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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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다음달 5일까지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야생동물 방지단 모집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시는 총 12명을 선발해 피해 예방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 방지단 지원 신청은 2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로 되어 있으며 논산경찰서 관할 총포소지 허가를 받은 자로 수렵면허 취득 후 5년이 경과한 후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 참여한 실적 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모집인원 대비 초과 지원이 있을 경우 계룡시 주민, 계룡시 피해방지단 활동, 계룡시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 경험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방지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관내에서 내년 1년 동안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는 물론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발견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로 시민의 재산 피해를 지켜줄 수 있는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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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아날로그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공연[시사픽] 계룡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신작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카페 ‘이상’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여고생 연두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꿈을 잃은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위로가 되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며 “다가오는 겨울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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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기업인과 소통의 장 마련[시사픽] 충남도는 22일 아산시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관·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 김민석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센터장,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정보 교류,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앞장선 기업인과 관계기관 직원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박영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원이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개발 사업 기획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거시경제 여건의 악화와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산업부가 디스플레이 산업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한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며 “우리 도에서도 급변하는 시장환경 대응과 산·관·연·학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점 육성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지사는 “정부의 정책, 지원 부족으로 세계무대 경쟁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화합·소통하는 이번 포럼이 신기술 개발과 기술 초격차 확보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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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식품제조가공업자 등 법정 의무 식품위생 교육 연내 수료 당부[시사픽] 금산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들이 법정 의무 사항인 식품위생 교육을 올해 12월 31일까지 받길 당부했다.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등 8개 업종 영업자는 위생관리 능력향상 및 식품위생법령 개정 등 변화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매년 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의 경우 한국식품산업협회, 일반음식점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에서 온라인 및 집합 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업종별 2~3시간이며 기한 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식품위생법 제101조 제2항에 따라 1차 위반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 법정 의무 식품위생 교육은 업종별로 교육기관이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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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 전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들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토지 소재를 조회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 및 민원인 편의 증대를 위해 군청 민원지적과에 직접 방문해야 조상땅찾기 신청을 할 수 있는 기존 과정을 개선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국가공간 정보포털에서 K-geo플랫폼을 접속해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조회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로만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이 직접 서류 발급 및 방문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한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가 시행됐다”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상속민원에 관심이 있는 주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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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본예산 8344억원 편성[시사픽]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첫 본예산으로 2023년 예산안 834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7628억원보다 71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군 예산규모의 83%를 차지하는 일반회계가 6947억원으로 올해보다 237억원이 증가했으며 재원으로는 지방세 654억원 세외수입 187억원 지방교부세 2882억원 조정교부금등 251억원 국·도비보조금 2939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61억원이 증가된 381억원, 기금은 418억원이 증가한 1015억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이 34억원 증가한 223억원 환경예산이 267억원 증가한 964억원 사회복지예산이 54억원 증가한 1643억원 농림해양수산예산이 46억원 증가한 1339억원 국토및지역개발예산이 46억원 증가한 370억원이다. 특히 군은 2023년 본예산이 민선 8기에서 편성된 첫 본예산인만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의 군정철학을 예산안에 담아냈다.