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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시사픽] 충남 아산시가 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혁신대상은 전국 기초 지방정부와 도시공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이 결정된다. 아산시는 2023년 2월 출범한 시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정에 민간의 창의적 에너지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민생과 밀접한 정책의 경우 참여자치위원회를 통해 본격 시행 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참여자치위원회를 시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삼고 있다. 그 결과 참여자치위원회는 올해 11월까지 총 326건의 시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203건이 실제 시정에 반영됐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참여 기반의 혁신 행정을 더욱 강화해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참여자치위원회가 민·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음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의 주인공이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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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있던 최익현 선생 유물 3만여 점 깨어난다[시사픽] 청양군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5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면암 최익현과 청양 모덕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모덕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선비충의문화관 조성 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난 2021년 군과 연구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대중에게 알려진 유물을 비롯해, 선생이 기거하였던 고택, 영모재 등 모덕사 곳곳에 잠들어있던 고문헌 등 3만여 점의 유물을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유물은 전수 조사 후 기록화했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요 유물을 선별해 ‘청양 모덕사 소장 유물 도록’을 간행했다. 도록은 학술대회에 참석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모덕사 소장유물을 재조명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익현 선생의 사상과 철학, 학문적 업적을 다각도로 탐구하며 그가 조선 말기 사회에서 수행한 역할을 고찰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덕사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으로 면암 선생은 1900년부터 6년 동안 청양 모덕사 고택에서 거주했다. 유물은 면암 선생이 탐독했던 고서를 비롯해 당대 유림들과 주고받은 서간, 관직 생활 당시 작성한 고문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작성된 강학 자료, 선생이 직접 사용했던 민속품 등 학술 연구의 폭을 넓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면암 최익현 선생이 한국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매우 높다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면암의 마음의 고향 청양군에서는 선생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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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희망의 조례안 본회의 통과[시사픽] 충남 천안시의회는 김길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이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4일에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지난 9월, 27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과 진로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경제적 빈곤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실태조사와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른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발의된 본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천안시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지원 체계의 틀을 갖추게 됐다.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원 실태조사 및 대상자 발굴 △돌봄 및 가사서비스, 심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대상자 발굴과 지원 사업의 체계화를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원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복지 안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길자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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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소 기능 강화로 도민 건강 챙긴다[시사픽] 충남도가 도내 구석구석 빈틈없는 의료망을 펼치고 있는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영남 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4개 의료원장, 14개 시군 보건진료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 사업 성과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보건의료서비스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질환별 진료체계 강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충남의 고령화율은 전국 6위 수준인 21.7%로 높은 만큼 촌각을 다투는 환자도 더욱 많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보건진료소에서는 책임의료기관과 한몸처럼 연계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개 의료원에서는 소재한 시군에 국한되지 말고 충남의 동서남북 각 방면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역 의료시스템의 기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쎈충남은 220만 도민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최금조 아산 동화·신현정 보령 교성·서주혜 공주 왕흥·허희선 당진 신당·오승미 당진 본당보건진료소장이 우수 보건진료소장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 운영협의회장으로는 김인요 서산 산성·이민우 부여 홍연·이양선 예산 서부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이 선정됐다. 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 보건진료소 사례 공유는 최금조 소장과 신현정 소장이 각각 ‘만나GO 내 기억 채워U’, ‘발전소 주변 지역 경로당 중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의는 송영신 충남대 간호대학 교수가 환자 진료체계에 대해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어진 토론을 통해 보건진료소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도내에는 236개 보건진료소가 있으며 주민 진료 외에도 건강증진을 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등 자살 예방, 무더위·한랭 질환 관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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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비전 2040’ 최종안 내년 5월 나온다[시사픽] 충남도는 4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도 안전정책협의회 위원, 도와 시군 공무원, 재난안전연구센터 전문가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비전 2040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5월 안전비전 2040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재난 발생 원인과 대응체계 분석을 통해 미래 안전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2022년 이태원 참사, 2023년 홍성 산불,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극한 호우 등 각자의 경험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도와 지역 단위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전문가들은 정책 설계 방안을 공유했다. ‘안전비전 2040’은 2017년 선포된 ‘안전비전 2050’을 보완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다양화, 대형화되는 재난의 추세와 도민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한 과정에서 추진되고 있다. 도는 논의 결과를 반영해 2025년 5월까지 ‘안전비전 2040’을 최종 확정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연수는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와 시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안전 비전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충남의 안전 비전을 구체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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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7관왕’ 충남, 성과공유회 개최[시사픽] 올해 도시재생사업분야에서 ‘7관왕’을 달성한 충남도가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의 우수성을 시군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오엔시티호텔에서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과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사업을 추진 중인 14개 시군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노하우 공유 및 향후 정책방향과 신규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날은 천안시 도시재생 청년참여 리빙랩 운영사례, 공주시 옥룡동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 우수사례, 보령시 궁촌마을 도시재생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대한 정책현황, 도시재생사업 동향과 계획 수립 방향을 주제로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에는 추진실적평가 및 성과모니터링 관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4개 시군 46개 지구에 2조 4937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7개 지구는 사업을 준공했고 연말까지 4개 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31일-11월 1일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x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및 △도시재생 종합성과 △균형발전 우수사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3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11월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 