이 9,891점으로 뒤를 잇는다. 또한 경기, 충북, 세종, 서울 등 타지역과 해외 수집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정재근 원장은 “오랜 시간을 거쳐 온 소중한 민간 기록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사라져가는 기록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진은 국학자료의 기증·기탁 접수와 더불어 소장 유물에 대한 가치를 알고 싶어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직접 방문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청국학진흥부에서 접수받고 있다. 한편 한유진은 지난 9월, 충남 지역 향교와 노성궐리사에서 수집한 전례자료를 정리해 제1회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충남향교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충남 향교의 사람과 역사, 향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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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탄가스 안전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버리세요”[시사픽] 아산시가 다 사용한 부탄가스와 스프레이 등의 안전한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 중이다. 가을철 캠핑장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용한 부탄가스통 배출량도 늘어나는데, 올바른 배출 방법을 모르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가스를 빼내지 않은 채 종량제봉투에 버린 부탄가스·스프레이 통은 쓰레기 수거 차량 내부에서 폭발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환경미화원뿐만 아니라 수거차량 주변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도 위협이 된다. 부탄가스는 실외에서 남은 가스를 최대한 배출한 후 가스제거기 등을 활용해 용기 아래쪽에 구멍을 뚫은 뒤 고철류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부탄가스 외에 LPG가스가 충전된 스프레이류 배출 방법도 같다. 아산시는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협조해 관내 주요 통행로 주유소, 체육시설 등에 올바른 분리배출 현수막을 게시하고 11월 읍면동 이·통장 회의 시 관련 내용에 대해 마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부탄가스, 스프레이 등은 가스가 모두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리수거가 안 된 채로 배출되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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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 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2025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 및 주거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가 진행되며 전화 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어려우시더라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조사 내용은 거처종류, 거주가능 가구 수 등 14개 항목이며 조사 대상은 관내 모든 거처로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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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1월 엄청난 마을 축제가 온다…지중해마을 문화축제 개최[시사픽] 올해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마을 문화축제가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지중해마을이라는 테마를 살리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들을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등 오감만족을 통해 방문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주 행사로는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남녀 100명이 참여하는 △팔씨름 헤라클레스 선발전과 △마칭밴드 퍼레이드 △선문대 신이데아팀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문화가 있는 플리마켓이 지중해마을 15개 상가를 포함한 총 25개의 상가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올림포스 신들을 만나볼 수 있는 △테마관과 거리마다 펼쳐지는 △버스킹공연, 지중해 마을 9개 상가에 마련된 △체험존과 인생네컷 △버블공연 △풍선이벤트 △테마관 스템프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총 26개 지중해마을 상가가 참여하는 △세일 페스타를 통해 적극적인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차 없는 거리로 진행돼 아름다운 지중해마을 거리를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축제 당일에는 지중해마을 내 주차타워가 임시 개방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는 주민과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아산시 최대 마을 축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중해마을 축제가 전국적인 마을축제로 자리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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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아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 및 앞으로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역사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아산시의 관광 여건 및 환경분석과 함께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과제를 도출했으며 그에 따른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추진과제의 4개 핵심과제는 △신정호를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아산 조성 △삼색 온천을 통한 치유 아산 조성 △성웅 이순신과 함께하는 역사체험 아산 조성 △방문하는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한 스마일 아산 조성이며 그에 대한 70여 개의 세부과제도 도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및 사업분석을 바탕으로 우선순위 사업을 정해 단기·중장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광 권역 간 연계 강화 등 효율적인 관광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통해 ‘관광종합개발계획 및 아산온천관광특구 진흥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2025~2026년은 ‘충남방문의 해’ 와 연계한 ‘아산방문의 해’로 선포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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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자율방재단 산불예방 활동 돌입[시사픽] 세종시 금남면이 겨울철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금남면은 지난 1일 산불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자율방재단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근 농경지 소각으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금남면 자율방재단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산불 조심’ 현수막을 게재했다. 또한 금남근린공원 등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벌여 주민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금남면은 향후 산불예방을 위해 위험 지역을 상시 순찰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불 취약지를 집중 순찰·단속할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산불예방기간 내에 관내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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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77명 모집[시사픽] 세종시가 오는 15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7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인원은 전일제 42명과 시간제 35명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공공기관·비영리 복지시설 등에서 내년 1월부터 1년간 업무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다만,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사람은 신청이 제한 된다. 