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301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보훈관련수당 33억원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건립 30억원 소상공인특례보증 확대 및 예산사랑상품권 상시할인판매 27억원 축산악취 개선사업 25억원 어르신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지원 12억원 등이며 지난 7월 초도방문 때 주민들의 건의한 사업 또한 60개 사업에 121억원이 편성돼 주민들이 당면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청년스마트빌리지조성사업 32억원 출산육아지원금 8억원 청년일자리 관련사업 4억 6천만원 결혼축하금 2억원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이자지원 등 청년지원사업 1억 6천만원 청년마을활동가제도 1억 5천만원 예산사랑근로자적금우대금리지원 4천만원 예산군구직자면접비지원 1천만원 전입세대지원 7천만원 출산지원 5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농림분야 주요 예산으로는 기본형공익직불제 302억원 충청남도농어민수당 108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44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농촌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억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4억원 등 살고 싶은 명품농촌을 만들기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정주여건의 기초가 되는 상·하수도시설확충 및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예산읍2단계하수관거정비사업 214억원 예산정수장확충사업 70억원 내포신도시주변지역하수관로정비사업 64억원 덕산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50억원 대술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43억원 등이 꾸려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출연금 12억원, 중소기업특례보증출연금및보증료지원 4억원도 편성됐으며 산업단지 내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16억 예산농공단지활력있고아름다운거리조성 9억원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5억 예당2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2억원 등도 편성됐다. 지역경제활성화의 한 축인 관광개발예산으로는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37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20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18억원 예당호반문화마당조성사업 9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지석고인돌천정비사업 45억원 용굴천지방하천정비사업 34억원 시왕천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31억원 만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17억원 예산천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13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사회안전망확충을 위한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653억원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 63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47억원 영유아보육료지원 32억원 방범CCTV신규설치 13억원 대상포진백신및접종시행비 11억원 군민안전보험및자전거보험가입 1억원 등이 편성됐다. 한편 2023년 본예산은 제287회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4일 의결된다. 군 관계자는 “2023년 본예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발을 맞추면서 한편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 주민정주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강화 및 재난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본예산이 확정되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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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돌봄노동자 소진방지 위한 ‘마음돌봄 힐링-Day 행사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여성돌봄노동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돌봄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 직접돌봄서비스분야 돌봄노동자 중 여성노동자 비율이 전체 노동자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대도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열악한 근무환경과 감정노동 등 스트레스 노출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군은 여성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여성폭력예방캠페인과 업무 스트레스 및 우울감으로 인한 자살예방홍보 캠페인, 심신의 안정을 위한 꽃차 전시 및 시음행사,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군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돌봄노동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돌봄관련 전문가, 돌봄시설 대표, 여성돌봄노동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저출산 초고령사회가 심화되는 가운데 돌봄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짚어보고 앞으로 행정에서도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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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여성친화기업 3곳 시설환경개선 및 양성평등 교육 완료[시사픽] 예산군이 2022년 여성친화기업 3곳에 대한 시설환경개선과 양성평등 교육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3곳을 선정하고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선정된 3개 기업은 ㈜리빙키친, 이앤에스㈜, 의료법인모두온의료재단이며 여성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여성전용 휴게실 및 화장실을 설치하고 편의용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기념이 있는 지난 9월에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식개선 확산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정시퇴근 및 일·가정양립을 위한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여성친화기업 관계자는 “아직 여성친화기업으로 부족한 면이 많지만 여성친화기업인증을 기회삼아 여성인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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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개별주택 특성 조사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단독·다가구주택 및 주상복합건물 2만1273호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추진한다. 특성 조사는 1개반 4명으로 편성된 조사반이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현장을 방문해 특성조사표와 도면을 토대로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 주택 및 토지 특성 23개 항목에 대한 전수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주택 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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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일손 걱정 벼 직파 재배기술로 해결해요”[시사픽]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과 농작업 과정을 줄이면서도 기존 기계이앙재배방식과 비교해 품질 및 수량면에서 뒤지지 않는 벼 직파 재배를 삽교읍 용동2리 일원의 한 농가포장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벼 직파 재배 유형은 크게 직파시기와 기종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점파 드론직파 등 3가지로 나뉘며 이번에 선보인 유형은 ‘무논점파’ 재배기술로 현재까지 위 3가지 유형 중 충남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유형이다. 센터는 지난 6월 3일 모내기 진척률이 90%대를 보인 시기에 직파재배 관심농가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는 벼농사 과정 중 악성 농작업인 한 달 간의 육묘과정과 묘판 나르기 및 이앙작업 등을 생략한 것으로 농촌 노동력 감소, 고령화 및 여성화에 대응한 재배기술이라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월 3일 무논점파한 벼는 파종 후 45일 전후로 육묘이앙한 벼의 간장을 따라잡았다”며 “직파 필지에서 ㎡당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기존 기계이앙재배 대비 약 15% 이상 증수효과와 약 20% 이상 노동시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농업인이 편한 농사 및 복합영농 차원에서 직파재배 확대 보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