경진대회에서 △지역자원 활용 △거점시설 운영 △창업 및 일자리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7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기능이 다시 살아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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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새벽’ 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해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 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 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의 난제였던 광석 양돈단지 악취 문제, 탑정호 주변 산림보호 규제, 벌곡면 황룡재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과 현장에서 직접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 ‘관심 행정’ 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2025년도 청사진에 대해 크게 여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인지 증명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속 조성과 국방산단 기반시설과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둘째로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과학화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 영농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로 농산물 글로벌화에 속도를 높이고 내년 8월 예정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투자 △‘4+1 행정’ 중심 인구증가 대책 및 섬세한 복지정책 추진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경영 내실화 및 수요 응답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깊은‘관심’을 두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혁신과 생활인구 접목 정책 분야에서 이미 논산은 정책적 발상을 통해 이미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정부 정책에 적기 대응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침수 방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차수판 보조 △스마트 수위계측 시스템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등 새로운 재해대응책을 도입할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성장을 위해 뿌리부터 키우듯 논산 역시 고속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 이제는 그 힘을 하루하루 뻗쳐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논산의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논산시 2025년 예산안은 1조768억 2천8백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9,749억1천3백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1,019억 1천5백만원이다.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사업의 타당성이 미흡하거나 시흡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 합리적인 조정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과 경기진작에 기여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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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양수산인총연합회 지원 강화 근거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는 4일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제명을 변경하고 지원사업 추가 등을 통해 해양수산인의 권익 증진과 지원 강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제명을 ‘충남해양수산인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 또한 연합회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활동에 필요한 지원 근거를 더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해양수산인총연합회가 해양수산인들의 대변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수산인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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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비상소화장치 관리 강화로 도민 안전 확보[시사픽] 충남도의회는 4일 김기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호스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건설소방위원회 3차 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명칭 변경과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충청남도 호스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명칭을 ‘충청남도 비상소화장치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며 조문 내 ‘호스릴소화전’을 ‘비상소화장치’로 통일해 명칭 혼란을 방지한 점이다. 또한 관련 법령 표기를 최신 법령에 맞게 수정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기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현행 규정을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도민들에게 화재 초기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정안을 통해 화재 취약 지역에 비상소화장치 설치 및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해 도민 안전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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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공기관 위탁 사무 깐깐하게 심사”[시사픽] 충남도의회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심사 과정을 대폭 강화한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56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남도 사무의 일부를 공공기관에 위탁하거나 대행토록 하는 경우 적용되는 현행 조례 중 도의회 동의 부분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은 △위탁·대행 심의위원회에 제출되었던 심의 요청서 및 결과를 제출하고 △재위탁하거나 수탁기관이 미리 명시되어 있는 경우 해당 기관에 대한 평가서 및 성과보고서를 제출토록 하며 △도의회 동의를 받은 후에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해 심사 시 충분히 자료를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의회 동의를 받지 않는 일부 사무에 대해서도 △재난·재해 등의 사무 외에는 사전에 보고하도록 해 편성된 예산에 대한 도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지민규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의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부족한 자료 제출로 정상적인 심사가 어려웠다”며 “사전 보고와 동의 절차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도의회의 심사가 더욱 투명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 꼼꼼하고 깐깐하게 도민의 혈세를 지키며 그 사용을 철저히 감시하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6일 열리는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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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22억 삭감[시사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4조 6599억원 규모의 2025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22억 141만원을 삭감했다. 교육위는 이날 심사에서 △14개 시군지원청 및 직속기관 분전반자동소화장치설치 △학생인권센터운영 △민주시민교육활성화 △인권역량강화 등 총 4개 사업 예산을 삭감했다. 방한일 위원은 “교육청과 직속기관, 각종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일부 원거리 지역 학생들에게는 소외감을 줄 우려가 있다”며 “모든 학생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은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의 심각성이 큰 만큼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폐해를 깨닫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긍정적인 언어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유성재 위원은 “교육 현장에서 기초학력 저하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는 학생 개인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의 교육 경쟁력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질적인 기초학력 향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선태 위원은 “재정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예산 부족으로 인해 교육 현장의 질적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교육의 공공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철 위원은 “운동부 운영에서 지도자의 역량은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인성교육과 진로 개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지도자 연수의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윤 위원은 “일부 사업이 투입된 비용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다”며 “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를 철저히 해 체계적인 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은 “자동소화장치 설치는 학생 안전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문제다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경우 전체 학교에 설치해야 한다”며 “또한 설치 제품의 효용성과 신뢰성을 철저히 검증해 실질적인 안전 효과 확인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나온 의견과 제안은 충남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방향을 제시했다”며 “예산의 효율적 사용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심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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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시사픽] 논산시가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라는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는 총 529개 과제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65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후 12월 3일 발표 심사를 통해 논산시 건강증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 