반복참여 제한 예외 대상자가 아닌 자가 2년 이상 연속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도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신청은 세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많은 장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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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하늘빛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시사픽] 세종시 소담동에 있는 하늘빛어린이집이 7일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다. 하늘빛어린이집은 지난달 31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0만6,500원을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소담동 협의체는 수익금 전액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심춘옥 하늘빛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를 통해 어린이는 나눔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부 받은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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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환경 개선 방안 논의[시사픽]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7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시민 교통안전 확보 방안과 청소년 범죄 사고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 노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어진동 행복누림터와 양지 중고등학교 주변의 보행자 보호를 위해 차량의 정지선 거리를 늘리고 보조 신호등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통학로 151곳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과 속도제한 노면표시, 무단횡단시설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37곳의 시설개선 가능 여부를 검토했다. 전국 대비 청소년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상 청소년 범죄와 사고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 등과 충분한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 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걸맞은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보행 약자를 위한 교통안전은 물론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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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로 밥상에 따뜻함 더할 김장 담가요"[시사픽] 세종시가 오는 9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제10회 우리농산물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올해 10번째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에 도농상생 관계를 다지고 안정적인 김장 수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613가족이 참여해 김장담그기, 승차 구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사전 접수는 저렴한 김장 가격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아 조기 마감됐다. 특히 단순한 김장담그기가 아닌 축제로 꾸며져 △특별한 김장 나눔 △외국인 김장체험 △전통놀이 △푸드트럭 등을 선보인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는 10번째 김장담그기 행사를 기념해 관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0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래화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시민은 김장 부담을 해소하고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것”이라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정과 전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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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강화한다[시사픽] 세종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과 복지를 강화하고 그 가족들에게 최소한의 쉼을 제공하고자 체계화된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지난 9월 기준 1,662명으로 시는 지난달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다움센터’를 개소해 세종시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의 퍼즐을 모두 맞췄다. 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주간개별, 주간그룹 등 3개 유형별 장애 정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주간개별, 주간그룹 유형에 총 5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23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달 25일에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이 수탁·운영하는 24시간 돌봄기관 ‘나다움센터’ 가 추가 개소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모두 6곳으로 늘었다. 반곡종합복지센터 내 513.7㎡ 규모로 조성된 ‘나다움센터’는 37명의 직원이 최대 10명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주중 낮 동안 개인활동실, 심리안정실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에도 인근에 마련된 개별 주거공간에서 숙식 서비스를 최대 3년까지 제공한다. 현재 1호 주택에 이용자 3명까지 수용가능하며 향후 수요에 맞춰 추가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보호자는 잠시나마 삶의 쉼표를 제공받아 우리 사회가 차별없이 누구나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종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현 정부 국정과제로 시는 국비 포함 21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초부터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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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역사 문화 현장 돌아본 시간"[시사픽] 세종시가 7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역사문화자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5회 세종학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지역학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지역학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강연은 김양식 청주대 교수가 ‘세종시를 관통하는 역사적 사건과 장소’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이어 윤철원 세종문화원 부원장이 ‘지역사적 관점에서 본 세종시에 흐르는 역사’를 주제로 태지호 안동대 교수가 ‘세종시 역사문화자원의 활용 방안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을 비롯해 5명의 지역학 전문가들이 ‘세종시 역사문화 자원의 보전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내년도 ‘세종학 연구 및 진흥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모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의 숨겨진 역사문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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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성공적인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 다졌다[시사픽] 세종시가 지난 6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세종시 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민관협력위원회 위원과 민간단체 회원 등 65명이 참석했다. 11개의 민간단체로 구성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평소 안전 위해요소 모니터링과 예찰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인적·물적 자원 동원, 현장 구호·복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재난 상황에서 민간 자원의 효율적 활용안,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국가민방위재난안전연구원 출신 차정회 강사가 다양한 재난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민관이 협력해 재난을 극복한 경험을 소개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각기 다른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익히고 자기 보호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