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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제일 멋쟁이”

기사입력 2022.09.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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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기술 보유한 위원들 재능기부…경로당 찾아 이미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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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제비마을 멋쟁이’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미용기술을 보유한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진례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도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듣고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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