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AI·IOT 기반 정신건강 관리로 정신건강 Up, 자살률 Down’과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지지체계 형성으로 청년 자살예방’ 등 다른 과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는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으로 건강 미션을 통해 적극적인 야외 활동을 유도하고 고립감과 우울감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더불어 ‘100세건강위원회’ 와 같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정서적 돌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스마트 건강 매니저’, ‘걷쥬’,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실천을 돕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활동을 이끌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를 더욱 활성화해, 논산시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선도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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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시사픽] 논산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올해 총 1,025점의 토양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25필지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양산도, 유기물, 인산, 칼륨함량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해 2항목 이상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 처리되며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3차까지 부적합 처리시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의 논산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또한 농업인은 매년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한 비료량을 처방받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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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제2차 기부심사위원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청양군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자발적인 지정기탁금 접수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에 앞서 신규 위촉된 5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규 위원들은 군정 발전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위원회는 윤여권 부군수와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과 정산초·중·고 탁구부에 대한 지정기탁금과 관련해 목적사업에 적합한지 여부, 자발적 기탁 여부, 기탁자의 반대급부 없는 기탁 여부, 사용 용도와 목적이 지정된 기탁인지 여부 등에 대해 심사해 접수하도록 의결했다. 윤여권 부위원장은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금 및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정기탁금으로 우리 지역의 교육환경 발전과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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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정식 출범을 앞두고 청양농협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농협 군지부, 지역농협과 올해 4월 22일 조공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년 업무 개시를 목표로 노력해왔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이동수 농협 군지부장, 한갑수 농협경제지주 광역연합사업단장, 김성훈 청양농협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한구동 청양군연합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주요 안건 4개 안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하고 25년 업무 개시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법인설립으로 청양군 원예농산물 유통과 판매 창구가 일원화되고 이를 통해 거래 안정성 확보 및 가격 협상력이 강화됨은 물론, 관내 농업인 소득증대와 원예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조공법인 전환으로 인한 25년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립인가 일정 단축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군 원예산업의 발전의 중심이 될 조공법인과 협력해 우리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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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 속도 더 높인다[시사픽] 민선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제1호 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베이밸리 민관합동추진단’ 단장으로 이종원 호서대 학사부총장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이종원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국가차원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실제 정부정책을 입안·시행하고 기업을 이끌었던 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프로젝트의 전략적 방향성이 더욱 견고해 지고 민관 협력 기반의 효율적인 사업추진 체계도 단단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단장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단장은 전 ㈜싸이월드 공동창업자이며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등 정부 자문 교수로 활동하면서 정책 기획 및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단장은 “기존에 추진했던 제도적, 물리적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벤처창업 육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융합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첨단 제조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관합동추진단은 민간인 35명과 도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2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해 운영중에 있다. 민간인 추진단원으로는 각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추진단은 기획지원,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아산만권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 지원 △미래사업 발굴 △정부·국회·지자체·관계기관 등 대외협력 등의 활동을 편다. 베이밸리는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화성·평택·안성·시흥·안산 등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미래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광역·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도는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를 비전으로 2050년까지 36조원을 투입, 2020년 기준 세계 48위 포르투갈 국가 수준의 아산만 일대 지역내총생산을 20위권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428만명, 기업 32만개, 대학 37개가 밀집해 있고 지역내총생산은 250조원에 달한다. 이 지역은 삼성과 현대, 엘지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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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온담, 신방동 나눔냉장고에 사랑의 빵 정기후원[시사픽] 카페 온담은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을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꾸준히 기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카페 온담은 신방동 지역아동센터는 물론 신방동 나눔냉장고에 엄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유기농 빵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탁해 오고 있으며 신방동에는 한 달에 두 번씩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양수정 대표는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베풀고 싶다”며 “좋은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사랑과 정성 가득한 빵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신방동과 카페 온담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나눔을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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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차암2통, 연말연시 이웃사랑 희망나눔[시사픽] 천안시 부성2동은 4일 차암2통 주민일동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문표 차암2통 통장은 “힘든 시기에도 주민들이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전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차암2통 주민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암2통 주민들은 201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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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방문형공동대응팀 4분기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환읍은 4일 ‘2024년 4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성환읍 맞춤형복지팀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안내하고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관리하는 대상자를 연계해 실질적 보호체계를 강화했다. 송재오 읍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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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4분기 간담회 실시[시사픽] 천안시 부성1동은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과 4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맞춤형복지팀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참석해 취약계층과 노인이 대상이 되는 보건·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서비스 대상자 정보 공유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선 동장은 “겨울철 독거노인에게 안전과 안부 확인이 중요한 만큼 생활지원사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필히 살피고 보살피는데 같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